아나모리역

 


(あな(もり(えき
Anamori Station
'''아나모리역'''
(폐역)

'''다국어 표기'''
일본어
穴守
(あなもり)
영어
Anamori
'''주소'''
도쿄도 카마타구 하네다아나모리초[1]
東京都蒲田区羽田穴守町
'''역 운영기관'''
본선
게이힌 급행전철
'''개업일'''
1902년 6월 28일
'''폐업일'''
1971년 1월 24일
'''노선거리표'''
게이힌카마타 방면

'''
(폐선 구간)
'''

[image]
1916년의 모습
일본 도쿄도 카마타구(現 오타구)에 있던 게이힌 전기철도 공항선[2]폐역이다.
아나모리 신사(穴守稲荷神社) 참배객들을 위해 세워진 역으로, 처음에는 현재의 아나모리이나리역 근처에 있었으며 1913년에 이곳으로 역을 이설하고 예전 자리에는 하네다역(羽田駅)이 들어선다. 1917년에는 태풍으로 인한 쓰나미로 역이 휩쓸려 나간 적도 있다.
1945년 9월에 일본의 패전으로 실권을 장악한 GHQ하네다 공항 확장을 위해 에비토리카와(海老取川) 동쪽 토지를 접수하여 (구)하네다 공항역과 함께 영업이 중지되었다. 노선은 1952년에 반환되고 1956년에 하네다 공항역까지의 운행이 재개되나, 이 역은 재개업하지 않은 채로 1971년에 폐역되었다. 아나모리 신사도 1945년에 토리이[3]만 남기고 강 서쪽으로 이전했고, 위치도 활주로 바로 옆이어서 위험했을 것이다.
현재 역이 있던 자리는 공터가 되어있으며, 흔적은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 현재의 오타구 하네다쿠코2초메(大田区羽田空港二丁目)[2] 게이힌 전기철도는 현재의 게이큐 전철이며, 영업중지 당시에는 아나모리선(穴守線)의 역이었다.[3] 에비토리카와 남쪽의 벤텐바시(弁天橋) 동편에 현재도 남아있다. GHQ가 철거를 시도했으나 다만 현재 위치는 이전된 것으로 원래 위치는 B활주로 근처 주차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