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자와 니지미
1. 개요
2. 작중 행적
아나자와 니지미/작중행적 참고.
3. 스틱의 능력
팬티형 스틱[2] 으로 능력은 언령, 츠유노의 시간 정지, 앨리스의 시간 되돌리기와 같이 매우 강력한데[3] , 어떤 명령을 내리던 계속 발동되기 때문. 문장은 스페이드[4] , 머리 색은 불명.[5][6] 피가 나오는 부분은 니지미가 비밀로 하고 죽어서 불명이었으나 최근 103화에서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3.1. 불행
과거회상을 통해 불행이 나왔는데, 니지미는 아이돌이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하지만 사업실패에다가 사채까지 끌어다 쓴 아버지[7] 때문에 집안이 붕괴되었다.
사채업자들[8] 은 매일 독촉하러오고 그때마다 아버지는 웃으면서 가족을 달래지만 결국 자살해버리고 마는데 이를 먼저 발견하게 된 사채업자들이 목을 맨 거처럼 위장하려 했다. 사망보험금으로 해결도 못하고 당장 본인과 어머니가 몸을 팔아서라도 벌어야 할 처지였지만 마법소녀 사이트 관리인 나나가 언령 팬티를 지급하게 된다.
아빠 일이 있는 한 가족들은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 니지미는 아빠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렸고 온몸으로 빚갚으라고 찾아온 사채업자들에게 내장을 다 쏟으며 죽으라고 명령했지만 알고 보니 친한 친구였던 이케마타 미카도도 마법소녀였고 미카도의 스틱으로 사채업자들은 죽음을 면한다. 그리고 니지미는 스틱으로 사채업자들의 기억을 지우고 이를 계기로 미카도는 니지미의 스틱이 상당히 위험한 스틱이고 평소의 욱하는 성격도 고치라고 조언한 덕에 스틱의 힘을 빌리지 않고 아이돌로 데뷔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이후 최종화에서 아야의 루프로 인해 그녀의 불행 역시 사라지고 미카도와 아버지의 죽음까지 없었던 일이 되었다. 개편된 세상에서도 아이돌로 활동 중인지는 불명.
4. 성격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쾌활하고 순진해 보이며 매우 밝다. 유난스러울 정도로 쾌할한 성격 덕에 바보같이 보이기도 한다. 또한 겁도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스틱이 스틱인지라 아무것도 겁먹을 필요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미카도와 리나의 이야기가 나오면 평소와 180도 다른 복수귀에 길길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날뛰며 간헐적 폭발장애 내지 분노조절장애 등이 의심되는 매우 불안한 상태가 된다. 사실 니지미의 성격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고 좋은 성격은 맞다. 하지만 항상 주변인들은 그녀가 분노를 쉽게 못 참는다고 지적하는데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될 만큼 많이 정도가 심각했고 이 성격으로 스스로의 죽음을 불러왔다. 사실 그녀의 성격이 이런 식으로 불안정하게 망가지는 것은 가정환경과 늘 웃으며 배려하려는 아버지의 태도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이며 가족끼리 있을 때도 니지미는 그런 끔찍한 상황에 어린 나이임에도 부모님께 본인의 감정을 털어놓지도 않고 오히려 숨어서 동생을 지키는 등 평소 모습과 반대로 감정을 죽여왔다. 그녀도 그녀 나름대로 참고 쌓아오던 게 트라우마가 되어 망가져서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아버지의 죽음 이후 결국 폭발해서 미친듯이 사채업자에게 달려들었다. 또한 카나메와 얘기하면서 속으로 자신을 속인 아야를 죽이고 싶었지만 참는 모습을 보여준다.
5. BGM
애니에서는 아이돌이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캐릭터송이 나왔는데 3화의 ED가 니지밍의 캐릭터송 중 하나이다. 헤비메탈스러운 강렬한 기타전주가 특징.
5.1. 가사
6. 기타
이야기 전개를 본인이 죽음으로써 본격적으로 스타트를 끊고 아야의 1차 각성의 계기가 되었다.
니지미가 죽은 후에 니지미의 스틱은 돌고 도는 수준이다. 처음에는 카나메가 이용하다가 93화에서는... 그나마 애니판에서는 키이치로가 제대로 회수한 모양.
이름의 뜻은 직역하면 무지개 바다 국민 아이돌 그룹 "이누아소비"[9] 의 치와와 담당이자 가장 인기 많은 멤버[10] , 예명은 니지밍. 취미로 만든 "엉덩이 사과" 굿즈가 정식 발매되어 대히트하기도 했다.
굉장한 미인에 잘나가는 10대 아이돌이고, 발랄하고 상큼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양면성이 있다는 점에서 카케구루이의 등장인물 유메미테 유메미와 흡사한 부분이 있다. 참고로 성우도 세리자와 유우로 같다.
6.1. 오시링고(엉덩이사과)
[image]
니지미가 직접 만든 엉덩이사과 굿즈가 대히트 쳤다.
[1] 예명은 니지밍. 다른 멤버들도 이런 식으로 살짝 이름을 귀엽게 바꿨다.[2] 보유 스틱은 언령 팬티. 이름 그대로 입으면 말한 대로 모두가 움직여준다는 사기템. 머리 색은 염색해서 가렸고, 눈의 문장은 렌즈로 감추고 팔의 문장은 파우더로 숨기고 있다고. 하지만 한 번 입고서 명령을 내릴 때만 문장이 나오고 벗어도 명령은 지속된다고 하니 별로 들킬 일은 없다고 한다. 다만 단점이 있는데 말을 끝까지 해야 한다는 것과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작중에서 시오이 리나가 전학오자 빡돌아서 마법을 사용해 죽이려고 했으나 '너 같은 건 죽어 버'에서 츠유노가 서둘러 입을 막은 탓에 불발로 그쳤다. 니지미의 스틱은 능력이나 소지하기는 다른 스틱에 비하면 좋지만 무의식적으로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는 것 자체가 능력이 발동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스틱에 비해서 사용하는 빈도가 더 높다는 단점이 존재한다.[3] 또한 니지미의 스틱이 상당히 강력해서 사이트 관리인 쥬니도 아사기리 남매의 아버지가 사용할 때 '아나자와 니지미의 스틱'이라고 말한 것 보면 관리인들도 주의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스틱인 것은 확실하다.[4] 그러나 수명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 알 수 없다.[5] 염색 하였기에 불명이다.[6] 공식sd에선 원 색보다 더 진한 파란색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 머리색이 변하는 색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이유가 애니에선 변화가 나오지 않았고 원작에선 과거회상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지만 흑백이었기 때문에 알 수 없다.[7] 성우는 세키 코우지. 가족의 성우는 어머니의 성우가 나카무라 사쿠라, 남동생의 성우는 코가 아오이.[8] 성우는 키우치 타로.[9] 일명 "키우는 아이돌(애완형 아이돌)"로, 멤버 전원이 개의 꼬리와 귀를 달고 각자 개 품종을 한 마리씩 담당하고 있다. 라이브 홀에서 팬들이 지참한 목줄을 이어서 노래하거나 춤을 추고, 팬들은 자신의 애완견이 활약하는 걸 즐기는 감각을 맘껏 맛보는 거라고... 게다가 CD를 구입하면 하루 동안 멤버를 기를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고 한다.[10] 니지밍이 나타나서 자기 소개를 하자 팬들의 함성으로 공연장이 흔들릴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