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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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사진의 수정구슬을 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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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
경계의 린네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아네마츠리 아네트 히토미(姉祭・アネット・瞳, あねまつり・アネット・ひとみ)'''로 마녀이다.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할머니가 프랑스인으로[1] 1/4 혼혈이라 한다. 가족으로 할머니 외에도 어머니[2] 가 있다.
원작은 검은 머리지만 애니판에서는 자줏빛을 띄는 머리색이다.
첫등장은 21권으로 로쿠도 린네, 마미야 사쿠라, 쥬몬지 츠바사가 속해있는 반의 새 담임[3] 으로 들어오는데 린네 일행과는 그전부터 안면이 있는 사이로 백화점에서 점쟁이 알바를 하다가 처음 만났다.[4] 할머니의 조상이 먼 옛날 유럽의 마녀출신이었고 이때문에 유령을 볼 수 있다. 평소에 조상 대대로 내려온 수정구슬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 구슬은 사신도구인 "훔쳐보기 구슬"로, 이것을 이용해 대상자의 과거와 미래를 엿볼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해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을 리가 있나.
란마 1/2의 니노미야 히나코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캐릭터로 트러블메이커에 가깝다. 조상때는 구슬을 이용해 확실히 사람들을 도와줬다고는 하지만 아네트는 지극히 속물적인 성격이라 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구슬을 이용하는 경우가 잦다. 구슬을 이용해 학생들의 상담을 해주는 거도 학생들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존경받기 위해서에 가깝기도 하고. 근데 이게 의외로 먹히는지 일반 학생들은 나름 아네트 선생을 존경하는편이다. 물론 사정을 아는 학생들한테는 존경받지 못한다.사쿠라야 선생님이라 부르며 중립적으로 대해주는 편이지만 린네, 츠바사, 시마 렌게의 경우는 존칭 없이 그냥 '아네마츠리'로 부른다. 사쿠라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거지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라 선생이 바보같은 행동을 하면 한심한 표정을 지으며 바로 독설을 날린다. 유령 같은게 보이기는 하나 자신이 스스로 제령을 하지는 못해서 린네나 츠바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때도 자기 돈을 아끼기 위해서 서로 돈문제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는 걸 보면 사정을 아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이 생길 리가... 구슬에 많이 의존하는 주제에 정작 구슬에 대한 애정은 크지 않아서 린네에게 10000엔을 주면 구슬을 넘겨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구슬이 오래되어 성능이 떨어지자 구슬이 망가지기 전에 빨리 취직해서 다행이라고 말하기도...
일단은 마녀이기 때문에 구슬 없이도 마법진을 이용해 무언가를 소환하거나 각종 마법도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실력이나 지식이 딸리는지 항상 뭔가 문제가 생긴다. 다만 육체적 능력은 꽤나 있는 편인지 마사토를 엘보 드랍이나 검으로 패서 제압하고 린네와도 맞대결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등장 에피소드들은 주로 구슬을 통해 어떠한 일의 미래를 보고 이 미래를 실현하거나 혹은 피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이 분투하는 스토리가 주류이다.문제는 이 구슬이 단편적인 미래만 보여주는지라 그 미래의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이 어떤지 그리고 미래가 보여준게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여기에 엮여든 사람들은 항상 뭔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정작 나온 미래는 허탈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여담이지만 술을 좋아해서 놀러갈 때면 술을 마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하필 술버릇이 꽤 고약하다.산타 인형의 저주를 받은 에피소드에서는 온갖 술주정[5] 을 구슬을 통해 린네 일행에게 재방송(...)했고 린네나 츠바사도 쩔쩔맸던 인형에 걸려있던 할머니의 결계를 그냥 인형을 물리적으로 패는 걸로 깨버렸을 정도니...
경계의 린네 애니메이션에서는 3기 4화부터 등장하였다. 2기 마지막화가 끝난 후 나오는 3기 포스터에서는 린네,사쿠라와 대치하면서 무슨 대단하신 분마냥 최종 보스 분위기를 내고 있지만 이 항목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다 알듯이 현실은 시궁창.
단행본 39권에서 아네트 선생은 구슬로 여름방학이 끝난 후 개학식에 자신이 없는 영상을 본다. 학생들은 아네트 선생이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다 생각해서 가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데, 마미야 사쿠라는 단순히 아네트 선생이 지각하는거 아니냐...하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름방학 중 악령퇴치 의뢰를 받고 숲에 온 로쿠도 린네 일행은 무언가 괴상한요괴를 잡고 있는 아네트 선생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아네트 선생은 마녀 승급 시험을 치르고 있었는데, 그 시험이란게 뭐냐면 요정 도감에 있는 요정을 마법 그림을 그려서 소환한 후 잡아서 제출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선생이 그림실력이 영 꽝이다 보니 요정을 괴상하게 그려서 그게 마치 악령처럼 보였던 것. 이후 아네트 선생은 요정(?)을 잡으려고 여러 가지 수를 써보기도 하고 그림을 더 그려서 요정의 수를 늘려보기도 하나 이것저것 잘 되지 않아서 마지막에는 린네가 잡은 요정을 돈 주고 사는 부정행위(...)까지 저지른다. 하지만 시험관들도 나사가 빠져있는 사람들이라 이걸 미처 보지 못하고 아네트 선생의 승급 시험 합격을 인정하게 된다.
이후 선생 일은 그만두고 전업 마녀 생활을 하기로 하며 린네 일행에게 이별을 고하는 아네트 선생. 비록 학생들과 정을 많이 쌓았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그렇게 힘들었다고(...). 그렇게 아네트 선생과 헤어지고 나서 린네 일행은 무언가 위화감을 느끼는데... 하필 아네트 선생이 제일 못그렸던 요정 1마리를 놓친 것이 시험관들에게 발각되어 아네트 선생의 시험 합격은 취소되고 만다. 이후 아네트 선생은 여름방학 내내 그것을 잡으려 노력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사쿠라가 생각했던 대로 개학식에 지각했다고.
최종 에피소드에서는 사바토 때문에 인간계에 유령들이 나타나 혼란에 빠지는 중 린네를 찾고 있는 사쿠라 앞에 등장해 구슬의 힘으로 린네를 찾아주려 하나... 허당 선생답게 사쿠라한테는 전혀 궁금하지도 않은 삼도천 발생장치의 행적을 찾아줘서 별 쓸모 없었다(...). 이후 마지막 화에서 리카와 미호에게 사쿠라와 린네가 꽉 껴안는 장면을 재방송 해주는 것으로 다시 한번 등장. 이때 쥬몬지 츠바사 뒤에 있는 사카키 아야메의 생령을 알아보는데, 첫 등장시에는 일반 유령과 생령을 구분 못했던 걸 생각해보면 실력이 조금은 올랐는지도.
만화판. 사진의 수정구슬을 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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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
1. 개요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
경계의 린네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아네마츠리 아네트 히토미(姉祭・アネット・瞳, あねまつり・アネット・ひとみ)'''로 마녀이다.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할머니가 프랑스인으로[1] 1/4 혼혈이라 한다. 가족으로 할머니 외에도 어머니[2] 가 있다.
원작은 검은 머리지만 애니판에서는 자줏빛을 띄는 머리색이다.
2. 작중 행적
첫등장은 21권으로 로쿠도 린네, 마미야 사쿠라, 쥬몬지 츠바사가 속해있는 반의 새 담임[3] 으로 들어오는데 린네 일행과는 그전부터 안면이 있는 사이로 백화점에서 점쟁이 알바를 하다가 처음 만났다.[4] 할머니의 조상이 먼 옛날 유럽의 마녀출신이었고 이때문에 유령을 볼 수 있다. 평소에 조상 대대로 내려온 수정구슬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 구슬은 사신도구인 "훔쳐보기 구슬"로, 이것을 이용해 대상자의 과거와 미래를 엿볼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해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을 리가 있나.
란마 1/2의 니노미야 히나코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캐릭터로 트러블메이커에 가깝다. 조상때는 구슬을 이용해 확실히 사람들을 도와줬다고는 하지만 아네트는 지극히 속물적인 성격이라 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구슬을 이용하는 경우가 잦다. 구슬을 이용해 학생들의 상담을 해주는 거도 학생들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존경받기 위해서에 가깝기도 하고. 근데 이게 의외로 먹히는지 일반 학생들은 나름 아네트 선생을 존경하는편이다. 물론 사정을 아는 학생들한테는 존경받지 못한다.사쿠라야 선생님이라 부르며 중립적으로 대해주는 편이지만 린네, 츠바사, 시마 렌게의 경우는 존칭 없이 그냥 '아네마츠리'로 부른다. 사쿠라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거지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라 선생이 바보같은 행동을 하면 한심한 표정을 지으며 바로 독설을 날린다. 유령 같은게 보이기는 하나 자신이 스스로 제령을 하지는 못해서 린네나 츠바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때도 자기 돈을 아끼기 위해서 서로 돈문제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는 걸 보면 사정을 아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이 생길 리가... 구슬에 많이 의존하는 주제에 정작 구슬에 대한 애정은 크지 않아서 린네에게 10000엔을 주면 구슬을 넘겨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구슬이 오래되어 성능이 떨어지자 구슬이 망가지기 전에 빨리 취직해서 다행이라고 말하기도...
일단은 마녀이기 때문에 구슬 없이도 마법진을 이용해 무언가를 소환하거나 각종 마법도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실력이나 지식이 딸리는지 항상 뭔가 문제가 생긴다. 다만 육체적 능력은 꽤나 있는 편인지 마사토를 엘보 드랍이나 검으로 패서 제압하고 린네와도 맞대결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등장 에피소드들은 주로 구슬을 통해 어떠한 일의 미래를 보고 이 미래를 실현하거나 혹은 피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이 분투하는 스토리가 주류이다.문제는 이 구슬이 단편적인 미래만 보여주는지라 그 미래의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이 어떤지 그리고 미래가 보여준게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여기에 엮여든 사람들은 항상 뭔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정작 나온 미래는 허탈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여담이지만 술을 좋아해서 놀러갈 때면 술을 마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하필 술버릇이 꽤 고약하다.산타 인형의 저주를 받은 에피소드에서는 온갖 술주정[5] 을 구슬을 통해 린네 일행에게 재방송(...)했고 린네나 츠바사도 쩔쩔맸던 인형에 걸려있던 할머니의 결계를 그냥 인형을 물리적으로 패는 걸로 깨버렸을 정도니...
경계의 린네 애니메이션에서는 3기 4화부터 등장하였다. 2기 마지막화가 끝난 후 나오는 3기 포스터에서는 린네,사쿠라와 대치하면서 무슨 대단하신 분마냥 최종 보스 분위기를 내고 있지만 이 항목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다 알듯이 현실은 시궁창.
3. 후반부의 행적
단행본 39권에서 아네트 선생은 구슬로 여름방학이 끝난 후 개학식에 자신이 없는 영상을 본다. 학생들은 아네트 선생이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다 생각해서 가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데, 마미야 사쿠라는 단순히 아네트 선생이 지각하는거 아니냐...하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름방학 중 악령퇴치 의뢰를 받고 숲에 온 로쿠도 린네 일행은 무언가 괴상한요괴를 잡고 있는 아네트 선생을 발견한다. 알고 보니 아네트 선생은 마녀 승급 시험을 치르고 있었는데, 그 시험이란게 뭐냐면 요정 도감에 있는 요정을 마법 그림을 그려서 소환한 후 잡아서 제출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선생이 그림실력이 영 꽝이다 보니 요정을 괴상하게 그려서 그게 마치 악령처럼 보였던 것. 이후 아네트 선생은 요정(?)을 잡으려고 여러 가지 수를 써보기도 하고 그림을 더 그려서 요정의 수를 늘려보기도 하나 이것저것 잘 되지 않아서 마지막에는 린네가 잡은 요정을 돈 주고 사는 부정행위(...)까지 저지른다. 하지만 시험관들도 나사가 빠져있는 사람들이라 이걸 미처 보지 못하고 아네트 선생의 승급 시험 합격을 인정하게 된다.
이후 선생 일은 그만두고 전업 마녀 생활을 하기로 하며 린네 일행에게 이별을 고하는 아네트 선생. 비록 학생들과 정을 많이 쌓았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그렇게 힘들었다고(...). 그렇게 아네트 선생과 헤어지고 나서 린네 일행은 무언가 위화감을 느끼는데... 하필 아네트 선생이 제일 못그렸던 요정 1마리를 놓친 것이 시험관들에게 발각되어 아네트 선생의 시험 합격은 취소되고 만다. 이후 아네트 선생은 여름방학 내내 그것을 잡으려 노력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사쿠라가 생각했던 대로 개학식에 지각했다고.
최종 에피소드에서는 사바토 때문에 인간계에 유령들이 나타나 혼란에 빠지는 중 린네를 찾고 있는 사쿠라 앞에 등장해 구슬의 힘으로 린네를 찾아주려 하나... 허당 선생답게 사쿠라한테는 전혀 궁금하지도 않은 삼도천 발생장치의 행적을 찾아줘서 별 쓸모 없었다(...). 이후 마지막 화에서 리카와 미호에게 사쿠라와 린네가 꽉 껴안는 장면을 재방송 해주는 것으로 다시 한번 등장. 이때 쥬몬지 츠바사 뒤에 있는 사카키 아야메의 생령을 알아보는데, 첫 등장시에는 일반 유령과 생령을 구분 못했던 걸 생각해보면 실력이 조금은 올랐는지도.
4. 아이템 및 기술
- 훔쳐보기 구슬
아네트네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던 사신도구이다.먼 옛날 아네트의 조상이 사신과 계약해서[6] 얻은 도구로 아네트의 조상은 이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도와줬고 구슬의 인도로 마녀사냥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주인을 선택하는 성질이 있어서 주인이 잃어버려도 다시 주인 곁으로 돌아온다. 사용시 대상의 특정시점의 과거와 미래를 볼수 있는데 보통사람들은 보지 못하고 유령을 볼수 있는 사람들이나 사신들만 볼 수 있다. 이때 구슬을 보는 사람의 눈은 소용돌이 모양이 되는데 이게 사람을 가리지 않아서 사쿠라같은 상대적으로 진지한 캐릭터들도 눈이 핑글핑글 돌아가는 진풍경을 볼수 있다. 일단은 사신도구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고장도 난다. 그런데 사신세계에선 흔한 도구인지 쉽게 수리가 가능하다(...).
- 퇴마의 검
단행본 24권에서 악마 마사토를 퇴치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이지만 특별한 신통력은 없고 그냥 두들겨패는데 사용한 무기. 하지만 의외로 효과가 있다(?). 이후로도 린네와 실랑이를 벌일 때 간혹 꺼내들기도 한다.
- 요정 도감
아네트 선생의 할머니가 가지고 있던 책으로 책에 있는 요정의 이름을 읽음으로써 요정들을 소환할 수 있다. 이 요정들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면 사용자가 일을 시킬 수 있으나 소원을 잘못 들어주면 그만큼 복수를 한다고 한다.
[1] 이 할머니도 구슬을 다루던 마녀이니만큼 결계를 치는 등의 신통력을 가지고 있다. 성우는 하시 아후미. 손자를 '히토미'라 부른다.[2] 성우는 하세 미키.[3] 애니메이션에서는 담임인 스즈키가 건재하기 때문에 부담임으로 들어온다.[4] 어떻게든 취업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넣는데마다 실패하는 바람에 사실상 백수상태였는데 아네트의 이런 모습에 답답한 할머니와 어머니가 당장 일하라며 내쫓았고 정처없이 돌아다니던중 백화점에 있는 점쟁이 알바를 보고 그렇게 된것[5] 정작 자신은 필름이 끊겨서 기억을 못했다.[6] 빵 같은걸 줘서 얻었다고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경계의 린네 세계관 사신들은 이래저래 허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