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히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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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1. 개요
2. 특징
3. 강함
4. 작중 활약
5. 대인관계
6. 그 외


1. 개요


二ノ宮ひな子
란마 1/2의 등장 캐릭터. 원작 25권 Part 3 부터 등장한다.
성우는 토마 유미. 누님캐릭터 배역이 많은 토마 유미의 연기 중에서 몇 안 되는 로리 캐릭터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배역이기도 하다. 해당 성우는 히나코 이전에도 전설의 용자 다간에서 야마모토 핑크 역할로 로리캐릭터 연기를 했었다. 물론 어덜트 모드로 변신하면 특유의 누님 목소리가 나온다.
쿠노 교장의 요청으로 사오토메 란마텐도 아카네의 반에 담임 선생(담당과목은 영어)으로 부임했다. 어릴때는 허약체질이라 늘 병원에 있었지만, 희귀한 투기흡입체질이라 핫포사이에게 핫포오원살을 전수받았다. 자세한 것은 핫포오원살 항목을 참고.
2008년 OVA에도 등장. 이 때는 춘면향으로 인해 졸게 된 아카네를 지적하기 위해. 그 때 든 것은 어린애답게...뿅망치... 어덜트 모드로 변신하지는 않고, 아카네의 꿈 속에서만 변신한 모습이 나온다. 아카네를 저지하기 위해 핫포 오십엔살로 투기를 흡수하려다 따귀를 맞고 리타이어 한다.

2. 특징


주천향에 빠지지도 않았는데 변신을 하는 캐릭터이다. 아무래도 타카하시 루미코가 변신 캐릭터를 매번 주천향하고 연관짓는 데 한계를 느꼈던 듯하다.
보통 때는 거의 어린 여자애 수준의 외모와 정신상태이지만 핫포오원살로 투기를 흡수하면 글래머한 성인 여성이 된다. 어린애일 때는 노는 걸 엄청나게 좋아한다. 하지만 어덜트 모드(작중 명칭)라고 해도 하는 짓은 다를 바 없다. 말 그대로 머릿속은 그대로니까.
그나마 등장 초반에는 어덜트 모드에는 좀 더 시니컬하고 사고력이 있는 듯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그 구별이 사라진다. 즉, 겉만 바뀌지 똑같이 바보다. 다만 텐도 소운 관련으로는 상당히 진지해진다. 이유는 아래 후술.
만화에서는 머리결 작화가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광택묘사에 공을 들인 편. 이른바 미인 기믹. 반면 평소 어린 모습에서는 뛰는 모습도 손발이 안 보일 정도로 촐싹거리는 모습으로 묘사된다.[1]

3. 강함


특별히 다른 무술을 익히지는 않았기 때문에, 기술은 핫포오원살 밖에 없다. 핫포오원살로 투기 흡수 → 거스름돈 걸러주기라는 무지하게 단순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것만 가지고도 거의 무적이라는 점이다. 이 기술로 불량학교를 제압했다는 말도 할 정도다.
투기 자체를 문답무용으로 흡수할 수 있는 핫포오원살 때문에 완전히 사기캐릭터다. 핫포사이는 물론이고 샴푸, 쿠노 코다치, 쿠온지 우쿄의 합공을 관광보내고, 란마도 떡으로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일상 개그 파트에서만 나오고 진지한 배틀 파트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아서 싸우는 장면이 없으니까 별 의미는 없다. 물론 란마도 나중에 가면 히나코의 성격을 파악해서 핫포오원살을 비교적 쉽게 봉쇄하긴 한다.

4. 작중 활약


원작 27권 Part1에서 텐도 가에 가정방문을 왔다가 텐도 소운에게 반해서 소운과 재혼하여 텐도 가의 새엄마가 되려고 한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아카네에게 "아카네, 아버님은 홀로 오랫동안 계셨으니 외로우실 텐데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난 아카네에게도 어머니의 온기를 다시 느끼게 해주고 싶어." 이라는 매우 진지한 대사를 하기도 했지만[2] 아카네는 히나코의 본 성격을 잘 알기에 자는 척하며 무시했다.[3]
카스미는 찬성하지도 않았지만 딱히 반대하지도 않았다. 나비키야 뭐, 용돈 좀 쥐어주자 바로 '''어머니'''라고 부르는 근성을 보여준다.
다만 텐도 소운은 어덜트 모드와 평소의 히나코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덜트 모드는 '''아카네의 선생님'''으로 보고, 평소의 히나코는 '''아카네의 친구'''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 에피소드에서 소운이 보여주는 진한 아내 사랑을 보면 아무리 히나코가 진지하게 나와도 무리일 듯.
딸바보인 소운의 진지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에피소드.

5. 대인관계


샴푸에게 죽음의 키스를 당해서 그런지 샴푸와는 앙숙. 전반적으로 다른 주요 여캐릭들과 관계가 안 좋다. 텐도 아카네텐도 카스미 정도가 무난한 관계지만, 아카네 역시 히나코가 새엄마가 되는 것에는 극구 반대하였고 카스미 역시 애매모호한 태도라서 안습.

6. 그 외


전체적으로 보면 루미코 여사의 거의 모든 작품에는 로리캐가 나온다.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간의 작화 갭이 좀 있다. 만화에서의 어덜트 모드는 얼굴이 어릴적 모습 그대로 커진듯한 느낌이나 애니에서 첫 등장한 어덜드 챌린지 편에서는 얼굴에서 귀여움이 사라지고 섹시한 모습을 재대로 살렸다. 만화와 달리 상/하의가 노란색이다. 또 춘면향 에피소드 에서 작화가 바뀌었는데 이때는 어릴 때 모습은 전작에서는 로리스러운 작화를 잘 살렸지만, 전작의 로리스러움이 사라졌다.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고 몸매가 땅딸막하게 바뀌어서 애마냥 그려놨다. 만화작화나 어덜트 챌린지의 히나코의 모습을 기억하던 사람은 히나코라고 말하지 않으면 못알아볼 정도.
[1] 어덜트 모드일 때도 반성실의 투기를 빨아들였을 때 한정으로 비슷한 묘사가 있었다.[2] 그것도 어덜트 모드가 아닌 어린애 모습에서 나온 말이다![3] 게다가 아카네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어서 새엄마의 존재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