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1. 가사


산울림 - 아니 벌써 (1977)

산울림 - 아니 벌써(Live)
한국의 록밴드 산울림1집에 수록된 노래.
지저분한 퍼즈톤 기타와 보컬 김창완의 맑은 보컬과 통통 튀는 베이스 리듬이 어우러지는, 산울림 만의 독창적인 사이키델릭 록을 잘 나타낸 명곡이다.
여담으로 꽤 충격적인 사실이 있는데, 이 곡은 한 번 심의에 걸린 가사를 전체적으로 수정하여서 낸 버전이고 수정한 가사도 겉으로 보면 꽤 긍정적인 가사 같지만 실은 ''''자살을 하려고 했는데 벌써 날이 밝았네''''라는 뉘앙스의 가사라 한다.

1. 가사



'''아니 벌써'''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