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샌더슨
1. 개요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닉 코리아판 이름은 '''아담 웨스트'''[1] , 성우는 '''아담 웨스트'''/임채헌.
2. 특징
할리우드의 영화배우로 나름대로 정의의 히어로인 캣츠맨. 인기는 어느정도 있는 편인지 미스 딤스데일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나오기도 했다.
크림슨 친 영화 에피소드에선 상당히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나 소나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내가 원래 이런 말 안하는 데 하면서 영화 배역 맡으면 딱이라든가, 크림슨 친의 라이벌 브론즈 니 캡에게 돈을 받고 온갖 찌질한 행위를 하던가.
수십년 전 TV시리즈 캣츠맨에서 주인공을 맡았는데 아역배우 시절부터 쭈욱 캣츠맨 연기를 하다보니 자신이 정의의 히어로이자 진짜 고양이라고 생각하며 온갖 민폐를 끼친다. 오죽하면 도둑에게 고맙다는 소릴 듣는다. 때문에 티미는 그를 위해 변호사, 의사 역할을 맡기도 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히어로라 여러가지 무기를 지녔는 데 죄다 고양이용 물건들.
7기에는 다른 직업으로 바꾸면서 민폐만 주다가 결국 쥐 잡는 영웅 마우스맨으로 전직했다..9기에선 은퇴한 영웅 요양원에 있는 모습이 나왔다.이 때 더빙판 한정으로 연기 톤이 어르신 톤으로 바뀌었다. 이전까지의 연기 톤은 능글능글한 청년 톤.
왕년에 슈퍼히어로로 날렸지만 지금은 나이들었고, 에피소드에 따라서는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일도 있다는 점에서 같은 회사의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나오는 인어맨과 조개소년과 비슷한 기믹을 가진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인어맨과 조개소년은 때로 설정이 왔다갔다해서 에피소드마다 진짜 왕년의 히어로일 때도 있고 그냥 배우로 나올 때도 있지만.
캣츠맨도 배트맨이 모티브다. 그래서 인지 진짜 히어로의 만화책 속으로 갔을때 크림슨 친도 바르는 영웅의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