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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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임채헌
'''출생'''
1973년 10월 16일 (50세)
'''학력'''
동암고등학교
전북대학교
'''가족'''
배우자 성우 채의진, 슬하 1남 1녀
'''소속'''
KBS 성우극회 28기 (프리랜서)
'''종교'''
개신교
'''활동 시기'''
2000년 ~ 현재
'''링크'''

1. 소개
2.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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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00년 KBS 공채 28기 성우. 2003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아내는 동갑이지만 1 기수 선배인 채의진이다. 생일은 임채헌이 2개월 빠르다.
힘차고 씩씩한 톤과 진중하고 부드러우며 맑은 미성을 가지고 있다.[1] 주로 남성 청년~중년, 노인의 목소리를 여러가지 톤의 목소리를 연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성우지만 애니에서는 많이 접할 수 없어 아쉽다. 그러나 이나즈마 일레븐의 경악할만한 중복 캐스팅으로 많은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애니맥스에서 방영했던 남싱 캐릭터 비율이 적은 케이온!에서도 여러 남자 단역들을 연기했다. 그 덕인지 마이 리틀 포니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출연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애니메이션보다는 외화더빙에서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금은 종영된 미국 CBS 드라마 넘버스(NUMB3RS)에서 엡스 집안 형제 중 천재수학자인 동생 찰리 엡스를 연기, 스마트하고 신뢰감 있는 연기를 들려 줬다. 백문이불여일청
이후 미국 NBC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히로 역을 맡은 것이 미드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실제 배우인 마시 오카에 비해 (들어본 사람이라면 아시겠지만 마시 오카의 울림이 적은 다소 아동틱한 목소리에 비해) 성우 목소리가 너무 점잖고 좋은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역시 들어보실 것.
BLCD에도 초창기부터 다양하게 출연해 왔다. 주로 공포지션이지만 근래에는 인상 깊은 조연으로 많이 출연하고 있다. 출연작품의 프리토크를 들어보면 장르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느껴진다.
2016년에 MBC 외화로 방영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출연하면서 동기중 유일하게 지상파 3사 외화 모두 출연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아내인 채의진 성우도 달성 못한 기록이다.[2]
스와베 준이치와 겹치는 배역이 좀있다.
홍시호의 홍SHOW에서 밝히기를 본래는 성우와는 전혀 연이 없었지만 같은 동아리(서예부)의 여자 선배가 추천해준 지역 CM 녹음 아르바이트에 참가했고, 1997년에 있었던 MBC 성우공채(14기)에 응해서 무려 최종면접까지 갔지만 아쉽게 떨어졌던 일[3]이 계기가 되어서 '내가 그쪽으로 자질이 있나보다'라고 생각되어 대학 졸업 후 KBS 성우아카데미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한 것이다.

2. 출연작




[1]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에서 연기했던 카락스의 경우 원판과 달리 굉장히 부드러운, 흔히 생각하는 프로토스와는 거리가 먼 목소리로 연기했다. 이유를 들어보니 처음 공허의 유산을 녹음할 때 집사 같은 분위기로 연기해주길 원해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 공허의 유산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유닛 해적선의 목소리는 카락스의 진중하고 부드러운 톤이 아닌 굉장히 호전적이고 날카로운 목소리다. 다만, 리마스터판에서는 카락스와 비슷한 톤으로 연기했다.[2] 다만, 해당 외화의 경우 자체 더빙이 아닌 디즈니 측에서 더빙한 판본을 그대로 방영하였다.[3] 만약 합격했으면 아내인 채의진의 선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