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지프
[image]
마왕성에서 잘 자요의 등장인물. 성우: 사쿠라 아야네[1]
10화[2] 에서 첫 등장. 강력한 마법이 담긴 금단의 마도서. 소년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읽기 위해선 자격이 필요한데 그건 마도서 본인이 섬기기에 걸맞는다고 생각한 사람이다. 마왕조차도 저항할 수 없고, 마물들을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마법까지도 알려주는 궁극의 마도서이건만, 정작 탈출할 생각이 없는 공주에게 쓸모 없다고 타박만 받는다.
마물을 혐오하기 때문에[3] 저딴 마법을 가르친게 누구냐는 마왕 타소가레의 질문에 마왕 옆에서 내가 가르쳐준거라면서 조롱한다. 마물이 빨리 다 전멸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발언은 덤.
224화에서 밝혀지기로 세계의 마도서 랭킹에 올라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고위의 마도서다. 애초에 정령이 깃들어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고위의 마도서에 해당하는 거라고 한다. 아라지프가 쓸 수 있거나 배울수 있는 마법들 수준을 본다면 최강의 마도서가 맞다. 전부 공격 범위 1KM에, 화염 마법 하나면 마왕성 전체를 불태워버릴 수도 있고, 물 마법으로 마왕성 전체를 수장시켜버릴 수도 있으며, 얼음 마법으로 마왕성에 빙하기를 도래시킬 수 있다. 특정 대상을 이차원으로 워프시키는 마법도 가지고 있다.[4] 200화에선 수천년 주기로 비염이 발생하는데 이때 재채기를 할때마다 주변인들이 휘말리는 시간 이동 마법이 멋대로 발동한다. 또한 210화에서 밝혀지길 아라지프의 마력이 떨어지면 주변에서 무작위로 마력을 빼앗아 발동된다고 한다.
오로라 스야 리스 카이민공주와 만나게 된 경위가 참 특이하다. 공주가 마법서를 잔뜩 읽고 잠에 들려고 도서관에 침입하는데, 이게 재미도 없는데다가 MP만 쭉쭉 까인다. 다른 마법서를 찾으려고 일어서려했지만 MP가 없어서 일어날 수가 없었던 공주는 결국 완전히 드러누운 채로 편하다면서 계단을 굴러내려가게 되는데, 갑자기 속도가 붙는 바람에[5] 얼떨결에 금단의 마도서의 봉인을 풀어버린다. 이때 봉인이 해제된 아라지프를 만난 것.[6]
마족 전체를 멸망시킬 수 있는 마법도 가르쳐줄 수 있다는 아라지프에게 강력한 수면 마법을 배운다. 그런데 마왕성 전체를 재울 수 있을만큼 강한 수면 마법이지만 술자를 제외한 모두가 대상인지라, 모두가 잠든 상황에 가장 잠들고 싶었던 공주 본인만 잠들지 못했다.
결국 자기만 잠이 안 드는 건 치사하다며 그대로 잠들고 만다.아라지프는 마왕성이 행동불능에 빠진 틈을 타 공주를 구출하려했는데, 공주의 이런 행동에 벙 쪄버린 표정이 참 볼만하다.
이후 마법 같은 건 됐다는 공주에게 의료서를 주거나, 이차원으로 추방시키는 마법을 가르쳐주거나, 만드라고시아같은 쾌면에 도움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신세가 된다. 그러다 결국 118화에선 마물을 멸망시키지 않은 공주에게 실망하여 가출하려 했지만 감옥 밖에서 공주가 매일 마물들을 사냥하고[7] 공주도 일주일에 1번 꼴로 죽는 모습과 공주가 자신의 마도서 표지에 푹신한 덮개를 씌워주는 걸 보고 공주 곁에 계속 머물기로 한다.
224화에서 서큥이 자신을 보고 전설의 마도서임을 알아봐주자, 아라지프가 마물치고는 착한 애라며 감동을 먹고 마법 서포트를 해 주기도 한다
이름은 알 아지프의 패러디.
원작에서도 등장이 많지 않지만 애니에서는 더욱 대접이 안 좋아서 첫 등장인 3화와 최종화의 회상신밖에 등장이 없다.
덤으로 일본 만화라서 그런지 읽는 방식은 우철식으로 보는 방식이다.
1. 개요
마왕성에서 잘 자요의 등장인물. 성우: 사쿠라 아야네[1]
2. 프로필
3. 특징
10화[2] 에서 첫 등장. 강력한 마법이 담긴 금단의 마도서. 소년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읽기 위해선 자격이 필요한데 그건 마도서 본인이 섬기기에 걸맞는다고 생각한 사람이다. 마왕조차도 저항할 수 없고, 마물들을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마법까지도 알려주는 궁극의 마도서이건만, 정작 탈출할 생각이 없는 공주에게 쓸모 없다고 타박만 받는다.
마물을 혐오하기 때문에[3] 저딴 마법을 가르친게 누구냐는 마왕 타소가레의 질문에 마왕 옆에서 내가 가르쳐준거라면서 조롱한다. 마물이 빨리 다 전멸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발언은 덤.
224화에서 밝혀지기로 세계의 마도서 랭킹에 올라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고위의 마도서다. 애초에 정령이 깃들어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고위의 마도서에 해당하는 거라고 한다. 아라지프가 쓸 수 있거나 배울수 있는 마법들 수준을 본다면 최강의 마도서가 맞다. 전부 공격 범위 1KM에, 화염 마법 하나면 마왕성 전체를 불태워버릴 수도 있고, 물 마법으로 마왕성 전체를 수장시켜버릴 수도 있으며, 얼음 마법으로 마왕성에 빙하기를 도래시킬 수 있다. 특정 대상을 이차원으로 워프시키는 마법도 가지고 있다.[4] 200화에선 수천년 주기로 비염이 발생하는데 이때 재채기를 할때마다 주변인들이 휘말리는 시간 이동 마법이 멋대로 발동한다. 또한 210화에서 밝혀지길 아라지프의 마력이 떨어지면 주변에서 무작위로 마력을 빼앗아 발동된다고 한다.
4. 작중 행적
오로라 스야 리스 카이민공주와 만나게 된 경위가 참 특이하다. 공주가 마법서를 잔뜩 읽고 잠에 들려고 도서관에 침입하는데, 이게 재미도 없는데다가 MP만 쭉쭉 까인다. 다른 마법서를 찾으려고 일어서려했지만 MP가 없어서 일어날 수가 없었던 공주는 결국 완전히 드러누운 채로 편하다면서 계단을 굴러내려가게 되는데, 갑자기 속도가 붙는 바람에[5] 얼떨결에 금단의 마도서의 봉인을 풀어버린다. 이때 봉인이 해제된 아라지프를 만난 것.[6]
마족 전체를 멸망시킬 수 있는 마법도 가르쳐줄 수 있다는 아라지프에게 강력한 수면 마법을 배운다. 그런데 마왕성 전체를 재울 수 있을만큼 강한 수면 마법이지만 술자를 제외한 모두가 대상인지라, 모두가 잠든 상황에 가장 잠들고 싶었던 공주 본인만 잠들지 못했다.
결국 자기만 잠이 안 드는 건 치사하다며 그대로 잠들고 만다.아라지프는 마왕성이 행동불능에 빠진 틈을 타 공주를 구출하려했는데, 공주의 이런 행동에 벙 쪄버린 표정이 참 볼만하다.
이후 마법 같은 건 됐다는 공주에게 의료서를 주거나, 이차원으로 추방시키는 마법을 가르쳐주거나, 만드라고시아같은 쾌면에 도움되는 정보를 알려주는 신세가 된다. 그러다 결국 118화에선 마물을 멸망시키지 않은 공주에게 실망하여 가출하려 했지만 감옥 밖에서 공주가 매일 마물들을 사냥하고[7] 공주도 일주일에 1번 꼴로 죽는 모습과 공주가 자신의 마도서 표지에 푹신한 덮개를 씌워주는 걸 보고 공주 곁에 계속 머물기로 한다.
224화에서 서큥이 자신을 보고 전설의 마도서임을 알아봐주자, 아라지프가 마물치고는 착한 애라며 감동을 먹고 마법 서포트를 해 주기도 한다
5. 기타
이름은 알 아지프의 패러디.
원작에서도 등장이 많지 않지만 애니에서는 더욱 대접이 안 좋아서 첫 등장인 3화와 최종화의 회상신밖에 등장이 없다.
덤으로 일본 만화라서 그런지 읽는 방식은 우철식으로 보는 방식이다.
[1] 공주 성우와 같은 분기에서 주문은 토끼입니까? BLOOM의 주연 호토 코코아와 카후우 치노를 각각 맡고 있다.[2] 애니기준 3화[3] 공주가 마족을 대상으로 마도서를 쓰는 장면에서 험학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종종 발견된다.[4] 그런데 공주가 이 마법을 사용한 대상이 벌형의 작은 마물인 탓인지 마왕성 안에 있는 대상만이 아닌 '''세계에 있는 벌형 마물 전체'''가 날아가버렸다.[5] 그 모습이 어째 세상에서 제일 빠른 푸른색 고슴도치 같이 묘사되었다....[6] 봉인 해제 조건이 계단을 내려가며 스위치를 밟고, 모든 부적을 찢은 뒤, 여섯 개의 동상이 모두 마주 보도록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데 공주는 '''굴러 떨어지면서 자기 몸으로 본의 아닌 핀볼 놀이를 하며''' 저 모든 조건을 달성했다.[7] 이때 처음으로 공주가 대형 가위를 사용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