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키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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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소속의 내야수.
2. 경력
2.1. 프로 입단 전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유격수 겸 투수로 야구를 시작한다. 이후 데이쿄 다이산 고등학교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한다. 이때 긴키 대학의 감독 눈에 들어와 긴키 대학에 진학하게 되고, 2009년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입단하게 된다.
2.2. 프로 입단 후
2.2.1. 2010년 ~ 2013년
2010년 신인시절에 개막전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출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의 성적은 미미했고 루키시즌을 20타수 2안타, .100이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마치게 된다.
2011년에는 2군 올스타 게임의 MVP로 선정되지만 그해 1군 출장은 3경기에 그쳤다.
2012년에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며 6경기 출장, .200의 성적으로 2012년을 마무리한다.
2013년, 12경기에 출장하면서 .256이라는 타율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군에서 .337의 타율로 수위타자를 수상한다.
2.2.2. 2014년
올해도 백업선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본인의 포지션인 유격수에서 3명의 선수가 줄줄이 부상을 당해 주전으로 출장하게 된다.
시즌 중반 다시 백업으로 밀려났지만 데뷔 이후 최다 경기출장인 55경기, .275의 타율을 기록한다.
2.2.3. 2015년
외야수로 전향하며 주로 1번타자로 경기에 출장한다. 하지만 시즌 도중 부상으로 이탈해 복귀 이후에는 대타, 대수비 등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해 73경기 출장,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2.4. 2016~2017년
2016년에도 백업 선수로 61경기에 출장한다.
2017년에는 등번호를 10번으로 바꾸고, 데뷔 첫 만루홈런을 기록하지만, 부진한 타격성적을 보였다.
2.2.5. 2018년
데뷔 후 처음으로 2루수로 출장했고, 62경기에 출장해 저조한 타율에도 백업 멤버로 4개의 포지션을 소화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