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콜트

 


1. 개요
2. 행적

[image]

1. 개요


'''용사'''
맨 처음 도로시의 동료가 됐기 때문에 오즈의 마법사애완견 토토가 모티브로 추정된다.[1]

2. 행적


강한 전사가 되기 위해 매일 같이 검을 연마해 온 초보 용병으로, 스무 살이 되던 해 첫 여행길에서 도로시에게 '''잘생겨서''' 고용됐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불여우 산적단의 습격과 동시에 독화살에 맞아 사망...한줄 알았으나
이후 '''특별편-아론 콜트의 모험'''에서 잘생겨서 부활한다.
이후 도로시를 찾아 서쪽 대륙까지 쫓아온 걸 보니 마왕을 쓰러뜨린 삼인방[2]을 계승해 레이번의 용사 자리를 이어 받거나 최소 단역 혹은 맥거핀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 같다.
도로시 일행이 하피와 충돌할 무렵에 스몰겐버 마을에서 오크족 추장과 싸우고 있었으나 칼도 부러지는 열세에 몰렸었으나[3] 마침 하늘에서 떨어진 럼버잭의 주먹으로 오크 추장이 리타이어하면서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민들레 일행이 캐슬 에메랄드에 도착했는데도 등장하지 않아서 이대로 단역으로 끝나나 했는데, 129화에서 다시 등장해서 에메랄드 시티에서 지명수배가 된 민들레네 일행을 보고, 민들레를 단죄하기 위해 군에 입대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전쟁이 시작되고 연합군을 습격하면서 민들레와 마주치고 그녀를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아무리 수많은 적들과 맞써 싸워 강해졌음에도 민들레의 무술은 당해낼 수 없어 발차기 한 방에 나가 떨어지고, 자신을 정의를 지킬 뿐이라며 정의의 주먹을 내지르려 하지만 원 주인인 럼버잭이 다시 회수하고 핵밤꿀을 때리면서 결국 패배한다.
하지만 이후 민들레에게 모든 자초지종을 듣고나서, 민들레가 엘리자베스 공주와 함께 오즈 군내에 잠입하려 할 때, 그녀들의 호위를 돕게 된다.
마지막엔 결국 늙어서.. 탈모가 된다. 그리고 함께 다니던 날개달린 작은 요정 점순이와 '''결혼했다(!)'''.
[1] 그는 흑발로 묘사되는데, 공교롭게도 오즈의 마법사의 애완견 토토도 주로 검은색 등 어두운 털색을 가진 개로 그려진다.[2] 오즈(마법사)=도로시, 궁수(하사딘)=설빈, 레이번(검사)=??[3] 이 때 아론 콜트는 '너같은 녀석 따위 정의의 주먹만으로도 충분해!'라고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저러다 한 대 맞을 거 두대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