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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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장
아마란스에 들어간 후
1. 개요
2. 1부 행적
3. 2부 행적
4. 결말 후


1. 개요


웹툰 개판에 등장하는 늑대 수인으로 고아이며 마을에서 소매치기를 하고 있었다.
후버에게 죽을 뻔한 것을 더크가 구해주면서 그와 가족처럼 지내게 되었으나, 그 때문에 더크는 후버와 도리안과 멀어지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바울보다 인기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도리안 에피소드 이후론 첫 등장 때처럼 길 안내 셔틀일 뿐.

2. 1부 행적


더크를 '삼촌'이라 부르며 그럭저럭 지내던 아론은 어느날, 도리안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대신 더크가 여관에 혼자 남게 되면 도리안에게 연락한다는 약속을 하였다. 결국 더크가 혼자 남게 되자 도리안이 여관 보일러를 폭발하게 하여 더크가 크게 다치게 되었다. 그런데 사실 그 내막이...
바우이 아론에게 아마란스로 들어오는 걸 권하였지만, 도리안처럼 될까봐 두려워 거절하였지만[1] 이내 결심하고 아마란스에 입단하였다.
1년동안 이런저런 사건을 거치면서 성장한 듯하다. 한대 얻어맞긴 했어도 고양이과 맹수들과 그럭저럭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울이 바스커빌을 처리하러 가고 자신은 다른 요원과 아마란스를 지키는 임무를 받는다.
79화에서 쿠퍼의 언급에서 바스커빌의 습격으로 도망간 놈과 이들을 제외하고 사망했다고 하는데, 목숨을 잃었거나 달아난 듯.

3. 2부 행적


시즌 2 2화에서 리카온의 말에 의하면 토드 바스커빌 습격시 화장실에 숨어서 살았다고 했으나 사실 거의 떠밀려 들어갔었던 것이였고 아론도 제대로 나서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다.
이후 한스가 알레사를 데리고 가려했을때 알레사를 호위하는 일을 맡았으나 바울을 도와주라는 명령을 듣고 다시 복귀. 이들과 싸우면서 늑대로서의 맹수성을 보였으나, 나이와 경험의 한계로 결국 이들에게 지게 되고 바울에게 실망하게 되면서 아마란스를 떠나려고 하는데, 토드 바스커빌에게 공격받아 그의 말을 전해 바울을 일으켜 세우고 그의 부탁으로 쿠퍼에게 접근하는데 이미 쿠퍼는 아론의 의도를 알고 있었지만 그를 받아준다. 그리고 토드에게 왜 그를 제국에 보냈나고 묻고 그에게 후계자가 될 것이며 전쟁을 막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바스커빌이 한스가 갇혀있는 장소를 알려주고 문을 지키고 있다가 누군가에 부름에 그곳으로 가던 수인과 부딪쳐 열쇠를 훔치고 한스를 탈출시킨다.
이후 마중나온 더크도리안과 함께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다가 66화에서 결국 한스 마르틴 허쉬를 구하러 더크와 함께 고르그의 아지트에 잠입했다. 더크와 함께 한스를 구하긴 성공했지만 때마침 고르그 일당도 들이닥쳐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약간의 시간차이를 두고 후버도리안, 제국의 공격대가 들이닥쳐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더크, 후버, 도리안과 함께 기절한 바울을 제국이 해코지 할까봐 이틀 동안 머물다가 바울이 깨어나자 떠난다. 그리고 바울에게 크롬의 제안을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충고해준다.

4. 결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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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블로그에 결말 후 인물들의 근황을 그려 올려놓았다.
마지막화에 언급한 대로 지금까지의 기억을 싹 잊고 후버, 도리안, 더크와 함께 평범하게 사는 것 같다. 결말에서 바울에게 크롬이 이끄는 제국[2]도 끝까지 온전할 순 없다며 충고하는 것으로 보아 썩어빠진 아마란스에 크게 실망한듯.


[1] 아마란스가 하는 하고 있는 일은 도리안이 하고 있던 일과 규모만 다를 뿐 비슷하다.[2] 혹은 아마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