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나브르
《아룬드 연대기》에 등장하는 도시. 로존디아의 수도로, 고대 이스나미르 어로 '아르나의 축복' 이라는 뜻이다.
이스나미르에 있는 아르나 시와 전설적인 인물 아르나의 출신지임을 다투고 있다. 대세는 아르나 시가 아르나의 출신지라는 것이지만, 아르나브르 또한 같은 이름의 강이 도시 근처에 있으며 그 밖의 근거들을 내세워 아르나의 출신지가 아르나브르임을 주장하고 있다는 듯.
세월의 돌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로존디아를 방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름만 언급되는 정도였지만, 태양의 탑에서는 주인공 키릴로차 르 반이 이곳 출신이고 주요 무대가 로존디아였기 때문에 자세히 등장한다. 건국왕 알스님 여왕이 이 땅을 발견하였을 때 막대한 보물과 책들을 땅 속에서 파낸 타로핀궤 속에서 발견하였고, 이것이 로존디아 건국의 기틀이 되었다고 한다.
드라니라바티 학원이라는 귀족들을 위한 교육기관이 존재한다. 이름의 뜻은 '고귀한 문'. 평민들은 '메르라바티'라는 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데 이는 '작은 문'이라는 뜻이다.
이스나미르에 있는 아르나 시와 전설적인 인물 아르나의 출신지임을 다투고 있다. 대세는 아르나 시가 아르나의 출신지라는 것이지만, 아르나브르 또한 같은 이름의 강이 도시 근처에 있으며 그 밖의 근거들을 내세워 아르나의 출신지가 아르나브르임을 주장하고 있다는 듯.
세월의 돌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로존디아를 방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름만 언급되는 정도였지만, 태양의 탑에서는 주인공 키릴로차 르 반이 이곳 출신이고 주요 무대가 로존디아였기 때문에 자세히 등장한다. 건국왕 알스님 여왕이 이 땅을 발견하였을 때 막대한 보물과 책들을 땅 속에서 파낸 타로핀궤 속에서 발견하였고, 이것이 로존디아 건국의 기틀이 되었다고 한다.
드라니라바티 학원이라는 귀족들을 위한 교육기관이 존재한다. 이름의 뜻은 '고귀한 문'. 평민들은 '메르라바티'라는 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데 이는 '작은 문'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