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노 스타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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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2020 아머를 입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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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가 만들어 준 강화 외골격을 입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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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용 MMXX 슈트를 입은 모습
2. 상세
하워드 스타크의 진짜 아들. 토니 스타크는 하워드의 입양아이다.
하워드 스타크의 진짜 아들인 아르노 스타크는 선천적으로 심하게 약해 어느 정도 성장하면 죽게 되는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아들을 살리기 위한 하워드 스타크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생명 유지 장치"로 목숨을 연장시킨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는 안타깝게도 다리가 마비되어 평생 걷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하워드 스타크와 마리아 스타크는 건강한 아이를 입양하는데 그가 바로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이다. 이후 갓킬러 사건으로 토니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동안 계속 병원에서 지내고 있던 아르노 스타크를 직접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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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점차 아르노와 친해져 간다.[1] 토니는 아르노 스타크에게 자동으로 걸을 수 있는 보행 장치를 선물해주고, 토니의 도움 덕분에 걷게 된 아르노는 만다린으로 인해 폐허가 된 트로이 시를 재건한다. 그 후 아르노는 그곳을 맡아 트로이 시를 지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는 아이언 메트로폴리스라는 슈트를 만들고 활동하게 되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하여 걷기만 해도 땅에 씽크홀이 생긴다 아이언맨도 아이언 메트로폴리스를 만드는 데 10% 정도는 도움을 줬지만 대부분 다 아르노 스타크가 만든 것이다. 토니가 해준 건 디자인이랑 돈 대주는 것 정도.
사실상 토니 스타크의 입양은 아르노 스타크가 죽을 것을 대비한 임시방편이지만 아르노 스타크의 건강 상태가 워낙 좋지 않다 보니 스타크 인더스트리는 실질적으로 토니 스타크가 관리 및 운영하게 된다.
Tony stark : iron man #5화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보행장비 및 슈트 없이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등장해 Iron Man 2020 #1화 에피소드부터 A.I 반란에 가담한 토니 스타크를 대신해 아이언맨으로 활동하며 스타크 언리미티드와 베인 트로닉스의 CEO가 된다. 그리고 토니 스타크와 싸워 혼수상태로 만들어 버리게 된다. 하지만 모든 유기체와 기계들을 통합시켜 자신으로 만드는 A.I 외계인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스타크 위성을 이용해 모든 인류를 조종해서 자신의 편으로 만든 후 싸우게 하는 계획을 세우지만 다시 살아난 토니 스타크와 싸우지만 패배해서 장치를 파괴당해 실패한다. 그 후 토니 스타크와 힘을 합쳐 외계인을 물리치지만...
사실 A.I 외계인은 존재조차 하지 않았고 외계인은 아르노 스타크가 위험하다고 판단한 토니 스타크와 프라이데이가 전투 이후 가상현실로 만든 아머를 이용해 아머 안에 가둔 것이었다.
3. 능력과 장비
앞에서 말했듯이 장비는 보행을 위해 토니가 만들어 준 엑소슈트와 전투용 MMXX 헤비 슈트가 있다. 그러나 상기한 이유로 스스로 움직이는 것 자체가 어려우므로 엑소슈트가 없으면 안 된다는 점이 한계.
MMXX 헤비 슈트는 헐크 버스터보다 훨신 크며 평타로 빌딩을 날릴 정도. 또 걷기만 해도 씽크홀이 생긴다. 한마디로 어마어마한 화력.
이후 코믹스가 나오면서 밝혀진 바로는 recorder 451(리겔 행성의 로봇)에 의해 유전자 조작을 당해 천재적인 지능을 가지게 되었다. 단 recorder 451이 순수하게 좋은 의도로 아르노를 도와준 게 아니다. 아르노 스타크를 갓 킬러의 파일럿으로 만들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것. 즉 자기 목적에 써먹으려고 이용한 것이다. 하워드가 아르노를 숨긴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4. 관련 문서
[1] 처음 만났을 때 아르노는 자신을 찾아온 토니를 "뭐하다 이렇게 늦게 왔냐"며 너스레를 떨면서 환영하였고, 하워드와 마리아가 토니를 매우 사랑했으며 자신에게 토니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해 주었다고 말한다. 다만 이에 토니의 대답은 "'''나한테는''' 사랑한다는 말을 해 준 적이 없는데."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