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다(블랙서바이벌)
1. 개요
모바일게임 블랙서바이벌의 캐릭터. 8월 17일에 등장했다.
2. 스토리
대학교는 문화 인문학과였으며, 장학금 때문에
박물관에서 일하던 와중 고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됨.
이후 저명한 고고학자 페툴라 교수의 강의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아 고고학자로써의 길을 결심한다.
그리고 이후 그의 랩에서 석박사 과정을 걷는다.
존경하던 스승 밑에서 열심히 공부와 연구를 하던 중
페툴라 교수가 발굴한 자료들이 위조된 것이라는 발표가 나오고
교수는 학계에서 퇴출됨과 동시에 사기 행위로 기소된다.
한 순간에 그의 추종자들과 학계는 모두 등을 돌리고,
결국 교수는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시도.
가까스로 살아났으나 여파로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자신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대중 매체와 사람들은 교수가 자신의 범죄를
묻기 위해 쇼를 한다고 말했고, 아르다는
스승의 곁을 지켜야 할지, 그와 더이상 연관되지
않는 길을 택해야 할지 갈등한다.
결국 에브렌은 자신의 우상이자 지도자인
페툴라 교수를 믿고, 학계에서 퇴출되는 한이 있더라도
그의 오명을 벗기겠다 결심한다.
페툴라 교수가 발견한 유물들을 가까스로 손에 넣어
조사하고, 조사하고 또 조사했지만 결론은 그것들이
정말 위조된 유물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그의 증언 역시
거짓말이었음을 알아챈다. 결국 크게 실망한 아르다는
스승에게서 등을 돌리게 된다.
그러나 이후 페툴라 교수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사람이
교수를 매장시키기 위해 꾸민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교수는 자신이 덫에 걸렸음을 알고,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린 상황에서 부인해 봐야 소용없을 것이라 생각해
모든 것을 잊은 척 하며 포기했던 것.
그 사실을 알아챈 아르다는 교수를 모함하고 선동된 사람들과
그를 믿는다고 했으면서도 결국 배신한 자기자신에 대해
큰 혐오감을 느끼게 된다.
그 이후 그는 뭔가를 '믿는다'는 것에 큰 회의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자신의 눈으로 확인한 게 아닌 이상
아무것도 믿지 않고 휘둘리지 않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표졍 변화가 거의 없으나, 표정으로 드러내지만 않을 뿐 감정이 무딘 것은 아니다.
다기에 핫식스 를 채워넣고 마시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2.1. 기본 프로필
아르다 에브렌
Arda Evren
성별: 남성
나이: 29세(16')
키, 몸무게: 179cm, 71kg
국적: 터키
직업: 대학원생
가족 사항: 어머니, 아버지
특이사항: 사람보다는 사람이 남긴 흔적에 더 집착하는 것 같이 보임.
고고학계의 큰 별, 페툴라 교수에게 '유물 조작 혐의'가 씌워진 이후 끝까지 그의 결백을 주장하며 변호하던 인물이더군요. 자기가 존경하던 스승을 불명예스러운 이유로 잃고싶지 않았던 거겠지요.
하지만 종국에는 그도 교수를 배신했다고 합니다. '교수가 정말 사기 행각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이 정도면 할 만큼 했잖아?'라는 생각이 들었겠죠. 언제나 '믿음'뒤엔 '의심'이 '진실성'뒤엔 '가식'이 있는 법이니까요.
그대로 끝나면 좋았을텐데, 나중에 페툴라 교수가 모함에 빠졌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 때 그는 큰 충격을 받았었던 것 같아요. 소문에 휘둘려 너무나 쉽게 그를 배신한 사람들은 둘째치고, 교수를 '믿는다'고 말했었던 자신마저도 끝까지 그를 믿지 못하고 배신했었으니까요.
교수의 결백함이 드러나기 전까진 '그게 진실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위안을 삼을 수 있었을지 몰라도, 진실이 밝혀지고 난 후엔...
그가 사람들을, 더 나아가 자기자신까지 불신하게 된 데엔 이 사건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더욱 사람들이 남긴 흔적이나 물건에 집착을 하는 것처럼 보여요. 적어도 사물이 사람들보단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그는 증거가 없는 말은 절대 믿지 않고, 증거가 있는 말도 의심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완전히 설득시키는 건 포기해야 해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그가 우리만을 불신하는 게 아니라 누구도 믿지 않는다는 점일까요.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Y
2.2. 행동 패턴
언제나 느긋하고, 조바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어요. 죽는 그 순간까지도요.
보통 태연한 척 하고 있던 사람들도 죽음을 눈앞에 두면 흔들리기 마련인데 말이죠.
뭐랄까, 순순히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라 기대도 안 했다는 듯한 태도?
사람들과는 잘 지내는 편이에요. 오는 사람은 막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구든지 상관없다'는 것은 '누구도 특별하지 않다'는 걸 의미하죠. 특별히 아끼거나, 마음에 두는 사람이 없어요. 거대한 벽이 가로막고 있는 느낌이랄까.
뭐,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실험체들 사이에서 호감도가 가장 높은 사람들 중 하나에요. 의외죠? 무해한 인상 때문인가?
아니, 어쩌면 그가 거리를 두는 데도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게 아니라 '적당한 거리가 있어서' 호감도가 높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원래 사람은 적당한 거리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하잖아요. 너무 가까이 가면 실망하고, 너무 멀리 있으면 무관심해 지죠.
이 상황에서 어쭙잖게 정을 주거나, 불친절하게 굴어 적을 만드는 것 보단 그처럼 무던하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지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보조 연구원 Dr.T
2.3. 약점과 트라우마
페툴라 교수의 일 이후 사람을 제대로 못 믿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배신을 당했을 때는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나 상대가 극단의 상황 에서도 자신을 믿고 의지 하는 모습을 보일 때 큰 동요를 보여요.
더 기대하면 실망 할 뿐이라고 생각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시 한번 자기 자신과 상대를 믿어 보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 하는 것 같습니다 . 뭐... 항상 끝은 그나 상대, 한쪽의 배신으로 안 좋게 끝났지만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16M-RFT24(아르다)가 먼저 배신을 하는 건, 상대를 배신해 이득을 챙기려는 의도 보단 자신이 점점 상대에게 기대하게 되면서 언젠가 실망하는 것이 두려워 먼저 손을 놓는 것처럼 보이는 점?
원래 그 존재를 근원부터 부정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강하게 원하는 거라는 말이 있죠.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이란 말도 있잖아요?
하지만 언제나 부정적인 생각이 미약한 희망 보다 앞서는 것이 그가 정상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 하는데 방해가 되는 듯 보입니다.
그에게 관계는 언젠가 부서져 버리는 거 라는 인식부터 변하지 않는 한, 어떤 상대라도 그와 정상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 하기란 어려워 보입니다.
- 담당 보조 연구원 Dr. U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뭔가 그럴듯 하게 분위기를 내는 걸 좋아합니다. 섬 바깥 에서 살 때의 자료를 살펴보니 레드불 같은 걸 찻잔에 담아 마시기도 했다는데 그것 부터가 알 만 하죠.
섬 에서도 그 버릇은 어디가지 않는지, 갑자기 상황극 같은 걸 시작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밥을 먹다가 "그 애가 떠난지도 벌써 10년 이구만..." 같은 소리를 한다든가 견과류를 먹을때도 알약을 삼키는 것처럼 먹는다든가...
아마 섬에 들어오기 전에도 그랬던 것 같아요 뭐… 제정신이면 애초에 석박사 과정을 밟지 않았을 거라 생각 합니다.
어찌 됐든 연구실 같은 데 갇혀 몇 날 며 칠을 보내다 보면 소소한 낙이 필요한 법 이죠. 이해할 수 있어요.
왠지 그는 바깥에 있을 때도 꽁트 형식의 개그를 좋아 했을 것 같군요.
그리고 그의 상황극을 다른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는 편 이지만, 14M-RFT07(제니)이나 14M-RFT08(JP)이 합을 잘 맞춰 주는 편 이에요.
- 담당 보조 연구원 Dr. U
2.5. 주변 인터뷰
[image]
아르다 에브렌, 그 측은한 선배 말이죠? 페툴라 교수 밑에서 피해자들 중 가장 불쌍한 사람이거든요. 물론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다는 거에요.
아르다 선배를 아신다면, 페툴라 교수가 유물 위조 사건으로 떠들썩 했던 것도 이미 다 알고 오셨겠네요? 시끄러웠죠. 몇 달 간 얼마나 기자들이 들락날락했었는지, 이제는 카메라만 봐도 진저리가 나요.
그 교수 밑에 있던 애들은 전부 그만뒀어요. 연구실이 순식간에 비었죠. 전 그때 옆 연구실이어서 똑똑히 기억해요. 아르다 선배만 남아서 엉망이 된 곳을 치우고 있더라고요. 혼란스럽고 억울한 것 같았어요. 그러다 몇 달 후에 선배도 그만뒀는데, 하필 그 직후에 교수의 결백이 밝혀졌어요.
놀라웠죠. 특종을 내려고 물고 늘어지던 기자가 발견했다고 들었어요. 페툴라 교수는 복귀했고요, 떠나갔던 사람들도 저마다 이유를 대며 어설픈 사과를 해댔죠. 그런데 그 중에 아르다 선배는 없더라고요.
스스로 못 견뎠던 걸까요? 그렇게 교수는 결백하다고, 증거를 찾겠다고 외치다 결국 자기도 지쳐서 돌아서 버렸으니까요. 사람이라는게 다 그런건데, 참 어리석고 안쓰러운 사람이에요.
-대학원 연구원 K
2.6. 획득 조건
3. 능력치
체력 능력을 버프받아 5성 기준으로 251의 만렙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블서 내에서 버니스와 함께 만렙 체력 2위 이다.[1]
대신 스테미너 부분이 강하게 너프 받았다.
4. 스킬
4.1. 고고학적분석
낄 수 있는 장비는 무기, 머리, 몸통, 팔, 다리, 장식의 6개로 모든 장비가 상대보다 등급이 높다면 공격할때마다 18의 추딜을 넣을 수 있다. 아르다가 템 파밍을 초스피드로 해야하는 주된 이유. 초반에 아르다가 템 파밍을 후다닥 끝내버렸다면 중반이 지나는 동안 모든 생존자에게 억 소리 나는 딜을 주며 후리고 다닐수 있다.
그러나 후반에는 거의 모두가 영웅 등급 장비를 전신에 두르고 있을게 뻔하므로 후반에 가서는 추딜을 거의 주지 못하고 빛을 잃는다. 초반에 최대한 때리고 다녀서 다른 사람의 성장을 마구잡이로 방해함과 동시에 아르다 자신의 숙련도를 쌓으며 빠르게 레벨링을 해야한다.
4.2. 발굴금지
아르다의 템파밍과 레벨링을 도와주는 고마운 스킬.
다른 생존자가 발굴보존구역에서 템 파밍을 할 경우 추가 스테미너를 소모함과 동시에 아이템을 거의 발견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아르다는 아이템 발견시 경험치를 0.3 획득한다. 아이템 10개만 발견해도 3의 경험치를 획득하는 셈.
다만, 발굴보존구역을 깔면 하트의 피스 메이커, 아드리아나의 방화 스킬과 같이 모든 생존자가 아르다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되므로 무지막지하게 잘 큰 생존자가 여럿 있을경우 아르다가 스킬을 쓰자마자 바로 때리러 올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5. 캐릭터 평가
5.1. 장점
- 패시브로 인한 높은 추가데미지
- 초반 견제의 강함
5.2. 단점
- 발굴금지의 한계
- 고고학적 분석의 불안정성
- 무엇이든 가장 빨라야 한다
6. 추천 플레이
보통 활숙련도를 가진 캐릭터나, 활 스타트를 할 캐릭터들은 양궁장 스타트를 자주한다.
양궁장에서 가죽, 화살통, 화약, 양궁, 피아노선, 일본궁, 천갑옷, 모자를 주워주자. 양궁은 피아노선과 조합해서 컴포지트보우로 만들어주고, 템칸이 모자라다면 틈틈히 물을 마셔서 템칸을 만들어주자. 화살통과 컴포지트보우, 천갑옷등을 장착하면 자리가 딱 맞을것이다. 모자의 경우엔 못 주워도 상관없다.
발굴금지를 시작에 쓸 생각이라면, 바로 쓰지 말자. 템을 줍기도전에 보급품을 깐 유저가 견제를 올 수 있다.
가죽을 두 개 주웠다면, 하나는 가죽갑옷을 업그레이드 하자. 모래사장에서 고철을 줍지않고 슬럼가를 들러 아름다운갑옷을 갈 수 있다.
저것들을 주웠다면 바로 모래사장으로 달린다.
거기서 등딱지를 주워 가죽방패로 만들어주고, 고철이 뜬다면 고철까지 주워주자. 슬럼가를 가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가죽방패를 만들었다면, 다음은 묘지로 간다.
돌멩이를 주워 화약과 조합하여 화전을 만들어주고, 대나무와 고무를 주워 노를 만들어 신기전을 완성해주자.
만약 화살이 모자라다면 이곳에서 화살까지 주워 30발을 꽉 채워준 뒤, 철광석과 곡괭이를 주워주자.
자신이 모래사장에서 고철을 주워왔다면 이곳에서 강철을 만들어 강철방패, 판금갑옷을 만들어주고, 못 주웠다면 슬럼가를 들르자. 주운 곡괭이는 가죽갑옷을 갔을경우 지휘관의 갑옷을 가는용도로 사용하거나 제국왕관을 가는데에 쓰자.
이렇게까지 완성할경우, 보통 시작후 3~4분이 지났을것이다. 이 다음은 체템제작후 러쉬, 더 단단하게 방어구를 장착한 뒤 전투등이 있겠다.
활 아르다에겐 신기전루트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보여지는게, 높은 방템을 빠르게 갖춰야하는 아르다의 특징상으로 아이템칸이 모자란다.
그래서 화살을 들고다닐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버리게 되는데, 이 경우에 자리싸움을 하는도중 화살을 다 소모할 경우에 대처가 힘들다.
하지만 신기전과 화살통을 동시에 들고다니면 '''30발'''이라는 괴랄한 장전수를 보여줘, 화살수를 자주 확인 할 필요를 덜어준다.
2번째로는 트윈보우 테큰데.재료만 잘 맞으면 보급상자를 까지않고 방어구가 미약한 상태에서도 1킬은 찍을수 있다.[2]
우선 우물가에서 석궁을 주운 뒤.양궁장으로 가서 화살통,피아노선,양궁장,휘발유,가죽을 줍고 쇠뇌 조합뒤 모래사장으로 가 고무와 고철을 줍고 장궁→강궁을 만든 뒤 두개를 합쳐 트윈보우를 만든후 가죽과 고철을 조합해 벨트로 기마궁수의화살통을 만든후 터널(안될경우 묘지와 원석이 나오는곳 하나)에서 황금까지 만들어 술탄의화살통을 만든다.
그 이후 다른 장소에서 얻은 기초방어구를 이용해 소란이 일어나는곳마다 가서 하나둘씩 부수면 된다.그 과정에서 필요한것을 몇개 챙겨 기초방어구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시체에서 꺼내 사용하며 병원을 돌아 회복템을 장만한 뒤 나머지를 쓸어버리면 된다.
트윈보우의 경우.장전이 6발밖에 되지 않으나.술탄의화살통과 합칠경우 17+6='''23발'''로 만드기 빠르며 화살걱정도 없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난사할수 있다.이 경우.트윈보우 조합뒤에는 아이템칸이 비어 상대적으로 널널해진다.천갑옷/부츠 등만 간단하게 걸쳐도 업그레이드가 상대적으로 쉽고 딜교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수 있다.
베기 아르다의 경우엔 절처럼 공템과 방템을 동시에 맞추는 곳이 시작지점으로 추천되는데, 작정하고 고고학적분석의 데미지를 늘리는 방향으로 선택한다면 보통 교회루트를 타게 된다. 빛증과 진나빛 등 전설템을 두 개나 맞출 수 있는 루트지만, 수아 패치로 극상향된 진나빛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이 많아져서 사실상 모 아니면 도 에 가깝다.
7. 캐릭터 대사
'''<메인 대사>'''
'''사람들은 항상 자신들이 있던 흔적을 남기는 법이라네.'''
'''<캐릭터 선택>'''
오, 이건 좀 흥미롭구만.
'''<게임 시작>'''
음, 흔적들이 남아있군.
'''<적과 조우>'''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해주겠네.
상흔을 잔뜩 남겨주지.
당신의 흔적을 쫓아왔다네.
'''<승리시>'''
하하하,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만.
'''<패배시>'''
내가 사라져도... 나를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군.
7.1. 고고학자 아르다 보이스팩
'''<메인 대사>'''
'''남겨진 흔적을 더듬어 과거를 짐작해보는 것이 내 작은 즐거움일세.'''
'''<캐릭터 선택>'''
고고학자가 필요한 일이 생겼나보군.
'''<게임 시작>'''
유물은 항상 죽음과 함께하는 법이지.
'''<적과 조우>'''
오래된 물건 같구만.
뭔가 발견했는가?
여긴 내 구역이네.
'''<승리시>'''
시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흔적이 될걸세.
'''<패배시>'''
빈손으로 돌아가는 날도 있는 법이네.
7.2. 해변가 아르다 보이스팩
'''<메인 대사>'''
'''인간은 언제부터 공을 가지고 놀았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캐릭터 선택>'''
공은 준비 되었네.
'''<게임 시작>'''
나는 아주 진지하네.
'''<적과 조우>'''
그건 반칙 아닌가?
자외선이 강하구만.
살살 던지게.
'''<승리시>'''
진 쪽이 아이스크림을 사는 게 아주 오래된 전통이라네.
'''<패배시>'''
설마... 이렇게 끝낼 생각인가? 고대부터 내기는 삼세판 이었다네.
8. 캐릭터 스킨
모든 스킨에 양말에 샌들을 신고있다.(...)
교수 아르다는 그나마 봐줄만 하다는 평.
8.1. 기본 스킨
8.2. 고고학자 아르다
기본 스킨에 비해 훨씬 잘생겨서 굉장히 호평을 받고있다.남겨진 흔적을 쫓고, 그 자국을 더듬어보며 계속되는 줄기의 시작이 감히 어디였는지 짐작해 보는 것이 내 작은 즐거움일세.
8.3. 교수 아르다 (Live2D)
교수가 콘셉트이다. 인게임 에서는 안경을 쓰고 있다.기억하는 것이 오래될 수록 아는 것이 많아질 수록 인간이 얼마나 작고 이기적인지 알게 된다네.
조명의 위치로 그늘 진 얼굴을 연출한 고고학자 스킨이나, 다크서클이 돋보이는 기본 스킨과 비교해서 근본 없는 상큼함과 밝은 미소로 회춘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과제에 시달린 악몽이 있는 유저들은 이유[3] 를 짐작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카더라가..
8.4. 해변가 아르다
아르다의 복근 있는 탄탄한 몸매가 잘 드러난 스킨. 해변가 스킨인데도 양말을 신고있다...인간은 언제부터 공을 가지고 놀았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8.5. 케이크를 든 아르다
케이크를 만드는건 유서 깊은 일이라네. 인류가 언제부터 케이크를 만들었냐면...
8.6. 부상자 아르다
이런, 부상을 너무 심하게 입어버렸구만.
9. 아글라이아 패스
에피소드 5에서 Eleven, 제니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한다. 병원에서 싸움이 벌어진 이후 몸을 피하지만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서서히 죽어가다가 Eleven과 제니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부지한다. 이후 동맹을 맺고 Eleven이 주최하는 홈파티를 돕는 모습을 보이는데, Eleven과 제니가 홈파티를 위해 음식을 모두 쓸어간 탓에 어딘가에서 다른 실험체들이 회복을 하지 못한 채 서서히 죽어가고 있을 것이며, 동시에 이들이 가진 음식을 탈취하기 위해 습격해오리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Eleven과 제니에게 이러한 사실을 말하지 않고, 그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이지만 쇼우의 습격으로 제니와 Eleven이 죽고 만다. 이후 쇼우에게 자신 역시 죽여달라고 요청하지만 쇼우는 이를 들은척도 하지 않았고, 아르다는 Eleven이 그동안 자신과 제니하고 함께 지내던 것을 녹화한 스마트폰을 챙기고 장소를 빠져나간다. 이후 아르다는 스마트폰으로 해당 기록을 지켜보는 모습과 함께 실험에서 우승했음이 드러난다.
10. 기타
- 표정 변화가 거의 없어서 침착한 성격으로 오해받는다. 때문에 사람이 감전 되었을 때, 겉으론 침착해보이나 아르다는 속으로 당황을 하며 해결책으로 물을 뿌리려고 한다고 한다.
- 17M-RFT30을 처음엔 기자라고 생각하여 피했지만 결국엔 친해졌다고 한다. 이러한 설정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자주 엮인다.
- 동식물에 대해 해박하다. 벤슨 형제와 사이가 좋다고 한다.
- 모든 사람들과는 다 무던하게 지내나, 14M-RFT07은 그를 표정과 눈빛이 맞지 않는 게 꺼림칙하다고 싫어한다.
주숙련도가 활과 베기이지만, 고고학적분석 패시브를 이용한 예능 루트로 둔기 아르다가 있다. 고고학적분석과 KGB요원의우산의 특능으로 스킬피해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루트인데, 스킬피해가 확정데미지로 들어가는 게임 특성상 낮은 둔기 숙련도임에도 준수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