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가와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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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쥬얼펫 1기의 주역 중 한 명. 국내명은 '''한예빈.'''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이주희.
파트너 쥬얼펫은 사피. 재벌댁 부잣집 아가씨로 보디가드 겸인 집사 아저씨가 있으며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1] 부잣집 딸답게 매우 기품있고 얌전한 공주님 타입의 인물이다. 그러나 자신이 부자라는 이유로 학급 애들은 그저 가깝게 지내려 하기에 부담스러워서 그런지 기피하기만 하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친구가 없었다. 늘 아오이와 함께 붙어 다니는 하자부 료코와 히로오 메구미들도 결국 경호원 수준에 불과할 뿐.
2. 작중 행적
2.1. 1화
재학생 축사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 린코를 위해 대신 해 주겠다고 나서긴 했지만 아사오카 미나미가 거절을 해 버렸고 그걸로 출연 끝.
2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본격적인 등장은 3화부터다.
2.2. 3화
린코와 미나미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부러웠는지 자꾸만 쳐다봤으며 린코와 눈이 마주치자 갑자기 시선을 책으로 돌려 버렸다.
몇 시간 후 우연히 린코와 같은 당번이던 아오이는 린코와 같이 교재를 옮기러 가다 린코가 미나미와 셋이서 같이 학교 앞 어묵집에 가는 게 어떠냐는 질문을 받다가 린코는 부잣집 딸인 아오이는 그런 집에 잘 안 가겠지라면서 멋대로 혼자 판단해 버리고 대답도 못한 채 이야기가 흐지부지하게 끝나 버려 아오이는 매우 아쉬워한다.
방과 후 아오이는 집사 아저씨의 리무진을 타기 전에 함께 있던 료코와 메구미한테 자신의 집에서 같이 티타임을 즐기는 게 어떠냐는 질문의 료코와 메구미는 긴장돼서 안 될 것 같다. 너무 무례한 것 같다는 이야기만 대답한 채 거절해 버려서 결국 혼자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몇 시간 후 아오이네 집에 갑자기 린코와 루비, 가넷이 찾아왔고 아오이는 린코한테 홍차와 케이크를 대접한다. 그러다 루비와 가넷은 갑자기 화장실을 찾으러 나갔고 아오이는 린코와 대화를 나누다 즐거움을 느꼈는지 아오이답지 않게 환하게 웃는다.
그러다 집사 아저씨를 통해 내일 일정 때문에 더 이상 린코와 대화를 나눌 수 없게 되자 아오이는 다음에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게 어떠냐는 권유를 한다. 린코는 홍차 맛 같은 거 잘 모르지만 그래도 아오이와 이렇게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자신은 아오이와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을 하려는 찰나에 다른 집사와 하녀한테 붙잡힌 루비와 가넷이 나타난다. 루비와 가넷은 사피의 쥬얼참을 발견하다 붙잡힌 거고 쥬얼참이라는 사실도 모른 채 아오이는 린코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자신의 재산을 노리기 위해 찾아왔다고 인지하여 아오이는 크게 실망해 린코를 그만 집 밖으로 쫓아낸다.
아오이는 자신의 방에서 사피의 쥬얼참을 두 손으로 든 채 자신은 친구 같은 거 사귈 수 없다고 생각하여 눈물을 흘렸고 그 눈물이 사피의 쥬얼참에 닿자 사피의 쥬얼참은 빛이 나기 시작하였으며 울지 말라는 목소리까지 들려온다. 아오이의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사피의 쥬얼참에 반응을 하여서 아오이한테로 나타나게 된 것. 즉, 사피의 쥬얼파워는 우정.
린코는 쥬얼 수첩을 통해 사피의 쥬얼파워와 마법 성공 확률이 100%라는 사실을 알고 사피의 마법으로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다음 날 학교로 빨리 뛰어가서 아오이한테로 찾아갔지만 아오이는 부모님의 사정 때문에 갑작스럽게 영국으로 전학을 가게 되어 버려서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잠시 후 갑자기 아오이가 갖고 있던 사피의 쥬얼참이 밖으로 튀어나오더니 거기서 사피가 나오게 된다. 사실은 아오이를 만나기 위해 미나미와 함께 찾아온 린코가 루비랑 함께 쥬얼 수첩으로 사피의 쥬얼참에 사피가 나올 수 있도록 마법을 건 것.
그리고 사피가 나오자 린코와 미나미 외 쥬얼펫들도 같이 뒤따라 온다. 린코를 통해 사정을 들은 아오이는 어제 일에 대해 린코와 화해를 하게된다. 아오이는 미나미 같은 좋은 친구가 있으면서 왜 굳이 자신과 친구가 되겠다는 질문에 린코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했고 친구가 된다는데 굳이 이유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아오이는 아무런 반응도 없이 곧 비행기가 도착하려 하자 떠나려 했고 미나미와 가넷은 이런 순간에 그러기냐고, 사피의 마법을 통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아오이는 마법을 써서 친구가 됐다고 해도 그게 의미가 있을까, 과연 그걸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지만 린코는 그런 건 상관 없다고, 아오이와 친구가 될 수 있다면 그런 건 상관 없다고 이야기 하자 결국 아오이는 사피한테 부탁해 우정의 마법을 선사받는다.
그런데 알고 보니 우정의 마법을 선사한 건 린코가 아니라 영국의 대표적인 영화 배우 이완인 것(...). 아오이는 이완의 열성 팬이었던 거고 린코는 왜 자신이 아닌 저 영화배우냐고 묻자 아오이는 우린 이미 진정한 친구가 됐는데 굳이 우정의 마법을 쓸 필요까진 없다고 얘기 했고 아오이의 진심을 들은 린코는 안도했고 아오이와 친구가 된 후 이별을 하게 된다.
그러나 다음 날 갑자기 아오이가 평소처럼 학교에 와 있었고 사실은 영화배우 이완이 한국에 왔다길래 영국으로 전학 갔다고 거짓말치고 결석을 했던 것(...). 서민적인 사유의 결석은 자신과 안 맞다나 뭐라나 아무튼 이 일을 계기로 아오이는 린코와 미나미와 함께 지내면서 자신도 점점 적극적인 성격으로 성정하게 되고 쥬얼참 찾는 데 협조를 하면서 우정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게 된다.
2.3. 7화
아오이의 집사 아저씨인 켄시로가 모든 집안 일들을 거의 혼자서 관리하고 계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켄시로는 아오이한테 누구보다도 버팀목이 되어 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데 다음 날 집사 아저씨가 병명도 치료법도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2] 을 아오이를 통해 린코 일행이 듣게 되었고 린코 일행과 료코, 메구미는 혹시 도와 줄 일 있지 않냐는 질문에 아오이는 오늘 밤 친척 100명이 모여서 파티를 하니 준비하는 데 도와달라고 일행과 쥬얼펫 심지어 타테와키 케이고와 미나미의 검도부 선배인 미야모토 히사시한테까지 메이드 복을 입힌다(...).
그 사이에 아오이는 집사 아저씨를 간호하고 있으며 집사 아저씨는 파티 준비에 대한 현황을 묻자 친구들이 도와 주고 있으니 괜찮다고 하였다. 그러나 갑자기 중간에 사피가 나타나 아랫 층에서 루비가 날뛰고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아랫층으로 내려가자 의자랑 식탁보는 전부 어질러진 상태였고 파티 음식까지 전부 흐트러져 있는 지경까지 이렀다.
린코는 이 일에 대해 사과를 했고 아오이는 그 사과를 받았지만 파티 음식이 엉망이 되어 고민을 하다 갑자기 히사시가 나타나 문제 없다면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아는 학교 친구들과 그들의 가족, 근처 주인을 모두 불러 오코노미야키, 어묵, 라면 등 서민적이고 동양풍스러운 음식을 내놓게 됐다.
그리고 아오이는 파티 현황을 보러 나갔다가 방으로 다시 들어간 집사 아저씨한테 파티는 잘 되어가고 있다고 대답했고 필요하거나 먹고 싶은 게 없냐고 물어보자 집사 아저씨는 오랜 만에 아오이가 만든 타코야키가 먹고 싶다고 하여서 아오이는 타코야키 만들어 나가서 타코야키를 만든다. 예전 어렸을 적에도 한 번은 만들어 본 적이 있는 모양. 그 때 당시 아오이가 타코야키를 만들고 상의를 벗고 수건으로 밀고 있던 집사 아저씨한테 갖다 주려다 그만 넘어졌고 그 뜨거운 타코야키가 아오이한테로 떨어지자 아오이를 온 몸으로 지키고 대신 집사 아저씨 등에 닿은 바람에 그 등은 디어 버려서 지금처럼 7개의 무늬가 새겨져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참 만들다 갑자기 쥬얼참을 찾으려고 몰래 숨어 들어간 허브단 중 한 사람인 아오지소가 항아리에 낀 채 계단에 떨어져 아오이한테로 다가가지고 위험에 처하자 그 때 아오이한테 위험을 느낀 집사 아저씨가 나타나 그 항아리를 깨뜨려서 뒤 호수에 빠뜨렸고 다른 세이지가 타고 있는 항아리도 나타나자 목검으로 그 항아리를 막아내어 또 한 번 연못에 빠뜨린다. 그러다 또 민트가 타고 있는 항아리까지 나타났고 목검도 부숴지고 등에 통증도 더 심해진 집사 아저씨는 더 이상 무리라고 생각하자 그 때 오닉스의 쥬얼참이 나타났고 린코와 루비는 마법을 걸어 그 쥬얼참에 쥬얼펫인 킹을 불렀다.
킹의 마법은 건강이고 그 나머지 항아리를 막아내기 위해 집사 아저씨는 킹한테 마법을 부탁하여 자신의 병은 완전히 치료되어 다이아나의 저주에 해방되었고 그 나머지 항아리까지 손가락으로 깨뜨려 버리는 위엄(...)을 선보여 일은 무사히 해결되었다. 또한 파티도 예정대로 안정적으로 개최된 듯.
2.4. 21화
사피가 감기에 걸려 린코와 미나미, 집사 아저씨 외 쥬얼펫들과 함께 병원에 가게 된다. 킹의 마법을 사용해도 됨에도 불구하고 킹의 마법은 지독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라서 병원보다 더 싫다는 듯(...). 하지만 병원에도 주사가 있기 때문에 주사가 무서운 사피는 결국 혼자 병원 밖으로 나가 버렸고 아오이는 사피를 쫓아가게 된다. 그러다가 어떤 알 수 없는 지하실로 내려가게 되었고 쓰러진 사피를 이끌려 하다가 앞에서 불량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불량학생들은 쥬얼펫인 사피를 보고 신기해하였고 자꾸 만지려 하자 아오이는 지금 아프니 그러지 말라고 얘기했고 그런대도 계속 아오이의 말을 거부하고 한 녀석이 손을 대려 하자 어떤 한 남자가 그의 팔목을 잡고 막는 상황을 보게 된다. 불량학생들은 누구냐고 얘기하자 무서운 눈초리로 쳐다보았곰 무서움을 느낀 불량학생들은 도망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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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는 구해 줘서 고맙다면서 그 남자한테 다가가려 하자 그 남자는 오지 말라면서 기피했고 린코 일행이 오자 갑자기 그 남자가 주먹으로 벽을 때려 부수는 광경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그 남자는 자신한테 다가오지 말라면서 돌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서 사피의 병은 결국 킹의 마법으로 해결하여 완전히 낫게 되었고 사피가 나아진 기념도 할 겸 초밥파티하자는 제의에 린코와 미나미 외 쥬얼펫들은 모두 승락하였고 근처 회전초밥 집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한참 초밥을 즐기다 갑자기 주방에서 깨지는 소리가 들려오는 동시에 한 직원이 다른 직원의 멱살을 잡는(...) 광경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 멱살 잡은 직원이 아까 전 지하실에서 만났던 그 남자였고 일이 이렇게 된 이유는 자신이 주방에서 키우고 있던 햄스터를 그 직원이 쥐로 인식하여 버릴려 해서 그렇게 된 것. 초밥집 사장은 햄스터도 주방에 데려오면 결국 더러운 쥐에 불과하니 오늘은 그만하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소리에 그 남자는 그만 돌아간다.
그리고 아오이는 린코 일행이 알지도 못한 틈새에 몰래 빠져나와 그 남자가 햄스터를 놓아주는 광경을 지켜보게 된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하실에 만났던 불량학생들이 다른 불량학생을 불러 그 남자한테 시비를 걸었고 주먹질에 무릎까지 치어 공격하자 그 남자의 오른 손에 검은 오오라가 뿜어져 나왔고 다른 건물들을 부수는 모습을 보이자 위험을 느낀 불량학생들은 도망쳐 나갔고 그 상황을 본 아오이는 도와주려 하다가 그 남자는 다가오지 말라고 얘기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이제 보니 그 남자는 다이아나의 저주에 걸려 자신의 손을 제어할 수 없게 된 것이었고 이 일을 안 아오이는 애들한테도 알려 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 전에 그 남자를 쫓아가기로 한다.
그리고 그 남자 집에 사는 주택에 도착해 계단으로 올라가자 그 남자가 집 문 앞에 쓰러져 있는 광경을 보게 됐고 도와 줄 사람을 찾다 청소부로 위장한 허브단을 불러 그 남자를 도와 준다. 그 남자의 집은 수납장이 부숴저 있지 않나, 바닥에 흠집이 나있지 않나, 장롱 문에 구멍이 있지 않나 완전 혐악 그 자체다.
아오이는 행주에 물을 적셔 그 남자를 간호하다가 그 남자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자신의 오른손을 움켜 잡으면서 고통스러워했고 아오이는 아직 일어나지 말라고 얘기하더니 그 남자는 자신한테 접근하지 말라고 분명히 얘기했다면서 계속 아오이를 기피했고 왜 그러냐는 아오이의 질문에 집 환경 자체가 그 이유라고, 자신의 손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 또 주먹을 휘두룰지도 모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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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오이는 그 남자한테 누군가를 상처를 입힐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안다면서 그 남자를 위로해 주었고 그 남자는 자신이 어렸을 적 누군가와 항상 싸우기만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중학생 때 그 남자가 금붕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반 아이들은 눈치챘고 금붕어가 있는 어항을 그만 바닥에 깨트려 그 금붕어는 죽고 말았고 나무 앞에서 자신을 심하게 탓하게 된다. 그러다 뒤에 엄마가 누군가를 상처 주는 건 강해질 수 없다고, 누군가를 지켜야만이 강해질 수 있다고 답하면서 손수건으로 그의 오른손을 감아 주었다.
그 남자는 그 손수건을 손에 감은 채로 더 이상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꾹 참아왔지만 다이아나의 저주 때문에 더 이상 그는 자신의 손을 제어할 수 없었고 결국 그는 자신을 한탄했다. 하지만 아오이는 그 남자한테 할 수 있다고, 오빠는 이길 수 있다고 응원하였고 자신의 손수건으로 다시 그의 오른손을 감아주었다. 그리고 아오이는 약 사러 간다면서 허브단한테 "허브단 여러분 저 없을 동안 잘 좀 부탁드려요"라고 답한 채 나가게 된다(...).
그리고 아오이는 약 사러 뛰어나가다 중간에 쥬얼펫 킹을 만났고 킹이 다른 애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얘기하다 아오이는 지금 그럴 시간이 없다고, 킹의 마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다 갑자기 그 불량학생들을 만나게 되었고 결국 킹과 함께 불량학생들한테 한 부두의 오두막으로 끌려가고 만다. 아오이는 그 남자와 아무런 사이가 아니라고 얘기했지만 불량학생들은 그 말을 듣지 않았고 만약 그 남자가 오지 않으면 널 괴롭히겠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찰나에 그 불량학생들의 쪽지를 받고 소식을 알게 된 그 남자가 문을 차고 나오게 된다.
아오이는 폭력은 안 된다면서 그를 말리다가 한 불량학생에 의해 목덜미가 잡히자 그 남자는 그들을 공격하려 한다. 하지만 그 불량학생들 중 두목이 자신을 공격하면 아오이도 공격하겠다는 협박을 하자 결국 그 남자는 아무런 반격도 못한 채 계속 당하기만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오이의 위험 감지를 느낀 집사 아저씨가 나타났고 그 남자의 오른손은 또 다시 검은 오오라가 뿜어져 나와 크게 고통을 느낀다. 아오이는 잠시 후 또 뒤따라온 린코 일행한테 그 남자가 다이아나의 저주에 걸렸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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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그 남자는 계속 불량학생들한테 맞기만 하였고 그 상황을 지켜본 아오이는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은 이제 상관 없으니 싸우라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그 남자는 자신은 지지 않는다고 그러지 걱정하지 말라고 격려하고 아오이는 그 모습에 반하게 된다.
그러다가 불량학생 두목이 빠따를 들고 그 남자한테 휘두르려고 하자 갑자기 그 빠따가 마법에 걸린 채로 멈춰졌고 그 남자한테 그 동안 힘들었지?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아쿠아마린의 쥬얼참이 나타난다. 린코와 루비는 그 광경을 보고 쥬얼수첩으로 아쿠아마린의 쥬얼참에 마법을 걸어 쥬얼펫 아쿠아를 부르게 된다. 아쿠아는 바로 마법을 사용하여 그 남자의 병을 말끔히 치료해 준다. 아쿠아의 쥬얼파워는 평온함과 안락함이라고 한다.
그 남자는 아쿠아한테 도와 줘서 고맙다고 얘기했고 아쿠아는 아오이를 도와 준 건 자신이 아니라 그 남자의 강한 마음이라고 한다. 소중한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건 강한 마음이지 폭력 따위가 아니라고 그 남자한테 이야기한다. 그러다가 그 상황을 본 불량학생들은 아까부터 뭐라 지껄이냐면서 아쿠아한테 '''금붕어'''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아쿠아는 이전의 친절했던 모습은 어디 가고 피라냐 뺨치는 불량 물고기가 되어 버려 그 불량학생들은 한 방에 처리한다(...).
후에 밤이 되자 그 초밥집에서 그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다가 그 남자의 이름은 '''사쿠라기 나오토'''이고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아무튼 린코한텐 나나세 아키라, 미나미한텐 미야모토 히사시가 있었으나 아오이한텐 상대가 없어서 쭉 홀로로 지내다가(...) 사쿠라기 나오토와 만나 쭉 나오토와 계속 플래그를 세우게 된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서로한테 호감이 있기에 진전 속도도 두 녀석에 비하면 빠른 편이다.
2.5. 30화
아오이가 나오토가 일하는 초밥집에서 초밥을 먹게 되었는데 둘이 사랑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편이라 그런지 별로 대화는 나누지 못하고 있다. 사피의 말로는 아오이가 나오토를 만난 뒤로는 주말마다 초밥집에 가곤 한다고 한다. 그런데 아오이가 아무 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더니 갑자기 린코한테로 찾아와 놓곤 할 말이 있다고 하자 갑자기 엄마의 전화를 통해 26화에서 얻은 쥬얼봉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린코는 미나미와 함께 먼저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밤이 되자 아오이는 방에서 계속 나오토 생각만 하고 있다. 나오토와 자주 만남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오토와 멀게만 느껴진다고 마치 꼭 그들 사이를 갈라 놓은 끝 없이 돌고 있는 초밥 레인 때문이라는 등 마치 시를 낭송하듯이(...) 아오이는 이러한 사실을 매우 안타깝게 느끼고 있다. 그러다가 다음 날 아오이는 나오토와 사이를 더 가깝게 하기 위해 초밥집에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한다. 그런데 첫 손님이 오자 아오이는 가방 들어 주겠다고, 예악하신 분 성함이 뭐냐는 등 허둥진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손님들한테 써빙을 하게 되는데 손님들은 왠지 계속 아오이한테만 주문을 하는 것 같고 그런 광경에 나오토는 질투심을 느꼈는지 아오이한테 써빙은 그만하고 초밥 만드는 것을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아오이는 드디어 나오토 옆에 있을 수 있게 되어 의욕이 생겼고 갑자기 참치가 다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아오이는 전화로 집사 아저씨께 부탁하여 생참치를 한 트럭 부른다(...). 그리고 공룡 초밥이라는 이름의 큰 사이즈 초밥을 만드는 재료가 다 떨어졌다는 소식도 듣자 아오이는 집사 아저씨께 '''공룡''' 좀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한다(...).
또 어떤 직원이 (밥을) 제대로 주무르라는 소리에 아오이는 무얼 주무르라는 건지 몰라 나오토의 손을 주물렀고(...) 순간 갑자기 얼굴이 빨개진 채로 놀라 그만 돌아가 초밥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잠시 후 집사 아저씨가 나타나 진짜 '''공룡 시체의 발'''을 구하자 손님들은 모두 놀라 먹다 말고 도망갔다(...). 그리고 나오토는 아오이한테 이건 장난이 아니니 이제 초밥 아르바이트는 그만하라고 얘기했고 아오이는 그 말에 매우 실망을 하고 돌아간다.[3]
그리고 밤이 되고 비가 올 쯤 아오이는 나오토한테 사과하려고 왔지만 우산을 쓴 채 계속 나오토의 집을 지켜보았고 역시 자신은 나오토와 가까운 사이를 유지할 수 없는가 하는 의문을 갖고 리무진으로 돌아간다. 아오이는 집사 아저씨한테 회전 초밥집이 없는 멀리 어딘가로 가자고 했지만 집사 아저씨는 요즘은 전세계의 회전 초밥집이 있다고 말을 하였고 그 때 아오이의 핸드폰에서 전화가 울리게 된다.
사피는 아오이가 전화를 계속 받지 않자 사피가 대신 전화를 켰고 거기서 린코와 미나미 외 쥬얼펫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린코는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우리한테 상담하라고, 미나미가 우린 언제나 니 편이라고 아오이를 격려하자 아오이는 눈물을 흘린 채로 무척 고맙다고 답한다. 그리고 다음 날 아오이가 학교에 오지 않았는데 사피의 말로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아오이랑 집사 아저씨가 사라졌다고 했고 아오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초밥집에 오다가 TV에서 아오이가 뜨는 걸 목격한다.
알고 보니 아오이는 아무 데나 멀리 가고 싶은 마음에 로켓을 타고 우주로 가려 하는 것(...). 그리고 속보 중간에 아나운서는 아오이와 관련된 어떤 분의 전화번호를 입수하였고 그 사람한테 전화를 걸려고 하자 나오토의 핸드폰에서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린코 일행은 빨리 그 전화를 받으라고 했지만 나오토는 그러지 않겠다고, 아오이의 마음은 알겠지만 결국 방해는 방해일 뿐이라면서 아오이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초밥집 사장이 아오이가 초밥 만드는 장면을 보았을 때 아마추어인데도 초밥 장인조차 하기 힘든 초밥 만드는 묘기를 아오이가 아주 손쉽게 했다고 한다. 나오토를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했기 때문에 그 정도의 실력을 쌓게 된 것. 벨이 끝나려 하자 린코는 우리라도 어떻게든 도와 주자고 하였고 루비는 이런 상황엔 꿈의 실현의 쥬얼파워를 가진 페리도트가 제격이라고 했지만 페리도트를 현재 쥬얼랜드에 있는 상황(...). 결국 고민을 하다 그저께 쥬얼봉 사이에서 태어난 작은 쥬얼봉 3개가 순간이동하면서 루비, 가넷, 사피한테 다가왔고 사피는 이걸 이용해 페리도트를 불러보자고 하여 그 쥬얼봉을 사용하여 페리도트가 순간이동하면 나타나게 된다.
린코 일행은 페리도트한테 마법을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고 페리도트는 그 부탁을 들어주어 마법을 사용하자 초밥집에 있는 초밥 레인이 전원이 꺼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멈추게 된다. 초밥집 사장은 하는 수 없이 오늘 장사는 그만하기로 하고 나오토한테 이제 초밥 일은 그만해도 되니 전화부터 받아보라고 한다. 그리고 TV에선 아쉽게도 시간이 다 되어서 이제 그만 끊으려 하자 나오토는 그제서야 아오이의 전화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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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받자 아오이는 나오토한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어젯 밤 친구들과의 평범한 통화였는데 친구들 목소리가 굉장히 따뜻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는 사실도 인지하여 나오토한테 일에 방해를 주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나오토 역시 자신이 잘못했다면서 아오이와 친구가 됐는데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그렇게 차갑게 대했던 것이었다고 한다. 아오이는 계속 나오토와 아주 오랫 동안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하였다. 나오토도 자신도 그러고 싶다고 대답하여서 끝내 아오이의 우주 여행은 흐지부지하게 끝나 버렸다.
그리고 다음 날(?) 아오이는 밖으로 나가면서 나오토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된다. 아오이는 이렇게 통화만 했을 뿐인데도 나오토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게 되는 것 같다고 했고 나오토 역시 아오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것 같다고 한다. 아오이는 그게 뭔지 물어보자 '연기를 해도 스케일이 참 크다'는 사실(...).
알고 보니 지금까지 아오이의 우주 여행 계획은 전부 나오토와 화해하기 위해 세트장과, 우주복, 아나운서 섭외까지 모두 준비한 연기였던 것이었다(...). 그리고 골목길에서 나오토와 만나 우리야 대화를 나눴던 건 연기가 아니였다고 대답하였고 아오이는 나오토와 오븟한 시간을 지내게 된다.
2.6. 48화
안디 왕자에 의해 납치된 린코를 구하러 가기 위해 미나미, 아키라, 케이고 외 쥬얼펫들과 함께 디안의 성으로 갔으며 거기의 적들과 맞서 싸웠고 디안의 마법으로 가짜 사쿠라기 나오토를 만들어 아오이는 거기에 완전히 속아 넘어갈 뻔 하였지만 나오토가 자꾸 나오토답지 않은 말을 해서 금방 가짜임을 눈치 채 거대한 눈뭉치를 만들어 사라져 버리라고 대답한 채 던져 버려 가짜를 완전히 소멸시켰고 마지막엔 다 함께 린코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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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51화
다들 디안의 인간 세계 정복에 휘말렸을 때 나오토는 무사히 학교에 안전하게 잘 있었고 나중에 린코 일행과 함께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함께 나서다가 거대화된 디안이 쏘아낸 마법이 아오이한테로 가자 나오토는 위험하다면서 아오이를 막았고 대신 돌이 되었고 아오이는 이에 크게 슬퍼한다.
하지만 52화에서 다크 디안을 물리칠 수 없어 좌절에 빠진 린코를 격려하고 쥬얼펫들과 인간의 추억이 담겨진 힘을 쥬얼봉 안에 불어넣어 린코와 미나미와 함께 다 같이 그 빔을 다크 디안한테 쏘아 다크 디안을 소멸시켜 원래의 디안으로 돌아오게 만들었고 돌이 됐던 사람들과 나오토도 원래 모습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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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엔 나오토 같이 좀 발랄한 패션의 복장을 입고 나오토와 함께 데이트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