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식 중 여자를 일컫는 말
1.1. 관련 문서
2. 자위행위를 뜻하는 은어


1. 자식 중 여자를 일컫는 말



'''부모의 관점에서 본 자식 명칭'''
맏이
외동딸
장녀
차녀
3녀
딸/4녀 이상
고명딸
막내
외동아들
장남
차남
3남
아들/4남 이상
고명아들
특정 대상의 자식 중 여성. 남성이면 아들.
첫째 딸은 장녀라고 하며, 둘째 딸은 차녀, 셋째 딸은 3녀, … 식으로 나간다. 자식들 중 딸이 한 명밖에 없으면 외동딸이라고 한다.
근대까지만 해도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아들 낳을때까지 계속 낳아서''' 딸이 대여섯명이고 막내가 아들인 집이 많았다. 최근에는 그런 사상이 거의 소멸하다시피 했고 아들보다 육아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인식이 있는지라 아들 부잣집이라고 말하면 '힘들겠다. 고생이 많다, 딸 하나 낳아'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딸을 선호하는 인식이 강해졌다. 물론 딸도 자식이기 때문에(...) 육아를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오히려 사춘기가 되면 아들보다 돈소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까칠하고 예민해져서 더 힘들수도 있다.[1]

그래도 아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어 요근래에는 되려 딸을 원하는 부부도 있다. 그 이유가 각종 유전병이나 장애 등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데다가[2] 커서는 기본적으로 아들은 무뚝뚝 한데 반해 딸은 부모의 말벗이 될 수 있다는 인식도 있어서다. 다만, 후자의 경우 개인의 성격 차이에 따라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갈수록 고학력 고소득 직종에 여성에 비율이 높아지면서 구태여 아들을 선호해야 할 이유마저 줄어들고 있다. 가기다가 한번 잘못 틀어지면 부모에게 짐민 되고 온갖 사고나 말썽을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가 될 확률이 다분한 게 아들인지라.
사족으로 태아의 성 염색체는 아버지의 XY 염색체에서 하나, 어머니의 XX 염색체에서 하나를 따온다. 여기서 어머니는 무조건 X를 주고, 아버지가 X를 주면 딸, Y를 주면 아들이 태어나는 것이다. 즉 태아의 성별은 원칙적으로 아버지 쪽에게 달려 있는 셈. 하지만 남자 쪽도 유전자의 발현에 따라 X 정자와 Y 정자의 활동성이 다를 수 있고, 여자 쪽도 체질에 따라 생식기 내부로 들어온 X정자와 Y 정자의 활동성과 생존 시간이 달라진다. 즉, 양쪽 모두의 요인이 작용한다. 이 당시 사람들이 이걸 알고서 그런 건 아니겠지만, 마리아 테레지아가 아들을 못 낳을 때는 다들 프란츠 1세 탓을 했다.
사별, 이혼 등으로 아버지와 둘만 남게 됐을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혹은 강제적으로 보육원으로 보내는 국가/주가 있다. 친족 성폭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같은 이유로 싱글남의 딸 입양을 제한하는 국가도 있다.[3]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를 플레이하면 딸을 키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을 리가 없다.''' [4]

1.1. 관련 문서



2. 자위행위를 뜻하는 은어



딸딸이의 준말. 보통 ''''딸친다'''', '딸잡는다'의 형태로 쓴다. 딸딸이를 일정 기간동안 하지 않거나 아예 하지 않게 되는 것은 금딸이라고 한다.
2010년대 들어서는 일종의 접미사로 쓰이며 의미가 파생되기도 하였는데 이는 무언가를 지나치게 중요시하거나,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게임 캐릭터 혹은 아바타를 보며 자기만족을 느기는 것을 룩딸 또는 자캐딸이라고 하며, 자신의 킬수만을 중요시하며 남이 죽여도 되는 것까지 가로채는 식으로 AOSFPS를 플레이할 경우 킬딸이라고 한다.[5]
타쿠마 사카자키유리 사카자키를 때리는 '딸 치는 아버지'라는 개그 짤방도 존재한다.
자매품으로 진동딸이라는 드립도 존재한다. 주로 규모가 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국내야구 갤러리 등)에서 개념글을 올리고 덧글알림을 진동으로 받을때 갤러리 규모 특성상 단기간에 많은 덧글이 달려서 수시로 진동이 울리는데, 이를 이용한 일종의 드립이다.

[1] 물론 자녀 용돈 관리는 개인마다 케바케지만 일단 평균적으로는 딸이 좀더 돈을 잘 쓴다는 데에는 많은 기성세대가 동의하는듯 하다. 사치스럽다기 보다는 말 그대로 잘 쓴다는 표현이 더 맞다고. [2] X염색체 한쪽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한쪽이 정상이면 유전병이 발병되지 않는다.다만 다음 세대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거기다가 발달장애나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등은 대부분 남자에게 나타난다.[3] 친족 성폭행 문제가 아니더라도 편부 가정의 딸은 교우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잦다.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 이후로는 부모가 자녀(특히 딸)의 교우관계에 더욱 각별히 신경쓰게 되어 편부 가정, 조손 가정, 오빠가 있는 친구의 집에는 되도록 놀러가지 말라는 경우가 많다.[4] 당연한게 시뮬레이션과 현실은 다르다.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플레이어인 주인공이 얼마나 자신의 '딸'에게 정성과 관심을 가지고 양육하느냐에 따라 '딸'의 운명이 달라지지만 현실에서는 여러가지 부수적인 요소들, 즉 환경, 교육, 여기에 사교적인 면까지 고려해야 하고 아울러 부모가 가진 사회관이나 가치관 역시 양육에 있어서 결정적인 요소로 등장한다.[5] 원래 뜻은 앞뒤 상황 안보고 무리해서 킬만 따려고 하는 유저(1킬 얻고 적팀에게 1킬 4어시스트를 안겨준다거나), 혹은 게임을 말아먹으면서도 킬스틸까지 해가면서 자기 킬수가 높으니 자기 기여도가 제일 높다고 정신승리하는 유저(팀 데스매치라면 몰라도 킬수가 승리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점령, 호위 미션이 주류인 팀포2오버워치 등)를 비꼬는 말이었으나 의미가 변질되어 킬스틸의 의미로 주로 사용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