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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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준비 완료했습니다. 언제든지 명령만 내려주세요!'''
1. 상세
웹게임 여신의 키스의 파일럿. 성우는 조현정.[1]
2. 프로필
이탈리아 빈민가 출신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안해 본 것이 없다는 인물. 14세에 '로마의 바람'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악명을 떨쳤으나 자신을 가엾게 여긴 '헨리'라는 인물이 그녀의 대부가 되면서 그나마 남과 비슷한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제국이 전쟁을 선포하면서 그 행복이 깨졌고, 무기연구가였던 헨리가 리프로 들어갈 때 같이 가게 된다. 그 후 헨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신의 키스에 입대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분위기가 막장인 곳에서 살다보니 군대처럼 규율이 똑바로 잡힌 곳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로시 본인도 캐릭터 대사에서 격식이 차려진 예의 있는 말투만을 사용한다.
3. 스킬
'''1스킬 - 집중 사격''' : 단일 적에게 100% 데미지로 공격한다. 평범한 평타.
'''2스킬 - 난폭한 사자''' : 가로 3칸에 있는 모든 적에게 190% 데미지로 공격한다. 필요 SP는 4000으로 상당히 낮은 편.
'''3스킬 - 반격''' : 피격 시 250%의 데미지로 반격한다. 하지만 자신을 공격한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평타 공격 대상, 그러니까 제일 가까운 적을 향해 공격한다. 필요 SP는 6000.
'''4스킬 - 용기의 결속''' : 전투 시작 시에 아군 유닛 모두에게 5턴간 공격력 증가 버프를 걸어준다. 정이영의 3스킬과 이름도 같고 성능도 비슷하지만 다른 버프로 취급되기에 동시 적용이 가능하다.
4. 성능
일일 업적 보상으로 획득이 가능한 딜링 캐릭터. 성능은 강력한 세로 범위 스킬과 반격기, 팀원 공격력 5턴 버프 스킬을 갖춘 초중반에 쓰기 좋은 딜러.
스킬 게이지의 충전에 필요한 양이 정이영보다 적어서 빠르게 스킬을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2번째 스킬도 세로 진형 공격에 준수한 피해량, 맞으면 맞는대로 높은 계수의 데미지를 카운터로 꽂을 수 있는 반격 스킬에 팀원들을 강화시키는 5턴 간 공격력 버프까지 왠만한 뽑기 캐릭터보다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로시의 공격력 버프는 정이영의 공격력 버프와 중복 적용이 되고, 버프 수치도 조금 더 높기 때문에 때문에 게임 초중반의 결투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5턴[2] 이라는 제한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어느정도 유저들의 성장이 이루어진 현재 로시의 평가는 매우 박한 편, 레벨이 오를 수록 결투장에서 동일 전력의 상대와 붙을 경우 3턴 이상은 기본으로 넘어가는지라 어느정도 성장해서 딜러들을 몇 명 더 영입하면 결투장에서 로시는 아예 사용하지 않게 된다. 크리스마스 코스튬 덕분에 어느정도 딜이 보완되기는 했으나 어차피 5턴 지나서 공버프가 꺼지면 데미지가 급감하기 때문에 고레벨이 되면 자연히 창고에 박아두게 되는 캐릭터. 보스전장에서도 로시보다 뛰어난 딜러들이 많기 때문에 결국 섬멸 전장에서나 버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스텟 자체도 정이영보다 낮다는 건 덤. 그래도 배포 및 업적 달성 보상으로 훈장을 풀기 때문에 꾸준히 플레이하면 금방 2성, 3성으로 진급이 가능하다. 무과금이고 열심히 한다면 정이영 / 츠바사와 함께 최초의 4성 유닛이 될 것이다.
문제는 훈장수급 혜택을 받는 이벤트가 드물고 로시의 훈장 수급처 또한 일일 퀘스트&업적&요일전장 랜덤 드랍으로 매우 한정되어 있어서[3] 5성은 다른 초기 맴버들과 달리 달성이 어려운 편이다. 매일 꾸준히 플레이한다고 해도 공유훈장을 투자하지 않으면 70렙 정도는 되어야 로시를 5성으로 만들 수 있다. 물론, 무과금 입장에서는 수급할 수 있는 곳이 없는 캐릭터들보다는 훈장수급이 수월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
유틸리티 유닛이 아닌 만큼 파일럿 승급이 우선인 유저라면 다른 캐릭터를 알아보는것도 좋다.
5. 대사
- 스킬 사용
- 스킬! 발동합니다!
- 반격 발동
- 전술 대응! 실시합니다!
- 체력이 30%이하로 떨어질 시
- 이런 걸로 난 굴하지 않아!
- 스테이지 완료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겠습니다!
- 스테이지 실패
- 이 빚은... 언젠가 제가 꼭 갚겠습니다.
- 선물을 받았을 때
- 이런 선물을 받게 되다니..영광입니다!
- 부하가 아니라 한사람의 여자로써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