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이 츠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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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井努
1. 소개


1. 소개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1][2]
283 프로덕션의 사장. 허둥대지 않고 냉정한 성격으로 댄디적인 행동을 하지만 볼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는 무르지 않아'''' 라는 말버릇이 있다. 성인 아마이가 甘い[3]와 같은 발음이기 때문. 하지만 저 대사와는 달리 프로듀스로 F랭크 아이돌을 배출했을 때도 "잘했다, 다음에도 기대하마" 같은 대사를 하는 것을 보면 꽤나 무른 사람일지도? '''W.I.N.G.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펑펑 울었다고...'''
19년 12월 겨울 스토리 이벤트 프레젠 포 유의 커뮤에서 아마이 사장의 과거가 약간 공개되었다. 직접 아이돌을 육성하던 프로듀서로 일했으며 여배우 지망이던 아이돌에게 뮤지컬 배우로 전향을 시키려 했으나 모종의 트러블로 인해 그만두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 대사
과거엔 자신이 맡았던 아이돌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든 강구해 제공하고 아이돌이 그 방식에 맞추도록 강요하는 스타일의 프로듀서였다. 다만 아마이 본인은 자신의 방식이 곧 강요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듯. 배우를 지망하던 아이돌을 보다 빨리 유명하게 만들기 위한 활로로 뮤지컬로 강제전향시켰지만 결국 그런 방침을 견디지 못한 아이돌이 도중에 낙오, 아마이의 곁을 떠난다. 언제나 그녀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길을 제시했다고 생각해왔지만 이런 결과를 맞게된 아마이는 자신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고뇌하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 283프로덕션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아마이가 플레이어인 프로듀서와의 첫 만남에서 ''''아이돌은 옷 갈아입히는 인형이 아니다. 그것만큼은 결코 잊지 않도록 명심해라.''''고 말했던 부분은 이러한 배경이 깔려있었기에 성립할 수 있는 대사였던 셈이다.
아이돌이 아마이를 떠난 날은 정해진 시각까지 아마이가 있는 곳으로 아이돌이 도착하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아이돌은 시간에 맞춰 오지 않았고 늦게나마 도착하여 아마이가 신으라고 선물한 구두를 '더는 신을 수 없다'며 돌려주고 떠났다. 이때가 딱 크리스마스였던지 아마이는 매해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떤 신사로 발걸음을 옮겨 누군가를 기다리는 행위를 의식처럼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에는 언제나 자신에게 과거의 실수에 대한 해답을 찾았냐고 묻는 유령이 찾아오는 시리도록 고독한 시간이 이어져왔다는 독백. 그러나 자신과는 다른 길을 걷는 플레이어의 화신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의 새로운 관계성을 보며 오랜시간 얻지 못했던 해답을 얻게 되고 비로소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다.
성우 츠다 켄지로는 훗날 '''THE IDOLM@STER SHINY COLORS MUSIC DAWN'''에서 MC로서 출연했는데, 이는 아이마스의 아이돌 기획사 사장님 성우가 MC로 나선 최초의 케이스가 되었다. 아마도 츠다 켄지로가 게임 관련 성우 이벤트에서 많이 MC를 본 경험이 있었다 보니 가능한 일이었으며, 타 아이마스 작품의 사장님 성우들 중에서는 제일 젊은 편이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4]


[1] 이즈미 메이 배역의 키타하라 사야카와 같이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 출연.[2] 참고로 츠다 켄지로는 다른 작품사장님으로 유명한 성우였던 지라 발표하자마자 역대 사장들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으며 이와 관련된 장난이 유저들 사이에서 벌여졌다[3] 달다, 달콤하다는 뜻으로, 성격과 관련해서 쓰일 때는 '무르다'는 뜻이 된다.[4] 사실 앞에서 말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츠다 켄지로가 유명한 사장님 캐릭터를 담당했던 성우인지라 이를 노린 것도 다소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