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바 세토

 




'''프로필'''
'''이름'''
海馬瀬人 (かいば せと)
카이바[1]
Seto Kaiba
'''성별'''
남성
'''나이'''
15~17세
'''신체'''
186㎝[2], 65㎏[3]
'''혈액형'''
A형
'''생일'''
10월 25일
'''가족'''
양아버지 카이바 고자부로
남동생 카이바 모쿠바
'''소속'''
카이바 코퍼레이션
'''좋아하는 음식'''
소 필레육 푸아그라 소스
'''싫어하는 음식'''
오뎅
'''카드군'''
푸른 눈을 중심으로 한 드래곤족, XYZ
'''듀얼 스타일'''
푸른 눈의 백룡 에이스를 위시한 드래곤족 몬스터 위주의 비트 다운+덱 파괴+단판 승부성 카드들
'''성우'''
[image] 미도리카와 히카루토에이판 츠다 켄지로DM
[image] 박지훈SBS, 빛의 피라미드 장성호대원
[image] 에릭 스튜어트
1. 소개
2. 듀얼 실력 및 능력
2.1. 플레이 스타일
3. 외모
4. 성격
6. 게임
7. 그 외
7.1. 평가
7.2. 성우 관련
7.3. 명대사
7.4. 네타 캐릭터
7.5. 기행
8.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clearfix]

1. 소개


유희왕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등장인물. 주인공 어둠의 유우기의 라이벌이다.
사용 덱의 카드군은 푸른 눈.[4] 일본판 테마곡은 따로 없는 듯하지만, '크리티우스의 엄니'가 테마곡 취급을 받고 있다. 또한, 노아 편에서 등장한 카이바 고자부로의 테마 또한 자주 사용된다.
문고판에 의하면 이름의 유래는 이집트의 악마 신 세트.[5]
만약 매직&위자드 에피소드가 인기를 얻지 못하고 다른 에피소드가 인기를 얻었다면 해당 에피소드의 인물이 카이바의 자리를 대신 했을 것이다. 때문에 코믹스 초기의 모습은 보통 현재 이미지하는 카이바와는 매우 다른 편이다. 듀얼리스트 킹덤의 모습, 배틀 시티 편의 모습을 비교해봐도 엄청난 대격변임을 알 수 있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작가의 친구. 매직 더 개더링을 배우고 싶다고 부탁하니 카드가 1만 장은 있어야 그럴 자격 있네 하면서 잘난 척하는 모습을 보고 그런 재수 없는 면을 부각시켜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직업은 카이바 코퍼레이션 대표이사사장이며, GX 시점에서는 듀얼 아카데미아의 오너를 맡기도 한다.
가족 관계는 양아버지 카이바 고자부로(사망), 양아버지의 친아들인 카이바 노아(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친동생인 카이바 모쿠바. 양아버지 고자부로를 증오하고 있으며 동생인 모쿠바는 거의 말기 브라콤 수준으로 아낀다. 평소의 오만방자한 태도와 달리 동생 앞에서만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이 갭 모에.[6] 전생에서 아버지가 만악의 근원이 되어서 눈앞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살해당하고 세뇌당하고 애니판에서는 아예 자기 손으로 찔러 죽여버리기까지 했는데 환생해서도 막장(양)아버지 때문에 고생하고 성격이 삐뚤어진 걸 보면 부모 복이 정말 없는 듯.
사실상 듀얼몬스터즈를 부흥시키고 유지시킨 듀얼리스트들의 진정한 아버지라고 할 만하다. 매직&위저드 시절 듀얼몬스터즈는 한낱 카드게임에 불과했지만 유우기가 어둠의 게임으로 몬스터를 실체화시키는 형벌인 '''죽음의 체험'''을 주자 세토는 그 경험에서 역으로 '''몬스터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한다'''는 아이디어를 얻고, 자본력과 과학력으로 결국 실현시켰다. 한마디로 세토가 없었으면 유희왕 중반부부터 스토리가 성립조차 안된다.
나이는 유우기 일행과 동갑이며 유우기의 클래스 메이트다.[7]
주력 카드는 '''푸른 눈의 백룡''' 3장과 이를 융합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신의 카드삼환신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배틀 시티편 한정), XYZ-드래곤 캐논백룡의 성기사등이 있다.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또한 자주 사용했다.
워낙에 포지션이나 컨셉 등이 여러모로 매력있는 캐릭터인 탓인지 동인계에서도 인기가 매우 많으며 유희왕 캐릭터 중 처음으로 단독 온리전이 열리기도 했다.[8] 참고로 해당 온리전은 '''카이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 카이바의 생일은 10월 25일.
역대 후속작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캐릭터라고 할수 있으며 한 명씩은 꼭 그를 연상시키는 캐릭터가 등장한다.[9] 또한 DM 캐릭터들 중에서도 이벤트나 CM, 극장판 소식 등 대중매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2016년에 실시한 애니메 플라자 인기투표에는 전시리즈 1위.[10]
참고로 심한 애정결핍이라고 한다.[11]

카이바는 부모님한테 사랑을 받지 못해 가슴에 구멍이 나 있고, 자기애를 가지기 위해 그 공허를 채우기 위해 승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설령 남을 떨어트리는 의미가 된다고 해도 말입니다. 하지만 유우기와의 만남 이후로 카이바는 전사(워리어)가 되고, 싸우는 것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타카하시 카즈키의 인터뷰에서 발췌

유희왕 문고판 타로 카드에서는 '힘'에 등장했다.

2. 듀얼 실력 및 능력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

플레잉
담력
행운
경험
'''수치'''
5[12]
4
4
4
4
  • 파워 & 크랙 덱
  • 배틀 시티 베스트 4
  • 신의 카드 사용 가능
본편 코믹스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에게 패한 것을 제외할 경우 딱 한 번, 페가서스에게 패했고, 후속작 겸 외전인 R에서는 야코에게 한 번 진 것이 전부다. 게다가 야코와 한 듀얼은 이길 수 있었는데 승리가 아니라 시간 벌기가 목적이어서 고의로 그를 끝장내지 않고 듀얼을 질질 끌기만 하다가 역전패당한 것이다. 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둠의 유우기가 나서기 전에 먼저 최종보스와 싸웠다가 패하는 경우가 있기도 했다. 그래서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실상 베지터 취급을 받기도 한다. 다만 최종보스한테 패배할 때도 순수한 실력으로 패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애니메이션에서 패한 전적은 유우기와의 대전을 제외하면 총 3회인데 모두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다. 페가서스는 천년 아이를 이용해 적의 생각을 읽는 마인드 스캔이라는 사실상의 반칙을 저지르고 있었다. 그래서 페가수스 상대로 패배한 것은 정당한 실력차에 의한 패배라고 하기 힘들다. 노아 전에서는 다 이긴 듀얼이었는데 노아가 모쿠바를 인질로 삼아서 패배한 것이다.[13] 도마 편에는 다츠를 상대로 어둠의 유우기와 태그로 듀얼한 것이기에 카이바는 여기서 졌어도 유우기가 이겼기에 사실상 이긴 것이다. 다츠는 유우기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적이었기에 카이바의 도움이 없었으면 유우기는 절대로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14]
게다가 최종 보스를 상대한다고 무조건 패배한 것도 아닌게 노아 이후에 나온 카이바 고자부로, KC 그랑프리 편에서의 지크 로이드의 경우는 아예 '''유우기 대신''' 본인이 직접 쓰러뜨리는 대활약을 펼치기도 했다.[15]
이렇듯 듀얼 실력만 따지면 어둠의 유우기와도 막상막하인 최강의 듀얼리스트이다. 심지어 제 3자의 평가가 아닌 어둠의 유우기 본인도 그를 대등한 맞수로 인정한다. 다만 그런 그에게도 약점은 있는데, 너무 오만하고 승리에 대한 집념과 초조함이 강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저지른다. 대표적인 예시가 배틀 시티 4강전으로, 이때 카이바는 푸른 눈의 백룡 덕에 유리한 상황임에도 굳이 더 압도적으로 승리하기 위해 최종 돌격명령 + 궁극룡 콤보를 고집했다. 그러나 궁극룡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것이 간파당해 궁극룡이 융합 해제를 얻어맞아 분리되고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에게 몰살당했다.
신극장판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템에 대한 집착 때문에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유우기에게 "아템은 명계에서 돌아오지 못한다"는 진실을 듣고 격분하여 억지로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한 것이 패배의 결정적인 이유이다. 듀얼 로그나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차분하게 기다렸으면 됐을 것을 '''너무 성급하게 쓴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죽은 자의 소생을 바로 넘어오게 될 자신의 턴, 아니면 적어도 유우기가 파이널 기아스를 발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썼으면 승세를 굳혔을 테지만 아템에 대한 집착과 유우기에 대한 분노가 카이바의 판단력을 흐렸다. 반면 유우기는 어느 정도 침착하고 여유롭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 승리를 거머쥘 수가 있었다. 현실이든 창작물이든 심리 상태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면 제법 큰 약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약점이 드러나지 않는 듀얼에서는 최강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다. 후속작인 유희왕 GX에서도 페가수스가 자신이 지금까지 본 최강의 듀얼리스트 중에 하나로 평가하였다. 카이바는 이들 중에서도 무토우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 죠노우치 카츠야 정도를 제외하면 1대 1로 상대할 수 있는 인물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듀얼리스트이다. 아예 1기에서는 카이바맨이 쥬다이를 가볍게 박살내기도 했다.[16]
듀얼 실력과 별개의 얘기지만, 이런저런 능력이 참 다양한 팔방미인이다. 일단, 신체 능력이 상당하고, 심지어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한 일도 척척 해낸다. '''고등학생 나이대 소년'''이 거대 완구회사[17] 사장 자리를 맡은 것부터 초현실적인데, 자동차 운전, 다국적 기업의 해킹, '''제트기 조종'''까지도 거뜬히 해낸다. 심지어 신극장판에서는 신형 듀얼 디스크로 자신의 정신력을 증폭시켜 8번째 천년 아이템인 디멘션 큐브의 차원추방을 씹어버리기까지 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여러모로 능력자.

2.1. 플레이 스타일


듀얼 스타일은 압도적인 타점을 앞세운 비트다운이다. 고타점의 몬스터들을 대량 전개하여 손쉽게 필드 장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자주 나오는 그림이 한 턴이나 두 턴 만에 백룡 3체 + a를 소환하여 적에게 화력을 쏟아붇는 것이다. 2010년대처럼 엑스트라 덱 중심의 대량 전개가 아니라, 잘해야 어드밴스 소환 뿐이었던 DM 시절에 이 정도 전개력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다. 이런 파워 비트는 속편 시리즈에서도 라이벌들의 기본적인 듀얼 스타일로 자리잡는다. 이런 듀얼 스타일에 걸맞게 주력 카드들도 푸른 눈의 백룡으로 대표되는 고타점 드래곤족들이다. 전체적으로 '힘'으로 상대를 밀어붙이는데는 최고의 실력자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화력덕후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압도적인 타점의 몬스터들을 쏟아내는 것을 즐긴다. 공격력과 파워에 대한 중시는 집착에 가까운 수준이다. 상급 몬스터의 보더라인급 공격력을 지닌 푸른 눈의 백룡은 카이바의 파워 중시 전략을 상징한다. 게다가 카이바의 에이스인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은 공격력 4500이라는 원작 최강의 순수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이다. 어둠의 유우기조차 정면승부로는 돌파할 수 없어서 번번히 기책을 썼다. 극장판에서도 의식 몬스터중에서 최고 타점인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을 소환하였다.
파워를 기반으로 한 전술을 즐기지만 파워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바이러스 카드, 에네미 컨트롤러, 크로스 소울같이 상대방의 몬스터를 제거하는 카드나 전략을 즐겨 쓴다.[즉,] 어드벤스 소환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배틀 시티부터는 XYZ 시리즈도 사용했다. 이는 해당 카드군이 합체로 고타점을 발휘하는 동시에 오벨리스크 소환용 제물로도 써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성격에 걸맞게,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식의 플레이도 쓴다.[18]
약점은 변칙적인 트릭스터형 플레이에 잘 휘말린다는 것이다. 힘싸움을 추구하다보니 기만에 능한 상대의 계략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페가서스전에서는 상대를 농락하는 컨셉인 몬스터에게 고전 끝에 패배했고, 유우기에게는 번번히 특유의 변칙적인 플레이에 물먹는다. 이시즈전에서도 천년 로드의 비젼이 아니었으면 그대로 패배했을 것이다.

3. 외모


[image]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설정화
희한한 머리가 전통 및 특징으로 자리잡은 유희왕 시리즈지만, 따지고 보면 주인공 둘의[19] 머리가 너무 파격적이라 유명해졌을 뿐 첫 작품에서는 대다수의 등장인물들의 머리가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도 흔하게 볼 만큼 보편적인 헤어스타일이다.[20] 카이바 또한 만화적 표현으로 각이 졌을 뿐[21] 실제로는 현실에서도 흔히 보이는 평범한 댄디컷 헤어스타일이다.
성격으로는 문제가 많으나 스펙으로는 엄친아 + 엘리트 + 도련님 + 사장님 캐릭터다보니 헤어스타일건을 제외하더라도 외형 자체는 고급스럽다. 신체 비율마저도 분명 무토우 유우기 일행 또래일텐데 모델급의 길쭉한 장신과 성인 남성급의 이목구비 비율[22][23]을 지녀 잘 봐줘도 20대 초반으로 보인다. 달리 보면 10대 주제에 20대 초로 보이는 노안이라는 말도 되지만. 하지만 GX에서는 몇년 후에도 그 얼굴을 유지한 덕에 동안으로 입지가 바뀌었다.
후술하는 기행건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헤어스타일이 정상인만큼 기행으로 비정상이 옮겼다'''는 말도 있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하얀색 롱코트를 즐겨 입는다. 가장 입고나오는 빈도가 잦은 케이스의 옷인지라 사실상 저 하얀 롱코트 패션은 카이바의 트레이드마크.[24] 늘 착용하는 카드 모양 목걸이는 남동생의 사진이 들어있다.[25] 롱코트 성애자인지 거의 롱코트 복장만 입는 것 같지만 초반엔 교복도 입었고[26] 평범한 정장도 입는 등 은근 패션의 폭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27]
외모 자체는 쿨가이 미남이지만 전설의 사신작감에게 걸릴 땐 얄짤없이 망가지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큰 희생양. 유희왕 작붕 중 AGO라고 불리는 특유의 턱이 송곳 수준으로 길어보이는 괴이한 작붕의 주인공이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이 AGO의 희생양이 된다.
[image]
토에이판의 설정화 채색버전
토에이판은 머리색이 양배추였다. 이 디자인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카이바 노아의 디자인 모티브가 된다. 머리 색상이며 옷 색상 등 닮은 구석이 많고, 작중에서도 '과거의 카이바 세토와 닮았다.'라는 언급을 하며 어느정도 확실시되고 있다.

4. 성격


도중에 설정이 바뀐 탓에 뭐라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성격의 보유자가 되었다. 마인드 크러시 때문이라고 팬들이 이해해주고 있는 중. 원래는 1회용 에피소드인 매직&위저드 에피소드에만 등장하는 1회용 악역으로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냥 삼류 찌질이 캐릭터였다. 소인배적 캐릭터성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사장이라는 설정이 덧붙여지면서 부자 속성이 붙고 '''죽음의 테마파크'''를 만드는 미치광이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모쿠바'''에게까지 가혹한 짓을 저지르는 모습은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 이후 어둠의 유우기와의 승부에서 패배하고 그에게 마인드 크러시를 당해 정신이 재조합되면서 이 시점까지의 성격은 완전히 사라진다.
애니에서는 DM 이전 분량이 많이 편집되고 노아 편으로 과거 에피소드가 재구성되었지만, 1화에 마인드 크러시를 당하는 것은 동일하다.[28] 그렇지만 추가된 오리지널 과거 에피소드 때문에 '''카이바를 믿고 지원한 빅5를 토사구팽했다'''는 실책이 생겨버렸다.[29]
뭐 굳이 이유를 댄다면 게임을 중시하는 카이바의 가치관과 빅5들의 가치관은 서로 달랐던데다, 이미 고자부로를 배신했던 빅 5가 자신의 뒷통수를 배신하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 특히 빅5들의 조건을 모두 들어주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큰 지장이 생길 것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30] 그러나 그 과정이 다소 매끄럽지 못했고, 어쨌든 배신의 단초를 제공한건 분명한 카이바의 실책이다.[31][32]
킹덤 편의 과도기를 거쳐 배틀 시티에서 온전히 성격이 재정립된 후는[33] 겉만 같을 뿐, 아예 다른 사람이다. 단, 재수없다는 것만은 여전하다. 비정한 면모가 남아있으며, 자신만만한 것을 넘어 오만할 정도.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자는 그 누구라도 가차없이 깔보면서 냉정하게 군다. 괜찮게 굴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그 빈도가 '''99:1''' 수준이라 문제. 또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일직선으로 나가는 마이페이스 성향이라, 온갖 기행을 저지르고 다닌다. 그리고 그 대부분이 왕님이나 신부관련이다. 반대로 자신에게 흥미가 들지않는 대상으로는 그다지 큰 기복을 보이지 않는다. 물론 관심이 없으니 "반응할 이유가 없다."정도고 자신이 이기거나 할땐 하이텐션으로 "와하하하하하하!"거리며 웃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는 카이바를 바보같이 밝은 성격이라고 한다. 그런 주제에 철저하게 현실주의적인 성격이라, 비과학적인 부분에서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조차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도 배틀 시티편, 도마편 그리고 과거편을 거치면서[34] 본인 스스로도 오컬트적인 걸 많이 겪어봐서인지 결국 이를 납득한 모습을 넘어서 아예 정령계로 가거나 정신력을 강화시켜서 상대의 오컬트 공격을 막거나 아템과 듀얼하기 위해 명계로 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나중에는 아예 '이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다만 작중에서 오컬트라 취급하던 것들을 과학으로 구현해내는 것을 보면 오컬트를 비과학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자신이 아직 이해하지 못 한 과학의 영역으로 이해한 걸지도 모른다.[35]

5. 작중 행적




6. 게임



6.1.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사용덱은 푸른 눈의 백룡 중심의 파워 덱.
스토리는 배틀 시티 당시의 스토리이며, 이시즈에게 부탁받아 삼환신을 모으기 위해 배틀시티를 개막. 유우기를 이기면 의외로 본인이 유우기를 위로한다. 그것도 본편에서 유우기가 카이바에게 말했던 그 대사다.(!) 주인공을 인정하는 묘사를 보이는데, 마리크를 이기고 나자 마리크가 자살하려는 것을 막고, 이시즈에게 손에 넣은 3장의 카드를 주고는 제대로 봉인시키게 한다. 예상하지 못한 듯 놀라는 이시즈가 왜 돌려주느냐고 되묻자 그 이유가 가관인데,

'''"삼환신을 지녔던 자는 듀얼킹! 그러면 그 삼환신을 다시 돌려줘서 계속 봉인시키면 내가 계속 듀얼킹."'''

거기다 덧붙이는 말도 만만치가 않은데, 정상에 도달하는 자신의 목표는 이미 이루었고, 마음이 바뀌면 유적째로 사버리면 된다나. 주인공과는 친해지게 된다. 그런데 엔딩에서 나오는 장면이 카이바가 푸른 눈에게 공격을 명령하고 푸른 눈이 입에 광선을 모으는 장면.
여담이지만 캐릭터가 활약하던 시리즈의 주된 소환법을 중시하는 AI탓에 파란 눈의 소녀로 백룡을 소환 후 그대로 턴을 마치던가 '''소녀와 백룡을 제물로 바쳐 백룡을 소환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전용 대사가 있는 몬스터는 푸른 눈의 백룡,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XYZ-드래곤 캐논, XY-드래곤 캐논, XZ-캐터필러 캐논, YZ-캐터필러 드래곤,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레전더리 드래곤 오브 화이트, 정의의 사도 카이바맨,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 카이저 글라이더.
참고로 성우가 있는 캐릭터들은 시작화면에서 랜덤으로 대사를 외치는데 카이바의 경우는 "'''강인☆무적☆최강''' 유희왕 ARC-V 태그포스 스페셜!!"이다.

6.2. 점프 포스



(VS 유우기) 플레이 영상
DLC로 참전했으며, 성우 역시 원작과 동일한 츠다 켄지로.
블랙 매지션블랙 매지션 걸을 소환하고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필살기로 가지는 어둠의 유우기와 대응되도록, 푸른 눈의 백룡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고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필살기로 소환한다. 또한, '''내 턴''' 기술로 카드를 드로우해서 빛의 봉인검으로 상대를 속박하고 마법의 주문서를 사용하여 회복을 하는 서포터 중점의 유우기와 다르게, '''내 턴''' 기술로 드로우한 어둠의 저주를 이용하여 상대를 속박하고,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상대를 직접 공격하는 딜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여담으로 잡기 공격은 카드를 던진뒤 죽빵을 먹이는 것이다.
참고로 필살기인 오벨리스크 발동시 백룡을 먼저 소환하여 돌진하는 돌진기인데 문제는 카이바의 위치가 '''중앙으로 리셋'''되기 때문에 거리는 무의미하고 돌진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6.3. 유희왕 듀얼링크스


설정상 듀얼 링크스의 창조자다.



7. 그 외


목소리가 이미 고등학생이 아닌데, 명언집 읽는 게 취미인가 의혹이 들 만큼 말투도 심히 고풍스러운 문어체이다. 평소엔 쿨하고 말수가 적어 보이지만 듀얼 중에는 온갖 화려하고 있어보이는 수식어를 동원해 말이 길고 장황해진다.
기본적으로 어린 아이들에게는 호의적인 듯하다. 동생의 영향도 있을 듯. 애니판 한정이지만 고대편에서는 아이들 둘이 조크의 공격을 받는 걸 보고 '''자기 몸을 던져 막아섰으며''', 그들이 죽자 진심으로 분노했다.[36] 그 외에도 후속 시리즈인 GX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열기도 하고, 본편 시점에서 후배인 쥬다이에게 이긴 후 비웃는 대신 가르침을 주었고, 무엇보다 사장님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세계 카이바 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다.
"비과학적이다!", "또 그놈의 오컬트 굿즈인가."라고 하는 등 오컬트를 혐오 수준으로 질색한다. 덕분에 이시즈 이슈타르는 완전히 옥장판 팔이 취급... 뭐, 본인이 당한 생각하면 이상한 것도 아니지만.[37]
극장판인 '초융합! 시공을 뛰어넘은 유대'에서는 작중 최종보스패러독스가 푸른 눈의 백룡 강화 버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푸른 눈의 백룡을 스틸당한 것 같다. 아니면 구울즈처럼 카드 복제나 무토오 스고로쿠의 푸백을 강탈한 것일 수도 있다.[38]
거의 10여년 간 굿즈가 전무하다시피 하다가 2010년부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원코인 시리즈에 등장해 총 2개의 원코인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또한 블랙 매지션 걸어둠의 유우기를 이어 3번째로 코토부키야 피규어가 나왔다. 이 피규어 역시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하지만 원코인은 애초부터 컨셉이 나눠져 있어 배틀 시티 이후 버전 카이바와 신관 세토 이렇게 두 개가 있는 것인데, 코토부키야는 그냥 자세만 좀 바꿔서 2개를 발매했다.
카이바 카드 프로텍터도 발매되었다.

2013년 6월 15일, 카이바의 에이스인 푸른 눈의 백룡을 테마로 한 스트럭처 덱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이 발매되었다. 여기서 담당 성우인 츠다 켄지로가 내레이션을 맡아 '''"강인하며 무적! 나의 영혼! 푸른 눈의 백룡!"''', '''"끝없이 계속되는 싸움의 로드! 그것이 네놈의 미래가 될 것이다!'''' 같은 작중 카이바의 대사를 특유의 와하하하 하는 웃음소리외 함께 그대로 재현해준다. 7년만에 TV에서 카이바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그후 2018년 5월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3편 광고에서도 '''또다시''' 내레이션을 맡았다. 특히 해당 팩에는 카이바의 각종 기행(...)을 모티브로 한 카드들 등장해 광고의 기행력이 더 올라갔다(....) 이쯤 되면 코나미도 즐기는 걸지도...
점프 포스에서 DLC로 참전했다.
2019년 4분기에 방영된 아프리카의 샐러리맨 8화에서 성우 개그로 패러디되었다.
[image]
의사: "심각한 수준의 듀얼 중독입니다."
카이바: "흥, 웃기는 소리. 네 말이 맞는지 틀린지는 힘으로 증명해라. '''지금 바로 듀얼이다!'''"
킹덤 편 이후의 카이바를 완벽하게 묘사한 짤방이 만들어지기도 했는데,[39] 이 패러디가 만들어지면서 이 짤방을 패러디한 짤방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카이바군의 닉네임의 유래이기도 하다. 실제로 방송 초기에는 프로필 이미지로 카이바를 사용하기도 했다.
Eight Marbles라는 일본 대전 격투 게임에서 등장하며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7.1. 평가


오만한 성격에 어둠의 유우기와의 승부에 집착하고, 오직 승리만을 갈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카이바 세토의 진정한 꿈은 ''''전세계에 카이바랜드를 만들어 모든 어린이들이 가정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동생 모쿠바의 꿈이기도 하다. 이 꿈을 위해 어릴 때부터 엘리트 주입 교육을 받다보니 남을 깔보는 성격을 고치지 못했을 뿐, 모든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꿈만은 누구도 욕할거리가 못 된다.
작중 행동을 보면 어지간한 악역보다 더 악랄한 모습을 보일때도 많지만, 근본적으로 선한 캐릭터라는 암시는 종종 나온다. 일례로 전쟁을 극도로 싫어해서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인수 받자마자 카이바 고자부로가 일궈 낸 군수사업을 전면 폐지하고 군수공장까지 모두 없애버렸다. 이 때문에 빅5 중 하나가 카이바에게 원한을 갖게 된다. 또 마리크가 죠노우치를 세뇌시켜 유우기와 목숨을 건 듀얼을 벌이자, 그걸 제지하려다 안즈가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실패하지만, 마지막에는 무인조종 헬기와 특기인 카드 날리기로 안즈를 구한다.[40]
한 마디로 성격이 좀 삐뚤어지긴 했어도 결코 악한 캐릭터가 아니며, 게임과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누구보다 높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41] 무엇보다 유일한 혈육인 남동생 카이바 모쿠바를 누구보다도 끔찍이 생각하는 좋은 형이기도 하다. 그 천하의 카이바 세토도 모쿠바 앞에서는 그저 동생바보일 뿐이다.[42] 듀얼리스트 킹덤 편 마무리에서 모쿠바와 재회했을 때 따뜻한 표정을 짓는 모습은 이게 정말 기행을 일삼던 카사장이 맞나 싶을 정도.
사장으로서 아랫사람을 대하는 용인술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빅 5인데 이들은 사실상 카이바가 장기말로 쓰고 버려서 배신을 자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 중에서 다이몬의 경우 카이바가 약속한 지분을 양도하지 않았고 이에 항의해도 무시했기에 배신한 것이므로 사장으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될 일을 한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 중역인 자기 비서를 갖다가 노봉급 열정페이로 굴려먹고 쓸모없어지니 토사구팽한 것.
어둠의 유우기와는 동격의 그릇을 가진 듀얼리스트. 서로가 인정하는 사실이며, 단순히 듀얼 실력만 뛰어난 게 아니라 삼환신에게 인정받고 그를 다룰 수 있는 인물이다.[43] 또 전생이 천년 로드를 다루던 신관이었던 자라 천년 로드의 세뇌술이 아예 통하지 않고, 다른 천년 아이템들은 이름없는 파라오의 기억이 봉인되어 있지만, 천년 로드는 그 외에 세토의 기억도 봉인되어 있어 그에 반응하기도 했다. 어둠의 마리크는 그 때문에 천년 로드로 그 기억을 조사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유우기를 비롯한 작중 인물들은 대부분 카이바라고 부르지만, 최측근이나 가족 관계이거나 3천년 전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은 세토라고 부른다. 어둠의 유우기는 신관 세토는 세토라고 부르고 카이바 세토는 그냥 카이바라고 부른다.
유희왕 시리즈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들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 아니 인지도나 상징성을 보면 웬만한 시리즈 주인공들 보다 인기가 많다.
실제 인기투표에서도 역대 시리즈의 모든 등장인물중 2등을 차지했다

7.2. 성우 관련


성우인 츠다 켄지로의 목에 지대한 피해를 입혔을 거라 추정. 츠다는 낮은 음의 조용한 목소리가 특기인데, 카이바가 대음량 캐릭터라 잘 들어보면 목소리를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목소리가 가끔씩 들린다.[44][45] 게다가 나중에는 아예 그런 목소리를 내는 것도 무리였는지, 듀얼 터미널 용의 신 녹음 보이스는 아예 '''나이먹은 사장'''이라 불릴 정도의 저음으로 변화해버렸다. 다만 엄청난 위압감은 주는 톤이다.
국내판의 경우 SBS에서 방영한 DM 1~2기와 극장판 빛의 피라미드박조호가 맡았다. 오만하고 거만한 연기가 특징. 하지만 해당 성우가 후배 성우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사건 이후 성우계에서 제명당하여 대원방송에서 방영한 DM 3기부터후술할 장성호로 교체되었다.
챔프에서 방영한 DM 3~4기, GX 1기의 카이바맨,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듀얼 링크스에서는 장성호가 맡았으며 카이바 특유의 고음의 샤우팅을 샤프하게 소화해내어 평가가 좋다. DSOD와 듀얼 링크스에 접어 들면서 샤우팅 대사가 늘어났는데 이 부분 역시 평가가 좋다. 특히 대사 마지막 부분에 소리 지르는 부분은 일본판 츠다 켄지로와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은 편. 사실 박조호의 인간성 문제와 별개로 보아도 장성호의 연기가 더 높은 평을 받는다.

7.3. 명대사


위에서 언급된 대로 문어체를 사용하는 탓에 멋진 대사도 많지만, 유희왕 최대의 기행남답게 엽기적인 대사도 매우 많다. 그 외 그의 매드무비에 자주 쓰이는 대사들을 보고 싶다면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의 명대사들을 참고하자. 너무 많아서 전부 기입할 수 없다.(...)

'''흣츠쿠시... (아름다워...) '''

'''으흐흐흐흐흐... 와하하하하하핫핫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통쾌하게 웃을 때마다 매번 이렇게 웃는다. 웃음 모음(니코동) 그리고 역재생

'''H☆U☆N'''

누군가를 비웃거나, 자조하거나, 어이없거나 대답할 가치를 못 느낄 때 등등 작중 매우 자주 나오는 카이바의 콧방귀.이 영상에 따르면 카이바는 DM에서는 336번, GX와 빛의 피라미드까지 합치면 363번의 흥-을 했다고 한다(...)

''''듀얼의 여신이여, 지금 만큼은 카드를 뽑는 행운을 주지 말아다오! 큿...! 용서해라!''''

구울즈 단원에게 카드를 수리검처럼 날리며 한 대사. 이때 뽑은 건 다름아닌 '''푸른 눈의 백룡.'''

애니판 한정으로 사람 목숨을 카드보다 못한 취급을 하던 카이바가 사실상 남이나 다름없는 안즈를 구하기 위해 가장 아끼던 카드를 망설임 없이 던진 것이 포인트. 그리고 그 직후에 '''무인 헬기 하나를 날려먹어서 크레인을 박살내버린다.''' 이후 카드를 회수하며 '너무 좋은 카드를 뽑아버렸다'며 투덜거린다.[46]

'''"용서해라... 블루아이즈여.."'''

유우기와의 태그배틀. 유우기에게 벽 몬스터가 없고 상대의 다이렉트가 유우기에게 날아오자 자신 필드의 백룡으로 대신 맞는다.

'''"분쇄! 옥쇄! 대갈채!"''' (파괴하라! 섬멸하라! 다 쓸어버려!!)

'''"강인! 무적! 최강!"'''

'''"너 때문에 레어 카드에 흠집이 났잖아!!"'''

'''"날 죽일려면…… 카드로 죽여라!!"'''

"''''역시나...'라고 말하고 싶지만... 무르구나! 유우기! 리버스 카드 오PUN! 에너미 컨트롤러! 이 카드는 커멘드 입력을 하는것으로 네놈 필드의 몬스터를 조종할 수 있다! 라이프를 1000 지불하고 ⬅➡AB!'''"

'''"다 꿰뚫어보고 있었던건가?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정도로는 어림도 없어. 뒤집어둔 카드 오픈! 에너미 컨트롤러! 이 카드는 명령어를 입력하게 되면 네놈의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조종할 수 있다. 생존점수 1000점을 지불! 왼쪽 오른쪽 A B!"'''

배틀시티 4강, vs 유희

[47]

'''"흥분돼... 흥분된다...! 유우기, 네놈과의 듀얼은 항상 그랬다. 지략과 정신을 둘러싼 아슬아슬한 싸움! 그것이... 항상 나의 한계를 끌어내왔다! 네놈의 존재가 내 전신에서 아드레날린을 퍼올리고, 이 몸 속의 혈액을 끓게하지! 허나 같은 길에 두 명의 패자[48]는 필요없다... 네놈만은... 내가, 이 손으로, 쓰러뜨린다!!! "'''[49]

'''분노의 임계점을 넘은, 내 덱으로 답해주마!'''

배틀 시티 편, VS 가면 구울즈

'''신이 앞길을 막는다면, 신을 날려버리고 가라!'''

배틀 시티 편, VS 꼭두각시 인형

'''난 미래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 내가 내딛는 길. 그게 내 미래가 된다!'''

배틀 시티 편, VS 이시즈 이슈타르

(이시즈: 미래가... 바뀌었다...?)'''"나의 자존심, 나의 영혼을 이어받은 충실한 심복! 나와라, 푸른 눈의 백룡!"'''

(이시즈: 오벨리스크를... 신을 제물로?)'''"이시즈, 너한테 보여주마! 나의 자존심, 나의 영혼을 이어받은 충실한 심복의 모습을! 자, 나와라, 푸른 눈의 백룡!"'''

이시즈 이슈타르와의 듀얼에서 '''오벨리스크를 제물로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면서''' 이시즈가 내다 본 미래를 부수며 한 대사.

'''"네놈의 카드로 내 목을 베어라!"'''(貴様のカードで俺の首を掻き切れ!)

'''"알카트라즈를 향해 젠소쿠★젠신DA!(전속전진이다!)"'''

'''"내가 게임에 거는 꿈은 살인병기 따위에겐 지지 않는다!"'''

'''''나는 상식을 초월한다!!'''''

'''"아멜다, 내가 너였다면... 절대로 동생을 죽게 두지 않았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말이다!!"'''

'''"네놈이 한 가지 잊어버린 사실이 있군. 그건 바로 나라고 하는 지상 최강의 듀얼리스트를 상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닥쳐라!! 나는 네놈이 누구든, 이 세계가 어찌 되든 알 바 아니다!! 하지만 인정 못해... 난 절대 인정 못한다!! 게임으로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노는 놈들을! 푸른 눈의 패배를!!"

"'''3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궁극 진화하라! 나의 최강의 심복!!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카이바의 인생철학이자 최대의 명대사'''

'''내 마법 카드의 선언 수는 4장!'''

지크 : 뭐라고?! 패가 1장뿐인데 4장이나 선언한다고?!

'''그래. 그 4장으로 네놈을 묻어주마!'''

'''마지막 푸른 눈이여! 저 어리석은 몰락 귀족에게 레퀴엠을 들려줘라!!!!'''

'''"결국 쥐새끼는 쥐새끼일 뿐. 백수의 왕인 나에게 이길 수 있을 턱이 없지."'''

오늘은 나의 스페셜 카드를 너에게 경배시켜주마! 연하장카드! 오픈!! "'''근하신년!"'''('今日は貴様にスペシャルカードを拝ませてやる 年賀カード!オープン!!謹賀新年!)

[50]

세계 각지의 듀얼리스트 제군. 이것이 바로 차세대 듀얼 디스크, '파워 비전'이다!

(죠노우치 카츠야: 지금 한 게 전부 솔리드 비전 영상이라고?!)

네놈들에게 묻겠다, '싸움'이란 무엇인가를!

인간은 이 세상에서 태어난 순간 자신의 육체라는 그릇에 혼이 깃든다.

말하자면 육체라는 것은 영혼의 감옥! 죽을 때까지 나오는 것을 용서받을 수 없는 감옥인 것이다!

이윽고 육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갖춘다!

너희의 적은 육체인가? 너희의 적은 다른 자인가? 너희의 적은 다른 국가인가?

우리들은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 우리들은 사상이 다른 자들과 싸운다!

어리석은 전쟁이라 일컫는 살생에 의해 싸움의 역사는 반복되어 왔다!

허나, 얄궃게도 승자조차 감옥에서 빠져나올 수는 없다.

'''하지만 제군! 이 차세대 듀얼 디스크에 의해 영혼은 해방되는 것이다!'''

'''우리들은 감옥에서 벗어나, 세계의 네트워크로 공존하는 시대를 맞이했다!'''

'''국경, 인종, 사상, 언어, 여러 장애물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거다!'''

'''차세대 듀얼 디스크로 싸움의 영혼을 지녀라! 무기는, 제군의 카드다!'''

(한국어판)

전 세계의 듀얼리스트들이여, 이게 바로 차세대 듀얼디스크인 '파워 비전'이다!

조이: 방금 그게 모두 솔리드 비전에 의한 영상이라구?

너희에게 묻겠다! 싸움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생명을 얻고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 '육체'란 그릇에 영혼이 깃들게 된다! 말하자면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다! 죽을 때까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감옥이지.

그리고 육체는,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한 무기를 지니게 된다.

자신의 적은 가족[51]

인가? 자신의 적은 다른 사람들인가? 자신의 적은 다른 나라인가?!

우린, 지켜야 할 자들을 위해 싸운다. 우리는! 사상이 다른 자들과 맞서 싸운다!

서로가 서로를 해치는 어리석은 전쟁으로 인해, 싸움의 역사는 반복되어 왔다!!

하지만, 우습게도 승자조차 영혼의 감옥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하지만, 제군들! 이 차세대 듀얼 디스크에 의해 우리의 영혼은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는 감옥에서 빠져나와 전 세계의 네트워크와 공존할 시대를 맞이할 때, 국경, 인종, 사상, 언어! 세상을 중재하는 모든 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거다!!

차세대 듀얼 디스크로 투지에 불타는 영혼을 깃들게 하는 무기는, 제군의 카드다!!!

신극장판에서 새 듀얼 디스크를 홍보하면서 내지른 일장연설.


7.4. 네타 캐릭터


[image]

'''듀얼개시 선언을 해라! 이소노!'''

'''리버스 카드 오픈☆ 에네미☆컨트롤러!!'''

종합적으로 소재로서의 인기는 최고다. 인기가 식어가던 유희왕 MAD를 다시금 부흥시켰다 평가받는 ''''카이바 사장으로 천국과 지옥'''' #[52]에서도 제목 그대로 주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높은 재생수의 MAD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갔다. 그런데 무슨 마가 꼈는지 2011년 들어서 천국과 지옥을 포함해 '''몇몇개의 주역 MAD가 삭제됐다.''' 팬들은 죽은(...) MAD에는 추모 코멘트를, 살아남은 MAD에는 심려의 코멘트를 남기고 있다. 또한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카리 신지의 목소리를 카사장으로 바꾼 매드인 이카리 신지를 카이바 사장으로 바꾸어봤다도 있다.
메인은 DM판으로 원작의 기행이 강화된 사장. 혼자서 길디 긴 대폭소 타임을 벌이는가 하면, 쓰잘데기없이 코웃음을 남발하기도 한다. 캐치프레이즈라고 할만한 대사는 "전속전진!" "분쇄! 옥쇄! 대갈채!". "이 시합, 주최자 권한으로 ~", "카이바 스페셜 룰"로 대표되는 룰 바꾸기도 자주 보인다.
그 외에 에너미 컨트롤러를 이용한 커맨드 입력이 특기이며, 범골과도 콤비를 이룬다.
콩라인이라서 그런가 은근 괴롭힘 당하는 포지션인 경우가 많다.
니코니코 동화에선 어둠의 유우기와 마찬가지로 애니의 초대판과 DM판을 나누는데. 초대판은 '''양배추'''(머리색이 초록색이다). 블루 아이즈를 노리는 소악당. 끝.
유우기(AIBO, 어둠버전 동시)에게 듀얼에선 지지만, 어둠 버전은 듀얼이 아니라면 여러모로 골탕먹일 수도 있는 듯. 가장 아끼는 카드는 마누라(푸른 눈의 백룡)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에너미 컨트롤러. 별명은 위의 내용을 읽었다면 충분히 알 수 있겠지만 사장님. 국내에선 카사장이라고도 한다.
AIBO VS 왕님·사장·범골·마리크에선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거대화를 더해서[53] 9000의 공격력으로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을 '''분쇄!'''시키지만 AIBO가 공격력 '''20000''' 을 소환해서 궁극룡을 '''옥쇄!''' 그리고 부활한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은 레벨 하나 올라가 부활해서 특수소환 됐을때의 효과[54]로 카이바는 '''대갈채!'''돼서 라이프가…무려 '''-444444'''로 아웃된다.
사장의 한계배틀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오지만 듀얼리스트로서는 최악의 마인드를 갖고 있는데다 OCG룰 기반인 vs ATM vs 갓챠 vs 게 편에서는 금지 카드를 사용하는 등 룰 위반을 서슴없이 하고, 나중에는 근하신년 카드로 오벨리스크를 소환하는 짓도 한다. 그래서인지 vs GX 4차전인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과의 듀얼에서 모두의 분노를 담은 트리플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을 맞고 원턴 오버킬.
한편 니코동에서 DM~ZEXAL까지의 보스 캐릭터끼리 ADS자작모드 토너먼트라는 MAD가 있는데, 보스 듀얼 대회에는 참전하지 못했으나 보스 듀얼 대회 R편에서는 참전하게 되었다. 덱은 당연 백룡을 주축으로 작중에서 카이바가 사용했던 여러 카드를 투입한 굿스터프. 시대가 지나면서 애니든 현실OCG든 파워인플레가 많이 진행된 터라 DM시절 덱을 가지고 온갖 사기카드로 무장한 보스들과 잘 싸울 수 있을지 팬들은 걱정했지만 그것도 잠시,
  • 푸른 눈의 아백룡, 드래곤 자각의 선율 등의 실전성 높은 카드들 덕에 백룡들도 제값을 하고[55]
  • 원작 최종 돌격명령[56], 원작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57], 원작 마법 제거 세균 병기[58], OCG화 되지 않은 카드인 완전파괴-제노사이드 바이러스-[59] 등 수많은 덱 파괴 카드에
  • 그 외에도 원작 하늘의 선물, 원작 생명 단축의 패[60], 에라타 전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금지 카드인 라스트 배틀차원 융합, 매직 생추어리[61], 커맨더 사일랜서[62] 등.
게임 밸런스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릴 사기 카드들로 사이오 타쿠마[63], 트론[64][65], 페가서스 J. 크로퍼드에게 차례차례 승리하면서 황천천륜 호르아크티로 무쌍을 찍는 아템과 함께 DM시절 듀얼리스트들이 어째서 최강의 듀얼리스트들인지 제대로 각인시켜주었다. 참고로 보스듀얼에서 활약하지 못한 카드를 소개하는 번외편이 있었는데 푸른 눈의 빛룡의 샤이닝 노바로 룰상 파괴가 불가능한 액션 필드인 크로스오버를 파괴해버리는 장면은 압권이다.
결국 결승에 올라 아템과의 라이벌 매치가 벌어졌지만, 완전내성 저스티스 소드와 '''황천천륜 호르아크티'''는 이길 수 없었고 2:1로 패배했다. 그리하여 결국 콩라인임을 증명했다(...)
NL커플링으로는 거의 대부분이 키사라/푸른 눈의 백룡.백룡은 카이바 세토, 키사라는 신관 세토와 자주 엮인다. 덕분에 사장님이 백룡만 봐도 정신 못 차리고 집안을 온통 백룡 굿즈로 도배해 놓는다거나(...) 하는 답없는 오덕후화 되는 경우가 흔하다.
코믹스판에서 단 둘만 살아남고 배틀 시티 전에도 잠깐 만난 이시즈 이슈타르와 엮이기도 한다. 키사라랑 닮았다는 이유로 카와이 시즈카와의 커플링도 물 건너에선 소수 존재하는 듯하다.
BL 커플링에서는 라이벌이자 전생에 주종관계였던 어둠의 유우기와 주로 엮인다.[66] 아템과 신관 세토일 때 커플링 이름은 파라세토.[67] 또 주요 3톱 듀얼리스트 중 하나인 죠노우치 카츠야와도 제법 엮이는 편. 둘 다 같은 목표(어둠의 유우기)를 가지고 있고, 막장 부모 때문에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지켜야 할 동생이 있다는 묘한 공통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듯.[68] 하지만 개그 콤비로 취급되는 경우가 더 많다. 무토우 유우기바쿠라 료[69], 어둠의 마리크와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좀 기괴하게 가면 자신의 전생인 신관 세토와도 엮인다. 그리고 더 위험하게 근친쇼타콘으로 가면 당연히 모쿠바랑...[70] 사실 카이바도 유희왕 전체 통틀어서 엄청난 인기 캐릭터라 유우기 관련 커플링 다음으로 많은게 카이바 관련이다...[71] 왠만한 조합은 일단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희왕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한 명인 만큼 관련 상품들도 쇄도한다. 한편 유희왕 20주년으로 츠다 켄지로씨의 음성 녹음을 거친 자명종이 발매되었는데, 그 알람 내용이 가관이다.

패턴 A : '''일어나라! ...뭐야? 아직 꿈의 세계에 있고 싶다는 거냐! 그런 멍청한 소리나 지껄이는 녀석한테는, 나의 심복의 분노의 철퇴를 먹여주마! 나와라, 푸른 눈의 백룡!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

패턴 B : '''듀얼리스트 제군! 자아, 때가 되었다! 일어나라. 지금부터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영혼의 덱을 들고, 모든 것을 걸고! 이 싸움에 도전하라! 듀얼!!'''

패턴 C : '''너 이 녀석! 이제 슬슬 일어나라! 대체 언제까지 안일하게 잠만 자고 있을 거냐! 이소노! 빨리 이 녀석을 연구개발부에 끌고 가라! 우리 회사의 사원으로서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는 네 녀석의 일솜씨를 발휘해 보아라!!'''


카이바의 생일인 10월 25일 즈음에, 싫어하는 음식인 오뎅으로 캐릭터를 즐겁게 고문(...)하거나 카사장 생일 축하!! 라고 하며 오뎅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것이 카이바를 좋아하는 DM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전통이다.

7.5. 기행


'''나는 상식을 초월한다!!'''

도마 편, 아멜다와의 첫 듀얼에서[72]

'''본인이 한 말'''

카이바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사실상 유희왕의 특징 중 하나인 기행은 이 인간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무방하다.[73] 후속작이 전개되면서 합체라던가 무능이라던가 여러 기행인들이 추가적으로 등장했지만 '''신극장판의 미친 활약'''으로 그 자리를 다시 확고히 하였다. 이 때문에 DM이나 신극장판에서 정신나간 설정이나 전개가 나오더라도 '''"카이바니까"'''라는 이유만으로 팬들을 납득시킬 정도로 유희왕 시리즈에서 가장 손꼽히는 기행을 매우 많이 보여준 사실상 '''유희왕 최고의 기행남이다.'''
아래 항목은 그의 기행 목록.
  • 웃음소리가 상당히 높으며, 웃음이 나올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도 막 웃어댄다. 웃을 때는 언제나 "와하하하하!!!"[74] 애니에서는 한술 더 떠서 성우의 연기력으로 얘가 빌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
  • 헬기 내에서 총의 노리쇠에 카드를 끼워넣어 불발시키고는, 카드에 흠집이 생겼다며 리얼 파이트로 때려잡고서 헬기 조종사랑 함께 망망대해에 빠트려버린다.
  • 다츠와의 트라이앵글 듀얼에서 다츠가 미러 나이트 토큰이 결계에 흡수당한 동료들의 얼굴을 하고 있고 파괴되면 이 사람들이 어디로 갈 지 나도 모른다며 약올렸지만, 유우기는 망설이는 와중에 카이바는 '어디로 갈 지 아무도 모르면 나도 알 바 아니지!'라는 이상한 논리로 미러 나이트 토큰을 전부 밀어버리려고 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데미지를 입자 뜬금없이 죠노우치에게 화를 내며 죠노우치 토큰을 파괴하려고 들었다. 다만 여기서 다츠에게 지면 세계가 멸망할 마당인지라...
  • 원작에서는 에네미 컨트롤러의 커맨드를 직접 누른다. 에네미 컨트롤러 자체도 원작에선 상당히 어이없고 웃긴 카드고.
  • 원작 한정 배틀 시티편에서 마리크에게 세뇌당한 죠노우치가 유우기와 앵커를 수갑으로 연결하고 듀얼을 하다가 제정신을 차리고 유우기를 구하러 가는데 자기 열쇠를 안챙겨서 유우기만 풀어주고 익사할 위험에 처한다. 그때 다음컷이 카이바가 열쇠를 빠트려 주는 장면인데 일부러 한계까지 시간을 재다가 빠트려 주는것으로 나온다.
  • 도마 편에서 판매 되기 바로 직전의 차량이 출고되는 중에 바로 웃돈을 얹어서 사버린다. [75][76]
  • 아멜다와의 두번째 듀얼에선 달리는 기차 위에 올라가서 하가와 듀얼을 치른 유우기에 이어서 이쪽은 한 술 더떠 아예 추락하기 일보 직전의 비행기 위에 올라가서 듀얼을 한다.[77][78]
  • 열렬한 사랑
    • 배틀 시티 8강에서 듀얼 순서를 정하는 추첨머신 빙고머신 GO! GO!가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름은 얼티메이트 빙고 머신.
    • 배틀 시티 8강에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제물로 바쳐 신부를 소환했다. [79]
    • 위에 언급되었다시피 사장의 기행 절반은 푸백에게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트기, 카이바 랜드 내의 열차, 배, 듀얼 돔, 터널 등 온갖 것들이 푸백으로 이루어져 있다.[80] 비단 카이바 랜드뿐만 아니라 회사 건물인 카이바 코퍼레이션 입구에는 푸른 눈의 백룡 석상, 그것도 3기가 세워져 있다.
    • 심지어 유희왕 보컬 베스트 OST 자켓 일러스트에서는 다른 라이벌들은 평범한 기타, 그나마 튀는 만죠메도 자기 헤어스타일을 좀 닮은 수준에 그치는 반면 본인 혼자 푸른 눈의 백룡 커스텀이다.
    • 듀얼 상대가 어떤 방법으로든 푸른 눈의 백룡을 빼앗아갈 경우 극도로 분노한다. 죠노우치 카츠야도굴꾼 - 에너미 컨트롤러 - 죽은 자의 소생 콤보로 푸른 눈의 백룡을 빼앗아가자 본인도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해 죠노우치에게 조종당할 바에야 내 손으로 묻어주겠다면서 자폭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 왕의 기억 편에서 조크가 부활하고 조크의 무자비한 공격에 자신의 전생인 세토가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해 막으려고 했는데 저항은 했지만 맥없이 패배하자 "푸른 눈이 졌다고."라는 독백을 하고 충격을 받으면서 뛰어간다. 참고로 이 전에 파라오던 어둠의 유우기가 삼환신을 소환해 조크를 막으려고 하고 압도했지만 제대로된 반격에 삼환신을 털어버렸는데 이때 뒷걸음을 친 후 "말도 안돼. 신을 쓰러뜨렸다고."라고 놀랐다. 당연히 카이바는 푸른 눈보다 신이 강하다는 걸 아는데 그러면 푸른 눈이 질 게 뻔하는 게 당연한데도 놀라면서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반응이 너무 다르다. 둘 다 충격을 받긴 하지만 푸른 눈의 백룡이 쓰러진 걸 봤을 때 이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결정적으로 조크와 대항 했을 때 "인정할 수 없다. 푸른 눈의 패배를"라면서 3체의 푸른 눈을 소환하고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해 조크와 대치한다. 역시 괜히 배틀 시티 8강에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제물로 바쳐 신부를 소환한게 아니다.
  • 카드를 던져서 흉기로 쓴다. 사실 유희왕에서 플레이어간 싸움은 심심찮게 일어나지만, 다들 싸울 때는 카드 관두고 리얼 파이트를 하면 했지 카드를 던지는 것은 이 인간이 최초다. 이후에 이런 카드 투척은 유우키 쥬다이크로우 호건,[81],오스틴 오브라이언[82], 엔죠 무쿠로에게 당한 엑스트라[83] 정도.
  • 유희왕 R에서 비행 중인 제트기 위에 올라가 푸백을 소환.[84]
  • 유우기와의 준결승에서 필드에 콜로세움 배경을 설치. 콜로세움 속 사람들이 본인만 연호하게 만드는 것은 덤.
  • 배틀 시티가 끝난 후, 이 곳을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다며 자폭 장치를 가동시킨다. 이미 파괴되었던 폐허에, 듀얼 토너먼트 4강~결승전을 치루기 위해 다시 건물을 세운 다음, 대회가 끝나자마자 파괴시키는 희대의 돈지랄을 한 것. 거기다 자폭시키겠다고 해놓고 자기는 사라져서 다른 사람들이 그를 찾다가 폭발 직전 겨우겨우 탈출하게 해 놓고는 본인과 모쿠바만 푸백 제트기를 타고 유유히 옆을 지나가는 모습이 압권.
  • 노아 편에서 배틀쉽을 타고 고자부로에게서 도망칠 때 유리로 덮혀 있는 비상 추진 장치를 맨손으로 내려쳐 유리를 깨고 버튼을 누른다(...).[85]
  • 듀얼 아카데미아를 설치한 곳이 활화산이 있는 섬.
  • 듀얼 아카데미아를 세 기숙사로 나뉘는데 자신의 오벨리스크를 엘리트, 라이벌 유희의 오시리스를 낙제반으로 나뉘었다.[86]
  • 듀얼 아카데미아의 경영권을 두고 듀얼을 벌이는데, 대표 학생에게 공격력 500 이하의 몬스터만 사용하는 핸디캡을 두었다.[87]
  • 평소에 자잘한 카드를 넣고 다니는 듀랄루민 케이스를 무기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원작에서는 인질의 머리를 여기에 끼워놓고 밟아서 목을 부러뜨리겠다고 협박하고, 총알을 방어하기도 했다. 유희왕 R에서는 텐마 야코를 케이스로 후려치기까지.
  • GX 세계관에서는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이라는 카드가 나온다. 물론 페가서스 또는 그의 회사에서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모티브가 일단 본인인 데다 카이바 랜드에서 특촬물을 공연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본인이 만들었거나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 GX에서 쥬다이의 과거 회상으로 나온 카드 공모전 TV 광고에 본인이 직접 출현했다. 광고까지 나와서 하는 말이 "너희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발상이 필요하다! 빠짐없이 응모하도록! 흐흐흐흐흐흐... 와-하하하하!"(...)[88]
  • 원작 이후의 이야기인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는 아템에 대한 집념 하나만으로 엄청난 기행을 선보인다. 아래가 그 기행들.[97]
    • 의식의 강약으로 몬스터의 힘을 결정하는 듀얼 링크스 시스템을 개발한다. 그리고 플라나의 말에서 정보를 얻어 듀얼 링크스 시스템을 통해 초의식에 접속,[89] 아템과 듀얼하기 위해 상위 차원인 명계로 넘어가려 한다. 하지만 카이바의 뇌파 상승치가 위험수위에 다다르면서 백룡이 소멸해가는 연출과 함께 여성의 실루엣을 보고 카이바의 생명을 염려한 모쿠바가 듀얼 링크스를 긴급 정지하면서 재대결 실패.
    • 머릿속에 있는 아템을 홀로그램으로 실체화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홀로그램 따위를 이겨봤자 분이 안 풀린다고 진짜 아템과의 듀얼을 갈망하고 있다.
    • (미국판 한정) 홀로그램 아템을 이긴 직후 카이바가 물병을 마시고 그것을 찌그러트린 다음 던지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보고 "우리 회사는 이런 허술한 물병은 취급하지 않는다"라며 그 물병을 제작한 모든 사람들을 모조리 해고해 버렸다(...). YGOTAS 참조.
    • 본작에서 카이바는 듀얼 시 카드 대신 전용 듀얼디스크에 탑재된 카드 형태의 홀로그램을 드로우한다. 유우기가 신형 듀얼디스크를 받고 실제 카드를 뽑은 것과는 대조적.
    • 듀얼 링크스 시스템을 통해 명계로 가는 것이 실패하자, 결국 아템을 다시 불러내기로 결정, 천년 퍼즐을 다시 발굴해 복원하기 시작한다.
    • 천년 퍼즐의 조각이 발견되자, 바로 이집트로 푸른 눈의 백룡 제트기를 타고 날아가 미처 착륙하기도 전에 맨몸으로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아무렇지도 않게 착지하고는 리모콘으로 제트기를 착륙시킨다.(...)[90]
    • 아이가미가 자신을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리려고 하자 신형 듀얼디스크를 가동시켜 일시적으로 정신력을 증폭, 무력화시킨다.
    • 듀얼디스크를 전개하자 어깨뽕 부분에서 나머지 장치가 튀어나온다.
    • 아이가미와의 듀얼 중 땅에서 드로를 하며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소환. 싸움의 의식 이후 땅 속에 묻혀 있던 오벨리스크의 사념체를 자신의 정신력만으로 복원시킨 것이라고.[91] 몬스터 효과를 무효화하겠다는 아이가미의 말에 "몬스터가 아니다! 신이다!![92]를 외치며 역전승을 거둔다. 신 극장판의 대표 기행.
    • 아이가미를 처음 만날 때부터 이미 본명인 디바까지 다 알고 있던 건 그렇다 치더라도... 카이바 코퍼레이션도미노 시티 전체를 감시하는 카메라를 띄우자 아이가미가 "덱이 없으면 주민등록도 못한다지? 넌 정말 정신나간 독재자야, 카이바."이라는 말을 한다. 오죽하면 이 장면만 따와서 카이바가 얼마나 미친 독재자인지 보여주는 짤이 나돌 정도.
    • 다시 발굴한 천년 퍼즐을 최대한 빨리 맞추기 위해 무중력 상태에서 3D 스캐닝이 가능한 우주로 가서 천년 퍼즐을 복원한다. 이를 위해 거대한 우주정거장궤도 엘리베이터를 건설한다. 덕분에 유우기가 8년을 걸려 완성시킨 걸 6시간 만에 완성하게 된다.
    • 신형 듀얼디스크를 발표한다며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홀로그램을 도미노 시 전역에 사방팔방으로 띄웠다.
    • 아이가미가 퍼즐 조각 두 개를 훔친 것을 알아내자, 도미노 시티의 정보망을 싸그리 뒤져[93] 찾아낸 뒤 사병을 보내 납치 & 감금. 그리고 아이가미가 퍼즐 조각 중 1개를 큐브 안에 넣고 뻐팅기자 모쿠바를 통해 남은 퍼즐 조각 1개의 소재와 아이가미의 여동생인 세라를 언급하며 협박을 가한다.
    • 신형 듀얼디스크 시연을 위한 듀얼 이벤트에 유우기를 초대하겠답시고 사거리의 신호를 전부 멈추고 유우기를 기다리다 대화를 시작했다. 대화 후 태연하게 카이바를 태워 가는 모쿠바를 보면 이제 익숙해진 듯. 사람이 아직 있는데 다시 신호가 바뀌자마자 차들이 달려서 덕분에 치일 뻔한 유우기는 덤.
    • 신형 듀얼디스크를 발표하는 듀얼 대회장에서 비행쇼를 하던 전투기 중 하나가 고장을 일으키며 대회장에 추락하려 하고 관객들은 패닉에 빠지는데,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해 추락하는 제트기를 공격해 산산조각내고는 불구덩이에서 유유히 걸어 나온다. 사실 추락하는 전투기는 솔리드 비전이었고, 이 모든 것이 신형 듀얼디스크 시연을 위한 연출.#
    • 아이가미와의 싸움 이후 그가 남기고 간 큐브를 연구해 듀얼 디멘션 시스템을 개발, 그리고 기어이 명계로 가서 아템을 다시 만나는 데 성공한다. 명계로 넘어간 후 사막을 걸어 왕궁까지 도달하고, 아템과 만나자마자 다짜고짜 듀얼디스크를 펼친다.[94] 다른 인물이 했다면 병맛같은 결말이라고 대차게 까였겠지만, 실행한 사람이 카이바라서 팬들도 이 결말을 납득해버린다.(...)[95][96]
    • 그 후 극장판의 미래 중에 하나의 후일담이 공개되는데, 후에 돌아와서 유우기가 만든 게임이 세계 게임 대회에서 입상하고 좋은 평가를 받게 되자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 공동 개발을 하는데, 우주에서 만든다. 여담으로 그 게임은 구면형 대전 게임 스피어 리움 2의 프로토타입이라고. 그리고 우주에서 전투. 그리고 유우기와 카이바가 전투 중인 구형 건물 밖에서는 솔리드 비전으로 구현된 블루 아이즈와 블랙 매지션이 대치 중이다.
문고판 18권에 ''''카이바 랜드''''의 계획도가 공개되었는데 푸른 눈 자랑 일색이다.
[image]

1 : '''블루아이즈''' 아케이드

2 : 카이바 코퍼레이션 미래관

3 : 듀얼 스터디움

4 : 화장실

5 : 카이바랜드 오피셜 호텔

6 : '''블루아이즈''' 모노레일 탑승소

7 : 카이바맨

8 : 배틀시티 더 무비

9 : DEATH-T 체감 시어터

10 : '''블루아이즈''' 얼티밋 월드

11 : 카이바 캐슬

12 : '''블루아이즈''' 버스트 스트림

13 : 화장실

14 : 매점

15 : '''블루아이즈''' 어드벤처

16 : 캡슐몬스터 모쿠바관[98]

17 : 매점

18 : 몬스터 호러관

19 : 화장실

20 : '''블루아이즈''' 제트 코스터

'''"자아! 착한 어린이 제군!!"'''

'''"카이바 랜드를 즐기거라!"'''

'''"와하하하하하하하"'''


8.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image]
카이바 덱의 에이스들. 푸른 눈의 백룡오벨리스크의 거신병
기본적으로는 푸른 눈의 백룡을 중심으로 한 파워형 덱. 그리고 유희왕 시리즈의 여타 라이벌 캐릭터의 덱들의 프로토타입. 강력한 공격력이나 효과를 지닌 상급 몬스터를 다수 전개하여 고화력 공격을 상대에게 퍼붓는 비트다운 전술을 즐겨 사용한다. 이 대전방식은 블루아이즈의 스펙이 암드 드래곤 LV10, 레드 데몬즈 드래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등 후배 라이벌 에이스 몬스터의 포지션이 된 것처럼 만죠메 쥰, 잭 아틀라스, 텐조 카이토 등 훗날 라이벌들의 전투방식의 표본이 되었다.
메인 몬스터인 푸른눈의 백룡의 스테이터스 또한 후세대의 라이벌들의 에이스 몬스터들도 차용할 만큼 인상적인데 이들은 모두 공격력 3000, 수비력 2500의 고성능 전투력을 가진다.

[1] 카이바 세토에서 성만 빌렸다. 모쿠바가 한국에서 모크바로 불려서 ~바 돌림 형제로 보인 탓도 존재하며 카이바의 전생인 '세토'가 나오는 5기 왕의 기억 편이 국내방영이 불발된 탓에 '세토', '세트'라는 명칭은 국내에서 정착하지 못했다.[2] 초창기에는 이렇게까지 크지 않았다. 오히려 혼다보다도 작았고 죠노우치과 비슷했다. 토에이판 유희왕 원안 킹덤 편에서도 죠노우치보다 좀더 큰정도여서 180 초반으로 보인다. 물론 고등학생 나잇대라는거 치고는 장신 맞다. 더 나이많은 성인 남성 캐릭터라면 또 모를까 카이바랑 또래인 캐릭터들 중에선 얘만큼 키 큰 캐는 보기 힘들다.[3] 평소 모습에서 알기 힘들지만, 굉장히 마른 체격이다. 코트를 벗고 있을 때는 생각보다 어깨 폭이 좁은게 확 드러난다. DSOD에서는 훨씬 근육질이 된 듯.[4] 재미있게도 카이바 또한 푸른 눈이다. 유희도 블매의 컬러링인 보라색이다. 유희의 초반 눈색깔이 붉은색이었으니 그 대비로 푸른색이 된걸 수도 있다.[5] 고대 이집트에서 세트는 악신만으로 취급되진 않았다. 세트는 '''파라오의 힘을 상징하는 신'''이었으며 '''태양신 라를 지키는 신'''이었다. 점점 역사가 흐르면서 세트는 이집트 신화에서 가장 강력한 신에서 단순한 악신으로 추락하는데, 만화 본편에서 카이바는 단순한 악역에서 간지 넘치는 라이벌, 그리고 과거편에서의 충성스러운 신하로서의 모습까지 마치 신화에서의 변화를 거꾸러 타고 올라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6] 덕분에 모쿠바는 걸핏하면 악역들에게 인질로 잡혀가는 수모를 당해서, 거의 붙잡힌 히로인 캐릭터 수준이다.[7] 하지만 마인드 크래쉬를 맞은 후론 학교에선 그림자도 안 비춘다. TDSOD에서도 학교에 나가는 장면은 보이지 않고 회사에 머무르며 신형 듀얼 디스크의 테스트나 아템을 부활시킬 밑직업을 하고 있었다. 원작이든 애니메이션이든 킹덤편 이후로는 사실상 GX의 에드처럼 이름만 등록된 상황으로 보인다.[8] 2010년 10월 24일, '제 1회 해마주식회사 주주총회'라는 이름으로 보라매공원 세미나실에서 개최.[9] 게다가 이런 카이바계 캐릭터 대다수가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이며, 일부 캐릭터는 성향 뿐만 아니라 인상마저도 카이바와 꽤 닮게 묘사되기도 한다. 주인공 무토우 유우기에겐 포지션을 물려받는 후속작 주인공 캐릭터는 있을지언정 성향이나 외모 면에서 그를 연상시키는 오마주격 캐릭터는 안 나오는 것과 대조적.[10] 비슷한 시기에 극장판이 상영되고 있어서 무토우 유우기와 함께 극장판 버프를 받은 것도 있으나, 원래부터 굉장한 인기 캐릭터이다. 하지만 저 인기투표는 왕님이 어둠의 유우기와 아템으로 표가 나뉜 것을 감안해야 한다.[11] 아래 나온 원작자 해설에 의하면 부모에게 사랑 못 받은 것이 애정결핍으로 이어졌고, 이 때문에 자기애를 가지려고 승리에 집착하다가 유우기와 만나 고 이후 인정사정 없이 승리에만 집착하는 것에서 벗어나 싸움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성장형 캐릭터가 된 듯하다. 확실히 마인드 크러시를 당하기 전의 카이바는 타인의 소중한 카드를 찢는다든지 하는 몰상식한 짓도 벌여댔지만 마인드 크러시를 당한 이후엔 아직 냉정한 구석도 좀 남아있는 오만한 기행남이 되긴 했어도 몰상식한 짓이라든가 승부에만 지나치게 매달리는 일은 별로 없다. 물론 근본적으로 냉정한 마이페이스라는 점은 완전히 안 변했는지 배틀 시티 편에서 죠노우치나 마이 등이 어둠의 듀얼에 당할 뻔하거나 당하는 걸 보고서도 별다른 감상적 반응 하나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라의 익신룡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보았다.[12] 덱은 유우기덱보다 뛰어나다.[13] 다만 노아 역시도 그 상황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카이바를 봐주고 있었다. 하지만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한 후에도 카이바가 밀리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력으로 졌다고 말하긴 힘들다. 실제로 마지막에 라스트 배틀을 썼을 때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을 내보냈다면 최소 무승부 정도는 될 수 있었지만, 모쿠바를 구하기 위해 푸른 눈을 소환했기 때문에 패배했다. 이 점은 어둠의 유우기도 제대로 지적했고, 심지어 노아도 유우기에게 패배하고 이 점 때문에 카이바를 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원래는 무승부가 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노아와 카이바의 실력은 대등하다고 할 수 있다.[14] 다츠의 덱 구성을 살펴보면 거울의 기사 강림은 상대 몬스터와 공격력이 동일한 토큰을 4개 소환하며 오레이칼코스 큐트라는 파괴가 되지 않고 공격력을 흡수해 그 흡수한 데미지를 슈노로스를 특수 소환시 공격력으로 치환하는 말도 안되는 효과를 지닌 몬스터다. 아울러 슈노로스는 오레이칼코스 큐트라가 흡수한 공격력을 자기 공격력으로 바뀐 상태로 소환되므로 소환 당시에는 오레이칼코스 결계 효과를 흡수하여 20000의 공격력을 보유한 상태로 사실상 공략이 성립이 안되는 초강력 몬스터다. 마지막으로 오레이칼코스 3중 결계는 몬스터의 마함존 소환가능+공격력 상승+생존점수 대량 상승+자기 몬스터를 대상으로 한 함정/마법 보호 효과를 지녔다. 이런 덱을 상대로 1대 1로 듀얼을 해서 이기기 위해선 특수 소환을 무력화하는 마법, 함정을 꽉 채워야 하며 재수 없이 초반부에 3중 결계가 다 들어오면 그 듀얼은 망했어요.[15] 카이바는 이외에도 매우좋은 대우를 받는다. 노아편과 KC 그랑프리 카이바가 크게 관련된 오리지널 에피소드이며, 특히 노아편은 유우기가 아닌 카이바의 에피소드. 신극장판에서는 '''아예 유우기와 함께 더블 주인공이며,'''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카이바에 포커스가 맞춰진다.[16] 이때 쥬다이는 GX 1기, 말 그대로 햇병아리 시절이었지만, 졸업 이후 유우기가 쥬다이를 인정한 시점에서도 쥬다이가 유우기에게 패배했다고 묘사되는 것을 보면 그 시점에서도 카이바가 위일 가능성이 높다.[17] 그것도 군수사업에서 자신이 직접 바꿨다.[즉,] 3000짜리로 비트하면서 상대 플레이는 말려죽이는 전법[18] vs 다이몬 전, vs 지크 로이드 전 참조.[19] 무토우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20] 차기작 유희왕 GX도 전반적인 헤어스타일이 비교적 차분하고, 유희왕이 아닌 작품에서 보일법한 평범한 머리다.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만하더라도 특이한 헤어스타일이기는 해도 유희왕 주인공들 사이에서는 나름 얌전한 머리이고 실제로는 '''그 다다음 작품'''에서부터 헤어스타일이 범잡을 수 없게 되었다.[21] 그런데 이런 표현기법 때문인지 카이바의 헤어스타일이 '''귀두컷'''이라 오해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22] 2D에서 어린 캐릭터와 여성일수록 눈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고 얼굴이 가로로 길며, 성인과 남성은 반대로 코나 입의 비율이 커지고 세로로 길어진다.[23] 다만 이쪽은 작화 탓이 크다. 카가미 작감의 경우 DM시절의 카이바 얼굴은 확실하게 얼굴 세로 길이가 짧다가, DSOD에 가서 길어진 편.[24] 듀얼리스트 킹덤 시기에는 파란색 롱코트였지만, 배틀시티쯤 부터 하얀색 롱코트를 즐겨입게 되었다. 다만 도마편 등에선 다시 어두운 색의 롱코트도 입는다.[25] DSOD에서는 없어졌다.[26] 의외로 상의 단추를 다 잠그는 얌전한 모범생 스타일로 입는다(!) 혼다나 죠노우치는 물론, 얌전한 일반 유우기도 상의 단추를 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의외.[27] 주인공 겸 카이바 기준으론 라이벌인 무토우 유우기는 늘상 교복만 입어대서 카이바와 대조되게 단벌신사기믹일 것 같지만 얘도 가끔은 다른 옷을 입긴 해서 완전 단벌신사는 아니다.[28] 원작과 달리 오랫동안 혼수 상태에 시달린 건 아니고, 단번에 성격이 재조립된다.[29] 이들 중에는 카이바만큼이나 순수한 꿈을 지닌 자도 있었지만, 카이바는 그 꿈을 조롱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그냥 카이바 랜드에 펭귄 구역만 건립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문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굳이 카이바를 위해 변명하자면 이 때의 카이바는 유우기를 만나기 전, 그러니까 마인드 크러시를 당하기 이전이고 이미 고자부로의 대결로 신경이 많이 날카로워져 있었다.[30] 실제 역사 속에서도 내부의 배신자를 이용해 정권,권력을 잡은 사람들의 제거 대상 1순위가 바로 자신을 도와준 배신자들이며 작중에서 카이바도 자신의 꿈은 빅5들에게 휘둘리지 않는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 애초에 빅 5는 역사 속의 개국공신이나 쿠데타 성공자의 주요 협력자들 포지션인데, 이런 사람들을 고위 간부진으로 쭉 살려두면 리더 입장에서도 빚을 진 사람들을 옆에 붙여놓는 상황이 반복되는지라 맘대로 해먹기에 매우 귀찮은 상황이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쿠데타 성공자들 중엔 그런 귀찮은 상황을 방지하고 절대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자신에게 있어서 개국공신 역할을 한 이들을 뒤에서 토사구팽하는 경우가 제법 많았다. [31] 사실 빅5 중 다이몬이나 슈조의 경우 다른 셋과 달리 카이바에게 아주 크게 반발한 것도 아니고 사상부터 카이바와 차이가 크지도 않고, 큰 야심을 드러내며 카이바를 추후 견제할 꿍꿍이를 보인다거나 하지도 않았다. 덕분에 이 둘은 카이바가 먼저 토사구팽질을 하지 않고 적당한 보수만 줬어도 만족하고 조용히 넘어갈 가능성이 높았는데 카이바는 그 부분에서 매끄럽지 못했다. 새로 권력 잡은 리더의 막가파 숙청질이 무조건 성공하지는 않고 자기도 역공당하는 사례가 없는 건 아닌데 공교롭게도 카이바도 결국 (일단 최종승리자가 되긴 했으나) 괜히 역공을 시전하지 않을 이들에게까지 역공당할 단초를 제공했다.[32] 실제 역사에서 조선의 태종을 봐도 엄격하게 처신을 잘한 조영무와 이미 늙어서 별다른 힘이 될 존재가 못될 하륜을 제외하면 공신들 대부분은 실권은 없는 명예직으로 보내거나 명예 퇴직을 권유하는 식으로 나름대로 대우를 해주며 제대로 눈밖에 난 행동을 한 이숙번의 경우엔 귀양을 보내는 식으로 그치는 등 메끄럽게 처리를 잘했다.물론 태종도 외척에 대한 지나친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에게 힘을 빌려준 처남이나 아들의 사돈이 되는 심온 일가를 박살내는 패착을 저지르긴 했지만 후에 태종의 정책으로 세종이 강력한 왕권을 가지게 된 걸 감안하면 가장 성공적이고 온건한 숙청 과정이었다.반면 균형있게 공신들의 힘을 조율한 태종과 달리 명나라의 홍무제는 거의 편집증처럼 공신들을 마구 때려잡아 버렸던 지라 훗날 정란의 변을 제대로 막지 못한 주원인이 된 동시 황제의 권한을 비대하게 커지게 만들어 암군들이 활기차게 만드는 명나라의 멸망 단초를 제공해버렸다.[33] 특히 애니 오리지널인 가상세계 편에서 카이바의 새로운 성품을 보여주느라 제작진이 공을 많이 들였다.[34] 도마편과 과거편은 애니메이션 한정.[35] 도마 편에서 아템이 이렇게 이해해보라고 권해주었다.[36] 이전까지는 이런 건 과거의 환영일 뿐이라는 태도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시종일관 무관심했다.[37] 그래도 일련의 사건을 격은 후에는 나름대로 납득한 모습을 보인다. TDSOD에서도 천년 퍼즐을 이용해서 아템을 부활시킨다는 비과학적인 면모를 보이며 아이가미의 오컬트 공격도 과학으로 맞받아친다.[38] 그러나 스고로쿠의 백룡은 카이바가 찢었던 것을 테이프로 붙여두었는데, 묘지로 보내질 때 잠시 보여진 푸른 눈의 백룡은 그렇지 않다. 단 스고로쿠의 백룡이 멀쩡한 시대에서 빼앗아왔을 수도 있다.[39] 원본은 도박 중독자가 정신과 의사에게 '도박 중독'이라는 말을 듣자 적반하장으로 "'''도박 중독에 걸리지 않았다는 데에 내기하겠다'''"고 대꾸하는 내용으로, 이 짤방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40] 뽑아서 날린 카드가 푸른 눈의 백룡이라서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41] 그럼에도 죠노우치를 범골이라 부르며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이나, 본인이 원하는 성과를 위해 직원들을 거칠게 대하며 부린다던지, 극장판에서 "덱 등록을 하지 않으면 시민으로 인정조차 하지 않는다니 넌 정말 미친 독재자야" 라는 대사가 나오는것을 보아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온 탓에 생긴 모난 성격과 현재의 재력과 합쳐져 왜곡되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로 인해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경우도 왕왕 있는것으로 보인다.[42] 이 형제가 목에 걸고 다니는 카드 모양 목걸이 안에는 서로의 사진이 들어 있다. 그리고 이 목걸이는 카이바 코퍼레이션 비밀금고의 열쇠이기도 하다.[43] 이건 전생의 세토가 단순한 신관이 아닌 아템의 사촌으로 아템이 죽은 후, 파라오의 자리를 이어받아 조크의 깽판으로 페허가 된 나라를 재건한 인물인 것도 있다.[44] 웃기는 건 그 하이텐션 목소리보다 평상시의 카이바 목소리가 더 위압적이라는 거다. 하이텐션 버전에서는 찢어지는 느낌이 들어 도리어 개그 수준. 이건 츠다 켄지로의 연기 자체가 저음 중심이라 그런게 크지만.[45]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연기한 카이바는 냉정하면서도 야비하고 비열한 성격이지만 츠다 켄지로는 냉정하고 오만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사람에겐 츤데레적인 연기를 하여 서로 연기가 대비되었다.[46] 원작에서는 인질로 잡힌 사람이 안즈가 아니라 모쿠바였고, 모쿠바가 탈출한 직후 카드에 맞은 구울즈 단원은 '''푸백에 피를 묻혔다는 이유로''' 복날 개 패듯 추가로 두드려 맞아야 했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원래 안즈와 모쿠바가 같이 잡혔다가 안즈의 희생으로 모쿠바가 탈출한다. 즉 모쿠바를 구해준 은인이라 이렇게 대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47] DM 기준 작중 가장 길게 웃은 장면이다...[48] '승리자' 라는 의미의 패자覇者다.[49] 담당 성우인 츠다 켄지로가 진심으로 흥분한 듯한 연기가 아주 인상적이다. 오죽하면 '오레노 턴!!!" 이 '오레노 다아아!!!' 로 들려서 MAD 소재로 많이 사용됐다...[50] 듀얼리스트 킹덤때 나온 대사이고 목소리는 츠다 켄지로 본인이나, 카이바를 따라한 죽음의 복화술사의 대사이므로 본인 어록에는 들어갈 수 없다.[51] 왜 갑자기 더빙판에서만 가족이지?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이것은 담당 번역가가 일본어 원문 대사인 にくしん(니쿠신)을 듣고 肉身('육체/육신'을 뜻하는 '니쿠신')과 肉親('육친/부모'를 뜻하는 '니쿠신')을 헷갈려서 오역한 것이다. 이 대사 직전에 카이바는 '육체란 영혼의 감옥' 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육신/육체를 뜻하는 '肉身니쿠신'이 자연스럽다... 즉 카이바는 "(영혼을 해방시키기 위해 싸워야 할)적은 자기 자신의 몸인가, 타인인가, 그것도 아니면 타국인가?" 에 대해 묻고 있는 것.[52] 해당 원본은 삭제된 듯 하며, 다른 사람이 계속 복원시켜두고 있지만 매번 삭제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남아있는 복원본#[53] 당시 라이프 변동이 없어서 실제로 적용 되진 않는다.[54] 이 카드가 특수 소환 됐을 때, 자신의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로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사용 할 수 있다.[55] 물론 모두 카이바가 썼던 카드들이다.[56] 양쪽 플레이어는 각자 덱에서 카드 3장을 선택하고, 선택한 카드를 제외한 덱의 모든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57] 자신 필드 위의 존재하는 공격력 1000 이하의 어둠 속성 몬스터가 상대에 의해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 상대의 필드, 패, 덱에서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이 효과로 파괴한 몬스터는 이 듀얼 중에 사용할 수 없다.[58] 상대의 패, 덱에서 마법 카드를 10장 묘지로 보낸다.[59] 자신 필드 위의 공격력 500 이하의 어둠 속성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의 덱에서 카드 10장을 랜덤으로 묘지에 보낸다.[60] 패가 5장이 되도록 드로우한다. 5턴 후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패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61] 양쪽 플레이어는 각자 덱에서 마법 카드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양쪽 플레이어는 상대 턴에도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62] 속공마법, 상대의 공격 선언시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킨다. 그리고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63] 사이오와의 듀얼은 본격 덱 파괴 배틀(...). 한쪽은 최종 돌격명령으로, 한쪽은 우자의 파종으로 상대 덱을 모조리 갈아버린다.[64] 어둠의 어릿광대 페텐을 트리거로 '최종 돌격명령+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완전 파괴 제노사이드 바이러스'라는 바이오해저드 콤보로 트론의 덱을 모조리 갈아버려 승리했다.[65] 물론 덱파괴만으로 승리하진 않았고 정정당당하게 에너미 컨트롤러코트 오브 암즈를 뺏어온 다음에 종언과 백룡으로 공격해서 이긴 적도 있다.[66] 티격태격하면서도 가만히 보면 죽이 굉장히 잘 맞는다.[67] 세토파라도 있긴 한데 거의 없는 것과 다를게 없다...[68] 덤으로 둘의 공통점은 대칭되는 점도 많다. 상징하는 카드가 각각 백룡흑룡인 것, 남동생과 여동생, 부자와 불우한 가정 환경 등등.[69] 원래 인격과 도적왕 바쿠라 둘 다...[70] 양어버지인 카이바 고자부로와의 조합도 있다...[71] 평소에는 쿨하지만 원래는 츤데레라는 갭모에+돈 많은 슈퍼 달링 요소가 부각되는게 많다.[72] 크리티우스의 이빨을 뽑아 함정카드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와 융★합, 데스 바이러스 드래곤을 소환하면서.[73] 정작 본인은 기행을 부정하는 대사를 은근히 했지만.[74] 연재 초기에는 "푸하하하!"였다.[75] 카이바가 직접 50만 달러 수표를 쿨하게 주고 차를 타고 떠나자 딜러가 한 말이다.[76] 그 와중에 같이 있던 모쿠바는 아주 신이 나 있다. [77] 물론 유우기, 카이바 두명다 자의로 한 건 아니었다. 도마의 힘에 이끌려 반강제적으로 한것이다.[78] 참고로 배틀 시티때도 비행선 위에서 듀얼을 치뤘는데 그땐 안전장치라도 설치되있었지 이쪽은 아예 안전장치도 없어서 걍 맨몸으로 오리컬코스의 결계안에서 듀얼을 치뤘다. [79] 상황을 알고 있던 시청자와 이시즈, 그리고 어둠의 마리크에게는 카이바가 그대로 이시즈의 전략을 쳐부수며 이긴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인물들의 눈에는 당연히 이길 상황에서 쓸데없이 푸백을 소환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을 거다.[80] 죠노우치도 카이바 랜드 미국 지부에 첫 입장하고 푸른 눈의 백룡 모습을 한 석상을 보고 놀랄 정도.[81] 쥬다이는 타이탄의 가짜 천년 퍼즐에 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을 던져 박아넣었고, 크로우는 크래시 타운 에피소드에서 BF-질풍의 게일을 던져 총을 쏘려는 로튼의 샷건을 맞춰 저지했다.[82] 전용 카드 발사기로 볼케닉 불릿을 쏜다.[83] 경호원과 함께 복도를 걷다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며 시큐리티로 변장한 무쿠로가 숨어있는 곳으로 사신 부메랑을 던졌는데, 헬멧에 정확히 박혔다.[84] 애초에 배틀 시티 8강 무대가 고도 1000m의 살을 파고드는 추위가 있는 리얼하게 위험한 곳이다. 거기다 사실 간단한 안전장치가 있기야 한데, 왜 굳이 비행선 위에 듀얼링이랑 안전장치를 해놔야...[85] 다만 이때는 워낙 상황이 급박한 만큼 다급히 빠져나와야 했기에 정신이 없어서 저런 짓을 한 걸로 보인다. [86] 거기다 라는 중간인데, 사실 본래 삼환신의 계급으로 따지면 라가 상위고 오벨리스크랑 오시리스가 동급이다.[87] 참고로 만죠메는 한술 더 떠서 공격력 0의 몬스터로 형을 이겼다. 그러고나서 만죠메가 이겼다는 보고를 받자 이에 대한 카이바의 반응은 당연한 거 아니냐.[88] 그리고 카드 공모전에서 쥬다이가 당첨되어 만들어진 카드가 바로 댄디라이언네오스. [89] 이 와중에 그 유명한 전속전진이다!를 외쳐 독자들을 뿜게 만들었다.[90] 사실 애니에서 KC 그랑프리 때 이미 이 기행을 선보인 적이 있다.[91]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항목에 나오지만 이때의 오벨리스크의 디자인은 파라오의 기억에서 끌어온 신 그 자체로 신의 카드는 설정상 천년 아이템에 관련된 이들만 쓸 수 있지만 신 그 자체를 부릴 수 있는 것은 선택받은 파라오뿐이다. 애초에 카이바의 전생인 세토가 신관으로만 자주 언급돼서 그렇지 아템의 뒤를 이어 파라오로서 조크 때문에 막장이 된 나라를 재건시켰고 그릇도 아템과 동등하다고 서로가 인정하는 만큼 삼환신을 다룰 수 있는 자격이 충분히 된다.[92] 오시리스 첫등장 시 마리크가 한 대사이기도 하다. 유우기도 일시적으로 주춤하며 포기할까 생각했을 정도였지만 카이바의 일갈로 약점을 깨닫고 이겼다.[93] 신 극장판 시점에서 도미노 시티는 사실상 카이바 코퍼레이션 관리하에 있다.[94] 그런데 디멘션 시스템을 작동할 때의 연출이 우주정거장과 궤도 엘리베이터가 소멸하는 연출이라서, 명계 간다고 저것들을 그대로 날려먹은 게 아닌가(...)하는 의문이 생긴다. 물론 아이가미의 큐브로 다른 차원으로 보낼 때와 비슷한 효과라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다는 의미의 연출일 수는 있지만, 카이바라면 아템 만난다고 충분히 우주 정거장 정도는 날려먹을 만한 위인인지라...[95] 애초에 아템조차 사장을 보고선 씨익 웃어버린다.[96] 참고로 DM을 안봐서 카이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았을때 듀얼 한 번 하겠다고 명계까지 간 카이바를 보고 저 새끼 미친놈인가(...) 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97] 오죽하면 팬덤에서는 "역시 원조 기행 캐릭터를 뛰어넘을 자는 없구나."같은 반응을 보였다.[98] 그래도 친동생의 시설인데도 불구하고 화장실을 제외한 모든 시설물들 중에서 가장 작다. 세계관 자체가 듀얼 몬스터즈가 가장 영향력있는 게임인데다가 카이바의 자의식 과잉+푸른 눈 사랑탓에 우선순위가 밀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