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쿠사 시로
1. 애니메이션
모티브는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 수백 년에 걸쳐서 끊임없이 부활하면서 도쿠가와 막부의 전복을 노리고 있는 악령이다. 여태까지는 계속해서 마스터 사무라이들이 쓰러뜨려 왔지만, 3년 전 일본에 남은 마지막 마스터 사무라이 일곱 명이 이 자를 봉인하면서 공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쓰러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는 모양.
이 탓에 도쿠가와 요시히코는 마스터 사무라이가 없는 상황을 타파하고자 이자나미 계획을 발동하여, 그 첫번째 케이스인 샤를르 드 달타냥까지 나왔지만, 완전히 본말전도 상태.
야규 쥬베와 야규 기센과는 모종의 관계가 있어 보이며 사실은 쥬베, 기센은 이 아마쿠사를 해방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
결국 쥬베가 목숨을 건 공격으로 기센을 공격하면서 봉인을 저지.
그로 인해 행방불명되었기에 1기에서는 등장할 수 없었다. 일단 100년후라는 여유시간을 남겨두긴 했지만 알 수 없는 일이다.
2. 소설/코믹스
반 도쿠가와 파벌의 인물. 사무라이도 마스터 사무라이도 아닌 인물이었다고 한다.
한때 반란을 일으켜 막부와 대립했던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의 이름을 물려 받은 소녀. 요도도노를 가장하여 학원 성 밑에 오사카 성을 만들고 도요토미 파벌의 인물들을 이용하여 요시히코와 무네아키라와 계약하고 있는 마스터 사무라이들을 살해하려고 했으나 실패. 그 후 잠복하여 기회를 엿보고 있다. 혀에 오망성이 새겨져 있다.
기문둔갑이라는 술법의 사용자로, 그 이외에도 요사스러운 술법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미야모토 무사시 일행에게 이능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