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타 알모도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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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생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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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7년
Amata Almodovar
폴아웃3의 등장인물. 성우는 Odette Annable.
볼트 101에 거주하는 여성.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볼트 내에서 왕이나 다름없는 알폰스 알모도바르의 딸이다.
어렸을 적 주인공의 10번째 생일 파티를 주도한 것도 아마타였다. 이후 G.O.A.T. 테스트를 받으러 가는 도중 버치 들로리아가 주도하는 터널 스네이크 멤버들에게 시달림을 당하는 상황을 겪기도 하는데 주인공이 아마타를 괴롭히면 오버시어에게 일러바치겠다고 말로 설득[1] 하거나(확률이 반반...) 아니면 몸빵으로 때울 수도 있다. 참고로 설득하기는 확률이 엄청 떨어진다.(대부분 실패인지라 오토세이브가 있으면 성공할 때까지의 잦은 로드는 필수) '''그러나 승리의 리셋 노가다'''[2] . 만에 하나, 운이 좋아 설득이 먹혀들면 약간의 경험치와 함께 '''카르마가 중립에서 선함으로 1단계 올라간다!''' 몸무게를 갖고 놀릴 수 있으나 카르마가 떨어진다. 말하자면 구세주가 되기 위한 첫걸음인 셈. 설득이 먹힌 뒤 아마타에게 말을 걸면 고마워한다.
이후 주인공이 볼트 101을 탈출하려 할 때 상황을 설명해주고 머리핀에다 권총까지 쥐어주며 비밀통로에 대한 힌트까지 술술 불어준다. 원래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이로 인해 틀어지고 심문까지 당한다. 만약 10mm 권총을 받지 않고 돌려줬다면 이때 자신을 심문하던 오피서를 사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볼트 106에서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환영으로 보이고 Point Lookout에서 주인공이 펑가 씨앗을 채취하다 가스에 취했을 때 아마타의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 등 '주인공의 어린시절 친구'로서의 기억은 확실히 박혀있는 듯 하다.
볼트 탈출 시에 오버시어를 죽이는 대신 세 치 혓바닥으로 잘 구슬려 설득(순순히 사무실 열쇠와 비밀번호를 안 주면 아마타를 죽이겠다.)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거나, 그냥 오버시어를 죽일 수도 있다. 아마타의 목숨을 볼모로 사무실 열쇠와 비밀번호만 받고 오버시어를 살린 뒤 말을 걸면 아버지를 죽이지 않아서 고마워하고(비록 설득 때 자신의 목숨을 볼모로 한 게 조금은 괘씸하에 여기긴 하지만), 심지어 탈출할 때 방문, 작별인사도 해준다. 대신 오버시어를 죽이면 아마타는 주인공과 말하기를 꺼려한다.
나중에 아마타가 주인공에게 볼트 101의 혼란을 해소해달라는 SOS 전파를 보내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무슨 짓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갈린다.'''
볼트로 돌아가서 아마타를 만나면 퀘스트 시작이 된다. 오버시어를 살렸다면 아마타는 "도와주러 와줘서 방가방가!"와 함께 따뜻하게 반겨주며 볼트 101은 자신이 이끄는 황무지로 나가고 싶어하는 팩션[3] 과 볼트에 남고싶은 오버시어의 팩션, 그리고 볼트에 남을꺼지만 나중에 황무지에 나갈 마음도 있는 터널 스네이크가 있다 말해준다. 아마타 편을 들려면 오버시어를 설득하거나, 죽이는 방법이 있다. 설득하면 오버시어는 옛 정을 저버리지 않은 주인공의 낙천적인 성격을 칭찬하면서도 이런저런 책임으로 오버시어 자리를 사임하고 그 대신 아마타가 주인공 덕분에 볼트 오버시어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버시어를 죽였다면 저절로 오버시어 자리는 아마타로 가게 된다.
혹은 오버시어를 이미 전에 죽였었다면 대신 '알렌 맥'이 오버시어가 되어있다. 맥은 전 오버시어와 달리 설득도 못한다. 이럴때는 그냥 맥을 죽여야 아마타 편을 들을 수 있다.
이후에 볼트 101은 외부와 소통을 하기 이전에 볼트 내부를 정리하고 뛰어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임시 폐쇄, 볼트 101을 정리하고 아마타가 오버시어가 되는 데 큰 공을 세운 주인공은 다른 볼트 거주민들의 민심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추방되기에 다시는 볼트 101에 들어갈 수 없게 되며 아마타도 더 이상 못 보게 된다.
이때 오버시어가 죽었다면 아마타는 슬픔과 후회함을 느끼지만 오버시어를 설득했다면 놀라움을 보인다. 이를 볼 때 아버지의 완장부대(부분적) 성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그리고 오버시어를 설득했다면 작별 선물을 주는데 선물이라고 주는 게 장식품도 무기도, 추억이 담긴 물건도 아닌 볼트 101 작업용 강화복(...)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아래에 후술할 나쁜 루트에 비하면 해피 엔딩. 게다가 오버시어를 설득했다면 선한 카르마 보너스도 받는다.
나중에 랜덤 인카운터로 식량, 무기, 각종 재료와 부품, 의류, 탄약 등의 생필품을 찾아 볼트 101을 나온 수지 맥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러면 볼트 101을 살려준 주인공을 반가워하며 물도 주고 안부인사도 전해준다.
여담으로 아마타 편을 든 이후에 갑자기 아마타 주변의 모든 NPC와 아마타가 공격을 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사담으로 유명한 모드 중 하나인 볼트 101로의 귀환 모드 스토리 진행조건이 알폰소가 살아있고, 아마타가 오버시어가 되어야 한다.[4]
그냥 아마타의 신호를 무시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신호가 없어진다. 이러면 아예 볼트 101에 다시 못들어가고 퀘스트는 성공이나 실패 처리도 안되니 아마타 편을 안든다고 할 수 있다. 신호를 무시하지 않았다면 볼트에 들어가고 물건좀 훔친다음 다시 나가는 방법도 있다.
정상적인 루트로는 아마타와 그녀를 따르는 사람들을 죽이거나[5] 그냥 아마타를 설득할수도 있다. 스피치 체크를 거치거나 엔클레이브가 볼트 101에 들어올려고 시도했다는 증거를 보여주면 황무지는 위험하다면서 설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오버시어, 혹은 이미 그를 전에 죽였다면 알렌 맥은 외로운 방랑자에게 조금의 보상을 주며 내쫒는다.
혹은 그냥 볼트 자체를 폭발시킬 수도 있다. 그럼 아마타는 폐허가 된 볼트를 나와서 황무지를 떠돌게 된다. 그리고 ''함만 더 말걸면 죽이삔다!''라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공격한다. 근데 무기가 고작 10mm 권총이라서 약하다. 살인청부업자 퍽이 있다면 귀를 뜯어낼 수 있다.
이후 아마타의 행방은 나중에 랜덤 인카운터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엔클레이브 군인들에게 둘러싸여서 구조를 요청한다.[6] 엔클레이브는 볼트 101의 위치를 물어보고, 아마타는 정보를 대지만 엔클레이브는 그래도 그냥 아마타를 죽인다. 그걸로 등장 끝. 잽싸게 엔클레이브 군인들부터 처리하면 살려줄 수도 있긴 한데 그래봤자 주인공에게 좋은 소리는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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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셸터에서 전설급 거주민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런데 전설급 거주민 중 유일하게 옷도 무기도 기본 장비를 지니고 있다(...). SPECIAL 수치는 그나마 높다.
10살 생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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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7년
Amata Almodovar
1. 소개
폴아웃3의 등장인물. 성우는 Odette Annable.
볼트 101에 거주하는 여성.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볼트 내에서 왕이나 다름없는 알폰스 알모도바르의 딸이다.
어렸을 적 주인공의 10번째 생일 파티를 주도한 것도 아마타였다. 이후 G.O.A.T. 테스트를 받으러 가는 도중 버치 들로리아가 주도하는 터널 스네이크 멤버들에게 시달림을 당하는 상황을 겪기도 하는데 주인공이 아마타를 괴롭히면 오버시어에게 일러바치겠다고 말로 설득[1] 하거나(확률이 반반...) 아니면 몸빵으로 때울 수도 있다. 참고로 설득하기는 확률이 엄청 떨어진다.(대부분 실패인지라 오토세이브가 있으면 성공할 때까지의 잦은 로드는 필수) '''그러나 승리의 리셋 노가다'''[2] . 만에 하나, 운이 좋아 설득이 먹혀들면 약간의 경험치와 함께 '''카르마가 중립에서 선함으로 1단계 올라간다!''' 몸무게를 갖고 놀릴 수 있으나 카르마가 떨어진다. 말하자면 구세주가 되기 위한 첫걸음인 셈. 설득이 먹힌 뒤 아마타에게 말을 걸면 고마워한다.
이후 주인공이 볼트 101을 탈출하려 할 때 상황을 설명해주고 머리핀에다 권총까지 쥐어주며 비밀통로에 대한 힌트까지 술술 불어준다. 원래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이로 인해 틀어지고 심문까지 당한다. 만약 10mm 권총을 받지 않고 돌려줬다면 이때 자신을 심문하던 오피서를 사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볼트 106에서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환영으로 보이고 Point Lookout에서 주인공이 펑가 씨앗을 채취하다 가스에 취했을 때 아마타의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 등 '주인공의 어린시절 친구'로서의 기억은 확실히 박혀있는 듯 하다.
볼트 탈출 시에 오버시어를 죽이는 대신 세 치 혓바닥으로 잘 구슬려 설득(순순히 사무실 열쇠와 비밀번호를 안 주면 아마타를 죽이겠다.)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거나, 그냥 오버시어를 죽일 수도 있다. 아마타의 목숨을 볼모로 사무실 열쇠와 비밀번호만 받고 오버시어를 살린 뒤 말을 걸면 아버지를 죽이지 않아서 고마워하고(비록 설득 때 자신의 목숨을 볼모로 한 게 조금은 괘씸하에 여기긴 하지만), 심지어 탈출할 때 방문, 작별인사도 해준다. 대신 오버시어를 죽이면 아마타는 주인공과 말하기를 꺼려한다.
나중에 아마타가 주인공에게 볼트 101의 혼란을 해소해달라는 SOS 전파를 보내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무슨 짓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갈린다.'''
1.1. 아마타 편을 드는 루트로 갈 경우
볼트로 돌아가서 아마타를 만나면 퀘스트 시작이 된다. 오버시어를 살렸다면 아마타는 "도와주러 와줘서 방가방가!"와 함께 따뜻하게 반겨주며 볼트 101은 자신이 이끄는 황무지로 나가고 싶어하는 팩션[3] 과 볼트에 남고싶은 오버시어의 팩션, 그리고 볼트에 남을꺼지만 나중에 황무지에 나갈 마음도 있는 터널 스네이크가 있다 말해준다. 아마타 편을 들려면 오버시어를 설득하거나, 죽이는 방법이 있다. 설득하면 오버시어는 옛 정을 저버리지 않은 주인공의 낙천적인 성격을 칭찬하면서도 이런저런 책임으로 오버시어 자리를 사임하고 그 대신 아마타가 주인공 덕분에 볼트 오버시어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버시어를 죽였다면 저절로 오버시어 자리는 아마타로 가게 된다.
혹은 오버시어를 이미 전에 죽였었다면 대신 '알렌 맥'이 오버시어가 되어있다. 맥은 전 오버시어와 달리 설득도 못한다. 이럴때는 그냥 맥을 죽여야 아마타 편을 들을 수 있다.
이후에 볼트 101은 외부와 소통을 하기 이전에 볼트 내부를 정리하고 뛰어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임시 폐쇄, 볼트 101을 정리하고 아마타가 오버시어가 되는 데 큰 공을 세운 주인공은 다른 볼트 거주민들의 민심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추방되기에 다시는 볼트 101에 들어갈 수 없게 되며 아마타도 더 이상 못 보게 된다.
이때 오버시어가 죽었다면 아마타는 슬픔과 후회함을 느끼지만 오버시어를 설득했다면 놀라움을 보인다. 이를 볼 때 아버지의 완장부대(부분적) 성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그리고 오버시어를 설득했다면 작별 선물을 주는데 선물이라고 주는 게 장식품도 무기도, 추억이 담긴 물건도 아닌 볼트 101 작업용 강화복(...)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아래에 후술할 나쁜 루트에 비하면 해피 엔딩. 게다가 오버시어를 설득했다면 선한 카르마 보너스도 받는다.
나중에 랜덤 인카운터로 식량, 무기, 각종 재료와 부품, 의류, 탄약 등의 생필품을 찾아 볼트 101을 나온 수지 맥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러면 볼트 101을 살려준 주인공을 반가워하며 물도 주고 안부인사도 전해준다.
여담으로 아마타 편을 든 이후에 갑자기 아마타 주변의 모든 NPC와 아마타가 공격을 하는 버그가 존재한다.
사담으로 유명한 모드 중 하나인 볼트 101로의 귀환 모드 스토리 진행조건이 알폰소가 살아있고, 아마타가 오버시어가 되어야 한다.[4]
1.2. 아마타를 돕지 않는 루트로 진행 할 경우
그냥 아마타의 신호를 무시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신호가 없어진다. 이러면 아예 볼트 101에 다시 못들어가고 퀘스트는 성공이나 실패 처리도 안되니 아마타 편을 안든다고 할 수 있다. 신호를 무시하지 않았다면 볼트에 들어가고 물건좀 훔친다음 다시 나가는 방법도 있다.
정상적인 루트로는 아마타와 그녀를 따르는 사람들을 죽이거나[5] 그냥 아마타를 설득할수도 있다. 스피치 체크를 거치거나 엔클레이브가 볼트 101에 들어올려고 시도했다는 증거를 보여주면 황무지는 위험하다면서 설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오버시어, 혹은 이미 그를 전에 죽였다면 알렌 맥은 외로운 방랑자에게 조금의 보상을 주며 내쫒는다.
혹은 그냥 볼트 자체를 폭발시킬 수도 있다. 그럼 아마타는 폐허가 된 볼트를 나와서 황무지를 떠돌게 된다. 그리고 ''함만 더 말걸면 죽이삔다!''라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공격한다. 근데 무기가 고작 10mm 권총이라서 약하다. 살인청부업자 퍽이 있다면 귀를 뜯어낼 수 있다.
이후 아마타의 행방은 나중에 랜덤 인카운터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엔클레이브 군인들에게 둘러싸여서 구조를 요청한다.[6] 엔클레이브는 볼트 101의 위치를 물어보고, 아마타는 정보를 대지만 엔클레이브는 그래도 그냥 아마타를 죽인다. 그걸로 등장 끝. 잽싸게 엔클레이브 군인들부터 처리하면 살려줄 수도 있긴 한데 그래봤자 주인공에게 좋은 소리는 안 한다.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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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셸터에서 전설급 거주민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런데 전설급 거주민 중 유일하게 옷도 무기도 기본 장비를 지니고 있다(...). SPECIAL 수치는 그나마 높다.
[1] 이때 설득 내용은 실패하면 가관, 성공하면 압권인데, "당장 아마타한테서 손 떼시지! 아님 너희 셋 다 오버시어께 불려가서 매콤한 맛 좀 보련?"[2] 리셋 노가다가 귀찮다면 옆에서 건들건들거리고 있는 터널 스네이크의 일원인 월리한테 말을 대신 걸어주자. 터널 스네이크에 대해서 물어보면 엄청나게 으스대는데, '''어, 그럼 너희들 다 딱가리고 버치가 대빵인거구나!'''라는 식으로 대화를 유도해주면 된다. 그럼 아무생각없이 말 따라하다가 '''"뭐? 이봐! 나는 누구의 명령도 받지 않아! 아무도 월리한테 명령을 내릴 수 없다고!"'''라고 분노하면서 그냥 교실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다른 터널 스네이크 멤버들도 그 모습에 기가 죽어서 그냥 그 뒤를 따라들어가버린다. 이렇게 하면 리셋 노가다도 필요없는데다가 카르마 보상도 역시나 받아낼 수 있으므로 오히려 이득인 셈.[3] 다만 아주 때려치우고 떠나는 게 아니라 볼트를 본부로 하되 생필품을 찾기 위해 탐험하는 것.[4] 어차피 알폰소는 모드 스토리에서 노환으로 사망한다.[5] 이러면 벌점 카르마가 들어간다.[6] 엔클레이브 방송 내용을 들었는지 이들을 정말 구원자들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