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1. 조난 신호
1.1. 잘못 알려진 상식
1.2. 이 외의 조난 신호
1.3. 기타
2. ISO 4217 코드 중 하나
3. 노래
3.1. Dr. Bombay의 곡
3.1.1.1. 리믹스 버전
3.2. ABBA의 곡
3.4.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たむらぱん(타무라빵)의 5번째 싱글음반이자 표제곡
3.4.1. 개요
3.5. Sabin Sound Star의 수록곡 Sensation of Stage의 약자
3.7. Apeace의 싱글
3.9. DJMAX 시리즈의 수록곡
3.10. Avicii의 싱글
5. 소드 오프 샷건 의 줄임말
6. 1993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7. 프로게이머 김유진
8. Outpost Games의 생존 게임 SOS
9. 양산형 게임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1. 조난 신호


[image]
SOS 조난 사건 때 조난자가 만들어 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SOS 표시.
무선 전신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조난 신호. 모스 부호 표기는 · · · – – – · · ·이다.[1] 1952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전기통신조약 부속 전선통신규칙(ITU-RR)에 조난신호로 규정되었다.
무선 전신이 시작되었을 때에는 조난 신호로 CQD('''CQ-Distress''')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CQD는 모스 부호가 복잡하고 통신 상황에 따라 수신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1906년 국제무선전신회의에서 SOS로 대체되었으며, 1908년부터 정식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시행 초기부터 관행적으로 비상상황시 CQD SOS를 반복 송출하였으며, 현재에도 CQD를 끼워넣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물론 공인 신호가 아니므로 수신측에서 못 알아먹을 확률이 있다.[2][3]
SOS 신호는 모든 무선 통신에서 최우선권을 지니는 통신이며 해당 신호가 수신되면 인근 지역을 항해중인 모든 선박들은 구조활동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세워야 한다. 이것은 의무라서 수신신호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갔다가는 나중에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전파법에 의거하여,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2년 이하의 운용정지를 부과받을 수 있다.
'''그러나''' SOS 신호는 점차 메이데이(무선전화)나 기타 GMDSS 장비의 조난신호에 입지를 밀려 서서히 사라지는 추세로, 실제 2005년 이후부터 갈릴레오 프로젝트에 속하는 GNSS[4] 위성을 제외하면 이 신호는 공식적으로 처리되지 않기로 했다.[5] 다만, 아직까지는 다들 기능을 안빼서 지상단말은 여전히 그대로 쓸 수 있다. 일례로 해양용 글로벌스타가 있다.

1.1. 잘못 알려진 상식


  • SOS가 "Save Our Souls," "Save Our Ship", "Sinking Our Ship"의 줄임말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SOS는 어떤 단어의 약자가 아니며, 어디까지나 모스 부호에서 가장 간단한 것 중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것을 채택한 것이다. CQD(ㅡ·ㅡ· ㅡㅡ·ㅡ ㅡ··)와 SOS(··· ㅡㅡㅡ ···)중에서 더 주고받기 쉬운 신호는 SOS이다.[6]
  • SOS가 타이타닉 호의 호출부호였으며 사고를 당했을 때 조난신호로 CQD SOS라 보냈는데 이것이 유명해져서 SOS가 조난신호로 정해졌다는 이야기 역시 사실무근이다. CQD는 그 이전까지 조난신호로 사용되었던 부호라서 섞어서 보낸 것 뿐이다. 하지만 타이타닉호가 처음으로 SOS를 쓴 배들 중 하나라는 사실은 맞다. 이 사실을 반영해서 타이타닉 DVD의 삭제 장면 모음에 선장으로부터 조난신호를 보내라는 명령을 받은 무선 전신기사들 중 해럴드 브라이드(Harold Bride)가 잭 필립스(Jack Phillips)에게 "새로 나온 조난신호 SOS를 써볼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들어있다. 여담으로 타이타닉은 "CQD DE MGY"(de는 불어로 'from'을 의미하는 전치사이며, MGY는 타이타닉의 콜사인이다)를 시작으로, "CQD"와 "SOS"를 반복 송신하였다고 한다.
  • CQD의 CQ는 프랑스어[7] sécurité의 줄임말인 sécu에서 따온 것으로, 원래 단어의 뜻과 유사한 'safety(안전사항)', 'attention(주의요망)'이란 뜻으로 초기에는 쓰였으나, 나중에 가서는 모든 무선 전신에서 통신의 시작을 알리는 콜(신호)로 굳어지게 된다. 이를 영어의 'seek you'(널 찾는다)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어원은 불어다. 마찬가지로 여기를 보면 알겠지만 CQD는 단순히 기존의 CQ에 조난을 뜻하는 Distress를 붙인 것으로, "Come Quick Danger"의 줄임말이 아니다.

1.2. 이 외의 조난 신호


사고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난 신호는 다음과 같다. 다음에 표시되는 신호들은 모두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있으며, 즉각적인 구호를 요청한다는 신호이다.
  • 비명이나 소리 지르기. 가장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조난 신호다.
  • 음성 통신이 가능한 경우, M'aider 혹은 MAYDAY(메이데이)를 반복한다. 가능하면 현재 위치와 조난 상황을 설명한다. 또한 메이데이보다 한단계 낮은 조난 신호인 PAN PAN PAN(팬 팬 팬)이 있다. 이 경우는 긴급상황이나 아직 조종사가 조치를 취할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 항공기의 트랜스폰더를 '7700'으로 설정하는 경우, 7500은 납치 시 사용된다.
  • 전신 또는 빛을 이용한 신호. [8]
  • 빨간색 조명탄 또는 오렌지색 연막탄을 사용한다. 하필 붉은 계통인 이유는 빛은 빨간색으로 갈수록 파장이 길어져 먼 거리에서 봐도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조명탄/연막탄은 지속시간이 짧으므로, 현장에 근접한 구조대에게 현 위치를 정확하게 알리는 경우에만 사용한다.
  • 지속적인 타종.
  • 폭발물 폭발음. 약 1분 간격으로 반복하여 폭발시킨다.
  • 양 팔을 위아래로 크게 흔든다. 저공 비행중인 경비행기 또는 헬리콥터에 보내는 비상 신호이며, 한쪽 팔만을 흔드는 것은 이상 없음을 나타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는 팔을 앞으로 쭉 뻗고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 "이 쪽으로 착륙하세요."라는 뜻이 된다.
  • 정삼각형으로 배치된 불꽃 또는 돌무더기. 또는 X자 모양으로 배치된 불꽃 또는 돌무더기. 후자는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라는 뜻.
  • 1분 간격으로 반복되는 6회의 신호광/신호음.
  • 비행기가 무선을 못할 경우, 군용기의 경우 2분에 한번씩 채프를 뿌린다.
  • 비행기가 무선을 못할 경우, 1분 간격으로 정삼각형 모양으로 비행을 하는 것으로 SOS 신호를 보낼 수 있다. 트랜스폰더는 7600으로 설정한다.
  • 자신을 발견 한 것 같으면, 팔을 벌려 Y자로 선다. 'Yes, I need help.' 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때 구조 요청자가 팔을 위아래로 날개짓하듯 흔들면 자칫 구조하러 오는 자가 이상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물러갈 수 있다.
  • SOS 이전부터 쓰던 구조요청 신호 CQD(-•-• --•- -••)가 있다. SOS가 더 짧고 빠르고 확실하지만 CQD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전신기, 셔터가 달린 통신용 서치라이트, 수기신호 등 다양한 전달 수단을 사용할 줄 알면 더 좋다. 급할땐 반사가 잘 되는 표면이 매끄러운 은박지 또는 은박돗자리나 거울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2차대전때엔 잠수함의 공격을 받을 때에는 SSS, 적 수상함을 발견 또는 공격받을 시 RRR, 미확인 선박(해적선 등)이나 가장순양함[9]의 공격을 받을때는 QQQ, 해상에서 공습받을 시 AAA를 사용했다.
  • HELP. 도움 신호다.

1.3. 기타


비슷한 약어로 SSS가 있는데, 이는 선박 등이 잠수함에게 공격받아 침몰 위기에 처했음을 알리는 것이다. 수상함에게 공격당하고 있음을 뜻하는 약어는 RRR이다. 제2차 세계 대전독일 해군U보트 U-109가 한밤 중 미국 상선에 쏜 어뢰가 모두 빗나가자 결국 함포기관총을 동원해 그 상선을 수장시켰는데, 상선 선원들이 함포탄이 날아오자 독일 수상함이 자신들을 공격한 줄 알고 RRR을 타전하는 바람에 몇 시간 뒤 미국 해군은 대잠 능력이 없는 순양함을 급히 보냈다가 잠항한 U-109를 발견 못해 허탕만 치고 돌아간 일화가 있다.

2. ISO 4217 코드 중 하나


소말리아 실링의 코드로 1번 항목의 조난 신호와는 무관하다.

3. 노래



3.1. Dr. Bombay의 곡


정확한 제목은 S.O.S.(The tiger took my family)
이 Dr. Bombay는 인도택시 기사 컨셉의 뮤지션이지만 Calcutta 항목에서 소개되었다시피 스웨덴의 뮤지션 조니 야콥센이다. 경쾌한 댄스곡으로, 호랑이가 자기 가족을 물어갔다는 내용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도 호랑이한테 쫓기는 Dr. Bombay가 나오는 내용이다.
beatmania IIDX에 판권곡으로 2번 실린적이 있었는데, 2nd style에는 원곡으로 실렸으며, 3rd style에서는 댄스 익스프레스 하이 스피드라는 댄스곡 컴필레이션 앨범에 실린 리믹스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CS판에는 둘 다 3rd style에 실렸다. 곡 목록에서 원곡은 구곡을 의미하는 흰색으로, 리믹스는 신곡을 의미하는 하늘색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다.

3.1.1. beatmania IIDX에서


장르명
INDIE EURO/DANCE
인디 유로/댄스
BPM
136~138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플레이 스타일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4
376
7
640
없음
없음
더블 플레이
5
530
11
911
없음
없음
  • HAPPY SKY 이후의 난이도 체계 편입 이전에 삭제되었으므로 표기 난이도는 추정치이다.
  • 아케이드 수록 : 2nd ~ 3rd
  • 가정용판 수록 : 3rd

2nd style에 실린 원곡은 BGA로 원곡의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어나더가 있긴 하지만 하이퍼와 난이도 차이는 별로 없었다. 참고로 Calcutta와 체감 난이도가 비슷한데 이쪽은 난이도 6이고 캘커타는 난이도 5이다.

더블 하이퍼 영상. 현재 IIDX 난이도로 치면 11정도 된다. 비공식 난이도표에서는 11.4로 취급을 받는다. 현재 버전에서 부활한다고 쳐도 EX-HARD 게이지로 클리어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3.1.1.1. 리믹스 버전

장르명
DANCE EXPRESS Hi-speed
BPM
169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플레이 스타일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633
8
954
없음
없음
더블 플레이
7
831
8
968
없음
없음
  • HAPPY SKY 이후의 난이도 체계 편입 이전에 삭제되었으므로 표기 난이도는 추정치이다.
  • 아케이드 수록 : 3rd ~ 4th
  • 가정용판 수록 : 3rd

싱글 하이퍼

더블 하이퍼
3rd style에 실린 리믹스는 난이도 7이며 어나더는 없다. 원곡에 비해서 빨라진 속도가 특징이다. BGA는 범용이다. 위의 원곡과는 달리 더블 플레이는 노트가 분산된 형태라서 오히려 원곡보다 쉬워졌다. IIDX에서는 원곡과의 구별을 위해서 이 리믹스에만 원곡의 부제인 the tiger took my family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3.2. ABBA의 곡


[image]
PV 영상

Where are those happy days, they seem so hard to find

I tried to reach for you, but you have closed your mind

Whatever happened to our love?

I wish I understood

It used to be so nice, it used to be so good

행복한 날들은 어디갔는지 이젠 찾기 힘들 것 같아요

그대에게 다가갔었지만 그대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어

우리의 사랑에 무슨 일들이 있었던거지요?

나는 알 수가 없어요

우리의 사랑은 멋지고 아주 좋았었는데...

<후렴>

So when you're near me, darling can't you hear me

S.O.S

The love you gave me, nothing else can save me

S.O.S

Then you're gone

How can I even try to go on?

When you're gone

Though I try how can I carry on?

그렇게 그대가 내 곁에 있었는데 내 말이 안 들려요?

S.O.S

그대의 사랑 그것 외에 나를 살릴 수 있는것은 없어요.

S.O.S

그렇게 그대는 떠났지요.

내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어요?

그대가 떠났을 때

내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어요?

<2절>

You seem so far away though you are standing near

You made me feel alive, but somthing died I fear

I really tried to make it out

I wish I understood

What happened to our love, it used to be so good

그대 가까이 있어도 너무 멀리 있는 것 처럼 느껴져요.

그대는 내가 살아있는걸 느끼게했어요. 그러나 사랑은 아쉽게도 끝났어요.

정말 잘 해낼려고 했는데

나는 알 수가 없어요.

우리 사랑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말 좋았었는데.

가사와 그 해석은 여기서 가져왔다.
스웨덴의 팝 그룹 ABBA의 노래. 1975년에 3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후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이다. 뮤지컬 맘마미아에서도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다.

3.3. 카라(아이돌)의 노래



카라의 일본 정규 앨범 1집 걸스토크의 5번 트랙이다.

3.4.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たむらぱん(타무라빵)의 5번째 싱글음반이자 표제곡



3.4.1. 개요


[image]
[image]
초회한정반 자켓
통상반 자켓
(공식 채널에 제공된 짧은) PV 영상
2010년 7월 21일에 싱글이 발매되었다. 경쾌한 락 풍 멜로디에 곡조와는 다르게(?) 희망적인 가사가 담긴 노래로, 후지 테레비에 방영된 드라마 모야시몬의 오프닝 테마곡이기도 하다.

3.4.2. 유비트 시리즈에 수록


jubeat saucer 기준
레벨
BASIC
ADVANCED
EXTREME
3
7
9
노트수
189
466
675
BPM
160
곡 이력
유비트 니트 어펜드에서 첫 수록
유비트 소서에서 2012/12/1 교체
유비트 소서에서 2013/1/1 재수록
유비트 소서에서 2013/5/1 교체
유비트 소서에서 2013/10/1 재수록
유비트 소서에서 2014/1/1 교체
유비트 소서에서 2014/2/1 재수록
유비트 프롭에서 2015/12/15 삭제
원곡으로 수록되었다. 그녀의 곡이 유비트 시리즈에 수록된 건 유비트 리플즈ちょうどいいとこにいたい에 이어서 두 번째. 게임 안에서 쓰는 자켓은 통상반 자켓.
Y.S-Y의 미러볼 초견 영상.
주로 동시치기로 밀고 나가는 배치. 모서리를 돈다던가 점점 커져서 사각형을 만든다던가, L 및 ㄱ자 모양의 5개 동시치기 등이 등장한다. 치기 편한 손배치를 익히는 게 득점의 관건. 2015년 12월 15일 삭제되었다. 라이센스 기간 만료인듯.

3.5. Sabin Sound Star의 수록곡 Sensation of Stage의 약자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6. 파파로치의 곡


정규앨범 The Paramour Sessrions의 영국 발매판에 수록된 보너스 트랙곡.
빅파일 MSL의 오프닝곡으로도 쓰였다.

3.7. Apeace의 싱글



뮤직비디오.
한국 디지털 싱글 21인조 데뷔곡이자, 일본 미니앨범 We Are The One과 1st 앨범 Apeace 그리고 베스트 앨범 Pray for...의 수록곡.

3.8. SEKAI NO OWARI의 곡


SEKAI NO OWARI 문서 참고.
SOS 라는 곡에서 Sound Of Silence라는 뜻으로 활용된다. 극한의 미성을 자랑하는 명곡이니 한 번 쯤 들어보자.

3.9. DJMAX 시리즈의 수록곡


해당 문서 참고.

3.10. Avicii의 싱글


Avicii/음반#s-1.9 문서 참고
아비치가 죽기 전 작업했던 곡을 가족과 동료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작업하여 탄생한 곡이다.

4. SOS단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 나오는 SOS단

5. 소드 오프 샷건 의 줄임말


Sawed-off Shotgun의 앞글자만을 따온 것. SOS라는 표기 보다는 S.o.S 혹은 S.O.S SoS 등의 여러 표기 방법으로 표현한다.

6. 1993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S.O.S 문서로.

7. 프로게이머 김유진


김유진(프로게이머) 문서 참조.

8. Outpost Games의 생존 게임 SOS


SOS(게임) 문서 참조

9. 양산형 게임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문서로.

[1] 통신 중 사용되는 SOS와 구조 신호로서의 SOS간에 구분을 두기 위해 문자 사이에 공백을 두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2] 다만 발신측이 '''CQD 뒤에 자신의 위치정보를 송출(경위도( ○○.○○(N/S, 북위/남위 중 하나) / ○○.○○(E/W, 동경/서경 중 하나))'''하고 있다면, 구조신호일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이는 구조신호시 '''반드시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구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3] 사용례로는 '''타이타닉'''의 구조신호. 보통 모스부호 연습시 사용하는(타이타닉의 구조신호 전문은 해외에서는 모스부호 연습이나 타이타닉 관련 행사에 많이 쓰인다.) 내용은 CQD CQD SOS SOS CQD CQD DE MGY(MGY는 타이타닉의 콜사인) POSITION 41.46N 50.14W(북위 41.46 서경 50.14)이다. 다만 전문 내용은 정확한 것은 아니다. 어차피 연습용이라 똑같이 따라할 필요 없이 뜻만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보니...[4] 범 지구적 위치 확인 시스템. GPS 같은 것들을 말한다.[5] by GMDSS[6] 신호를 주고 받기 쉽다는것은 단순히 부호가 짧다는 의미만은 아니며, 보내기 쉬울뿐 아니라 수신자에게도 명확해야한다. 예를들어 ETE(· ㅡ ·)는 세글자로 구성된 신호중에 가장 짧지만, R(·ㅡ·)과 헷갈릴 수 있고, 신호가 너무 짧아서 수신자가 놓칠 수도 있다. 조난상황에서 통신장비가 손상되었거나 랜턴 같은 원시적 장비로 신호를 보내는 경우, ETE는 단순히 깜빡이는 잡음으로 오인될 우려도 있다. SOS는 일정한 신호가 세번씩 반복되는 규칙성이 뚜렷해서 인위적인 조난신호임이 명확히 전달되고, 수신자의 주의를 끄는 효과가 강하다.[7] 무전이 한창 사용되던 시절만 해도 세계 공용어는 프랑스어였다. 영어가 공식적으로 프랑스어를 능가하기 시작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일이다.[8] ...--- ... 영화 엑시트에서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신호를 육성으로, 빛으로도 전달하기도 했다.[9] 징발된 민간선박 또는 수송선을 무장시켜 전투함으로 사용하는, 상선으로 위장한 통상 파괴 등을 위한 군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