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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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American Express Community Stadium)은 잉글랜드 이스트서식스 주 브라이턴 인근 팔머(Falmer) 마을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으로, 수용 인원은 30,750명이다.
1997년에 원래 홈구장인 골드스톤 그라운드가 노후화되자 질링엄의 프라이스트필드 스타디움을 빌려쓰다 2년 뒤 브라이튼으로 돌아와 위드딘 스타디움을 쓰는 우여곡절을 겪다 2011년 7월 30일부터 팔머에 새 둥지를 틀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가 경기장 스폰서를 맡고 있기 때문에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American Express Community Stadium, 약칭 아멕스(AMEX))라고 부르기도 한다. 럭비공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골드스톤 시절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여기서 36년 동안 리그 경기에서 브라이튼을 이긴 적이 없었으나, 20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메이슨 그린우드의 선제골과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두면서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후 브라이튼 원정 리그 첫 승을 따냈다.
2.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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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EFA의 규정에 따라 UEFA 주관 대회에서는 스폰서의 이름이 포함 되어있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