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엑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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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용카드사. 통칭 아멕스(Amex) 혹은 더 줄여서 아멕이라고도 부른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용 카드 업체'''이기도 하다. 이유는 아래 역사항목에서 후술.'''현재 국내 발급기준 해외결제 수수료: 1.4%'''
대한민국에서의 정식 명칭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맞는 말이다. 지금은 사실상 모두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로 부르고, 여기서도 아직 그렇게 많이 쓴다. 왜 아멕스 한국지사 이름이 '''엑'''스프레스가 되었는지도 역사 문단에서 후술.
처음에는 속달 업체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여행업, 금융업에 뛰어들면서 여행자수표와 신용카드를 발급하게 되었다. 세계 신용카드 시장에서 비자카드, 마스터카드보다 규모가 작지만, 나름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여 차별화하고 있다. 이런 고급화 이미지와 전략은 아멕스가 꽤 대중화된 미국에서도 적용되는 듯.
한때 은행업도 했었지만, 영국 스탠다드차타드로 넘겼다.[3]
2. 특징
2.1. 카드 이용
비자와 마스터카드와는 달리 아멕스의 일부 카드는 신용카드(Credit card)고 일부 카드[4] 는 Charge card[5] 로 분류된다. 그래서 BIN(카드 번호 앞 6자리)이 4(비자카드), 5(마스터카드), 6(디스커버, 비씨 글로벌, 은련), 9(국내전용) 등과는 달리 JCB와 같은 3번으로 시작[6] . 요건 다이너스 클럽도 마찬가지다. 어차피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도긴개긴이지만... 아멕스에도 리볼빙이 가능한 신용카드가 있기는 있다. 미국 기준으로 아멕스 블루가 차지카드가 아닌 신용카드다. 그린, 골드, 플래티넘, 블랙은 차지카드다.[7]
그런데 아멕스는 차지카드 사업은 잘 하는 데 반해, 신용카드 사업은 하기만 하면 말아먹는다는 묘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8] 초창기인 1960년대에 한 번 신용카드를 도입했다가 큰 손해를 봤고, 1980년대 후반에 아멕스 옵티마(Optima) 카드로 재차 신용카드 도입을 시도했다가 몇 년 만에 거하게 말아먹고 철수한 전과가 있었다. 1999년에 아멕스 블루를 출시하며 세 번째로 신용카드 시장에 진출을 시도했는데, 한동안 잘 나가는 것처럼 보였으나 2008년 금융 위기 때 연체로 인해 회사가 부도날 지경에 이르러 연방 정부에다가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되면서, 역시 아멕스는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젬병(...)임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차지카드와 더불어 아멕스가 강점을 보이는 또 다른 부문은 법인카드 부문이다. 미국을 기준으로 법인카드 부문 점유율이 아주 높고, 회사 수익에도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비즈니스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법인카드가 아멕스인 경우에는 유용하게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이 많다.
타 신용카드와 달리 '''15자리''' 카드 번호를 사용한다. 다른 회사들의 카드 번호는 16자리(XXXX XXXX XXXX XXXX)인데, 아멕스는 15자리(3XXX XXXXXX XXXXX)이다.[9] 앞면에는 (예시 : 삼성카드의 BIN) 3779-890000-12345 형식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온라인 결제 시에는 3779-8900-0012-'''345''' 형식으로 4번째 칸에 3자리를 넣으면 된다. 아멕스는 전화로 카드 번호를 불러줘야 한다면 반드시 '''15자리'''라고 말해야 혼동이 없다. [10] 한때 이 때문에 카카오페이등 몇몇 결제 시스템에서 아멕스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16자리'''로 입력해 달라는 오류와 충돌로 인한 오류로 인해 튕기는 현상까지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나아진 상태. ARS나 온라인 결제시 15자리 입력을 거부하고 반드시 16자리를 입력하라고 하면 '''맨 마지막칸에 0을 먼저 붙이고 나머지 3자리를 넣으면 문제없이 결제된다.''' 예를들어 3779-890000-12345를 16자리 칸에 적을 때 3779-8900-0012-'''0'''345로 기입하면 되는 것이다. 또 카드 플레이트 앞면(보통은 마지막 번호 위쪽에 위아래 중점)에 프린팅된 4자리 숫자가 있는데, 이 숫자가 마스터/비자/다이너스 클럽의 CVC/CVV 역할을 한다. 때문에 인터넷에 카드 인증을 할 때에 이 숫자도 가려야 하며, 이 숫자의 위치가 카드홀더에다 잘못 꽂아놓으면 딱 이거만 보이는 지점이므로, 보인다면 다시 돌려서 꽂아놔야 한다(...). 물론 국내 신용카드사들의 안심클릭/ISP 등록을 위해 뒷면 서명란에 3자리 숫자도 있다. 그 외 여러 가지 차이점이 많다.
사소한 차이긴 하지만 유효기한 부분이 왼쪽에 쏠려 있으며[11] MEMBER SINCE 라고 해서 최초 가입년도가 양각되어 나온다.
인터넷 해외신판이나 해외 현지에서 결제할 때 (대한민국 발행 카드 기준으로) 비자카드 1.1%, 마스터카드 1%를 받는 반면, 아멕스는 '''1.4%'''를 받는다.[12][13] 한때 DCC가 아예 없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DCC 덤터기를 씌우기로 악명높은 홍콩, 유럽에서는 아멕스를 먼저 제시하는 것을 권했으나, 2018년 현재 '''아멕스에도 DCC가 적용되는게 확인 되었다'''. 스팀의 사례,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
하지만 체크카드 중에 아멕스가 달린 체크카드는 하나카드에서 나오는 글로벌페이 체크카드(일명 하멕스)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하나은행에서 하멕스 전용의 글로벌페이 외화 계좌를 하나 더 개설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다. 게다가 하나카드의 글로벌페이 체크카드는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소액으로 결제가 안 된다고 한다.[14] 글로벌페이 체크카드는 달러로 결제시 해외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해외에서 현금인출시에는 3달러를 받으므로, 인출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수수료가 비싸다. 그리고 별도의 달러 계좌에 연결해서 쓰는 카드라서 체크카드라기보다 사실상 외화 선불카드로 보는 게 더 맞을 듯하고, 다이너스 클럽같이 체크카드는 사실상 없다고 보아도 될 듯하다. 물론 미국 현지에는 있다.
일본에서는 아멕스 이용 시, 해당 가맹점이 아멕스에 가맹되어 있지 않더라도 JCB에 가맹되어 있으면 아멕스가 사용될 확률이 매우 높다. 왜냐하면 JCB와 아멕스가 가맹점 상호개방 협정을 맺었기 때문이다.[15] 하지만 해외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므로 아멕스와 JCB 이외의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신용카드도 꼭 챙겨 둘 것. 다만, 모바일 스이카 앱에서 충전이 가능하기에 만약 일본으로 여행가게 되면 이것도 좋은 서비스라 할 수 있다.[16]
해외 직구시에는 의외로 비자, 마스터급의 범용성을 보여 준다. JCB나 은련은 온라인에서도 받아 주는 곳이 한정되어 있지만, 아멕스나 비자, 마스터와 같이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미국에서도 기본적으로 비자, 마스터, 아멕스 + 디스커버(다이너스)를 받아 준다.
결제에는 삼성이나 롯데의 아멕스 카드가 좋다고 한다. 구 하나SK카드는 홈페이지에서 해외 청구지 주소(빌링 어드레스)의 등록 서비스도 하고 있다. [17]
2.2. 안습한 가맹점망
전술했듯이 다이너스 클럽과 더불어 비싼 가맹점 수수료 때문에, 아멕스는 해외의 가맹점망이 제한적이다. 브랜드 가리지 않고 신용카드면 다 받아 주는 대한민국과 달리, 해외에서는 가맹점이 브랜드를 골라 서 특정 브랜드의 카드를 받을지 안 받을지 결정할 수가 있다. 아멕스는 가맹점 수수료가 높아서 받기 꺼리는 가맹점들이 상당히 많다.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처럼 어디서나 받아 주는 브랜드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고, 특히 해외에 나갈 때면 반드시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를 예비용으로 함께 소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멕스만 믿고 나갔다가, 카드를 안 받아 줘서 낭패보는 사람들이 꽤 있다. 유럽의 경우 베네룩스로 불리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경우 공항 면세점을 제외하고 아멕스 취급점이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적다. '''네덜란드에서는 아멕스를 처음 보고 신기해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18] 영국에서도 베네룩스만큼은 아니지만 백화점, 공항, 유명 체인점이 아니면 아멕스를 잘 안 받아주는 편이다. 아멕스는 대체로 여행관련 업종(항공사, 호텔, 여행사, 렌터카 회사,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는 잘 받아 주는데 반해, 일반 식당이나 소매점에서는 받아 주는 곳이 드물다.[19] 게다가 아무리 여행에 특화된 카드라 해도 항공권 예매시에는 아멕스 카드를 받아주지만, 고속버스나 시외버스[20] , 열차표 예매[21] 에는 아멕스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비행기타고 다니고 호텔에서 자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부띠끄에서 쇼핑하는 여행자(혹은 출장자)라면 아멕스가 쓸모있지만, 버스[22] 나 보통석 열차 타고 다니고 저렴한 숙소에서 자고 슈퍼에서 장을 보는 여행자라면 아멕스는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을 넓히려고 노력 중인 듯하고 어느 정도 가맹점이 확대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비자카드/마스터카드는 받아도 아멕스를 안 받아주는 가맹점이 전 세계에 널려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아멕스의 부족한 가맹점 숫자는 본진인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다이너스 클럽도 그렇고....[23]
2016년까지는 코스트코의 공식 결제 카드였다. 다만 매장이 소재한 국가의 카드로 결제시 그 국가의 코스트코 법인이 지정한 신용카드사에서 발행한 카드[24] 나 지정된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타사 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하나 해외 금융기관에서 발행된 국제 브랜드 카드로는 결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계약 문제가 두드러졌고, 2015년에 북미 지역에서 대격변이 일어났다. 캐나다 코스트코는 아멕스와 수수료 문제로 재계약이 불발되어 2015년 1월부터 마스터카드로 공식 결제 카드가 바뀌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12일 부로 '''미국 코스트코도 아멕스와 독점 카드 사용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 인해 2016년 3월 31일 자로 계약은 만료되었다. 이 결별은 독점적인 협력 관계가 아멕스의 신규 수요 창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아멕스의 주가는 6% 하락'''[25] 했고, 코스트코는 새로운 계약을 찾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새로운 계약 대상으로 씨티은행과 비자카드가 낙점되어 2016년 6월 20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 대격변 속에도 삼성카드는 코스트코와 4년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외국 발행 카드는 대한민국 코스트코 매장에서도 아멕스 대신 비자카드를 받는 것으로 변경됐다. 일본의 코스트코도 2018년 2월부터 국내외 발행 마스터카드로 바뀌었다.
결국 대한민국도 삼성카드와 코스트코의 재계약이 불발되었고, 2019년 5월 24일부터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현대카드 및 해외에서 발행된 비자카드와 해외 코스트코 제휴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2.3. 디자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 계열 카드 디자인의 특징이 있다면 블루를 제외한 모든 기종의 카드에 로마 제국 군인의 얼굴이 박혀 있다는 점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로마군 백인대장(centurion, 센추리온)의 얼굴이다. 그래서 로마 군인의 얼굴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의 상징이며,[26] 이 백인대장의 얼굴이 들어간 정통 아멕스 카드를 "센추리온 라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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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전부에 해당되는 카드에 이렇게 생긴 로마 제국 군인의 얼굴이 박혀 있다. 신용카드에 이게 박혀 있으면 무조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카드다. 아멕스가 독점 중인 여행자수표에도 로마 제국 군인 그림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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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1일 부로 37년만에 로고가 새롭게 바뀐다. 로고뿐만 아니라 위의 로마병 로고와 기타 여러가지 디자인이 바뀐다고 한다. 아예 새롭게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정했다고 한다. 이전 디자인과 비교하자면 배경의 그라데이션이 사라지고 색상까지 진하게 변경되어 플랫해졌고, 폰트의 디자인도 약간 변경되었다.
카드에 들어가는 로고도 전부 변경될 예정이며 미국에선 4월 후반기부터 신청하는 카드에 새로운 로고가 적용되어 발급된다고 한다. 한국의 삼성카드는 기존 구 로고가 박힌 카드의 물량이 제법 남아있어서 전부 폐기하지 않는 이상 새로운 카드를 찍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에선 새 로고를 보기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27] 그러니까 로고가 바뀐 후 바로 발급받는다고 새로운 로고가 찍힌 카드가 발급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
2020년 6월 기준으로 삼성카드에서 발급 가능한 아멕스 카드의 디자인이 전부 현행화 되었다. 따라서 블루, 그린, 골드, 센츄리온 카드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아멕스 카드의 세계적인 특징으로 카드 뒷면 서명란에 카드 번호가 전부 기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한국외 국가발행 아멕스 카드는 카드번호 15자리만 기재되어있고 [예시1] , 한국 발행 아멕스 카드는 카드번호 15자리 + CVC 3자리[예시2] 가 있다.[28]
비자, 마스터, JCB는 서명란에 카드 맨 뒷자리의 4자리 숫자 + CVC 3자리[예시3] 혹은 CVC 3자리만 기재되어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안되는 특징일뿐더러, 그 기재된 카드 번호때문에 서명시에 매우 불편하다.
그리고 다른 국제브랜드와는 달리 뒷면에 홀로그램이 없는데, 일본판은 일부카드 마그네틱에도 홀로그램이있다.
2.4. 여행자 수표
이 회사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여행자수표도 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마스터카드(토마스 쿡)이 2006년에, 비자카드가 2008년에 여행자수표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아멕스의 독점이 된 상태. 다만 여행자수표 자체가 점점 사양세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세계적으로는 토마스 쿡과 양분하다시피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자수표의 수요가 급감[29] 했고, 결국 아멕스 측이 2020년 6월을 마지막으로 여행자수표 판매를 중단한다고 대한민국의 은행들에 통보하면서 대한민국에서는 여행자수표 취급이 완전히 중단됐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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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멕스 로고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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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멕스 창립자. 헨리 웰스, 윌리엄 파고, 존 워렌 버터필드
창립은 170년 전 1850년에 헨리 웰스, 윌리엄 파고, 존 워렌 버터필드가 공동으로 창립하였다. 처음 설립되었을 때는 운송/택배 회사였다. 신용카드사 답지 않게 택배회사를 연상하게 하는 회사명칭( )은 여기서 기원한 것이다. 때문에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용카드 기업이다.'''[30] 교통이 불편하던 서부개척시대에 정확한 배송과 배송실패시 확실한 보상으로 명성을 얻었다.
서부개척이 완료되고 운송사업의 경쟁이 심해지자, [31] 운송업 시절에 미국 각지에 확보해 두었던 지점망을 이용하여 여행업 쪽으로 전환하여 명성을 이어갔다. 여행업이 성공하자 해외로도 진출하였으며, 여행객의 여행경비를 안전하게 운반하도록 돕는 수단으로 여행자 수표를 처음 발명한 곳이 바로 아멕스다.
최초의 신용카드인 다이너스 클럽의 성공을 보고,1958년에는 신용카드업에 진출했다. 아멕스는 신용카드 사업에서도 또 한번 큰 성공을 거두었고, 계속 시장점유율을 늘여서 1960년대 중반에는 다이너스 클럽을 능가하게 되었으며, 1970년대까지 신용카드의 대명사로 군림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의 광범위한 공세에 밀리고, 아멕스 스스로도 지나친 고급화 전략에 발목이 잡혀서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하락하는 바람에 현재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다음 넘버3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고급 프리미엄 차지카드 부문에서는 여전히 독보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2013/14 시즌부터 잉글랜드의 프로축구 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스폰서로 있다.
2018년 브랜드 로고가 새롭게 바뀐다고 한다.
3.1. 한국에서의 역사
국내 진출 당시 광고
대한민국에는 신용카드가 아닌 은행업으로 먼저 진출했다. 아멕스 은행이 1977년 5월 27일에 서울지점[32] 을 오픈했으며, 신용카드 부문은 1984년부터 들어왔다.
회사 이름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아닌 '''엑'''스프레스인 이유도 여기서 나오는데, 이미 1917년에 일본에 진출해 있었던 아멕스의 일본어 발음(アメリカン・'''エ'''クスプレス)을 그대로 가져오느라 익스프레스가 아닌 엑스프레스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이 현상은 사명 이외에 7-80년대 외국 영화나 제품, 음악 등을 한국으로 수입해 올 때도 흔히 발생하는 현상으로 외산 영화를 일본 포스터를 보고 번역에 참고 하느라 외국어 영화 이름이 다소 괴리감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당시엔 'Express'란 단어를 '익스프레스'라고 안쓰고 '엑스프레스'로 표기했던 사례가 수두룩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크라운산도 등이 있다.
한국 진출 후 신용카드 부문은 발급 조건이 워낙 까다로운 데다가 일반 신용카드사와 제휴하는 게 아닌, 모든 것을 자사에서 관리(서울지점)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이건 뭐 카드번호부터 다르다!)[33] 을 구축해 놓은 탓에 대한민국에서 아멕스를 들고 다닐 수 있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았다. 옛날 광고를 보아도 아멕스 광고에 서울지점만 언급되어 있지, 다른 신용카드사 이야기는 없다.
그 결과 1990년대 들어와서 신용카드가 대중화된 후에도 '''뭔가 남들보다 잘 나가는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라는 인식이 생겨서 비자카드, 마스터카드와의 차별화에는 성공했다. 아예 광고 카피가 "성공한 비즈니스맨의 카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일 정도였으니. 1989년에는 한미은행이 아멕스와 제휴하여 신용카드 업무를 개시했다.
하지만 비자카드, 마스터카드보다 보급률이 떨어진 데다가, 가맹점 수수료가 비싼 탓에 다이너스 클럽처럼 전 세계적으로 가맹점 수가 시망.[34][35]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로 발급받으면 아무 가게에서나 잘 받아 주는데 여긴 되고 저긴 안 되는 아멕스를 누가 쓰려고 하겠는가.[36] [37] 실제로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는 세트로 가맹하지만, 아멕스나 다이너스 클럽은 가맹할 때부터 추가 비용이 든다고 한다.
이런 한계를 인식했는지, 아멕스는 서울지점을 통해 직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995년 동양그룹에 아멕스의 대한민국 영업권을 넘기면서 동양카드를 시작으로 여러 신용카드사에 확대됐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와서는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와 제휴하여 이 회사에서도 아멕스 브랜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덕분에 예전보다 아멕스 카드를 가지기 쉬워졌으나, 이는 아멕스에서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대중에게 쉽게 발급하여 그냥 막 굴리는 아멕스 블루박스 라인에 한정한다. 카드에 로마 장군의 그림이 그려진 센추리온 계열의 카드는 2008년 롯데카드에서 삼성카드로 발급사가 바뀐 이래로 삼성카드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38] 블랙카드는 수익성에 의구심을 제기한 금융당국이 태클을 걸어 현재 대한민국에서 아멕스 블랙(센추리온)의 출시는 무산됐다.
2014년에는 신한카드와 제휴하여 대한민국 이외 외국 아멕스 가맹점 사용시 한정으로 로열티를 받는 "S&"이라는 브랜드가 출시됐다. 이거는 JCB URS와 같은 개념으로 대한민국에서 사용시에는 아멕스의 로열티를 안 받고, 외국에서 사용할 때(해외신판)에만 아멕스의 국제카드 수수료(로열티) 1.4%를 받는 방식. 현재 신한카드 Code9 시리즈 중 첫 번째로 나온 23.5도 신용카드에 장착되어 있다.
2015년 12월 10일에는 비씨카드와 계약하여 2016년부터 비씨카드도 아멕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2017년 경남BC카드에 아멕스 BIN이 등록됐고, 지방은행 및 비씨카드 최초의 아멕스 신용카드인 "부자되세요 아파트 카드"가 출시됐다.
4. 카드등급
이 회사는 고객의 사회적 지위와 소득별로 철저하게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여 등급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흔히 쓰이는 플래티넘 카드 등의 명칭의 원조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일반 카드와 구분하여 한 단계 위인 골드 카드를 출시했으나 이조차도 보급률이 늘어나서 웬만한 개나 소는 다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생기자 플래티넘 카드를 출시했으며, 플래티넘 조차도 흔해 빠졌다는 인식이 생기니까 이번에는 진짜 넘사벽인 블랙 카드를 출시. 살면서 블랙카드를 발급할 수 있을 정도의 지위나 경제력을 손에 넣으면 당신은 이미 적어도 외적인 면에서는 인생의 승리자라고 봐도 좋다.
다만 본토인 미국에서는 자격심사가 비교적 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회비도 한국과 비교했을 때 싼 편이다. 이는 미국에서는 (물론 연소득이나 신용카드 사용내역도 보지만) 신용점수를 우선적인 기준으로 카드를 발급하기 때문으로, 신용카드의 사용 history가 짧더라도 그 짧은 시간 내에 신용관리를 집중적으로 한다면[39] 연 소득 $30,000~50,000 정도인 사람도 아멕스 플래티넘에 도전해 볼 수 있을 정도. 연회비도 한국의 삼성카드에서 발급하는 아멕스 플래티넘은 70만 원인 데 비해 본토의 플래티넘은 550달러(약 61만 원)이다.
한가지 여기서 주의할 것은, 아멕스 카드의 등급은 센츄리온 라인과 블루박스 라인이 다르다는 점이다. 아래에 등급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블루, 그린, 골드, 플래티넘, 센츄리온(블랙) 카드를 통칭해서 아멕스 센츄리온 라인이라고 부르며, 보통 이 카드들을 정통 아멕스 카드로 본다.
반면에 블루박스 라인은 미국 아멕스 본사가 특정 업체와 제휴해서 발행하거나 아멕스의 해외지사 또는 제휴사들이 내놓는 센츄리온 계열 이외의 카드들을 지칭한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가 미국 아멕스에서 나오는 아멕스 Starwood Prefered Guest (아멕스 SPG) 카드이고, 후자의 예가 한국에서 발행되는 각종 아멕스 제휴 카드들이다. 이 카드들은 디자인이 정통 아멕스 카드와는 확연히 다르다. 로마군 백인대장 도안도 없고 각 발행사마다 제각각이다. 대신에 카드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 american express라고 적힌 파란색 사각형(이 페이지 제일 위에 있는 아멕스 회사 상징 도안)이 들어가 있다. 파란색 사각형 도안 때문에 blue box 라인이라고 부른다. 비자나 마스터카드가 발행하는 은행마다 디자인이 제각각이고 오른쪽 아래에 비자나 마스터카드 로고만 동일한 것과 마찬가지다.
이런 블루박스 라인의 카드들은 우선 블루 등급 카드가 아니며, 카드 등급을 정통 아멕스 카드인 센츄리온과 1:1로 비교할 수 없다. 연회비나 혜택이 센츄리온 라인의 골드나 플래티넘과 맞먹는 경우도 있고, 아멕스 그린에도 못 미칠 정도로 연회비가 적고 혜택이 박한 카드도 있다. 여기저기 신용카드 관련 문서들을 보면, 한국에서 발급하는 카드가 '블루 등급'인 주제에 연회비 비싸게 매겨서 플래티넘인 척 한다고 까는 내용이 여기저기에 보이는데, 이건 센츄리온 라인의 블루 카드와 제휴카드인 블루박스 라인을 혼동한 무지의 소치다. 센츄리온 라인 블루 등급과 블루박스 라인은 아예 계열 구분이 다르며, 절대 같은 (등급의) 카드가 아니다. 한국에서 발급되는 대부분의 아멕스 카드는 블루 등급인데 플래인 척 하는 것이 아니고, 아예 계열이 다른 블루박스 라인이며, 연회비와 혜택에 따라 얼마든지 골드나 플래티넘 급이 될 수 있다. 애초부터 블루박스 라인 카드의 등급은 아래에 기술된 센츄리온 라인 기준으로 구분할 수 없다.
위에 언급된 '거주국에서 발급된 아멕스 카드의 크레딧 히스토리를 가지고 거주국 이외의 아멕스 카드를 발급는 것은' 센츄리온 계열 카드만 가능하다. 다시 말해서, 한국기준으로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삼성카드가 발급하는 아멕스 그린, 골드, 플래티넘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 카드들의 크레딧 히스토리가 있고 타국에 거주하게 된다면 해당국가의 아멕스 센츄리온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아래 카드 이외에 캐나다에서는 코발트 카드도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는 무려 UnionPay가 달린 아멕스 카드가 존재 한다.
아멕스의 중국 진출의 조건으로 아멕스 카드에 유니온 페이를 넣는걸로 합의를 했다고 한다. 충공깽스럽게도 출시 직후 유니온페이 결제망을 우선 사용했다고 한다. 한국의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결제를 해도 아멕스가 아닌 유니온으로 찍혀나오기도 한다.
국가별로 오리지널 아멕스카드 연회비는 이러하다.
한국은 삼성카드 기준.[43]
일본은 아멕스 재팬 기준.[44]
괄호는 가족카드 연회비.
4.1. American Express Serve
아멕스의 선불카드 브랜드. 말이 선불카드지, ATM에서 출금되고 계좌이체로 충전되고 월 단위로 유지 수수료까지 받아가는걸 보면 수표책 없는 당좌예금이나 다름없다. 아멕스의 전매특허인 빠방한 해외 지원 서비스는 덤. 미국에서는 3종으로 나와 있으며, 아멕스의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소매점 계산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45] . 대한민국에는 하나카드의 글로벌페이 아멕스 체크카드가 이 시스템을 들고 온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외화 선불카드로 보는 게 맞을 듯. Serve와 비슷한 아멕스 선불카드로는 Walmart와 제휴하여 내놓은 Bluebird라는 상품이 존재하는데, 이건 아예 자체적으로 수표발행까지 가능하다.
4.2. 블루
대한민국에서는 삼성카드에서 아멕스 블루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블루만이 아니라 그린, 골드, 플래티넘 등의 센츄리온 계열은 삼성카드에서만 발급 가능. 다른 국내 신용카드에서 발행되는 아멕스 카드는 모두 블루 등급이 아닌 블루박스 라인. 연회비는 본인 12,000원/ 가족 7,000원
보통 해외결제를 자주하는 사람이면 해외결제 안 막히고 잘 되기로 유명한 삼성카드 아멕스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블루는 예외이다.''' 블루를 제외한 나머지 3종류 그린, 골드, 플래티넘이 거부되지 않고 잘 먹히는 종류. 간혹 연회비 싸게 하겠다고 블루 발급받았다가 결제를 거부당해 화를 보는 사람이 간혹 있다. 따라서 해외결제에 써먹으려면 그린 이상으로 발급받자.
혜택은 다른 여러가지 카드에 비해 '''거의 전무한 수준'''(...). 때문에 이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매우 높은 확률로 이 카드의 디자인 때문에 발급받았을 것이다.
미국 기준 현지 블루카드는 그린, 골드인 차지카드보다 '''승인 기준이 약간 더 까다롭다.''' 왜냐하면 다달이 모두 갚아야 하는 차지카드와는 달리 매달 Minimum Payment만 내면 되는 일반 신용카드와 같기 때문. 아예 분류가 다르다. 2016년 기준으로 다른 메이저 카드사와 비슷하게 일정수준의 소득이 되지 않으면 가입하기 까다롭다. 아멕스의 고객 서비스는 매우 뛰어난 편인데 전화에 응답하는 속도나 사후 서비스 등은 차지카드 쪽이 더 이용하기 편하다.
연회비 지불 혹은 포인트 쌓기 위해 블루 카드를 쓸 바에는 차라리 다른 회사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더 좋은 옵션이며(비자, 마스터, 디스커버) 그게 아니라 꼭 아멕스를 고집한다면 차지카드가 더 낫다. 미국 기준으로는 Blue Cash 카드가 슈퍼마켓에서[46] 물건을 구입 시 3%를 적립하여 주는데 이는 다른 카드들과 비교해봐도 가장 높은 수준의 혜택이다. 사실 슈퍼마켓 3% 적립 외에도 일반 사용과 주유에 2%의 적립이 있긴하지만 이것은 적립으로 유명한다른 카드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혜택이다. 다만, 가맹점이 숫자가 문제가 되기는 한다. 미국에서도 작은 상점에서는 높은 수수료 때문에 안 받는 상점들도 많다. 따라서 비자카드 나 마스터 같은 정말 메이저가 좋을 때도 있다.
2019년 07월 삼성카드에서 발행하는 아멕스 블루카드가 투명 디자인의 카드에서 Amex Cash Magnet 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4.3.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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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의 얼굴마담이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 전통적인 그린카드.'''
'''지금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만들어준 대표적인 신용카드.'''
이 디자인이 처음 나온 것은 무려 1966년으로 50년이 넘었다. 워낙 유명해서 미국 출판물의 각종 삽화에 신용카드라고 하면 거의 반드시 등장하는 카드다. 이 디자인 자체가 '''반세기를 넘긴 오래 된 디자인'''이지만 꽤 고급스러워 보여서 2021년 현재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 아멕스 그린의 혜택 자체는 매우 적지만 '''세대를 뛰어넘는 고급스런 디자인'''만을 이유로 발급받는 사람들도 많다. 바로 위 1985년 한국 런칭 광고에도 나온다. 미국돈 같은 녹색바탕에 가운데에 로마 장군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삼성카드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 49,000원. 위의 국내 런칭 광고에서는 거의 금수저들이 사용하는 고급스러운 카드의 이미지로 나와있다.
심지어는 미스터 빈도 그린 카드 회원이다.
영화 메멘토에서 주인공 레너드가 카드를 경첩에 끼워 문을 따려고 할때 꺼내던 것도 그린카드였다.
미국 기준으로 그린 카드는 차지카드라서 본인 신용 등급(점수)에 따라 한도가 자유롭다는 점만 제외하면 블루 카드보다도 혜택이 별로다. 쉬운 포인트 적립과 일반 신용카드와 구분 없이 쓰고 싶다면 그린 카드 보다는 연회비 없는 아멕스 블루, 혹은 그린 카드보다 저렴한 연회비의 아멕스 블루 캐쉬가 더 현명한 선택.
4.4.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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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카드와 같은 디자인에 색만 황금색. 위의 카드사진은 단종되었고, 리뉴얼된 카드는 기존 골드와 글씨 색이 다르고 색상도 좀 다르다. 삼성로고가 없어지고 글씨색이 검정으로 바뀌어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한국에서는 삼성카드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도 타사 플래티넘급이다. 연회비는 30만 원. 이전 12만원에서 올랐다.
미국에는 프리미어 리워즈 골드 카드가 존재하는데 항공권 예약시 구매 금액 x3 포인트를 주고 미국 내 슈퍼마켓에서 쇼핑하거나 (월마트, 타켓은 불가) 음식점에서 사용 시 x4 포인트를 주는 등 포인트 혜택이 더 많이 있다.
일반 그린카드와 골드카드는 신청 후 며칠 기다려야 배송이 되는데 프리미어 리워즈 골드는 UPS로 2~3일 내에 집으로 배송해준다.
캐나다에서 골드카드를 발급받을 시 승인 직 후 FedEx 익일특급으로 카드가 발송되어 다음날에 카드수령이 가능하다.
4.5.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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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만들고 싶어도 만들지 못 하는 신용카드. 금융감독원이 허가 안 해줘서 발급 더 이상 안 되는 신용카드. 발급을 안 해주는 이유는 고액의 카드 연회비로 인한 위화감 조성 및 혜택을 받기 위한 과도한 소비 조장 등으로 알려져있다.
2013년 기준 이전 심사기준은 연봉 기준 최소 7천만원 이상되어야 하며, 직장의 네임밸류, 재산세 등을 고려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신청자의 직업이 유튜버라면 구독자 수와 조회수를 심사해서 발급해준다고 한다. 위 영상의 おのだ와 HIKAKIN이 대표적인 예.
최근 미국에선 메탈 소재로된 The Platinum Card가 출시되어 발급해주고 있다. #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이 이 카드 멤버인 것을 강제로 인증당했다.
어서옵SHOW에서 노홍철도 이 카드를 가지고 있는 걸 인증당했다.
코미디빅리그에서 황제성도 이 카드 맴버인 것을 강제로 인증당했다
딩고 프리스타일 GRBOYZ 5화에서 키드밀리에게 스윙스가 건내준 카드이다.
4.6. 센추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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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블랙 카드'''로 불리는 그것이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 항목 참조.
대한민국에서는 삼성카드가 연회비 300만 원짜리로 센추리온의 출시를 시도했지만, 신용카드사의 수익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 금융위원회가 깊숙한 태클을 걸어 출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비밀리에 제한적으로 극소수에게만 발급하는지 한국에서 블랙카드 사용자가 있다는 목격담이 언론이나 높으신 분들의 발언에 의해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삼성카드 ARS를 통해 이 카드에 대해 발급신청 희망이 있다고 말하면 '특수목적 카드'라 일반 사용자에겐 발급이 안된다고 한다. 일부 상담원들만 알고 있는 듯.
2018년 기준으로 삼성카드 Q&A에서 대놓고 센추리온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위 문서 참고.
5. 기타 사업
1915년 설립된 여행 사업부에서는 상용여행(기업여행관리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역사 부분에 나와 있듯이, 원래 아멕스는 여행업이 주력이고 신용카드업이 부업이었는데, 신용카드 사업 쪽이 너무 잘 나가는 바람에 이제는 여행업 쪽이 부업 취급을 받게된 것이다.
출판을 담당하는 자회사도 있어서 미국의 유명한 여행 잡지 Travel & Leisure와 그보단 조금 덜 유명한 Food & Wine 를 발간하기도 하였으나, 구조조정차원에서 2013년 10월 1일부로 타임 그룹에 일괄 매각되었다.
5.1. 자회사
5.1.1. Accertify
아멕스의 자회사이다. 2010년에 이타스카(Itasca, IL)에 위치해있는 업체를 매입했다. 2007년에 시작한 업체로써, 카드 결제에 대한 사기에 대해 대처를 하는 회사이다.
5.1.2. InAuth
아멕스의 자회사이자, Accertify와 비슷하지만, 모바일을 위주로 카드 사기를 감시하는 회사이다.
6. 서비스
아멕스는 옛날부터 Concierge service가 매우 유명하다. 센츄리온 라인의 플래티넘 등급 이상 카드에만 적용된다. 해외에서 뭔가 잘 모르거나 곤란한 일이 있을 때 (ex. 런던에 있는데 갑자기 웨스트엔드 뮤지컬 공연을 예약하고 싶어졌다든가..) 아멕스 오피스에 전화를 걸어서 요청하면 성의껏 해결해 준다. 문자 그대로 마치 집사(concierge)가 주인님(...)을 모시듯이 도와주는 서비스. 물론 당연히 각종 비용은 얄짤없이 아멕스 카드로 청구된다. 다른 고급 신용카드에도 컨시어지 서비스가 딸려 있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여행업을 겸하고 있기 때문인지 아멕스의 컨시어지 서비스가 독보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6.1. 긴급 대체 카드 서비스
Emergency replacement card
긴급 재발행이라고도 하고 한다. 해외에서 분실 시 현지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 센터에 가면 바로 대체 카드를 발행해주는 서비스이다. 모든 아멕스 카드에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센츄리온 라인의 그린~플래티넘 카드만 해당된다.[47]
참고로 해외발행의 아멕스 카드를 대한민국에서 분실시, 재발행을 삼성카드에서 담당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만약에 분실했다면 카드를 발행한 금융기관과 삼성카드 2군데에 문의하자. 여기에 각국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 센터의 전화번호가 있는데 전화번호가 삼성카드 전화번호이다. 하지만 미국 아멕스 플래티넘을 분실하여 삼성카드에서 재발행 받으려 했으나 안 됐었다고 한다.
그리고 분실해서 글로벌센터에서 재발급한 카드라도 귀국 후 교환 재발급 없이 계속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48]
2017년까지 한국에서 발급된 카드는 전면과 후면에 삼성카드로고가 박혀있는데 해외에서 재발급 받으면 카드사의 로고가 없는 오리지날 버젼의 카드를 주기도 하여 의도적으로 해외에서 재발급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삼성카드에서 센추리온 라인 카드의 상품을 개편하면저 전면부의 삼성카드 로고는 삭제되었다. 블루의 경우는 원래부터 삭제되어 있었기에 예외. 하지만 후면엔 얄짤없이 들어가있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17년 4월부터 아멕스에서 긴급 대체 카드 서비스가 없어져 더 이상 불가능 하다고 한다.(18년 4월 확인 내용)
6.2. SafeKey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인터넷 본인인증(3D Secure) 시스템. 간단히 말하자면 OTP이다.
지정해 둔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비자카드, 마스터카드와는 다르게 등록한 메일주소로 패스워드를 보내는 방식이다.
JCB는 지정된 비밀번호와 OTP 서비스 둘 다 제공한다.
시행 국가는 그렇게 많지 않다. 2014년 3월 현재 영국, 싱가포르, 일본[49] 에서 사용하는 걸로 확인. SafeKey의 사용법(일본어)
현재 한국의 하나카드 글로벌페이 체크카드 사용 시 뜨고 있다.
[image]
6.3. American Express Contactless
소개페이지(미국)
소개페이지(일본)
구 명칭은 ExpressPay,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도 비자카드의 Contactless Payments, 마스터카드의 Just Tap & Go™같은 국제표준 EMV를 사용한 비접촉 결제 서비스가 있다. 로고는 비자카드의 Contactless Payments, 마스터카드의 Just Tap & Go와 비슷하다. IC칩이 위치해있는 바로 뒷면에 로고가 그려져있다.
[image]
일단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한 CU와 GS25에서 에서 사용이 안됐다.
6.4. Global Card Transfer
Global Card Transfer, #
아멕스의 독특한 서비스로 Global Card Transfer가 있는데, 이것은 신청자 거주국의 아멕스 카드 신용(크레딧 히스토리)을 바탕으로 거주국 이외에서도 간단하게 아멕스 카드를 발급해주는 신규가입 서비스다.[50]
다만 Transfer라서 사용하던 아멕스 카드 정보 100% 그대로 갖고 오는 건 아니고, 'Credit History가 없지만 여태까지 아멕스 카드 이용해줬으니, 여기서도 카드 그냥 발급해줄께'라고 하는 것에 가깝다. 그래서 거주국의 아멕스 카드한도가 얼마였던 간에 낮다... 미국에서 이 서비스로 아멕스 카드를 발급 받으면 한도액이 대략 USD 2000정도다.
참고로 미국이외↔미국만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서비스는 원조 아멕스카드를 발급가능한 국가라면 전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유럽국가↔미국, 캐나다↔일본처럼 미국외의 원조 아멕스라면 전부 적용된다.
서비스 이용 경험담, 서비스 이용 경험담2
참고로 한국은 아멕스의 공식 현지법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삼성카드는 어디까지나 공식에 가깝게 서비스를 해주는것 뿐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의 삼성카드의 신용[51] 으로 타국의 원조 아멕스를 신청시 해당 신용정보를 즉시 그대로 반영하는게 아니라 심사에 참고하는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문제가 없다면 왠만해서는 발급해주는 것 같다.경험담
7. 아멕스카드 리스트
7.1. '''삼성카드'''
거의 대한민국 공식 파트너나 마찬가지다.
7.2. KB국민카드
비고는 아멕스 등급과는 별개인 국민카드 자체등급이다.
7.3. 하나카드
구 하나SK
구 외환
통합 하나카드
7.4. 신한카드
일반 아멕스
S& (아멕스 제휴 자체 브랜드)
7.5. 롯데카드
구 동양카드계승. 센추리온 라인 법인카드는 아직도 이 회사에서 나온다. 법인카드지만 개인사업자도 발급 가능.
7.6. 비씨카드
2019년 현재 경남은행 부자되세요 아파트 카드(15000원)와 NEW단디카드, 플러스알파(할인형), REX(15만원) 발급 중
7.7.
2021년 1월에 BIN이 등록되어, 다이너스 클럽를 대체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를 도입하는 듯하다.
8. 외부 링크 및 참고문서
각국의 아멕스 공식 사이트 목록 :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링크다.
[1] 2018년 일부 국가에서 체크카드 발행을 시작함[2] 주소는200 Vesey Street,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바로 옆에 위치하며 사옥의 이름은 American Express Tower이다. 911 테러 당시 건물이 무너지면서 같이 피해를 입었었다. 구글에 american express tower 9/11라고 치면 관련 사진이 나온다.[3] 한국에서도 은행업을 했었다. 마찬가지로 스탠다드차타드로 넘겼다.[4] 가령 플래티넘 카드 및 골드 카드[5] 가장 큰 차이는 리볼빙 여부. 차지카드는 리볼빙이 안 된다. 신용카드는 리볼빙이나 할부를 이용해서 신판 금액을 빚으로 처리하고 나중에 갚을 수 있지만, 차지카드는 그런 거 없이 지난달에 사용한 카드값(신용공여액)을 이번 달(결제일)에 무조건 갚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씨티카드는 차지카드와 크레딧(리볼빙)카드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유일한 국내 신용카드사이니 참고하자.[6] 다만 카드번호가 아멕스는 15자리지만 JCB는 다른 카드들처럼 16자리를 쓴다는 것이 차이점이다.[7]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아멕스 차지카드가 아예 발행되지 않는다. 즉, 대한민국에서 발행되는 아멕스 카드는 모두 신용카드.[8] 신용카드 사업은 리볼빙이나 할부 때문에 사용자의 빚이 급격히 커질 수 있어서, 신용카드사가 관리를 잘못하면 불경기에 연체율이 치솟을 때 신용카드사 자체도 큰 손해를 보거나 심하면 파산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카드대란과 마찬가지다. 그래서 신용카드 사업은 차지카드 사업에 비해 더 수준높은 리스크 관리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정설이다.[9] 다이너스 클럽은 14자리다.[10] 사실 카드번호나 계좌번호에서 - 표시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11] JCB는 중간에서 약간 오른쪽에 있는 보통의 위치이긴 하지만 어포스트로피가 연도에 붙는다.[12] 일본 소재 금융기관 발행의 아멕스 카드는 무려 2%를 받아먹는다.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는 평균 1.63%이고 가장 낮은곳이 1.6%다.[13] 해외결제 수수료는 나라마다 다르다. 같은 비자카드라도 미국 발행 비자카드와 대한민국 발행 비자카드의 해외결제 수수료는 다르다. 대체로 대한민국 에서 발행되는 신용카드들은 미국이나 일본 발행분에 비하면 해외결제 수수료가 저렴한 편이다. 비자카드가 대한민국 발행 카드에 대해 2016년에 브랜드 로열티 인상을 통보하자 카드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는데, 공정위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린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4] 또한 글로벌페이 계좌에 입금하려면 먼저 원화 통장에 돈을 입금해야 하는데 국내 통장과 같은 분위기이나 국내 통장과는 다르게 1,000원씩 입금이 되지 않으며, 10,000원 단위로 입금해야 한다. 그리고 입금한 돈을 인출 시 하나은행 창구를 통하여 1.5%의 수수료를 내고 달러(원화)를 인출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체인지업 통장과 달리, 글로벌페이 통장은 인터넷뱅킹에서 쓰고 싶은 달러 금액을 입력 후 당겨올 수 없어서 은근히 쓰기가 불편하다.[15] 카드 전표의 카드회사 이름란에 JCB GROUP이라고 나온다.[16] 모바일 스이카 앱 결제시 비자, 마스타는 일본내 발행 카드만 받는다.[17] 나이키 미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미국 국외에서 발행된 카드를 아예 안 받는 대표적인 사이트다. 그 원인 중 하나가 빌링 어드레스 체크다. 그래서 나이키 미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해외직구 시에는 대부분 페이팔에다가 카드를 등록해 놓고 페이팔을 선택하여 결제하는데, 문제는 체크카드만 이용했을 때 페이팔의 일정 한도에 걸려서 머리가 아픈 상황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피니시라인같은 곳을 쓰자니, 거기는 가끔씩 짝짝이로 배송하는 미친 짓을 하는 곳인지라...[18] 반대로 (신용카드는 아니지만) 마에스트로 카드 직불카드는 네덜란드에서 꽤 쓰인다.[19] 애초에 아멕스 자체가 초기부터 여행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지향했다.[20]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코버스, 이지티켓, 버스연합회, 터미널협회 모두 아멕스 카드를 받지 않는다. 해외 시외버스도 몇몇 나라를 빼면 대부분 아멕스 카드를 받지 않는다.[21] 코레일 사이트의 경우 해외발행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는 받아 주지만, 아멕스는 카드번호가 16자리가 아니라서 받아주지 않는다.[22] 일부 상위 클래스에서는 받아줄 수도 있지만 웬만한 나라에서 일반고속이나 시외직행급, 시외완행급 정도면 안 된다고 보면 된다.[23] 2014년도 Nielson report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를 받는 가맹점 숫자는 950만 곳인데 비해 아멕스를 받는 가맹점 수는 690만 곳라고 한다. 대략 70% 수준.[24] 대한민국은 2016년까지 삼성카드였으나 현재는 현대카드다.[25] 그만큼 아멕스가 코스트코에 의지한다는 의미다.[26] 대조적으로 경쟁자인 다이너스 클럽의 상징 디자인은 세계지도와 지구본이다.[27] 실제로 마스터카드의 로고가 바뀌고나서 거의 6개월만에 새로운 로고가 달린 카드가 나왔던 적이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2017년 11월에 발급된 마스터카드 신용카드가 구 로고였다.[예시1] 3777-501234-56789[예시2] 3779-691234-56789 / 987[28] 서명란의 CVC 3자리는 카드 앞면의 4자리 CVC와는 별도인데, 한국만 이게 있는 이유는 아멕스의 결제망을 안쓰고 카드사 자체결제망으로 한국의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소문이 있다.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이 아니므로 100% 믿지말자.[예시3] 7890 / 123[29] 에어 프랑스는 수익성 때문에 순차적으로 A380-800을 퇴역시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강타 이후 아예 원샷으로 모두 퇴역시켰다.[30] 참고로 최초의 신용카드는 다이너스 클럽에서 나왔으며 아멕스는 이후에 신용카드 사업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기업의 역사로 보면 아멕스가 제일 오래됐다.[31] 서부개척시대에는 장거리 운송택배가 위험한 만큼 고수익 사업이었으나, 서부개척이 완료되어 치안이 확립되고 교통 통신 시스템이 갖춰지자 운송이 쉬워지면서 더 이상 운송업이 고수익을 낼 수 없게 되었다.[32] 물론 여기도 당연히 SC제일은행에 넘어갔다.[33] 아멕스의 진출 초기에는 완전 직영이다 보니 다이너스 클럽과는 진출 방식이 미묘하게 다르다. 다이너스 클럽은 1카드사만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제휴하니까....[34] 북미 이외 지역에서는 다이너스 클럽보다는 그나마 커버리지가 넓은 편이다.[35] 한국은 아멕스망이 아닌 삼성카드망을 통하기 때문에 한국은 어디서나 사용가능 하다.[36] 미국의 식당, 가게 등에서는 사용하기 전에 아멕스를 받아 주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아예 카운터에 아멕스를 안 받는다고 써 놓는 곳도 많다. [37] 코스트코에게는 "비싼 아멕스"가 아니다. 협상을 통해 수수료를 깎았으니까.[38] 단, 센추리온 라인 법인카드는 여전히 롯데카드에서 발급 가능하다.[39] 대표적으로 한 달 사용비가 closing되기 전 카드 한도의 10% 가량만을 남기고 선결제한 후, statement에는 카드 한도의 10%만을 찍히게 하는 방법이 있다. 기본적인 신용점수 관리가 자동화되어 있다는 허점을 어느 정도 이용하는 셈. [40] 세금별도[41] Blue Cash Preferred는 95달러[42] 가족카드 없음[43] 한국에서 발급하는 원조 아멕스 카드는 삼성카드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44] 아멕스 재팬이외에도 크레디 세존이 동일한 라인업으로 발급하는데 연회비가 조금 저렴하다. 하지만 예전 삼성카드와 마찬가지로 크레디 세존 마크가 앞에 붙으므로 디자인면에서는 좋지 않다.[45] 다만 온라인에 등록시 사회보장번호를 요구한다.#[46] 전국에 지점이 있는 major 한 업체가 대상이다.[47]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 카드는 제외.[48] 다른 국제브랜드의 해외 분실 재발급 카드는 임시카드라서 귀국 후 재발급 받아야 한다.[49] 아멕스 재팬에서 자체 발행하는 카드, 크레디세존에서 발급하는 아멕스 카드 및 미츠비시UFJ니코스에서 발행하는 아멕스 카드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50] 원조 아멕스만 해당. 브랜드만 빌린 타 카드사의 아멕스는 예외다.[51] 물론 아멕스 센츄리온 시리즈를 소지하고 이용해왔었어야한다.[52] 2020년 8월 31일 발급중단[53] 2020년 11월 16일 신규/추가/갱신 발급중단.[54] 익년도 사용시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