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엔 히토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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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ビエン・ヒートサイ(疋棟斎)
성단력 2900~3000년대에 걸쳐 필모어 제국 최강의 기사[1]로 손꼽히는 베테랑 기사가 아비엔 히토사이다.
노이에 실루치스의 기사단장을 역임했고, 황제 친위 기사 및 황제의 보좌관으로 제국 기사 장관을 비롯하여, 늙은 후에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기사단의 중요한 지주 노릇을 하고 있지만, 본인은 조금 지친 모양이다.
예전 제국 삼총사 중의 하나였던 히토사이는 같은 시대에 오직 한 명만 존재하는 강천위 기사로 국내외에서 높이 평가되는 기사 중의 기사와 같은 인물이지만, 레다 8세와 함께 제국 노인 클럽을 발족하는 등 의외로 둥글둥글한 면도 있다.
그의 이름은 도검장으로도 유명한데 하스하의 왕자 데프레 첸 아톨이 소유하고 있는 청정도(清浄刀)도 그의 손에 의하여 직접 만들어진 것이다. 파트너는 스틸 쿠프의 걸작 파티마인 텐드로스(テンドロス)이며 사이렌 G형이나 H형을 타고, 전투가 아닌 식전에는 크루마르스 바이론에 탑승하기도 한다.
필모어의 필두기사는 히토사이가 노쇠하게 된 성단력 3035년 즈음부터는 노이에 실루치스 얼음 그룹의 여기사 알란 리 파우투(アラン・リー・ファウトゥ)가 물려받게 된다.

[1] 검성인 에나 다이 그 필모어는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