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 여왕

 

'''Åsa'''
9세기 노르웨이의 아그데르 왕국의 여왕.
아그데르 왕국의 왕녀로 태어났지만, 이웃 나라의 왕이 그녀의 아버지와 형제를 죽이고 그녀를 납치해 아내로 삼았다. 몇 년 후 그녀는 남편을 죽여 복수하고 고향인 아그데르 왕국으로 돌아와 여왕이 되어 20년 간 통치했다.
노르웨이 역사상 마르그레테 1세와 더불어 단 둘 뿐인 여왕인데, 그 중 마르그레테 1세는 덴마크 여왕인데 노르웨이 왕위를 겸한 것이라 노르웨이인 여왕은 아사가 유일하다.
1904년에 발견된 바이킹 선박 '오세베르그 배' 안에 있던 여성 유골이 여왕 아사의 유골이라는 주장이 있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