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라 토오루

 



1. 프로필
2. 상세
3. 게임 내
3.1. W.I.N.G
3.2. 팬감사제
3.3. GRAD
5. 곡 목록
6. 여담


1. 프로필


[image]

'''--천천히 떠올려봐, 나에 대해서'''
'''浅倉 透(あさくら とおる'''
연령
17세
혈액형
B형
생일
5월 4일
별자리
황소자리
신장
160㎝
체중
50㎏
쓰리 사이즈
82(B/57(W/78(H
쓰는 손
오른손
출신지
도쿄
취미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
특기
사람의 얼굴을 외우는 것
성우
와쿠이 유우
사인
[image]
이미지 컬러

1차 공개 후 코멘트.

격의없이 꾸밈없는 성격.

주위로부터 어떻게 보여지는지 신경쓰지 않고, 너그럽고 마이 페이스.

그러나 그 투명감이 넘치는 모습에는 누구나 끌리는 아우라가 있다. 고등학교 2학년생.


2. 상세


2020년 3월 23일, 2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발표된 새로운 아이돌 4인 중 1인.
'''아이돌이 되기 전에 프로듀서와 만난 적이 있다'''는 지금까지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없던 파격적인 설정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다.[1] 프로필의 메인 대사나, 선행 공개된 대사 중의 하나인 '나, 이렇게 만나게 돼서 기뻐.' 라는 대사로 공개 이전부터 '이미 프로듀서와 옛날부터 아는 사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WING 스토리의 묘사로는, 프로듀서는 고등학생이고 토오루는 초등학생일 때, 동네 정글짐에서 마주치고 함께 정글짐에 올랐던 일이 있었다는 것을 둘이 서로 어렴풋하게 기억하고 있으며 그것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본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사람을 끌어당기는 신비한 아우라가 있는 것 같다고 프로듀서가 언급한다. 데뷔 초에 방송국에 견학삼아 데려갔더니 다들 모르는 사람인데 먼저 토오루에게 인사를 건네서 프로듀서가 놀란다. 아무래도 '누군진 몰라도 이름있는 연예인이겠지' 하고 생각하고 다들 인사를 건네는 것 같다고. 덕분에 소꿉친구 그룹인 녹칠에서도 구심점을 맡고 있다. 히구치 마도카의 경우 오직 '혹시 토오루가 사악한 예능 사무소에 속아서 이상한 일을 당하는거 아냐?'하고 심문하러 왔다 그 자리에서 스카웃된 것. 이치카와 히나나 역시 토오루가 아이돌한다니까 따라서 들어왔고 후쿠마루 코이토 역시 나머지 셋이 아이돌한다니까 따라 들어온 것이다. 게다가 마도카와 히나나의 경우 별로 친하지 않다는 듯한 암시가 강하게[2][3] 나온다. 토오루가 둘의 관계를 봉합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토오루는 그냥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
토오루가 왜 아이돌이 되려고 했는지 녹칠 내에서 밝힌 적은 없다. 다만 마도카는 토오루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이유가 프로듀서임을 눈치채고 있으며, 히나나는 토오루에게 '프로듀서가 부탁해서 아이돌이 된 것이냐'며 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말로나 외모로나 자신을 꾸미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비주얼 레슨 약속 때 엄마가 화장 좀 하고 다니라고 잔소리를 했다는 언급을 한다. 오디션 때도 다른 아이돌들은 뭔가 캐치프라이즈 같은 걸로 자신을 소개하는데 토오루는 별다른 말없이 '기대해줘' 한마디로 끝낸다. 감정표현이나 평소 대화도 긴 말을 안 하고 짧고 간결하게 끝낸다. 덕분에 프로듀서는 토오루와 커뮤니케이션에 곤란을 겪기도 한다. 하나같이 짧게 축약된 표현으로 의사를 드러내면서도 도치법까지 즐겨 사용하는 편이라 특유의 느긋한 말투와 어우러져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일조한다.[4]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꽤나 맹한 구석이 있다. 프로듀스 스토리에서도 약간 그런 성격이 보이지만[5], 유닛 커뮤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편의점에서 코이토랑 히나나에게 자기가 쏘겠다고 막 고르라고 해놓고선 '지갑이 없네' 하면서 웃어 넘기는 모습은 초창기 녹칠 최고의 개그 아웃풋이다.
평소 목소리와 달리 가창시 목소리는 의외로 생각보다 귀엽다는 평을 받는다. 언제라도 우리들은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파트에서 특히 이런 느낌이 돋보인다.

3. 게임 내



3.1. W.I.N.G


전반적으로 BGM 없이 피아노 소리와 함께 세피아색으로 빛바랜 정글짐을 비추는 연출을 보여줘서, 토오루와 프로듀서 사이에 무언가 과거가 있음을 계속 암시한다.
버스를 기다리던 프로듀서에게 한 미소녀가 말을 걸어온다. 프로듀서는 그 아이를 스카우트하려고 했지만, 소녀는 매몰차게 거절하고 떠나려 한다. 그때 프로듀서가 사과하자 불현듯 소녀는 무언가를 알아챈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 또한 사과하고 명함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며칠 뒤 토오루 쪽에서 283 프로덕션을 찾아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토오루는 아이돌 일을 나름대로 적응한 듯 프로듀서의 지시에는 따르지만, 별다른 감정의 기복이나 호불호를 보이지 않고, 오디션에서도 자기 어필에 무언가 성의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 프로듀서는 토오루가 사실은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 것 아닌가 내심 생각한다.
오디션에서 돌아가는 길, 토오루와 프로듀서는 둘이 처음 만난 버스 정류장에 들른다. 토오루는 프로듀서에게 이 근처를 잘 아는 거 같다고 말을 띄우고, 프로듀서는 옛날에 이 근처 정글짐을 종종 탄 적이 있다는 말을 하고 토오루는 그것을 듣고 무언가 알아차린 듯 반응한다. 며칠 뒤, 오디션 탈락 통지가 오고, 프로듀서는 토오루에게 그것을 전하며 자신에게 토오루의 감정에 대해서 조금은 표현해달라고 말한다. 토오루는 그것에 대해서 별 말은 안하고 갑자기 자기는 프로듀서에 대해서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다며 말을 돌린다.
2차 심사 통과 후, 프로듀서는 토오루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며 토오루에게 일지를 쓰라고 한다. 토오루는 굳이 그럴 필요 있냐며 꺼리지만 프로듀서의 부탁에 마지못해 일지를 쓰기 시작하고, 토오루와 프로듀서는 일지로 서로 소통을 해나간다. 하지만 토오루의 일지는 계속 단편적이고 건조한 사실만 쓰인 문장이었고, 프로듀서는 그럴 때마다 좀 더 감상을 많이 담아서 써달라고 답문을 쓴다. 그렇게 일지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중 갑자기 토오루는 '여행을 떠납니다' 라는 말만 쓰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 행방이 묘연해진다. 전화도 받지 않는 토오루를 찾기 위해 프로듀서는 사방팔방을 헤메다가 공원에서 토오루를 발견한다. 토오루는 별 일 아니라는 듯 말하지만 프로듀서가 걱정했다고 소리치자 사과한다. 토오루는 자기가 제멋대로 프로듀서는 자기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다며 자기를 못 알아보겠냐고 물어본다. 이때 토오루는 정글짐을 회상하며 프로듀서가 옛날 정글짐에서의 일을 떠올려주기를 바라지만, 프로듀서는 기억해내지 못하고 토오루는 약간 슬픈 듯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다.
그렇게 한 차례 트러블이 있은 뒤, 이전과 동일하게 일지를 통해 서로의 감상을 주고 받는 날들이 계속되던 중, 토오루는 내일 쉬는 날은 프로듀서가 준 283프로 아이돌들의 활동내용을 담은 DVD를 볼 것이라는 내용을 일지에 적어 넣는다. 일지를 확인한 프로듀서는 보고난 뒤에 감상을 들려줬으면 한다고 답장을 적었고, 그 다음 날 일을 마치고 사무소로 돌아와보니 토오루가 DVD의 감상을 들려주기 위해 사무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감상의 내용은 그렇게 길지 않았지만[6] 토오루가 쉬는 날에 감상을 말해주기 위해 사무소까지 찾아온 것에 감격한 프로듀서는 좀 더 감상을 말해달라고 말한다.
그 후, 프로듀서는 버스 정류장에서 얘기했던 어린 남자아이와 같이 정글짐을 올라갔었던 일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해주는데, 당시 중, 고등학생이었던 프로듀서는 쉽게 정글짐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었지만, 그 때 같이 있던 남자아이는 혼자서 꼭대기까지 올라간 적이 없었다고 했고, 그 아이와 같이 정글짐의 꼭대기까지 올라갔을 때는 별거 아닌데도 무척 기뻤었다는 얘기를 들려준다. 프로듀서는 토오루가 '인생은 길다'고 말했지만 그 긴 인생을 올라가면서 기쁜 일을 늘려보자고 말한다. 프로듀서의 말을 들은 토오루는 제대로 전하지 않으면 꼭대기로 올라가도 기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 좀 더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을 노력해보기로 다짐한다.
WING에서 우승한 뒤, 토오루는 잠시 공원에서 옛날 일을 회상한다. 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남학생을 본 어린 시절 토오루[7]는 프로듀서에게 스카웃을 받은 그 날과 동일하게 버스를 기다리지 말고 걸어가는 것을 추천해준다. 걸어가지 않고 같이 버스를 기다리기로 결정한 남학생은 옆에서 같이 기다리던 토오루가 근처에 있던 정글짐에 관심이 있는 것을 눈치채고 잠깐 놀다와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토오루는 정글짐 쪽으로 가는 것을 계속 주저하였고, 결국 남학생 쪽이 먼저 정글짐 쪽으로 달려가 같이 올라가자고 제안한다. 이 때 남학생이 했던 말과 프로듀서가 스카웃을 거절하는 토오루를 붙잡으며 했던 말이 정확히 일치했는데, 이 때 프로듀서와 그 때 만난 남학생이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아차리고 스카우트를 받아들인 것이었다.
회상이 끝나고, 토오루를 찾아다니던 프로듀서가 공원에 나타난다. 우승을 축하해주는 프로듀서에게 토오루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자신과 프로듀서가 예전에 한번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갑작스러운 발언에 당황하는 프로듀서였지만 토오루는 자신에 대해 전하고 싶었다고 말해주며, 그 대신 프로듀서와 처음 만났었을 때의 일은 프로듀서가 떠올려줬으면 한다고 부탁한다. 그 후, 정글짐에 같이 올라가자고 제안[8]하며, 자신의 기분을 전할 테니 프로듀서도 느긋하게 떠올려봐달라고 말하며 커뮤가 종료된다.

3.2. 팬감사제



3.3. GRAD



4. 카드


아사쿠라 토오루/카드 문서 참고.

5. 곡 목록


  • 아사쿠라 토오루 명의로 참여한 곡은 여기에 기술, 유닛곡은 noctchill, 단체곡은 283 프로덕션 항목 참조
<rowcolor=#000> '''앨범 재킷'''
'''곡명'''
'''상세'''
[image]
statice
* 수록 앨범 : COLORFUL FE@THERS -Sol-
* 작사 : 秋浦智裕
* 작곡 : 家原正樹、Jam9
* 편곡 : 家原正樹
* 비고 :


6. 여담


  • 성이 아사쿠라 타케시와 같아서 이런 게 만들어 졌다.
  • 2차 창작에서는 백치 개그 캐릭터로 지분이 압도적. 첫 공개 때만해도 청량감 있는 일러스트와 캐디, 신비감 있는 과거사 설정 때문에 쿨뷰티 캐릭터로 기대되고 그런 일러스트도 나왔으나 막상 녹칠 유닛 커뮤가 나오자 성격이 영 딴판이라 쿨뷰티 담당은 오히려 히구치 마도카가 가져갔다.
  • 여러모로 키쿠치 마코토와 외형이 흡사한데, 토오루는 마코토와 달리 원작에서나 2차 창작에서나 보이시한 이미지로 표현되지는 않는다. 숏컷과 푸른 계통의 퍼스널 컬러에도 불구하고 매우 여성적인 이미지.
  • 한국에선 발음이 번개의 신 토르랑 비슷하다면서 '토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본인 서폿R에서의 대사 "지갑이 없네(財布ないわ)"는 한국에서도 개그 대사로 이미지가 박혔는데, 일본 현지에서는 상큼한 표정으로 하는 "몰라(わからん)" 라는 대사도 어이없는 웃음을 유발해서 2차 창작에서 큰 인기를 얻는 중. 특히 지갑이 없네는 2020년 샤니 유행어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 1차 쓰알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2차 한정 쓰알이 나와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데레스테의 쓰알 로테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은듯. 2021년 시점선 토오루의 운영진 푸쉬가 극에 다달아서 많은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토오루 혼자만이 인게임에 약 한 달 단위로 꾸준히 새로운 카드로 얼굴을 비춤으로써 옆 사무소최대 논란거리를 가진 아이돌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프로듀서들도 있는 상황이다.
  • 녹칠의 4인이 공통적으로 지닌 입가에 손을 대는 포즈에서 아사쿠라만이 홀로 왼손인데, 어렸을 적부터 구심점이 된 아사쿠라를 바라보며 자란 다른 3인이 그녀의 동작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게 된 결과가 아니냐는 해석이 제시되었다. 그외에도 녹칠 전원이 컨셉을 공유하는 SSR 카드의 연출에서 그녀를 중심으로 파장이 퍼져나가 다른 멤버들에게 공명하는 듯한 구도를 그려 구심점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모양새.#

[1] 이전까지의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는 오디션이나 길거리 스카웃에서 길어봤자 일을 하다 만난 지 며칠 수준으로, 사회인이 된 뒤에 만나는 경우뿐이다. 때문에 샤니마스의 프로듀서는 다른 아이마스 시리즈의 프로듀서보다 더 확연한 캐릭터성을 지녔다고 여겨지고 있다.[2] 마도카를 방치하면 히나나의 문자가 시끄럽다고 하고, 히나나의 아침 커뮤에서 마도카와 놀고 왔냐는 선택지를 고르면 '그런 일 없는데 왜 그렇게 생각했어?'라며 반응이 좋지 않다.[3] 히나나의 스탬프 이야기를 할 때 표정이 코이토 이야기를 할 때처럼 부드럽기 때문에 싫어하는게 아닐 수도 있다.[4] 이는 가장 가까운 사이인 마도카와 함께 있어도 동일하다. 마도카 또한 그렇게까지 말이 많지 않고 토오루에게는 말문이 막히는 일도 있기에 둘이 대화하는 장면은 꽤 신기하게 흘러간다.[5] 아침 만남 창에서 '저기...어라, 무슨 말하려고 했더라.' 같은 대사가 있다. 다만 프로듀스 스토리만 공개됐을 당시에는 이걸로 맹한 캐릭터라고 상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을 정도로 좀 애매한 대사. 캐릭터가 더 공개된 이후에야 주목 받은 부분이다.[6] 그래도 선행 커뮤에서 피크닉 이벤트 당시 찍은 사진들을 보여줬을 때 아이돌들에게는 관심없고 오로지 같이 찍힌 무지개에만 흥미를 보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아이돌들의 모습에 대한 감상을 말한다. 토오루가 이전보다 아이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7] 이 때는 1인칭을 와타시(私)가 아닌 보쿠(僕)를 사용했다. 남녀공용으로 쓰이는 와타시하고는 달리, 보쿠는 주로 남자아이가 사용하는 1인칭인데, 토오루와의 만남을 기억하는 프로듀서가 그 때의 토오루를 남자아이로 기억하는 것은 이 때문으로 보인다.[8] 이때 과거의 토오루와 현재의 토오루의 목소리가 겹쳐서 울리는 연출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