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구치 마도카

 



1. 프로필
2. 상세
3. 게임 내
3.1. W.I.N.G
3.2. 팬감사제
3.3. GRAD
5. 곡 목록
6. 여담


1. 프로필


[image]

'''톱 아이돌따위 큰 꿈은 바라지 않으니까[br]뭐, 나름대로'''
'''樋口 円香(ひぐち まどか'''
연령
17세
혈액형
B형
생일
10월 27일[1]
별자리
전갈자리
신장
159㎝
체중
47㎏
쓰리 사이즈
79(B/55(W/79(H
쓰는 손
오른손
출신지
도쿄
취미
딱히 없습니다
특기
딱히 없습니다
성우
츠치야 리오
사인
[image]
이미지 컬러

1차 공개 후 코멘트.

쿨하고 냉소한 고2. 시원시원한 눈매와 눈 밑의 점이 특징

프로듀서에게 냉담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2. 상세


2020년 3월 23일, 2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발표된 새로운 아이돌 4인 중 1인. 게임엔 4월 6일부터 추가되었다.
냉소적이고 거친 태도를 보이며 아이돌 활동에 대해서 이렇다 할 의욕을 내비치지도 않지만 한편으로는 녹칠의 컨셉인, 일반인이자 소꿉친구 사이였던 이들의 변화에 두려움을 가지고 나름의 고민을 숨기고 있는 외강내유형 캐릭터.
유독 프로듀서를 대하는 태도가 거칠고 독설을 일삼는다. 친애도 1 레벨 대사가 "가까이 오지 말아주실래요", 친애도 낮을 때 터치 시 "그럴 줄 알았어" , "후훗, 감빵에 넣어주지", "쓰레기 이하", 친애도 높을 때 터치 시 "자, 거기까지"[2], 아침 커뮤 때는 "당신에게 옮는 감기처럼 불쾌한 건 없으니까요. 당장 숨을 멈추고 뒤돌아주세요.", 감사제에서 도움 요청시 '''"싫어요"''' 등 주옥같은(?) 대사가 가득하다. 특히 친애도가 오르면 가슴을 터치해도 우호적인 반응으로 바뀌는 대부분의 아이돌이나, 그냥 츤데레일 뿐인 후유코랑 다르게 친애도가 오르거나 퍼팩트 커뮤를 해도 상당히 까칠하다는 것이 제일 큰 개성. 퍼팩트 커뮤시 프로듀서의 대사는 '좋아, 즐겁게 대화했다'로 고정이기 때문에 마도카의 까칠한 반응과 어울리지 않아서 이것도 일종의 밈처럼 쓰인다. 대기화면에서 새로운 대사가 열리는 신뢰도 레벨이 무려 8로, 이것은 레벨 7에서 신규 대사가 열렸던 기존의 시라세 사쿠야미츠미네 유이카의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그나마 이 8레벨의 추가 개방 대사도 별로 순수하게 호의적이진 않다. 말하자면 '당신이 좋은 사람인건 인정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싫다' 정도.
게다가 프로듀서를 좀처럼 프로듀서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당신'이라고 하던가 '미스터 불순물', '미스터 호청년'[3], '미스터 올드타입', '미스터 마차말' 같은 식으로 매 상황마다 다른 '미스터 XXX' 식의 이상한 별명으로 부른다. 미스 마도카 어록
친구인 아사쿠라 토오루를 무척 아낀다. 한편 유닛 커뮤를 보면 토오루가 꽤나 맹한 면을 보여서 그걸 약간 답답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챙길건 다 챙겨준다. 후술하듯, 마도카가 아이돌이 된 계기 자체가, 토오루가 혹시 이상한 사무소에 속고 있는 것 아닌지 확인하려고 프로듀서에게 접근한 것이 계기. 스카웃도 처음엔 거절했지만 '토오루랑 같이 활동하는건 어떠냐'는 프로듀서의 제안을 듣고서 수락한 것이다.
하지만 토오루를 순수하게 아끼는 걸로 끝나지는 않으며, 작중에서 홀로 돋보이는 특별함을 갖고 있는 토오루에게 상당히 복잡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오루가 하는데 내가 못할 것도 없다'는 수준의 라이벌 의식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토오루를 칭찬하는 걸 보면서 '토오루의 본질을 알고 있는 건 나뿐이다'라는 식의 생각을 하기도 한다. 소꿉친구로 오랫동안 제일 친한 사이로 지낸 듯한 모습과는 의외로, 토오루와는 서로 이름이 아닌 성으로 부르는 부분도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를 드러내는 부분.[4]
한편으론 토오루와 마도카는 대칭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데, 퍼스널 컬러가 대비되는 면도 있으며 특유의 마이페이스로 관계의 중점에 서서 친구들을 앞으로 이끌어내는 힘이 있는 토오루와 현실적이지만 한편으론 변화를 두려워하는 성향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닛 이벤트에서는 프롤로그에서 녹칠의 어릴 적 대화들을 통해서 이런 면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다 같이 여행을 가기 위해 차를 사자던 토오루의 말에 마도카가 돈을 어떻게 모을 거냐며 지적을 하지만 어찌 되었든간에 돈을 모으게 되어 히나나가 만 엔을 넣는 등 토오루의 의사를 따라 이야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치카와 히나나와는 티격태격하는 친구사이. 사실보다도 여리고 미숙한 면을 내세우는 걸로 자기방어를 하는 히나나와 사실보다도 거칠고 허세있게 자기방어를 하는 마도카는 가치관적인 면에서 반대되는 부분이 많고, 평소 페이스나 텐션에도 대척점이 많아 서로 상성이 좋지 않게 그려진다. 서로 성격적으로 지뢰. 지내온 기간이 길다보니 서로 이해[5]는 하고 있으나 서로가 바라는 바를 맞춰줄 생각이 없는 게 문제. 다만, 한화 커뮤에서 투닥거리면서도 히나나가 귀엽다고 하는 인형을 굳이굳이 뽑아주려고 하거나, 조종 위치가 잘잡히자 직접 누르라고 턴을 슬쩍 넘겨주는 등 특별히 악의만 있는 사이라고 보는 것은 극단적인 면이 있다. 마도카 본인도 속내는 상냥하고 무른 편이고, 소꿉친구들 이외에는 완전히 외부인 취급을 하는 히나나에게도 본인 세계 속에 들어온 몇 안되는 친구.
별 문제를 안 일으키는 코이토에 대해서는 평소의 성격과 갭이 느껴질 정도로 상냥한 모습을 보인다. 코이토 쪽에서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지만 개의치 않고 코이토의 성실함을 존중하며 되도록 챙겨주려고 한다.
한편 프로듀서에게는 토오루와 관련된 일이 있으면 유달리 더 까칠한 반응을 보이는데, 토오루가 아이돌을 지향하는 이유가 프로듀서 때문인 것을 눈치챈 것도 있다. 마도카가 프로듀서를 부르는 '미스터 불순물'이라는 별명은, 프로듀서-마도카-토오루의 관계 속에서 마도카가 P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별명이다. 자신과 토오루 둘을 중심으로 해서 주변 인물이 있는 세계관을 가진 마도카에게 있어서, 갑자기 나타나서 토오루를 끌고가고 자신도 다른 세상으로 끌고 간 프로듀서는 '불순물'이라는 것이다. 이 별명은 아침 커뮤에서 토오루가 프로듀서와 찍은 셀카를 마도카에게 메일로 보내자 마도카가 애꿎은 프로듀서에게 화를 내며 붙인 것이다. 그런데 이 까칠한 반응도 '다시는 안 찍을게' 라고 대답해서 퍼펙트 커뮤니케이션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토오루와의 아침 커뮤에서 있었던 상황을 그대로 설명[6]해서 '토오루가 찍고 싶어해서'라고 대답하면 '하? 그래서 아사쿠라 탓이다 그 소리?' 라며 화를 내고 노말 커뮤가 나온다.
사실 마도카도 프로듀서와 완전 첫 대면일 때나, 하즈키에게 대해서나, 팬들 앞에서나, 아이돌 업무상 만나는 사람 등 대부분의 사람에 대해서는 별로 까칠하게 굴지는 않는다. 프로듀서 앞에선 '나에게 팬이라니, 영문을 모르겠네' 같은 소리를 하지만 막상 팬과 길거리에서 만났을 때는 웃으며 감사하다는 말과 사인도 해줬다. 2주년 특별 커뮤에서 하즈키에게 하는 말을 보면 꽤나 부드러운 말투로 깍듯이 존대를 한다. 1차 SSR 트루엔드 커뮤에서도 프로듀서가 그 이야기를 물어보기도 한다. 이벤트 커뮤를 비롯해서 종합적으로 대사를 보면 마도카도 프로듀서가 좋은 사람임을 인지하고 있다는 복선이 깔려 있으며, 속으론 그걸 인정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세계관을 박살내버린 프로듀서를 받아들이기 싫다는 양가감정 때문에 더욱 프로듀서에게 까칠하게 구는 것.
초기에는 프로듀서에 대한 불신감이 뚜렷했으나, 계속된 교류를 통해 프로듀서가 자신을 진지하고 대등하게 대해주고 있으며 또한 매우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도카가 프로듀서를 순수하게 인정하고 호감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오히려 '정말, 신용할 수 없어.'나 '갈기갈기 찢어져 버리면 좋을텐데.' 등 복잡한 반응을 보인다. 프로듀서의 장점을 인정하면서도 그것 때문에 더 부정적인 태도를 취해버리는 것이 현재 진행되는 커뮤에서 보이는 마도카의 태도.
심리묘사가 부족해서 난해하다는 평을 받는 토오루와는 정반대로 심리묘사가 과도해서 난해하다는 평을 받을 때가 있다. 마도카의 심리묘사는 마도카의 진짜 본심을 설명하기보다는 마도카가 자기 본심을 부정하려고 하거나 고집을 부리는 방향으로 서술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마다 해석이 다르고, 이런 부분이 마도카의 매력 중 하나가 되고 있다.[7]

3. 게임 내



3.1. W.I.N.G


소꿉친구인 아사쿠라 토오루가 아이돌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혹시 토오루가 연예계의 흔한 블랙기업에 속아 넘어간 것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프로듀서에게 먼저 접근하고[8] 스카웃 된다. 처음에는 프로듀서의 스카웃을 당연하게 거절했지만, '토오루랑 같이 활동하는건 어때?'라는 말을 듣고서 넘어온다.
하지만 얼떨결에 스카우트 된 것이라 아이돌일에도 썩 의욕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프로듀서가 견학이라는 명목으로 이리저리 다른 아이돌을 보여주지만, 마도카는 그 아이돌을 보고도 '''"웃는 표정만 보여주면 어떻게든 되니, 아이돌은 참 쉬운 장사판"''' 이라며[9] 냉소적인 태도를 보인다. 자신의 팬인 소녀를 길거리에서 만나 사인을 해준 직후 프로듀서에게는 팬에게 보여준 다정한 모습은 싹 없애고 '나에게 팬이라니, 영문을 모르겠네' 같은 소리를 하고 프로듀서가 마도카에게 무슨 목표 같은 건 없냐고 물어봐도, '당신들이 사악한 사무소인지 확인하는 게 목표'라며 프로듀서에게 쏘아 붙이기도 한다.
하지만 조금씩 스스로의 기량을 키우기 위해 레슨실의 열쇠를 빌려 늦게까지 자율레슨도 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프로듀서에 대한 태도는 내내 아이마스 정통 파랑의 귀환이랄 정도로 냉담한 편이고 속마음을 절대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본인도 모르게 아이돌 활동을 하며 자신을 향해 쌓이기 시작한 기대와 평가로 받는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 나간다. 과한 기대를 받다가 실패하면 실망으로 되돌려받을 거란 불안감, 노력했지만 실패하면 자신의 한계와 마주치게 되리란 두려움이 깔려 있다.[10] 그래서 기대감을 줄이기 위해 자신은 아이돌에 관심이 없다며 전력을 다하지 않았단 비상구를 만들고 때론 프로듀서에게 악담을 하지만, 프로듀서가 이를 받아주면서 마도카를 케어해주는 과정이 커뮤 전반에 깔려 있다.
윙 본선에 진출하는 순간 마도카의 멘트인 '그래도 혹시... 정말로 된다면...'이라는 말은 마도카가 꼭꼭 숨겨둔 기대와 희망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대사. 윙에서 실패할 경우 대사 '날지 못했어...하지만, 날아 보려 했어.' 역시 그런 편린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윙에서 우승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순간에는 정말로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떨리는 목소리로 '어...? 라이트 눈부셔...' 라는 말로 감정을 아주 살짝 드러낸다.
윙 우승을 축하는 프로듀서를 보자 바로 다시 감정을 싹 숨기고 '전 안 울거든요' 라면서 오히려 프로듀서에게 손수건을 건네주기도 한다. 사무소에 돌아와서도 아무일 없다는 듯 말하지만 내심 기쁘다는 말도 하고[11] 프로듀서에게 감사[12]를 전하기도 한다. 마도카는 급한 척 돌아가면서 '그럼 내일도 잘 부탁합니다. ...'''프로듀서'''[13].' 라는 웃으며 헤어지는 것으로 윙 스토리가 맺어진다.[14]

3.2. 팬감사제


다른 캐릭터들의 감사제 시나리오에서 도우미로 부르면 전화로는 '싫습니다'라며 칼같이 거절하지만 다음날엔 제대로 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에 많은 프로듀서들이 빵 터져 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다.

3.3. GRAD



4. 카드


히구치 마도카/카드 문서 참고.

5. 곡 목록


  • 히구치 마도카 명의로 참여한 곡은 여기에 기술, 유닛곡은 noctchill, 단체곡은 283 프로덕션 항목 참조
<rowcolor=#fff> '''앨범 재킷'''
'''곡명'''
'''상세'''
[image]
夢見鳥
꿈꾸는 새
[15]
* 수록 앨범 : COLORFUL FE@THERS -Stella-
* 작사 : 秋浦智裕
* 작곡 : 家原正樹、Jam9
* 편곡 : 家原正樹


6. 여담


  • 공개 초반에는 특유의 태도 때문에 키사라기 치하야, 시라유키 치요와 엮이기도 했다.#[16] 자신과 관련이 있는 타인에 끌려 아이돌 업계에 발을 담근 점, 아이돌에 흥미가 없단 태도나 프로듀서에게 틱틱대는 말투 등에서 치요와 닮았다. 하지만 마도카의 캐릭터성이 밝혀지면서 이해할 만한, 요즘 애들다운 캐릭터란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퉁명스럽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점과 세련된 디자인 등이 프로듀서들의 마음에 들었는지,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녹칠 멤버 중 제일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녹칠 멤버들이 전원 공개된 지 며칠 되지 않아 열린 프듀컵에서 기존의 1, 2위를 달리던 오사키 자매와 경합했을 정도.
  • 녹칠의 소꿉친구들 말고는 오사키 쌍둥이와 자주 엮이는데, 셋은 키가 159cm로 같고 체형도 거의 동일한데다 머리색도 붉은 빛이 도는 갈색으로 같아 셋이 세우면 자매로 보인다는 평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
  • 3차 공통의상의 의상 설명문이 각 아이돌이 직접 썼다는 설정인데, 어째 마도카 의상 설명이 '앞으로 잘 부탁해!' 라는 상큼한 느낌이라서 화제. 프로듀서에 대한 태도랑 별개로 아이돌 컨셉은 꽤 상큼한 모습으로 가고 있는 거 아니냐, 마도카가 안 쓰고 프로듀서가 쓴 거 아니냐, 본인이 대충 쓴 게 그대로 의상 설명이 된 거 아니냐는 등 추측이 난무.
  • 현재까진 샤니마스에서 유일하게 가타카나로 쓰인 사인을 가진 아이돌이다. 이것도 위 3주년 의상 설명과 비슷하게, 무척 성의있고 귀여운 디자인이라 여러 말이 오갔다. 1차 프듀 SSR에서도 관련 대화가 있는데, 프로듀서에게는 되는대로 대충 쓴 거라며 얼버무린다.
  • 윙, 천진 커뮤에서 밝혀지길 메뚜기를 비롯한 벌레를 싫어하는 것 같다.
  • 밝다고 해도 조금 미소 짓는 수준이고 평소에 한 없이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는데도 의외로 코이토의 서포트 카드에서 나온 수영복은 컬러가 블랙이라서 그렇지 심플하면서도 발랄하게 생겨먹었다.
  • 사복은 전반적으로 아메카지 룩, 유니섹스 계열이다. 유닛 중에서는 패션에 가장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는 평.
  • 공식 4컷 만화에서 밝혀진 붕어빵 진단에 따르면 신경질적이며 어리광쟁이, 눈물을 잘 흘리고 보호받고 싶어하는 타입[17]이라고 한다.
  • 감사제 커뮤에서 사레에 들려 기침을 반복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가지고 짖궃은 팬이 1시간 동안 사레에 들리는 영상을 만들었다.영상
위에 서술되어 있는 점들에 앞서 사실 문서 상단에 있는 유닛 일러스트도[18] 히나나와 함께 윙크인데다 자기가 넷 중에서 제일 모에스럽게 포즈를 잡았다.[19]
2차 창작에서는 원작의 묘사랑 영 딴판으로 '말은 까칠하게 하지만 사실 P에게 금방 헤롱헤롱하며 넘어온 츤데레/얀데레'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일단 원작에서도 내심으로는 P를 좋은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는 암시가 나오기도 하고, 말을 험하게 해도 P에게 호감이 있다는 갭이 2차 창작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인 듯.

[1] 데레마스의 사기사와 후미카와 생일이 같다.[2] 자길 못 건드리게 프로듀서 손을 채낸 듯.[3] 샤이니 컬러즈 마이너 갤러리 한패 번역에서는 미스터 훈남. 다만 호청년은 호인(好人)과 같은 뜻으로 외모가 아니라 성격을 가르키는 표현이다. 해당 별명을 언급한 대화의 맥락을 봐도 그렇다. 외모 지칭 표현인 훈남이라는 표현은 오역에 가깝다.[4] 하지만 마도카 혼자 있을 때와 히나나와 단 둘이 있을 때 토오루를 이름으로 부르는 장면이 있다. 특히 히나나 앞에서 토오루라 부른 것에 대해서는 어떤 의도인지 해석이 갈린다.[5] 히나나는 눈치가 좋아 마도카의 심리를 알고 있으며, 마도카는 히나나의 행복론을 알고 있다.[6] 해당 아침 커뮤는 토오루 측의 아침 커뮤와 연계된다. 토오루가 갑자기 프로듀서와 나란히 나오게 셀카를 찍으려고 하는 커뮤. 브이를 해서 토오루 기분에 맞춰주는게 퍼펙트 커뮤.[7] 가장 깊은 마음 어딘가에서 실제로 어떻게 하고 싶어하는지는 꽁꽁 싸매여있는 느낌을 준다. 본심을 따라가지 않기에 앞서 본심을 믿지도 않으면서 목적이나 목표도 사실 두루뭉술한 면이 있기 때문. 어느 정도 귀결 되는 해석은 이런 면을 통틀어 볼 때 아직 장래나 스스로의 하고 싶은 바를 명확하게 잡지 못 하고 방황하는 청소년, 요즘 아이 정도. 목표가 막상 283프로 감시라고는 하지만 다른 유닛 동료들이나 하즈키 등등을 보고도 아직도 감시를 운운할지는 의문이며 그러기 앞서 본인도 아이돌 활동을 알게 모르게 진심으로 한다. 소꿉친구들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듯 하면서도 스토리상 마도카는 특유의 차가운 모습 탓에 코이토를 잘 챙겨주면서도 겉도는 느낌까지 들고 유독 고독한 느낌을 준다. 아이돌 활동 자체를 상당히 복잡한 마음이 얽혀서 하고 있기 때문에 한 가지 행동 기준을 두고 행동하는 느낌이 아니라 위와 같이 알다가도 모를 일을 하고 오히려 스스로의 본심을 모르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8] 아이돌에게 관심이 없으면서도 아이돌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서 프로듀서와 단둘이 있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근처 카페로 유도한다. 그후 '아이돌에 관심 있다고 말한 건 거짓말이에요'라고 하는 것이 진국.[9] 이런 언사는 약간 옆동네 유메미 리아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리아무는 갑자기 기세등등 해져서 헛소리를 하느라 그렇지 아이돌에 대해 이런 말을 내던지는 마도카와 만났다간 대판 싸울 확률이 높다. 리아무 쪽은 평소에 글러먹었지만 아이돌관은 올곧은 편이고 마도카는 아이돌이란 것에 별로 좋은 생각은 없지만 이상하게 열심히는 하는 아예 반대인 성향.[10] 내내 말을 줄줄이 잘 하다가 갑자기 아이돌에 대해 말 하면서 감정을 털어놓고 '무서워...'라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 부분은 마도카 특유의 현실적인 청소년 모습이 드러나는 편이다. 반항기 느낌으로 마음에 안 드는 어른에게 틱틱거리다가 막상 자기 감정에 못 이겨 울먹이거나 약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어리고 미숙한 면모를 감추지 못 한다.[11] 이때 엄청 수줍어한다. 온갖 부끄러움은 다 발산하면서 머뭇거리다가 마지못해 조금씩 기쁨을 알려주고 아무리 자기라도 기쁘다고 털어놓는다. 마도카 치고는 특유의 시니컬하고 날카로운 저음이 아니라 부끄러운게 바로 느껴지는 톤이라서 마도카P에겐 귀한 모에 지점.[12] 이때 '당신 탓(せい)'에서 '당신 덕분(おかげ)'으로 변한다.[13] 그동안은 '당신'이라고 일관했던 마도카가 처음으로 인정하고 프로듀서라고 불러준 것이다보니 감동한 프로듀서들이 많을 듯.[14] 아예 두려움에 떠는 모습도 보이지만 우승 후에는 웃는 얼굴을 아주 많이 보여준다. 프로듀서라고 부르는 모습도 다른 것 없이 순수한 호의가 가득 담겨있다.[15] 호접지몽이라는 뜻이라고 한다.[16] 유독 치하야만 13년 전 모델링인 이유는 이른바 "왜 아침부터 인사질이시죠"로 유명한 치하야 스파이럴이 단적으로 나타나던 1st Vision 시기이기 때문. 오죽하면 이미지에 미친개 시절이라고 글자를 써놨다. 이 이후 시리즈에서 치하야의 성격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유해진다. 자세히는 키사라기 치하야 문서 참조.[17] 윙 커뮤 등에서 마도카 본인은 '자신을 울지 않는다'고 언급해왔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갭모에도 성립. 눈물점이라는게 눈물을 필히 흘리게 되는 이에게 붙여주기도 하는 속성임을 생각하면 마도카의 캐릭터성 자체가 이렇게 짜여있었을 가능성도 있다.[18] 하얀날개 카드에 나온 포즈와 동일하다.[19] 토오루와 코이토는 별다른 특징 없는 포즈고 히나나도 윙크는 했지만 손 하나 들고 야호 내지 귓속말 하는 제스쳐에 가깝다. 이 와중에 마도카는 평소랑 다르게 '''chu.''' 그나마 쿨한 느낌이라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