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나 미키

 

[image]
다카포 시리즈2》의 등장 캐릭터.미즈코시 병원의 간호사이다.
신장은 157cm,체중은 46kg, 쓰리사이즈는 81-54-79,생일은 3월27일.
좋아하는 것은 간호와 귀신, 싫어하는 것은 불합리한 운명과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사람.
나나카와 코코 루트에 나오는 코히나타 유즈의 간호를 맡고 있다.상당히 부드러운 인상의 소유자.
타카나시 마히루의 살아생전 유일한 친구였다. 부모님 양쪽이 다 저명한 가문 출신이라 체면만큼은 죽어도 버리지 않는데, 불행하게도 둘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아 부부싸움을 매번 계속하는데도 남 눈치 보느라 이혼만큼은 하지 않는 파탄가정에서 살아왔다. 이 때문에 그녀는 남들의 눈치를 보고 거기에 맞춰서 가면을 쓰고 살아왔지만[1] 이는 원하지 않던 삶이었기에 우울하게 살아왔는데, 그런 그녀에게 마히루는 그녀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존재였다.
하지만 그녀는 다음해 3월에 결국 병사했고, 그녀는 그 일을 계기로 운명을 싫어하게 되었고, 간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10년 후 마히루가 성불하는 꿈을 꾸고 요시유키와 만났고, 그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D.C.2 F.L.에서는 루트마다 다르지만 H를 보지 않으면 선택지를 통해 진엔딩으로 마히루가 "다시 태어나면 니 애로 태어날게"라는 말만 남기고 성불하고 그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즉 마히루 루트의 '''진정한 히로인'''.

[1] 미키 본인 曰 사회성이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