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푸른 맹세)
1. 소개
모바일 게임 푸른 맹세의 등장인물. 게임 내에서 지휘관을 서포트하는 오퍼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구 일본 제국 소속 공작함 아사히를 의인화한 전희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되지는 않았으며, 10연 가챠 시 연출과 게임 내 상점에서 3D 모델링을, 스토리 중간중간 다양한 표정의 2D 일러스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
2. 상세
3. 대사
4. 작중 행적
프롤로그에서 워스파이트와 통신을 시작하며 첫 등장. 이후 지휘관과의 통신을 연결시키고 지휘관의 탈출을 돕게 된다.
5. 기타
실제 역사에서 아사히는 본래 1900년에 취역한 드래드노트급 전함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구식화되어 1923년에 잠수모함으로 개조받았다가 이후 1937년 다시 한 번 개조받아 2차세계대전에서 아카시와 함께 공작함으로 활약했다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 외견은 다른 구축함 전희들 수준으로 어려보이지만 원본은 사실상 전희들 중 최고령자급 함선인 셈.
스토리에서 2D일러, 상점에서 3D 모델링 외에 10연차 가챠 연출에서도 등장하는데,[2] 새로 뽑은 전희들의 서류 정보 같은 것을 서류가방에 넣은 채로 등장한다. 또한 이때 아사히가 등장하는 연출에 따라 SSR이 떴는지 안 떴는지 알 수 있는데, SR만 떴을 때는 문 앞에서 카메라가 잠시 멈춰 있다가 아사히가 그냥 문을 손으로 툭 밀고서 비교적 얌전히 등장한다. 반면 SSR 확정이 떴을 때 연출은 문이 카메라에 보이자마자 갑자기 문이 멀리 날아가서 구석에 쳐박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아사히가 발로 뻥 차버리고 등장하기 때문(...). 그리고 지휘관 책상으로 걸어오면서 자랑하듯이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등 한껏 멋부리는 연출까지 하고 책상 위에 서류를 늘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