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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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
'''Aschla'''

'''내가 왔으니 노동 시간 반으로 줄여. 돕다가 우리 남편 골로 보낼 일 있어?'''

1. 설명
1.1. 성격
2. 작중 행적


1. 설명


아퀼라의 아내인 독수리. 본래는 마법세계의 숲에서 살지만 실종된 아퀼라를 찾기 위해 아멜이 데려와 인간계에서 잠시 동행했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하며 '그런 걸 또 데려올 수 있을 줄은...'이라는 로네의 언급을 볼 때 상당히 강력한 마법생물인 것으로 보인다.아퀼라처럼 흰 스카프를 매면 평범한 독수리 크기로 변신할 수 있다. 여담으로 스카프를 매는 방식이 아퀼라와는 다르다.

1.1. 성격


성격은 그 아메리카노 빈즈와 동등할 정도로 상당히 까칠하고 신경질적이며, 아퀼라의 실종 소식을 접했을 때 보인 분노를 보면 남편인 아퀼라를 진심으로 아낀다. 아퀼라가 피습 이후, 아멜이 페어로 활동하도록 인간계에 데려왔다. 악덕업주(...) 아멜에게 노동력을 착취당하면서 한마디도 못하는 아퀼라와 달리, 할 말은 다 하는 성격이다.

2. 작중 행적


21화에서 아퀼라를 찾기 위해 동행한 뒤 이후부턴 동행한다. 노동시간을 반으로 줄이기 위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또 아퀼라가 혼자 있다 습격당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결혼식 에피소드 때는 부재.
니나 재등장 에피소드에서는 아퀼라를 찾기 위해 아멜과 동행한다.
53화에서 아퀼라와 함께 재등장. 수색을 같이 나간다.
64화에서 아퀼라와 다시 등장해 루르의 흔적을 찾았으나 실패하고, 후 전개를 보면 딜마와 로네를 찾아 달라는 아멜의 부탁을 들어 준 모양이다.
65화에서는 아퀼라와 함께 로네와 딜마를 찾는데에 어지간히도 굴림당했던 모양이다. 탈진한 모습으로 헥헥대면서 아멜 일행에게 둘의 위치를 알려준다. 후에 아퀼라와 함께 돌아간 듯.
83화에서는 알트 하우즈 때문에 쫒겨날 위기에 처했다. 그래서 아퀼라에게 이제 그만 관두자고 하며, 그 말에 아퀼라는 착잡해하면서 돌아가서 아멜에게 이야기하자고 한다.[1]
이후 오랫만에 133화에서 커다란 나무의 가지 위에 아멜[2], 남편 아퀼라와 같이 있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140화에서는 남편과 함께 로네와 딜마를 감시하고 있다.
141화 이후로 아멜이 에스프레소에 의해 마력이 빼앗기자 남편인 아퀼라와 함께 마법이 걸린 천이 풀려버려서 본모습으로 돌아가 건물이 말그대로 개박살이 난다. 이후 딜마가 마력을 꽤나 써서[3] 다시 작아지게 만든다. 그리고 우바의 연락을 받은 딜마랑 같이 마법진을 넘어간다.
오랫동안 등장이 없었지만 딜마의 생존이 확인되면서 남편과 함께 간접적으로 생존 신고를 했다. 170화에서 에스프레소랑 싸우러 떠나는 아멜이 니나에게 통신용 카추사를 건네줬기 때문에 당분간 니나가 아퀼라 부부를 돌봐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남편과 함께 둥지에 쓰러져 영 상태가 좋지 않다. 다행히 그 이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186화에서는 아멜의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정황상 반에게 몸을 줄 것을 각오한 뒤 아멜이 작별인사를 하러간 모양. 그리고 역시 정이 든 건지 아멜과 만날때 눈에 눈물이 고여있다.
결말에서 되살아난 아멜이 아퀼라 알 뒤집어주러 가야지, 라고 하는걸 보면 잘 지내는 듯 하며 계속 친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1] 아퀼라의 표정 등을 보면 착잡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사정상 알트의 장례식에 들어가지 못 해 근처에라도 있는 것이다.[3] 변신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