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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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ストロ探検隊/Epic Astro Story
일본의 카이로소프트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 임의의 행성을 개척하면서 다른 별의 외계인들과 우의를 다지며 식민행성을 확장해나가는 게임이다.
상당히 세틀러 시리즈를 떠올리게 만드는 시스템을 가진 게임으로, 자기 행성과 우호 행성을 탐험하는 탐사 파트와 도시를 발전하고 경영하는 경영 파트로 나뉜 게임구도를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농사를 지어 팔면서 수익을 얻고, 몇 없는 주민들 중 일부를 차출하여 탐사를 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이 발달하고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더욱더 고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대규모의 원정대를 꾸리는 등의 행동이 가능해진다. 플레이 시간은 무한이지만 15년이 지나면 그전까지의 점수를 계산하여 랭크에 올리고, 더이상의 점수는 가산되지 않는다. 대신 15년이 지난 후에도 다음회차에 계승가능한 아이템이나 주민을 획득하면 문제 없이 계승된다.
2018년 1월 19일에 정식 한글화되었다. 제목은 다른 카이로소프트 게임들처럼 '아스트로 스토리'로 결정.
2019년 6월 27일 닌텐도 스위치판이 발매되었다.
행성의 기본이 되는 일꾼들. 4가지 능력치와 무기와 갑옷을 장착할 수 있으며, 하나의 특수한 스킬을 가진다. 초반에는 자기 행성을 탐사하다 보면 몇명 구출할 수 있으나, 초반에 한정되고 기본적으로는 다른 행성에 있는 주민들을 연구 포인트를 주고 데려와야 한다. 주민들은 돈을 주고 레벨업할 수 있으며, 레벨업할 경우 랜덤으로 능력치가 오르고 최대 3레벨까지 스킬 레벨이 오른다.
행성은 크게 세 지역(+1)으로 나뉘어 삼각형을 이루며 이어져있다. 여기에 플레이에 도움이 될 한 가지 유의점이 있다. 공장의 중급 트리에 속하는 상품들 중에는 특정 지역에서만 나오는 소재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특히 고급 트리로 가면 각 지역의 특산소재를 섞어 만드는 상품들이 등장한다.
그 때문에 지역을 잇고 있는 다리를 기점으로 공장을 만들어야 고급 트리 상품을 무난하게 생산할 수 있는 셈이다. 중+고급 겸업으로 하고 싶다면 기존의 공단을 남겨두고 다리 일대만 개발해두면 되지만, 만일 고급 트리 상품에 매진하려면 기존 공단을 천천히 정리하면서 다리 쪽으로 재개발을 이끌어보자.
게임을 진행하며 행성 내의 점유한 지역이 일정 퍼센티지에 다다를 때마다 본국에서 보상을 준다.
초원지역은 시작하는 지역이며, 적이 가장 약하다. 밭에서는 1차 생산시설로는 밭 밖에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생산하는 품목이 제한되어 수익도 제한된다. 하지만 건설가능한 지역이 가장 넓고, 자연환경이 좋아 관광에 이득이 되므로 외계인들이 거주하는 관광호텔을 짓기 가장 좋기 때문에 역으로 전체적 수익은 가장 좋은 지역. 하지만 늪지에는 도로 외에 건설을 할 수 없고, 파괴가 불가능한 지형이 있으므로 건설에 센스가 필요하다.
설원지역은 광산을 지을 수 있고, 이곳에서는 짭짤한 소재인 레어메탈을 채굴할 수 있어 수익성 좋은 품목을 생산할 수 있다. 건설가능한 지역이 좁고 긴데다가 관광에 이득을 주는 환경의 수가 많지 않아 관광에는 매진하기에는 땅이 아깝다. 두번째로 적이 약하다.
사막지역은 석유를 뽑아낼 수 있어 설원지역과 마찬가지로 수익성 좋은 품목을 생산할 수 있다. 설원지역보다 낫긴 하지만 여전히 건설가능한 지역은 어느정도 제한되는 편. 두번째로 강한 적들이 거주한다.
화산지역은 사막 내에 속해있는 지역으로 그 면적이 매우 적으며, 매우 강력한 적들이 거주한다. 이곳에서는 유일하게 보석을 채굴할 수 있어 수익성이 좋다. 화산지역의 큰 구멍에는 첫 회차 플레이 시의 최종보스가 기다리고 있으며 기간 내에 이 보스를 잡아야 비로소 클리어로 인정된다. 퇴치하고 나면 구멍이 메워지지 않고 엔드리스 던전인 '무한 땅굴'로 변화하고, 이곳에 도전하여 각종 희귀 아이템을 챙기는 플레이가 클리어 이후의 주요 목적 중 하나가 된다.
행성을 개발한다. 이 게임의 내정파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 도로를 지어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고, 주택과 공장을 지어 생산품을 만들고, 관광시설을 지어 외계인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기본적인 흐름이다.
가장 기본. 기본적으로 몇몇 건물을 제외하면 계속적으로 유지비를 요구한다.
초반에는 단순히 밭에서 농사를 지어 수출장치에 내다파는 것의 반복이지만, 고가치 품목을 개발하여 더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 가능해진다. 게임은 생산품, 가공품, 제품으로 나뉜다.
식민행성 내에 조난된 외계인을 발견하고 해당 행성의 해적들을 처리하면 이후 식민행성으로 외계인들이 관광을 온다. 공항에서 내린 뒤 관광호텔로 이동하며, 호텔에 들를 때마다 해당 외계인과 우호도가 증가한다. 외계인들은 행성 내의 생산시설에서 물품을 사며, 설치된 관광시설을 이용하여 돈과 연구 포인트를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 초반에는 탐사보상이 관광수입보다 압도적으로 크지만, 중반만 지나가도 외계인들이 조공하는 연구 포인트와 돈이 무시무시하게 많아진다. 우호도는 총 3단계(보통, 양호, 친밀)에 걸쳐 증가하며, 증가할 수록 관광오는 외계인의 수가 증가한다. 외계인 종족은 여섯 종류이며, 차이점은 없다.
기술개발은 크게 연구 포인트를 사용하는 부분과, 돈을 사용하는 부분으로 나뉜다. 연구 포인트는 일종의 원천기술이라면, 돈은 응용기술개발같은 느낌. 연구 포인트를 투자하여 만들 수 없던 물품 등을 해금하며, 사용할 수 없던 일부 능력들(우주 탐사 시 인원 수 증가, 나무와 언덕 철거 가능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실제로 위와 같이 해금된 내용들은 돈을 추가로 투자해야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기술들과 달리 무기와 갑옷은 '''돈을 주고 만드는''' 개념이라서 인원수에 맞게 계속해서 만들어내야 한다. 연구 포인트는 탐사할 때 보상으로 얻거나, 혹은 외계인들이 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얻을 수 있다.
탐색대를 조직하여 행성을 탐험하고 우호행성을 탐험한다. 초반에는 불가능하지만 외계인을 도와주면 얻는 스코프를 통해 이웃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고, 이후 버려진 우주센터가 있는 지역으로 진출하면 타 행성으로도 탐색을 떠날 수 있다.
이 게임의 전투파트라고 할 수 있는 탐색파트는 먼저 탐색대를 조직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거주민 중 탐색률 수치가 가장 높은 대원이 우선적으로 리더로 정해지며, 정해진 숫자(최대 12명, 동굴은 6명. 우주탐색은 로켓기술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의 탐색대원을 정해서 행성내 미탐색 구역/동굴/땅굴/우주로 간다. 탐색대가 떠나면 게임창 하단에 탐색의 진척도가 나타나는데, 중간중간의 ? 표시에서 이벤트를 통해 돈이나 연구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탐사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등의 이벤트가 나타난다. 중간중간 추가 탐사비용을 요구하는데 거절할 경우 귀환하니 주의. 하지만 다음 탐사 때는 처음부터가 아닌 귀환한 곳부터 시작한다.
탐색의 보상은 우주탐색을 제외하면 돈, 연구 포인트, 그리고 개발할 수 없던 관광시설을 개발할 수 있게 되거나 관광시설을 준다. 우주탐색의 경우 낙지 행성을 제외하고 처음에 무조건 행성을 점유하던 해적과 싸우게 되며, 해적을 무찌르면 해당 행성의 외계인이 관광을 올 수 있게 된다. 초반을 제외하면 이렇게 타 행성에서 거주민을 일정 연구 포인트를 주고 데려올 수 있으니 초반 1, 2 행성 정도는 부지런히 다니면서 주민을 확보하는 게 좋다. 구역탐색은 마지막에, 동굴과 땅굴은 중간에 적과 싸우게 된다.
최대 12명까지 전투에 참여하며, 1~4열까지 배치할 수 있다. 초반 배치 이후로는 자동전투. 무조건 맨 앞의 열이 공격을 받으며, 장거리 무기는 2열도 공격 가능, 저격 스킬을 지닌 주민은 3열에서도 원거리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 공격할 수 있다. 대신 2열에서 공격할 때보다는 느린 편. 각 주민들은 스킬이 있으며, 이에 따라 조합과 운용을 신경써야 한다. 적의 배치는 맨 윗열이 제일 강하고 아랫열로 갈수록 약해진다. 이를 이용해서 탐색대원들을 잘 배치하도록 하자. 근접 무기가 전체적으로 원거리 무기보다 강한 편이며, 무기와 갑옷을 조합해서 적을 물리치게 된다.
アストロ探検隊/Epic Astro Story
1. 개요
일본의 카이로소프트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 임의의 행성을 개척하면서 다른 별의 외계인들과 우의를 다지며 식민행성을 확장해나가는 게임이다.
2. 상세
상당히 세틀러 시리즈를 떠올리게 만드는 시스템을 가진 게임으로, 자기 행성과 우호 행성을 탐험하는 탐사 파트와 도시를 발전하고 경영하는 경영 파트로 나뉜 게임구도를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농사를 지어 팔면서 수익을 얻고, 몇 없는 주민들 중 일부를 차출하여 탐사를 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이 발달하고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더욱더 고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대규모의 원정대를 꾸리는 등의 행동이 가능해진다. 플레이 시간은 무한이지만 15년이 지나면 그전까지의 점수를 계산하여 랭크에 올리고, 더이상의 점수는 가산되지 않는다. 대신 15년이 지난 후에도 다음회차에 계승가능한 아이템이나 주민을 획득하면 문제 없이 계승된다.
2018년 1월 19일에 정식 한글화되었다. 제목은 다른 카이로소프트 게임들처럼 '아스트로 스토리'로 결정.
2019년 6월 27일 닌텐도 스위치판이 발매되었다.
3. 게임의 기본적인 흐름
3.1. 주민
행성의 기본이 되는 일꾼들. 4가지 능력치와 무기와 갑옷을 장착할 수 있으며, 하나의 특수한 스킬을 가진다. 초반에는 자기 행성을 탐사하다 보면 몇명 구출할 수 있으나, 초반에 한정되고 기본적으로는 다른 행성에 있는 주민들을 연구 포인트를 주고 데려와야 한다. 주민들은 돈을 주고 레벨업할 수 있으며, 레벨업할 경우 랜덤으로 능력치가 오르고 최대 3레벨까지 스킬 레벨이 오른다.
- 능력치
- 체력: 전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능력. 말 그대로 체력이 오른다. 심한 경우 같은 레벨에 체력 차이가 주민마다 200가까이 나는 경우도 있어 체력이 좋은 주민이 전투를 전담하는 게 좋다.
- 숙련: 전투에 중요한 능력. 공격력이 오른다.
- 노동: 경제에 가장 중요한 능력. 일하는 효율이 좋아진다.
- 탐색률: 탐험에 가장 중요한 능력. 탐사레벨이 높을수록 탐사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든다.
3.1.1. 주민 목록
3.1.2. 스킬
3.2. 지도
행성은 크게 세 지역(+1)으로 나뉘어 삼각형을 이루며 이어져있다. 여기에 플레이에 도움이 될 한 가지 유의점이 있다. 공장의 중급 트리에 속하는 상품들 중에는 특정 지역에서만 나오는 소재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특히 고급 트리로 가면 각 지역의 특산소재를 섞어 만드는 상품들이 등장한다.
그 때문에 지역을 잇고 있는 다리를 기점으로 공장을 만들어야 고급 트리 상품을 무난하게 생산할 수 있는 셈이다. 중+고급 겸업으로 하고 싶다면 기존의 공단을 남겨두고 다리 일대만 개발해두면 되지만, 만일 고급 트리 상품에 매진하려면 기존 공단을 천천히 정리하면서 다리 쪽으로 재개발을 이끌어보자.
게임을 진행하며 행성 내의 점유한 지역이 일정 퍼센티지에 다다를 때마다 본국에서 보상을 준다.
3.2.1. 초원
초원지역은 시작하는 지역이며, 적이 가장 약하다. 밭에서는 1차 생산시설로는 밭 밖에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생산하는 품목이 제한되어 수익도 제한된다. 하지만 건설가능한 지역이 가장 넓고, 자연환경이 좋아 관광에 이득이 되므로 외계인들이 거주하는 관광호텔을 짓기 가장 좋기 때문에 역으로 전체적 수익은 가장 좋은 지역. 하지만 늪지에는 도로 외에 건설을 할 수 없고, 파괴가 불가능한 지형이 있으므로 건설에 센스가 필요하다.
3.2.2. 설원
설원지역은 광산을 지을 수 있고, 이곳에서는 짭짤한 소재인 레어메탈을 채굴할 수 있어 수익성 좋은 품목을 생산할 수 있다. 건설가능한 지역이 좁고 긴데다가 관광에 이득을 주는 환경의 수가 많지 않아 관광에는 매진하기에는 땅이 아깝다. 두번째로 적이 약하다.
3.2.3. 사막
사막지역은 석유를 뽑아낼 수 있어 설원지역과 마찬가지로 수익성 좋은 품목을 생산할 수 있다. 설원지역보다 낫긴 하지만 여전히 건설가능한 지역은 어느정도 제한되는 편. 두번째로 강한 적들이 거주한다.
3.2.3.1. 화산
화산지역은 사막 내에 속해있는 지역으로 그 면적이 매우 적으며, 매우 강력한 적들이 거주한다. 이곳에서는 유일하게 보석을 채굴할 수 있어 수익성이 좋다. 화산지역의 큰 구멍에는 첫 회차 플레이 시의 최종보스가 기다리고 있으며 기간 내에 이 보스를 잡아야 비로소 클리어로 인정된다. 퇴치하고 나면 구멍이 메워지지 않고 엔드리스 던전인 '무한 땅굴'로 변화하고, 이곳에 도전하여 각종 희귀 아이템을 챙기는 플레이가 클리어 이후의 주요 목적 중 하나가 된다.
3.3. 행성 개발
행성을 개발한다. 이 게임의 내정파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 도로를 지어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고, 주택과 공장을 지어 생산품을 만들고, 관광시설을 지어 외계인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기본적인 흐름이다.
3.3.1. 건설
가장 기본. 기본적으로 몇몇 건물을 제외하면 계속적으로 유지비를 요구한다.
- 환경
- 주택: 거주민들은 주택이 없으면 살 수 없다. 기본적인 주민들의 행동의 중심이 되며, 도로로 연결된다. 주택을 건설하거나 선택하면 주택에서 주민이 이동하는 반경이 표시되는데, 그 안에서만 일을 하므로 주의. 주민의 레벨이 4, 7이 되면 주택의 외양이 두 번에 걸쳐 리모델링된다.
- 도로: 시설과 시설을 연결하는 가장 기초적인 시설. 도로가 있어야 외계인이던 사람이던 가서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동선을 고려해서 효율적으로 도로를 연결해주어야 한다.
- 철거: 시설을 부순다. 처음에는 플레이어가 건설한 시설만 파괴할 수 있지만 기술개발을 통해 숲과 언덕도 파괴할 수 있게 된다. 물론 파괴할 수 없는 시설도 존재.
- 다리: 기술개발을 통해 배운다. 초원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한다.
- 노동: 모든 건물들은 도로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선택하면 활동반경이 표시된다. 이 반경내에서의 주민들이 해당 건물로 출근한다. 단, 시설과 시설간의 재료 이동은 거리가 멀어도 되지만 효율이 떨어지니 효율적으로 붙여 짓는 게 좋다.
- 밭/채굴장: 가장 기본적인 시설. 밭에서는 작물을, 채굴장에서는 각종 광석을 채취한다. 그냥 팔 경우 적은 돈밖에 받지 못하지만 가공해서 팔면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다.
- 수출장치: 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외계인의 도움없이 자동으로 내다판다. 초반에는 유용하지만 일정이상 지나면 필요가 없어진다. 작물 외의 물건은 팔지 않는다.
- 재료 가공소: 밭/채굴장에서 생산된 생산품을 가공한다. 생산품으로 공장에서 바로 생산한 제품보다는 가격이 낮지만, 가공공장에서 생산된 가공품을 다시 공장에서 상품으로 생산하면 큰 가격에 팔 수 있어 초반이 지나면 필수시설로 등극한다.
- 공장: 생산품/가공품들을 상품으로 생산한다. 가공공장에서 나온 가공품을 상품으로 생산하는 게 생산품을 상품으로 생산하는 것보다 더 큰 가격을 쳐준다.
- 관광: 관광호텔은 도로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관광시설도 마찬가지다.
- 스페이스 포트: 외계인이 착륙한다. 관광호텔과 너무 멀면 착륙하지 않으며, 포트가 전부 꽉 찼다면 근처에서 대기하면서 우주선이 빠져나가길 기다린다.
- 관광호텔: 스페이스 포트를 통해 행성에 도착한 외계인들이 머문다. 머물 때마다 외계인 행성과의 관계가 좋아진다. 관광호텔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범위 내의 시설만 방문하므로 생산품을 파는 공장과 돈과 연구 포인트를 버는 관광시설을 잘 연결되게 지어야 한다. 관광도가 있어 주위에 환경이 좋고 근처에 관광호텔이 있으면 증가한다. 높은 포인트를 지닌 관광호텔에 외계인이 들를 확률이 높아지며, 너무 낮다면 아예 방문하지 않는다.
- 관광시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외계인이 방문하면 돈과 연구 포인트를 준다.
- 자연환경: 관광호텔의 관광도를 증가시킨다. 플레이어는 오직 2pt 증가시키는 화단만을 지을 수 있지만, 행성 내에는 자체적으로 증가시키는 오아시스, 눈사람, 그리고 호수 등이 있다. 관광호텔을 지을 때에는 근처에 위치하도록 짓는 게 좋다.
3.3.2. 경제
초반에는 단순히 밭에서 농사를 지어 수출장치에 내다파는 것의 반복이지만, 고가치 품목을 개발하여 더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 가능해진다. 게임은 생산품, 가공품, 제품으로 나뉜다.
- 생산품: 가공없이 바로 팔 수 있는 원자재. 밭, 채굴장에서 나온다. 초반에는 어느정도 돈을 벌어다준다.
- 가공품: 재료 가공소에 생산품을 공급해서 만들 수 있는 물품.
- 제품: 생산품이나 가공품을 공장에 공급하여 만들 수 있는 생산품. 당연히 생산품이나 가공품에 비해 비싸며, 재료가 많이 들고 과정이 복잡할 수록 더 비싸다. 한 가지 이상의 물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3.3.3. 관광
식민행성 내에 조난된 외계인을 발견하고 해당 행성의 해적들을 처리하면 이후 식민행성으로 외계인들이 관광을 온다. 공항에서 내린 뒤 관광호텔로 이동하며, 호텔에 들를 때마다 해당 외계인과 우호도가 증가한다. 외계인들은 행성 내의 생산시설에서 물품을 사며, 설치된 관광시설을 이용하여 돈과 연구 포인트를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 초반에는 탐사보상이 관광수입보다 압도적으로 크지만, 중반만 지나가도 외계인들이 조공하는 연구 포인트와 돈이 무시무시하게 많아진다. 우호도는 총 3단계(보통, 양호, 친밀)에 걸쳐 증가하며, 증가할 수록 관광오는 외계인의 수가 증가한다. 외계인 종족은 여섯 종류이며, 차이점은 없다.
3.4. 기술개발
기술개발은 크게 연구 포인트를 사용하는 부분과, 돈을 사용하는 부분으로 나뉜다. 연구 포인트는 일종의 원천기술이라면, 돈은 응용기술개발같은 느낌. 연구 포인트를 투자하여 만들 수 없던 물품 등을 해금하며, 사용할 수 없던 일부 능력들(우주 탐사 시 인원 수 증가, 나무와 언덕 철거 가능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실제로 위와 같이 해금된 내용들은 돈을 추가로 투자해야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기술들과 달리 무기와 갑옷은 '''돈을 주고 만드는''' 개념이라서 인원수에 맞게 계속해서 만들어내야 한다. 연구 포인트는 탐사할 때 보상으로 얻거나, 혹은 외계인들이 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얻을 수 있다.
3.5. 탐색
탐색대를 조직하여 행성을 탐험하고 우호행성을 탐험한다. 초반에는 불가능하지만 외계인을 도와주면 얻는 스코프를 통해 이웃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고, 이후 버려진 우주센터가 있는 지역으로 진출하면 타 행성으로도 탐색을 떠날 수 있다.
이 게임의 전투파트라고 할 수 있는 탐색파트는 먼저 탐색대를 조직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거주민 중 탐색률 수치가 가장 높은 대원이 우선적으로 리더로 정해지며, 정해진 숫자(최대 12명, 동굴은 6명. 우주탐색은 로켓기술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의 탐색대원을 정해서 행성내 미탐색 구역/동굴/땅굴/우주로 간다. 탐색대가 떠나면 게임창 하단에 탐색의 진척도가 나타나는데, 중간중간의 ? 표시에서 이벤트를 통해 돈이나 연구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탐사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등의 이벤트가 나타난다. 중간중간 추가 탐사비용을 요구하는데 거절할 경우 귀환하니 주의. 하지만 다음 탐사 때는 처음부터가 아닌 귀환한 곳부터 시작한다.
탐색의 보상은 우주탐색을 제외하면 돈, 연구 포인트, 그리고 개발할 수 없던 관광시설을 개발할 수 있게 되거나 관광시설을 준다. 우주탐색의 경우 낙지 행성을 제외하고 처음에 무조건 행성을 점유하던 해적과 싸우게 되며, 해적을 무찌르면 해당 행성의 외계인이 관광을 올 수 있게 된다. 초반을 제외하면 이렇게 타 행성에서 거주민을 일정 연구 포인트를 주고 데려올 수 있으니 초반 1, 2 행성 정도는 부지런히 다니면서 주민을 확보하는 게 좋다. 구역탐색은 마지막에, 동굴과 땅굴은 중간에 적과 싸우게 된다.
3.5.1. 전투
최대 12명까지 전투에 참여하며, 1~4열까지 배치할 수 있다. 초반 배치 이후로는 자동전투. 무조건 맨 앞의 열이 공격을 받으며, 장거리 무기는 2열도 공격 가능, 저격 스킬을 지닌 주민은 3열에서도 원거리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 공격할 수 있다. 대신 2열에서 공격할 때보다는 느린 편. 각 주민들은 스킬이 있으며, 이에 따라 조합과 운용을 신경써야 한다. 적의 배치는 맨 윗열이 제일 강하고 아랫열로 갈수록 약해진다. 이를 이용해서 탐색대원들을 잘 배치하도록 하자. 근접 무기가 전체적으로 원거리 무기보다 강한 편이며, 무기와 갑옷을 조합해서 적을 물리치게 된다.
3.5.1.1. 무기 목록
- 근접 무기
- 원거리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