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사키 레미

 


[image]
綾崎 レミ
'''연애 벌레'''[1]
[image]
리메이크 버전
1. 소개
2. 특징
3. 성격
4. 인물 관계
5. 작중 행적
5.1. 오마케


1. 소개


호리씨와 미야무라군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세가와 아키코(OVA) / M.A.O(TVA). 잘리트자 델가도[2](TVA 북미판).
생일은 6월 6일, 키 158cm. 가타기리(片岡) 고교 3학년.

2. 특징


학생회의 임원이자 센고쿠의 여자친구이다. 주역 여성 4인방 중에서 가장 소녀다운 성격이다. 그래서 연애나 달달한 과자 등에 관심이 많다. 공식 프로필 소개 문구가 연애 벌레이다.
분홍색 트윈테일 헤어스타일에 작은 키를 지녔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이다. 작은 체구에 비해 몸매도 은근히 좋은 듯하다. 사쿠라 같은 거유는 아니라도 평유 정도로 보인다.[3]
그런데 특이하게도 곤충광이다. 잠자리를 제외한 벌레 전반을 좋아한다. 벌레에 대한 관심은 그야말로 상상 이상의 스케일. 학교에서 나오는 풀벌레나 거미 따위에 여타 여학생들이 겁 먹고 피할 때 오히려 그걸 잡아서 여학생들을 놀리는 남자애 같은 장난도 자주친다.
휴대폰에 전화번호는 별명으로 저장하는 타입(ex. 쿄코- 쿙쿙 야나기-야나깅). 좋아하는 가수는 사스케, 유즈이다.

3. 성격


기본적으로 귀여우면서 애교가 매우 많다. 쿨한척하는 남자친구와는 매우 상반이 되는 성격이다. 일부러 강하게 보이려고 하는 카케루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거기에 반한 듯 하다. 종종 3인칭 화법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서 "레미는 이게 좋아~".
일부러 짓궂은 장난을 칠 때도 있다, 예시로 발레타인 때 카케루가 벌레 무서워 하는 것을 알면서 벌레 모양의 초콜렛을 만들어서 선물하기.[4]
즐거울 때 웃음소리가 '우히히히' 라든지 외모와 상반되는 꽤나 기분나쁜 소리를 낸다.[5] 센고쿠는 소름끼치는 듯 하다.작중에서 처음 등장했던 건 이시카와와 미야무라가 센고쿠가 자기들한테 레미의 자랑을 했다고 거짓말했을 때.

4. 인물 관계


초반에는 본인이 한 실수 때문에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고 했었다. 하지만 오해들이 풀리고 사이 좋은 관계로 있다. 미야무라와의 관계가 의심이 되어서 본인이 미야무라를 대려가겠다고 장난을 쳐봤으나, 그 결과 호리가 미야무라를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 현재는 쿙쿙(...)이라는 애칭으로 허울없이 지내고 있다.
호리와 있었던 모종의 사건으로 알게 된 사이, 그리고 본인의 남자친구에게 박치기를 가하여 트라우마를 준 인물. 아무튼 친하게 지내고 있다. 물에 젖어도 옷을 벗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한다.
호리를 좋아했던 동급생, 호리가 토오루랑 어울릴 것 같다는 말도 하였다.
호리의 같은 반인 동급생, 호리와 친해지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 소꿉친구인 사쿠라에게 삼각관계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준 인물이지만, 연애에 대해서는 그 누구의 편도 들어주지 않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 때문에 소꿉친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라도 상담을 들어주었다.
남자친구. 언젠간 센고쿠를 업고 다닐 생각인 듯 하다. 벌레를 좋아하는 것을 숨기려고 하였으나, 본능은 숨길 수 없는 법.
친한 소꿉친구이자 같은 학생회 멤버. 유키와 토오루의 삼각관계 사건 때 소꿉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중립적인 입장을 지켰다. 다만 토오루에게 주려고 만든 케이크나 쿠키를 계속 시식하는 바람에 살찌는 것을 걱정 중.
유키, 토오루 그리고 사쿠라의 삼각관계의 원흉이 된 인물로는 알고 있고, 덤으로 꽃미남으로 인식 중. 매우 친하게 지내는 바람에 남친이 야나기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있다.
활기찬 다른 반의 동급생으로 인식하고 있다.
호리를 좋아하는 여후배인것으로만 알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호리와 토오루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신도랑 만난적이 없는 듯 하다.

5. 작중 행적


작품 초반부에 호리 쿄코미야무라 이즈미에 대한 연애감정을 자각하게 만든 1등 공신이기도 하다. 센고쿠와 사귀고 있음에도 미야무라에게 대쉬를 해도 되냐고 호리에게 물어서 자각하게 되었는데, 설정 미스라기 보다는 작가 특유의 캐릭터 등장 초반 느슨한 설정 덕에 벌어진 일. 굳이 끼워맞추자면 미야무라와 호리 사이에 흐르는 연애 감정을 읽고서 한 번 떠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머리는 별로 안 좋은지 학생회에서는 복잡한 업무를 하지 않는다. 실수도 잦은 듯. 덕분에 복잡한 업무의 거의 대부분은 코노 사쿠라가 해결하고 있는 실정(...), 그러나 컴퓨터 쪽이나 핸드폰 계열 같은 기계에서는 꽤 강점을 보인다. 사실 컴퓨터 모른다고 잡아떼고 있었던 이유는 남자친구인 센고쿠가 학생회 일을 더 시킬까 봐(...)[6] 머리가 나쁜 것 이전에 손재주가 없어서 전단지에 스테이플러를 박는 일도 잘 못 한다.
같은 학생회인 사쿠라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사이이고,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센고쿠는 그 둘의 사이에 끼어든 셈.
문제는 여학생보다 자기 남자친구가 더 무서워한다는 것.(...)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레미가 자기 집에서 단둘이 파티를 하자는 말에 센고쿠가 격렬히 반대하는데, 다름 아니라 집 벽 전체에 '''레미의 아버지가 모은 곤충 콜렉션'''을 장식해 놨기 때문이다. 사마귀 때문에 다툰 적도 있다.
원래는 벌레를 무서워하는 것을 평생 비밀로 하겠다는 레미와 카케루의 66화에서 나오는데, 이 때의 맹세는 말아 먹었는지 발렌타인 때 도마뱀 모양의 초콜렛을 만들어 준다거나, 학교화단에서 개미 행렬을 구경을 하는 등 벌레를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밝힌 모양이다. 무엇보다도 오마케에선 부부 싸움에 쓴다고 하니.(...) 다만 잠자리는 싫어한다.
토오루, 유키, 그리고 사쿠라의 삼각관계 사건 때 모든 상황을 꿰뚫고 있었다. 사쿠라의 친한 친구이기는 하지만, 다른 친구들도 소중하게 대하기 때문에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유키가 현재 상황에 대해서 조언을 하러 올 정도였다.
특이할 정도로 야나기 아카네를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센고쿠는 화내기는 커녕, 야나기와 사이좋은 레미에게 질투를 할 정도.(...) 야나기와 셋이 함께 가는데 레미는 팔짱을, 센고쿠는 손을 잡고 간 적도 있다. 셋 중에 포지션은 '''아빠(오타 아님.)'''인 듯.
요리를 엄ㅁㅁㅁ청 못한다. 불 조절을 물론이고 저어주기만 해도 유독가스가 피어오른다... 날달걀을 삶은 달걀로 바꾸는 기적을 보여주기도 한다

5.1. 오마케


센고쿠와 결혼에 골인, 사이에 딸 하나를 두게 된다. 이름은 시즈루. 그러나 불행히도 자신의 머리를 닮고 센고쿠의 겁많은 점을 닮은 딸을 낳아서 마음 고생이 심할 듯 하다. 결혼 후에는 양갈래 머리를 졸업을 하였고, 뒷통수 부분은 묶고 다니고 있는 묘사가 나온다. 딸인 시즈루도 그 아버지에 그 딸이 아니랄까봐 벌레를 엄청 무서워 한다.
일단 딸인 시즈루는 미야무라의 아들인 쿄헤이와 친구 사이이다. 센코쿠 집안과 호리 가문의 인연은 대를 이어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만약 시즈루와 쿄헤이가 커서 이어져서 결혼을 하게되면 카케루는 미야무라와 호리와 사돈지간이 된다(...). 덤으로 만약 진짜 이어지면 아버지인 타케루는 앙숙인 호리 쿄스케와 유리코랑도 사돈이 된다(...).
결혼 이후에도 벌레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아서, 심지어 '''부부싸움에 벌레를 무기로''' 사용하는 엄청난 광경을 연출하곤 한다.(...) 176화 참고. 물론 겁쟁이 남편에겐 효과 100%.가끔 거기에 같은 겁쟁이인 딸까지 죄 없이 휘말리긴 하지만...
딸 시즈루의 말에 따르면 집안 곳곳 숨겨놓고 기르고 있다고...
[1] 각종 스캔들에 관심이 많다(...).+ 벌레에도 관심이 많다.[2] 호리 쿄코의 북미 성우 마리사 듀란이랑 같은 배우 겸 성우.[3] 히로인들의 몸매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 남자친구인 센고쿠가 "레미는 호리나 유키랑은 레벨이 다르다"고 한 걸 보면 둘보다는 확실히 크다.[4] 센코쿠가 벌레를 전력으로 거부하자 결국 도마뱀 모양의 초코를 준다.[5] 마녀같은 높고 얇은 웃음소리.[6] 결국은 노트북 앞에서 버벅대던 센고쿠를 무심결에 도와주다 들켜서 엑셀 업무를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