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카와 유키
확실하게 끝맺지 못하는 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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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등장인물.
2. 상세
호리의 절친한 친구. 위에 미대생인 언니가 있다. 미야무라의 사복 차림을 보고 호감을 보였지만 내용이 전개되면서 잊혀진 설정이 된듯하다.
호리의 절친이지만 호리의 집안에서의 모습을 보고도 알아채지 못한다(...)
중반쯤 학교 지정 스웨터를 잃어버려 언니가 입던 소매가 긴 큰 스웨터를 입고 다니는데 이후 손을 다 덮고도 남는 긴 소매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처음부터 소매가 긴 스웨터를 입고 있다.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받지만, 사실은 괴로운 일이 있어도 무리해서 웃는 타입. 우유부단한 기질이 있으며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에는 소극적이다.
좋아하는 가수는 오렌지렌지
3. 인물관계
제일 친한 친구. 다만 평소 모습은 못 알아봤으며 별로라는 평을 했다.
사복인 모습을 좋아했으며, 호리의 사촌인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미야무라인 것을 알았을 때는 미야무라와 호리가 공식적으로 사귀기 시작하였을 때다. 감정은 바로 깔끔히 정리했으며 지금은 미야무라에게 제과를 배우고 있다.
친한 같은 반 친구. 야나기의 고백을 거절하기 위해 남자친구역을 부탁했다. 이 일을 계기로 토오루에게 연애감정이 생겼지만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엔 소극적인 요시카와의 성격 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가 계속된다. 사쿠라 사건과 일련의 대화 끝에 현재는 양방향 짝사랑 상태. 다만 대외적으로는 여전히 커플이다.
학생회 사건을 계기로 알게 된다. 그 덕분에 학생회실을 아지트로 쓰고 있다 (...). 서로 푸딩을 추천해주는 사이.
학생회 사건으로 알게 된 사이. 삼각관계 때 상담 대상이 되주었다.
학생회 사건으로 알게 된 사이. 코노는 이시카와와 유키가 사귀고 있다고 오해했지만 이시카와를 좋아하던 유키는 오해를 풀지 않고 넘겨버렸다. 코노가 이시카와에게 고백하고 알아서 차이면서 사건은 종결. 현재 친하게 지내고 있다.
본인에게 고백을 해온 엄청난 미남. 과분할 정도로 잘생겨서 거절했다. 유키는 아직 아카네가 어색한듯. 그 이후로는 그냥저냥 지내고 있다.
인연이 그대로 끊기나했지만 야나기가 언니와 메일 교환을 시작하면서 친해져버린 바람에...
인연이 그대로 끊기나했지만 야나기가 언니와 메일 교환을 시작하면서 친해져버린 바람에...
다른 아이들처럼 이우라가 시끄럽게 굴 때 적당히 냉담한 반응을 준다. 가끔 바보 그룹일 때 뭉쳐서 취급당하는 듯.
4. 작중 행적
미야무라의 사복차림의 모습을 호리의 사촌으로 알고있었고, 그래서 계속 호리의 집에 찾아와서 과자를 주고 가는 등 계속된 애정공세를 펼치지만 미야무라는 대략 둔감에 호리만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별 진전이 없었다.
사복 차림의 미야무라가 그 미야무라인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다는 암시도 나오고, 성격으로 보아 호리를 위해 본인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 사복 버전의 미야무라인 "코노하"를 정말 좋아하였지만 그 코노하가 미야무라인 것을 알았을 때는 미야무라와 호리가 공식적으로 사귄다고 하였을 때다. 이 때 옥상에서 울기도 하였다. 이 때의 대사가 "미야무라, 드디어...(만났는데)"와"....(호리, 남자친구가 생겨서) 정말 잘되었어". 이 때 유키를 달래주던 인물은 토오루, 토오루도 좋아하는 사람이 빼앗긴 감정을 알기 때문인 것 같다.
이 때문에 호리는 본의 아니게 미야무라를 NTR 비스끄므리한 짓을 해버렸다(...)
이시카와 토오루와 자주 어울리지만 둘 사이에 연애감정은 없었다. '''그러나''' 야나기 아카네와의 고백 사건 이후, 아카네를 납득시키기 위해 [2] 위장 커플 행세를 했었던 이시카와와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코노 사쿠라를 둘러싼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삼각관계 진행중에 사쿠라가 벛꽃쿠키[3]로 토오루에게 호감을 사자, 자신도 과자나 케이크를 만들어서 선물하겠다며 미야무라에게 간단한 제과를 만드는 법을 배운다.
그러나 만드는 것마다 어째서인지 '''쌔까맣게 되어버린다''', 그러나 폭풍간지남 이시카와는 이것을 전부 '''맛있게 먹는 대인배스러움'''으로 호감도를 상승시킨다. [4] 한번은 이번엔 성공했다면서 치즈케이크를 가져왔는데 '''초코맛'''이 났다.(...) 나중엔 몽블랑도 만들었는데, 몽블랑에 깨진 접시 조각이 있다(...) 그 외에도 빵에 칼 조각(...)이 들어있다던지 해서 먹기 전에는 핀셋을 가져와야 한다고.
원래는 야나기에게 고백을 거절을 하던 날 토오루와의 연인인 척하는 것을 그만 두려고 하였다. 하지만 토오루가 연인처럼 보이게끔 손을 잡자고 손을 건낼 때, 토오루에게 감춰졋던 감정을 느낀 듯 하다. 그동안 토오루를 이성으로 자각을 하지 못하였지만 그 일을 계기로 토오루를 이성을 보기 시작한 듯 하다. 그 때문에 사쿠라가 토오루를 뻔히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야나기 때문에 연인인 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끝내 말하지 못하였다.
일단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지 못한 점이 강하였다. "사랑은 하지 않아도 아이는 생긴다"라는 이야기로 사랑은 하지 않아도 강간으로 아기가 생긴다는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는데 어느 누군가를 좋아할 수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요시카와에게 어떤 감정을 느낀지는 모르겠지만, 이시카와는 요시카와를 좋아해줄테니 요시카와도 자신을 좋아하게끔 노력을 해달라고 한다. 이렇게 공식적인 커플은 아니지만 커플과 다름이 없는 관계가 된다.
본인이 본의 아니게 사복버전의 미야무라인 코노하를 호리에게 빼앗겼듯이, 본인도 본의 아니게 토오루를 사쿠라에게로 부터 빼앗았다.
마지막 편에서 고교 졸업으로 야나기와의 인연도 끊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엿지만, 야나기가 유키의 언니와 플래그가 꼳힌 듯 하다(...)
5. 오마케
이시카와의 꿈 속에도 등장한다, '''네즈미미'''로.(⋯) 쥐[5]로 등장하는 주제에 고양이 속성인 냥고쿠, 먀무라, 호리를 깨물기 스킬 하나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뭔가 깨물기를 좋아해서, 소파, 쿠션, 집 기둥 등 집에 있는 물건들을 깨물깨물 한다. 주인(⋯)인 이시카와에게 열심히 애교도 떠는 편이다. 이시카와는 고양이들 보다 유킷츄의 편을 더 든다. 그래도 아주 가끔 토오루가 야단치는데, 그럴 때면 울먹거리고, 먀무라, 냥고쿠, 호리냥, 야냐기 모두 이시카와를 괴롭혀준다
소우타와 유우나가 고등학교에 다닐 시점에서는 유우나가 양말을 사러 간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다.
383화에서는 이시카와의 생일선물로 뭐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우라를 데리고 물어보았는데, 이우라가 '생일선물은 나'라고 하면 이시카와가 기뻐할거라고 말했더니 그걸 상상했다가 심하게 부끄러워했다.(⋯)
489화에서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은 수제가 아니라 시장에서 살까 중얼거리자, 그걸 듣고 '''안심하는''' 이시카와를 팼다.(⋯)
514화에서는 캐릭터 설명과 같이 점심으로 먹을 빵과 디저트를 확실히 끝맺음을 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엔 딸기맛 빵과 참치 명란젓 빵 사이에 고민하더니 뜬금없이 앞에서 고민한 게 무색해질 만큼 전혀 상관없는 고로케와 메론빵 사이에서 또 고민. 주먹밥까지 고민 범위에 들어갈 뻔 했다. 다행히 만난 센고쿠에 의해 샌드위치로 결정되었고 디저트까지 해결되었지만 아야사키와 먹을 과자에서 딸기맛과 사과맛으로 또 고민했다. 이건 작중에서 무엇을 골랐는지 말려지지 않았다⋯⋯. 당시 공개되었을 시 공감간다는 의견과 답답하다는 의견으로 나눠졌었지만 공통적으로는 설명과 잘 맞았다는 평이었다.
인기투표에서는 5위였다. 여성진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 친구이상 연인 미만인 이시카와와의 관계를 의미하는 캐치프레이즈.[2] 이 에피소드에서 유키의 취향이 밝혀지는데 미남은 거북해서 싫다고 한다(...). 비슷한 느낌으로 고급 식당도 거북해 한다고.[3] 벚꽃색 쿠기 좋아하냐고 물은 말에, 사쿠라 좋아해(櫻? 好き.)라고 무심결에 대답하자 얼굴이 빨개지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후 틈날 때마다 토오루에게 벚꽃색 쿠키를 선물한다.[4] 다음날 토오루는 복통으로 결석[5] 이름이 유킷츄-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