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미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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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메인 히로인 5인 중 1명으로 세리아 크렐과 함께 투톱을 이루며 타이틀 히로인 위치에 있는 인물로 1권 표지에 나온 검은 머리의 여학생. 성우는 하라다 사야카.

2. 작중 행적



나이는 16~17살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7살때 어른이 되면 하루토와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이이며 하루토와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갑자기 이세계로 전이되어 센도 아키, 센도 마사토와 함께 마차를 탄 상인에게 노예로 잡힐뻔한다. 이후 리오에 의해 구출되어 이세계의 언어와 상식을 배운후 정령의 마을에서 보호받게 된다. 정령의 주민의 마을에 머무르면서 아키와 함께 정령술을 배우고있는데 미하루는 2달만에 정령술 발동에 성공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있다.[1] 7권에서 리오의 어린 시절을 보게되었다. 그리고 리오의 어머니인 아야메를 보고 '아름다운 사람......' 이라는 말을 한다.
이 꿈을 통해 리오가 전생의 아마카와 하루토가 아닌가? 라는 의심을 가지게 되고 리오도 잠시 마을에 돌아왔을때 자신을 피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이면서 용기를 내서 단 둘이서 물어보려 했으나 근처에서 대기하던 라티파에 의해 저지된다. 리오의 전생 이름 대신에 라티파 자신의 전생 및 과거 이야기를 듣는 대신에 라티파의 질문에 답 해달라는 거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라티파가 일본인이었을때 리오를 만나게 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라티파가 전생에 초등학생이었으며 당시 대학생이던 리오와 버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전생 후 정신차리니 암살 노예로 살아왔다는 라티파의 이야기에 안타까워 하면서 라티파의 전생 이야기 속에 나온 리오의 이야기를 토대로 단서를 얻는다.
이후 사츠키를 만나볼 것이냐는 리오의 제안을 고민한 끝에 아키, 마사토와 함께 가르아크 왕국에 가서 스메라기 사츠키를 만나기로 결심하고 사라 일행과 함께 가르아크 왕도 근처로 이동한다. 사츠키와 직접 만나고 싶다고 리오에게 부탁함에 따라 리오의 도움으로 리제롯테 크레티아와 만나게 되고 리제롯테는 미하루의 동행을 흔쾌히 승낙해 사츠키와 만나기 위해 왕도로 가게 된다.
왕도로 출발하기 전까지의 준비기간 동안 바위의 집으로 돌아와 머물던 어느날 잠이 드는데 꿈에서 미하루가 알지 못하는 아마카와 하루토의 성장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7살에 이사를 간 후로 아버지를 도와 과수원을 돌보며 공부, 집안일, 고무술의 수련에 힘쓰며 미하루 자신과 같은 학교에 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꿈 속에서 본다. 그러나 고등학생이 되어 미하루 자신과 같은 학교에 진학한 하루토가 센도 타카히사와 함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을 계기로 그가 타카히사와 자신의 사이를 오해하고 있을 가능성을 깨닫는다. 그리고 꿈 속에서의 시간이 흐르고 자신이 전이에 휘말려 일본에서 실종된 후로 상심한 하루토가 자신을 찾기위해 시간이 날때마다 행방을 찾고 무려 3년이란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모습을 보게 된다.
대학생이 된 하루토가 '비 오는 날 울고 있는 소녀'를 도와주는 모습을 지켜보며 라티파의 전생 이야기와 일치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고 라티파가 이야기한 전생의 리오가 바로 아마카와 하루토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라티파가 이야기한대로 1년의 시간이 꿈 속에서 흐르고 리오와 라티파가 죽게 된 교통사고가 그대로 벌어져 하루토가 죽는 모습을 목격하고 잠에서 깨어난다. 아마카와 하루토의 삶과 죽음을 목격한 미하루는 꿈 속에서 보게 된 장면들이 정말로 하루토가 겪은 일이 아니기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리오의 정체가 아마카와 하루토의 환생이며 꿈 속에서 본 모든 것들이 모두 진실임을 깨닫게 되고 눈물을 흘린다.
이때 아이시아가 눈 앞에 홀연히 나타나 '이 꿈에 대한 기억을 지워주길 원한다면 지워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미하루는 잊고 싶지 않다며 거절하고, 아이시아는 하루토가 마음을 닫고 사람을 멀리하는 방식은 잘못되었다며 하루토의 기억을 마주해 물러서지 않은 미하루를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리오를 아마카와 하루토로 의식하게 되고 이후 리오, 세리아와 함께 아망드로 가서 사교 드레스를 맞추고 약속한 날 리제롯테와 만나서 비공정을 타고 가르투크로 향한다. 이때 그녀가 구운 케이크와 파이를 선보였는데 케이크, 파이 제조법을 리제롯테에게 독점계약하기로 약속한다. 가르투크에 도착하여 크레티아 공작의 자택에 도착하여 리제롯테의 부모님과 만난 후 그 다음날 리제롯테의 안내에 따라 국왕 프랑수아 가르아크와 대면하게딘다. 리오와 입을 맞춘대로 아키와 마사토에 대한 이야기를 감추고 슈트랄 지방 공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관해서는 리오가 가지고 있던 통역 마도구를 통해 배웠고 너무 사용한 나머지 부셔졌다고 말을 한다. 가르아크 국왕의 부름에 따라 방문한 스메라기 사츠키와 만나게 되고 그녀를 따라 사츠키가 지내는 첨탑으로 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사츠키를 믿기에 리오가 전생의 일본인이라는 점과 아키와 마사토도 근교에 있다는 말을 전한다. 그렇게 사츠키의 주도로 그날 밤 사츠키의 방에 잠을 자는 것으로 결정되고 야밤에 리오와 아이시아의 정령술을 통해 사츠키를 데리고 바위집으로 간다. 뛰어난 온수 시스템 목욕탕 사용을 허락받고 여자 일행들이 목욕탕에서 다 함께 이야기를 나눈 뒤 다시 리오와 아이시아의 정령술을 통해 사츠키의 첨탐에 복귀하여 수면을 취한다.
다음 날 왕성에서 식사를 한 뒤 플로라를 중심으로 한 유그노 공작파 벨트람 왕국 인원들이 야회에 참석하기 위해 가르투크에 도착하고 히로아키를 만나게 되는데 히로아키의 마이페이스적 무신경한 단어에 당황하지만 남자에게 약한 미하루는 그저 어리둥절한 모습만 보인다. 이후 둘째날에 센트스텔라의 왕녀인 리리아나 센트스텔라와 함께 용사로써 방문한 센도 타카히사와 만나게 된다. 둘째 날 야회 밤의 습격자 소동이 마무리 되고 그 다음날 아침 가르아크 국왕 프랑수아와 유그노 공작등이 모인 포상식에서 명예기사 검은기사라는 호칭을 하사받고 이후 가문명을 선정하라는 말에 리오가 드디어 마음을 먹고 아마카와 가문명 즉 하루토 아마카와 라는 명으로 하겠다는 말에 놀란 표정을 짓는다.
이후 미하루가 리오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센도 타카히사와 이에 조력한 아키에 의해 납치되는데 그 사실을 안 리오가 구하러 왔기에 미수로 그쳤다. 여담으로 납치되기 전 타카히사와 나눈 대화를 아이시아를 통해 리오가 다 듣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리오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것이 되어버렸고 이후 이 사실을 알고 몹시 부끄러워하며 잠시 혼란을 겪는다.
그리고 11권에서 마사토가 센트스텔라로 가기 전 바위집에서 대기하던 인원들에게 타카히사와 아키가 성에서 일으킨 사건을 설명하다가 그만 미하루가 리오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터트리고 미하루는 졸지에 공개 고백 비스무리한 상황이 되어버려 몹시 당황한다.

[1] 7권에서 밝혀지길 이건 아이시아와 임시패스를 이은 영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