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아 크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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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메인 히로인 5인 중 1명으로 아야세 미하루와 함께 타이틀 히로인 위치에 있다. 아야세 미하루가 아마카와 하루토(전생)의 원톱 히로인이라면 세리아는 리오(현생)의 원톱 히로인. 12살부터 천재로 불리고 왕립학교 역대 선생 중 최연소 나이인 12세의 나이에 왕립학교 교사였'''었'''다.
성우는 후지타 아카네.

2. 작중 행적



리오와의 첫 만남은 크리스티나 벨트람 공주 일행과 같이 슬럼가에서 플로라 벨트람 공주를 찾던 도중 리오에게 크리스티나가 고압적인 태도로 물어보는 모습에 리오가 비협조적인 태도로 나오자 세리아가 직접 나서서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정중한 태도로 리오에게 질문하게 되면서 리오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세리아가 예의를 갖추며 슬럼가에 들어가도 되냐는 질문에 리오가 그만두는게 좋다는 말과 동시에 "옷이 너무 좋아보여서 덮쳐달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당신 같은 사람이 들어갈 곳이 안 된다"라는 말에 세리아는 크리스티나 일행들에게 일단 돌아가서 슬럼가에 걸맞는 옷을 입고 다시 오자고 설득한다. 만일을 대비한 기습 세력을 찾기위해 에리얼 서치 마법을 통해 리오가 강력한 마력을 지녔다는 것에 놀라면서 살짝 흥미를 가지게 된다. 돌아가기 직전 리오에게 대은화 5장을 주면서 차가운 어조로 입막음 비용이라고 건네주고 왕도로 돌아간다. 이후 바네사 에마르 여기사를 따라 지하감옥에서 샤를 아르보의 가혹한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되고 기절한 리오를 보게 되고 힐로 상처를 치료하고 왕궁 객실로 옮긴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정신을 차리고 경계하는 리오에게 다시 자신을 소개하면서 험한 일을 경험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리오에게 사과를 한다. 그 후 리오의 부탁에 따라 국왕을 알현하기 당일 전까지 예의범절과 말투를 가르쳐준다.
리오가 왕립학교로 입학하게 되면서 리오의 담임 선생님이 되고 첫 수업 당시 글을 못 배워서 못 읽는 리오에게 방과 후 자신의 연구실로 오라고 한다. 하지만 세리아는 본인의 연구에 집중하느라 리오의 보충 수업을 완전히 잊어버린 상태였고 약속대로 연구실로 온 리오의 계속된 노크 소리에 짜증난 얼굴로 항의하다가 리오라는 것을 깨닫고 당황해하면서 리오를 들여보내다가 연구에 집중하느라 방을 정리 못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방에 들어온 리오에게 연구가 잘 되어서 정리를 미루다보니 조금 어수선하다며 변명을 하다가 리오가 화제를 돌리기 위해 "어려운 책이 많아 보이는데 세리아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시다."라는 칭찬에 나이는 못 속이는지 엄청 기뻐하면서 수다스러워진다. 개인 교습을 통해 리오를 가르치면서 리오가 글자는 이해를 못해도 사칙연산을 암기 연산으로 빠르게 한다는 것과 문자 습득력이 빠른 것을 보고 놀라워한다.
6개월 후 리오가 수석을 차지하게 되는데 더러운 수작을 부렸다고 주장하는 귀족 학생 알폰스[1]에게 학원측에서 부정을 할 이유는 없다고 일갈해버리고 리오에게 방과 후 차라도 마시자며 자신의 연구실로 올 것을 제안한다. 방과 후 리오가 탄 차를 마시면서 리오에게 귀족들의 학생에게 다시 찍히게 돼서 걱정이라고 말하면서 귀족의 괴롭힘은 질이 안좋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세리아도 어린 나이로 계속 월반하면서 자신보다 격이 높은 귀족자제 딸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리오는 자신과 달리 혼자니까 걱정된다는 말에 오히려 리오는 세리아 선생님이 있으니까 자기도 괜찮다. 라는 말에 부끄러워서 얼굴이 새빨게 지다가 자신을 어린애 취급을 했다고 말하는데 이에 리오가 싫다면 거리를 두겠다는 말을 듣고 "....싫지 않아" 라고 말한 것을 보면 리오에게 살짝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왕립학교에서 매년 펼쳐지는 학생과 기사단이 펼치는 검투대결 이후 리오가 샤를 아르보를 이겼다는 소식에 리오를 축하해주기 위해 리오를 찾다가 러브레터를 받는 리오의 모습을 숨어서 보다가 죄책감때문에 리오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축하해주겠다며 리오의 손을 잡고 빠른 발걸음으로 이동하다가 리오가 약간 붉어진 세리아의 얼굴을 보는 것으로 리오를 이성으로써 호감을 품고 있다는 것을 확인사살한다.
이후 야외연습 때 모종의 사건으로 마물의 시체를 조사하던 도중 학원장의 호출에 사람을 막 부려먹는다면서 투덜거리며 학원장실에 도착한다. 이때 살짝 열린 문틈으로 리오가 절벽으로 떨어졌다는 말과 플로라의 증언에 의하면 마물의 습격을 받던 제2 왕녀 플로라 앞에서 마물을 쓰러뜨리고 사라진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행방불명이 맘에 걸리지만 리오가 살아있다는 말에 안도하지만 학교장과 교사가 정치적인 이유로 리오의 이야기도 없이 범인으로 결정지으려는 모습에 분노와 두려움을 가졌지만 옅들었다는 것을 숨기기위해 평온한 모습으로 가장하여 학교장실에 들어간 뒤 나와서 다시 자신의 연구소로 들어간다. 한편 학교를 떠나기 전에 세리아를 만나러 온 리오를 보고 일단 방으로 들어오게 한 뒤 리오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리오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미소를 짓는다. 리오를 통해 당시 상황을 들은 세리아는 분노를 표출하면서 자신이 무언가를 해줄 수 없다는 현실에 분통스러워 하지만 리오가 "당신 덕분에 비뚤어지지 않고 성장한 것에 감사하다" 는 말과 작별하려고 떠나려는 리오의 말에 슬퍼한다. 그리고 리오가 '하루토'라는 가명으로 편지를 수시로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고 리오와 작별한다.
그렇게 수 년후 벨트람 왕국에서 아르보 공작이 다시 실세를 잡으면서 원래 중립파였던 크렐 가문이 유그노 공작과 내통하고 있다는 누명을 쓰게되고 이에 자신의 가문을 지키기 위해 세리아가 직접 샤를 아르보와 정략결혼을 약속하게된다. 한편 원치않은 결혼이었고 결혼을 한 뒤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마법 연구를 하지 못 한다는 현실에 슬퍼하면서 크렐 가문 본가에 있는 자신의 방에 돌아가면서 학교 연구실에 둔 리오의 편지를 처분하자는 결심과 함께 마지막으로 리오를 만나고 싶다고 소망을 품으며 방문을 연다. 방문을 열자 검은색 옷에 회색머리를 지닌 10대 중반 남성이 있는 것을 보고 경계를 한다. 선생님 이라고 외치는 남성의 목소리에 자신의 제자 중에 저런 머리색을 가진 학생이 있었는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억을 더듬어보고 타국의 스파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는데 남성이 본인을 리오라고 말하면서 목걸이를 벗으면서 회색 머리칼이 검은색으로 변하자 리오를 안으면서 기뻐한다. 하지만 리오가 자신이 샤를 아르보랑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었고 납득이 안가는 리오는 계속해서 정말 원하는 결혼이냐는 질문에 공허한 표정으로 ".......그럼 리오가 나를 받아줄래? 리오가 나를 어디론가 데려가서 평생 나와 살아줄래?" 라는 말을 한다. 이에 리오는 각오를 다지고 "......선생님이 바란다면 제가 당신을 이곳을 데리고 나가겠습니다."라는 말에 속으로는 기뻐했지만 다시 리오가 원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릴 것을 걱정하여 결의를 굳히고 경비를 부르겠다며 리오를 떠나게 한다.
결혼식 직전에 샤를 아르보의 본처인 테나시아가 후계자 문제, 재산문제, 서열을 정리하겠다는 마음에 세리아를 갈구기 시작하고 세리아는 마음속으로 앞으로 이렇게 구박받는 삶을 산다는 미래에 대한 절망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몸을 내줘야하고 견디지 못해서 샤를 아르보에게 기대려는 자신이 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에 두려움에 빠진다. 그렇게 구박 받던 도중 크리스티나 공주가 자신에게 방문하면서 둘만 남아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때 크리스티나는 고개를 숙이면서 "선생님의 미소를 빼앗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라며 사과한다. 이에 세리아는 크리스티나의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은 행복하다며 억지로 표정을 지어보지만 눈물만큼은 막을수가 없었고 크리스티나에게 플로라를 만날수 있으면 좋겠다며 축복을 내리며 보내준다.
결혼식 퍼레이드용 마차를 타면서 샤를 아르보의 열기를 띤 시선에 부담감과 무서움을 느낄무렵 리오의 정령인 아이시아의 안내에 의해 인파중에 리오가 있음을 깨닫지만 리오가 어느새 사라진 것을 보고 불안해한다. 그 때 퍼레이드 뒷열에서 리오가 난입하여 리오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경비병들을 쉽게 뚫는다. 그리고 리오가 샤를 아르보를 무력화시키고 발로 밟아 도망치지 못하게 막고 칼로 세리아를 위협하는 모습을 대중과 아르보 공작, 세리아의 아버지 앞에서 보인다. 리오가 염화로 세리아의 진짜 마음을 밝혀달라는 말과 세리아 선생님을 납치하여 자신이 누명을 쓸테니 세리아 선생님은 언제든지 귀족으로 돌아가고 싶으시다면 가족과 재회해서 귀족으로 돌아가면 된다. 라는 설득끝에 망설이던 세리아는 마음을 굳히고 "나를 납치해줘 왕도 밖으로 데려다 줘"라고 염화로 답하면서 리오에 의해 납치된다. 이후 리오는 시간을 벌기 위해 아이시아에게 세리아를 맡기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걱정은 되지만 아이시아를 따라 접선장소에서 안절부절 하면서 기다리다가 따돌리고 온 리오의 모습을 보고 안도하면서 자신이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걱정하는 자신의 모습에 리오는 가족이 걱정되면 지금 왕도로 돌아가도 된다는 말에 괜찮다고 말하며 리오랑 같이 있을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수중에 돈이 없음을 걱정하여 자신의 신부복을 가르아크 왕국에 도착하면 옷을 팔아서 돈을 얻자고 제안하지만 리오가 돈은 충분하다고 신부복을 팔기에는 아깝다는 말에 "한동안 호의를 받을게 부족한 몸이지만 잘 부탁해"라고 말하고 리오가 공주님 안기로 비행하면서 "그동안 못 만난 만큼 이야기를 나누자" 라고 말한다.[2]
리오, 아이시아와 같이 교역도시 아망드로 가던 도중 근처에서 시공마법을 통해 휴대용 돌집을 소환하는 리오의 마도구를 보고 굉장히 신기해하며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리오에게 정령술에 관한 지식을 가르쳐달라고 한다. 이후 휴대용 돌집의 내부를 보고 놀라면서 일단 센도 아키의 옷으로 갈아입고 원래 옷주인의 나이가 13세라는 말을 듣고 그래도 그 부분이 답답하다 말한다. 그런뒤 마법과 정령술의 구동방식의 차이와 아이시아에 대한 정령의 지식을 호기심있는 모습으로 리오에게 가르침을 받고 용사들이 이세계로 전이될때 말려든 일행에 관해 설명하면서 그들과 같은 국가에 지냈던 전생의 기억을 지니고 있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리오에게 착 달라붙는 아이시아에게 질투를 하지만 오히려 아이시아는 그녀의 마음을 미리 깨닫고 리오의 옆자리에 앉히거나 셋이서 같이 자자는 말에 당황해한다. 그리고 아이시아랑 목욕을 하러가는데 아이시아가 착용한 속옷을 보고 리카상회표 속옷임을 알아채고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본 뒤에 만지면서 부러워한다. 세리아 말에 의하면 벨트람 왕국 왕도에도 리카상회 지점이 있지만 속옷과 같은 물품은 각 지역 귀족 여자들에게 인기 있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려서 못구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리오에게 이이상 금전적 부담을 주는 것에 부담스러워 하지만 아이시아의 말에 속옷을 사기로 한다.
욕탕에 들어서자 온수가 콸콸나오는 마도구와 향이 좋은 물비누에 충격을 먹고 목욕을 즐기면서 아이시아의 압도적인 부위를 보고 부러워하는사이 아이시아가 세리아 덕에 리오가 삐뚤어지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리오 옆에 있어달라는 말을 시작으로 리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리오가 차려둔 저녁식사를 한 뒤에 리오의 제안에 따라 자신을 걱정할 아버지를 위해 근처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 편지를 두고가기로 결정하고 잠자리에 들어가지만 아이시아가 같이 자러가려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하고 리오는 절대로 이상한 짓은 안 한다고 설명하면서 아이시아는 계약정령이여서 계약자 근처에서 마력공급이 잘 된다는 설명을 한다. 결국 아이시아의 권유로 3명이서 한 침대에 자는 상황이 되지만 세리아는 리오에게 만약 리오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지금쯤 그 남자(=샤를 아르보)와 같이 잤을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잠에 들고 그 다음날 아침 아직 잠자고 있는 리오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이후 교역도시 아망드에 들어가기 전에 머리칼색을 바꾸는 마도구를 착용하여 은색에서 금색으로 바꾸고 '''세실리아'''라는 '''가명'''을 쓰고 리카상회 본점에 들어가서 이후 자신이 생활할 생필품을 사게된다. 아이시아의 조언에 따라 리오가 좋아할 만한 옷과 속옷을 사는데 아이시아가 리오의 옷 취향은 알아도 속옷 취향을 모른다는 말에 아쉬워한다. 살짝 화려한 속옷에 눈을 돌리자 아이시아가 "적어도 리오는 화려한 속옷은 싫어 할 거야"라는 말에 옷과 속옷 전부 화려한 건 배제한 뒤 마도사풍 옷을 사게된다. 쇼핑을 마친 뒤에 근처 식당에서 요리를 먹은 뒤 그날 밤 최대한 적어도 될 만한 내용을 편지에 적는다. 그리고 리오가 벨트람 왕국 용사(아르보 공작 진영)인 시게쿠라 루이에 관해 궁금해하자 그의 신기 능력은 벼락을 떨어 뜨리는 힘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자신이 개발한 마력량 측정도구로 측정해본 결과 자신은 최상위 마법을 2번 정도 쓸 수 있는 마력이라면 용사 루이는 대략 10번 정도 쓸 수 있는 마력량이라고 말해준다.
이틀 후 가문 영토에 들어서자 일단 근처에서 배부르게 식사하고 야밤에 리오와 아이시아와 함께 자신의 저택에 도착하여 경비병의 눈을 피해 분수대에 숨겨진 크렐 가문의 비밀통로를 통해 비상시 벙커로 사용하는 그 곳에 편지를 두고 리오의 목적지인 로던 후작령의 영토로 향한다. 리오가 로던 후작령 근처에 바위집을 설치하고 리오와 아이시아가 정보를 모으는 동안 바위집에 있었고 용사의 이름을 파악한 리오가 세리아를 안고 이동하던 도중 아이시아가 마물을 감지하고 싸우고 있다는 말에 세리아도 그 곳을 보던 중 자신의 친구인 아리아가 미노타우로스와 싸우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하자 이를 본 리오가 세리아를 아이시아에게 맡기고 싸움에 참가하려는 모습에 자신의 친구를 구해줄수 있다는 희망과 다시 리오에게 큰 짐을 지게 한다는 죄책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당황하지만 리오가 재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아이시아와 아망드에 도착하여 리오가 올 때까지 카페에서 아이시아와 먹거리를 시키고 초조하게 기다렸는지 아이시아는 아무렇지도 않게 스콘을 먹었는데 세리아는 스콘에 손을 대지 않았다. 무사히 돌아온 리오와 합류한 이후 리제롯테 크레티아 일행 외에 유그노 공작과 용사 사카타, 플로라 벨트람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지만 이내 리제롯테와의 좋은 관계를 맺어 용사 정보를 얻겠다는 리오의 계획에 따르기로 하고 리제롯테에 대한 감상과 아리아 거버네스에 관해 잠시 이야기를 한 뒤에 리제롯테가 제공한 숙소로 향한다. 그날 밤 식당 개인실에서 맛 좋은 술과 음식을 즐기던 도중 개인실을 쓰겠다는 알폰스 로던과 스튜어트 유그노의 행패에 리오가 식사도 다 마쳤으니 개인실을 양도하겠다는 말에 아이시아와 같이 방에 나서자 아이시아와 변장한 세리아를 본 알폰스, 스튜어트는 침을 삼키고 이 둘을 꼬시기 위해 리오에게 온갖 회유와 귀족 직위를 내세우며 으름장을 내봤음에도 씨알도 안먹힌다. 이에 화가 난 알폰스는 거기 두 여성은 남아서 술시중이라도 하라는 듯 한 명령에 세리아와 아이시아는 무시로 일관하고 이에 리오를 해코지 하려는 알폰스는 결국 스튜어트도 포함해서 리오에게 제압당한 이후 리제롯테 자택으로 끌려간다.
다음 날 사과하러 온 리제롯테와 방에서 처음 만나지만 리제롯테도 세리아와 아이시아의 미모에 넋을 잃고 바라볼 정도 라고 한다. 그 다음 날 서문이 마물에 의해 뚫렸다는 소식에 허겁지겁 리오에게 달려오고 이미 아이시아를 통해 상황을 파악한 리오가 혼자 동문으로 향하려 하는 모습에 걱정을 하지만 결국 리오의 설득으로 아이시아와 숙소에 남게되고 이후 동문 상황이 정리된 이후 리오와 합류하여 리제롯테의 저택으로 향한다. 리제롯테의 저택에서 루시우스가 플로라 벨트람을 납치하며 떠나는 모습과 강화형 레버넌트(알폰르 로던) 1마리, 레버넌트 4마리가 다가오는 모습에 갈등하지만 세리아는 고등 마법을 빠른 속도로 펼치는 모습을 보이며 여기는 자신들에게 맡기고 빨리 가라며 안심시켜준다. 이후 아이시아와 함께 레버넌트를 상대하는데 아이시아는 레버넌트 공격 세리아는 방어 결계 마법을 펼치며 싸우게되고 아이시아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레버넌트 화 된 알폰스와 나머지 레버넌트들은 처치한다.
8권에서 정체를 숨긴 채 부상을 입은 유그노 공작을 치유하고 플로라를 무사히 구출한 리오를 환한 미소로 맞이한다.[3] 히로인들 중 처음으로 리오와 루시우스의 관계에 대해서 듣게된다. 아앙드를 떠난 이후 사라, 아르마, 오피아, 라티파, 미하루 등을 만나 리오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리오를 무척이나 상냥한 아이라고 말하지만, 동시에 서툴고 겁쟁이라고 설명한다.
9~10권에서는 가르아크 왕국 야회에 나설 수 없는 처지인지라 바위집에만 머무느라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리오와 미하루의 정장과 드래스를 마추며, 춤연습을 돕고, 리오의 도움으로 바위집에 방문한 사츠키에게 믿을 수 있는 친구 한 명은 사귀는게 좋을거라고 연장자로서 조언해준다. 연장자라는 말에 사츠키가 놀라는 건 덤이다.
11권에서는 야회 에피소드가 끝난 후 부친 로랑 크렐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크렐 백작령으로 리오와 함께 잠입해 오랫만에 친아버지와 재회한다. 예상 이상으로 엄중한 감시에 의아해하고 있을 때 크리스티나 벨트람 왕녀와 호위기사인 바네사 에마르가 크렐 백작의 저택 지하에 숨어있는것을 발견하고 크리스티나의 레스토라시온으로의 망명 의뢰를 받아들인다. 리오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고 미노타우로스의 습격에 사라, 아르마, 오피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도중에 나타난 레이스가 리오의 정체를 폭로하는 것을 듣게 된다.
12권에서 크리스티나가 리오의 정체를 알게되어 조마조마해하고 리오와의 관계를 크리스티나에게 어필한다. 오피아가 알프레드를 막지 못해 샤를과 조우하고 세리아를 몰라본 샤를에게 뺨을 맞았으나 뒤이어 나타난 리오 덕분에 상황이 역전되어 목숨을 건진다.
13권에서는 크리스티나의 레스토라시온 망명을 완수한 이후 오랫동안 지인들에게 숨겼던 정체를 밝힌다. 오랜 친구였던 아리아와 오랜만에 대화를 나누다 리오와의 연애사 이야기로 변해버려 부끄러워 한다. 리오와 히로아키와의 대결 이후 프로키시아 제국으로 잠입하는 리오에게 자신의 호위를 맡은 아이시아의 실체화에 필요한 정령석 마도구를 받는다. web판과 마찬가지로 레스트라시온에서 강사일을 하고있다.일주일 후 크리스티나와 플로라가 루시우스의 부하들에게 납치될 때 레스토라시온에서의 강의가 끝나고 돌아갈 찰나에 레이스와 맞닥뜨린다.

3. 기타


표먹는 괴물이라 불릴 정도로 매우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매섭게 득표한 결과, 정령환상기 제1회 공식 인기 투표에서 1위가 되었다.[4] 현재까지 SS가 제일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정령환상기 히로인 중에서 제일 먼저 안는 베개(다키마쿠라)와 향수가 판매되었다. 특히 향수의 경우 정령환상기 프레그런스 콜랙션 vol.1 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어, 이후 계속해서 시리즈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첫 스타트를 세리아가 끊은 셈이다.
전생 이후 리오가 가장 먼저 마음을 연 존재[5]. 리오가 암울하게 보낸 벨트람 왕립 학원 재학 시절에도 마음을 연 유일한 인물답게[6] 성격은 매우 온화하고 상냥하며 의외로 호탈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고아라는 신분에 크게 개의치 않고 리오를 따뜻하게 대해주었으며 그 당시 리오와 함께 있는시간이 제일 많았다. 리오 본인과 아이시아 공인 리오의 인격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 리오의 천성을 생각하면 세리아가 없었어도 크게 비뚤어지진 않았을테지만, 높은 확률로 인간불신에 빠졌을 것이라고. 귀족 우월주의에 선민 의식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그것에 좌지우지되지 않는단 점도 팬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에 하나다. 그리고 자신이 보살폈던 리오가 몇 번이고 크리스티나와 플로라를 구원한 것을 보면 어느 의미로는 벨트람 왕가의 구원자이기도 한 셈이다.

[1] 로던 후작의 아들. 리오가 왕립학교에 있던 때 그를 유독 끊임없이 괴롭히고 음해한 인물 중 한 명. 7권에서 마물이 된 후 아이시아에게 죽는다.[2] 웹판에서는 처음에 세리아는 리오가 원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거절하지만, 리오에게 어떻게 들어왔는지 물어보게 된다. 그리고 리오가 연구실에 들어온 방법을 설명하자, 사용한 마법에 대해서 신기해한다. 그 후, 설득한 끝에, 세리아가 리오에게 같이가겠다고 하자, 리오는 세리아의 연구자료와 마법도구를 자신의 마법도구로 모조리 회수시키고, 정령술을 써서 세리아와 같이 탈출했다. 세리아가 침착해졌을 때, 편지로 보내는 것으로 가족에게 짧은 작별을 고한 상태였다. 결혼식 상황까지 가지도 않았다!!!! 탈출하고나서 리오가 공주님 안기로 벨트람 왕국이 안보일때까지 날아간 후, 세리아가 뭐야 이건!!!!! 하면서 고함친 건 덤.[3] 리오도 환한 미소로 답해줬으며 같이 있던 플로라는 리오가 자신을 대할 때와 세리아를 대할 때 온도 차이를 느끼고 자신을 아직도 미워한다고 생각한다.[4] 세리아 때문에 인기투표는 사실상 미하루, 아이시아, 리제롯테의 2위 쟁탈전이었다.[5] 벨트람 왕립 학원에 재학하고 있을 때 리오가 유일하게 신뢰한 인물이라고 보면 된다. 플로라에게도 부정적인 인상은 없었지만 플로라의 소극적인 성격과 크리스티나가 플로라에게 한 당부가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리오에게 접근하기 힘들었다. 리오와 크리스티나는 교류 자체가 없었다. 비록 오해였지만 1권에서 빚은 마찰로 프라이드에 상처를 입은 듯한 크리스티나가 리오를 달가워하지 않았고 리오도 그런 크리스티나에게 굳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기에 수수방관하며 지내는 것이 일상이었다.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크리스티나가 가끔 멀리서 관심을 가지고 리오를 본게 전부. 로아나에게도 나쁜 인식은 없었으나 로아나는 크리스티나를 우선하여 따르는 입장이었고, 리오를 괴롭히는 주된 인물이 폰테인 공작파와 함께 아르보 공작파에 맞서 벨트람 왕가를 적극 옹호하는 유그노 공작과 로던 후작의 아들이라 잘못하다가 척을 지면 폰테인 가와 유그노, 로던 가 사이에 앙금이 생길 수도 있어 함부로 도와줄 수 없었기 때문에(유그노 공작파의 옹호를 받고 있는 왕가의 인물인 크리스티나도 같은 입장) 나쁜 관계도 아니지만 자연스레 서로 가까이 지낼 수도 없게 되었다.[6] 리오는 세리아와 만나는 날에 하루토와 합쳐졌지만 리오는 루시우스의 배신으로 쉽사리 타인을 못믿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