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플로트 8381편 공중충돌 사고
[clearfix]
[image]
CCCP-65856, 탈린에서
[image]
SSSR-26492와 같은 기종
1. 사고 진행
1.1. 두 비행기
아에로플로트 8381편은 탈린을 출발하는 정기 여객편이었다. 사고 당일. 기상악화로 8381편은 리비우에 착륙하려고 한다.
같은 시각. 소련 공군 소속의 An-26기가 리비우에서 이륙하였다.
1.2. 충돌
관제사의 실수로 두 비행기를 잘못된 방향으로 유도한 바람에 방금 막 이륙한 An-26기와 8381편은 고도 13,000피트에서 정면으로 충돌하였다. 두 비행기 모두 우측 날개와 꼬리를 잃은 채 졸로치브 마을 부근에 추락하였다. 생존자는 없었다.
2. 기타
8381편의 기장은 사회주의 노동 영웅 훈장을 받았고 소련 내 최고의 민항기 조종사로 유명했었다.
소련의 유명 판화가 알렉산더 악시닌과 에스토니아 출신 탁구 선수 알아리 린메이도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