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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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s/А́урус'''
1. 개요
2. 상세
3. 생산차량


1. 개요


러시아의 고급차를 생산하는 브랜드다. 특히 고급 세단인 아우루스 세나트의 리무진 사양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의전차로 활용되고 있다.

2. 상세



브랜드 런칭 광고(한글자막)
구소련 시절부터 과학기술 분야가 발전을 하기는 했지만, 러시아의 방탄 차량들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시기 이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풀만 가드 차량들을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자국 기술로 만들어진 방탄 차량을 필요로 했다.
그로 인해, 2012년~2013년경에 러시아 정부에서 대통령 및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인사들을 위한 자동차 개발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 '코르테즈'에 착수했고, 모든 이가 참여 가능한 '대통령 의전차' 만들기 대회가 이루어졌고, 2013년 6월 경에 발표가 된 것을 가지고 NAMI와의 계약을 통해 개발에 착수하였다. 이 과정에서 한 때 GAZ, 피아트에서 15년을 근무했던 '바짐 페레베르제프'를 필두로 하였다. 수석 디자이너는 '유리 체르넨코'가 맡았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의 NAMI[1] 사와 포르쉐[2]의 합작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의 이름은 'Aurus'(아우루스)가 붙어있는데 이는 라틴어로 금을 뜻하는 'Aurum'(아우름), 사람을 뜻하는 'Aura'와 러시아의 앞 세글자를 합성한 것이다. 차량 판매는 솔러스(Sollers)에서 이루어지며, 대표이사 역시 이 회사 출신이다. 중동북아프리카에서는 Taweazun에서 담당한다.
첫 차량은 2018년 러시아 대통령 취임식 때 공개되었다.[3] 개발 컨셉은 과거 ZiL 사에서 판매했던 ZiL-110 차량을 기반으로 했다고 한다.
차량의 수출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2020년에서 2021년 즈음에 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마도 올해 이루어지지 않으면, SUV인 커멘던트의 출시 이후 진행될 가능성이 없잖아 있다.
현재 아우루스의 지분은 NAMI가 63.5% , Tawazun[4]이 36%, 판매 업체인 솔러스가 0.5%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올해까지 주문이 꽉 차 있고, 2021년쯤 되어야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생산 시설은 올해 중반부터 타타르스탄 지역 알라부가 공장에서 이루어지며, SUV인 커멘던트는 UAZ 사의 울랴노프스크 공장에서 생산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전기 오토바이도 만든다고 하는데, 'lz'라는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3. 생산차량



현재 언급된 차량들은 모두 원 모듈러 플랫폼(OMP, 혹은 코르테즈)이 적용되는 차량들이다.

[1] 러시아 자동차 및 엔진 과학 연구 대학의 약자, 차량 조립 부문 담당.[2] 엔진 설계부문 한정[3] 그렇지만, 첫 시제차는 2017년에 비밀리에 완성되었고, 같은 해 말 연방경호국에 전달되었다고 한다.[4] 아랍 에미리트 국방 안전 및 발전 위원회의 약자. 러시아와 아랍에미리트는 생각보다 다방면에서 교류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