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뉴 제네레이션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뉴 제네레이션즈
'''
アイドルマスター シンデレラガールズ
ニュージェネレーションズ

[image]
'''장르'''
아이돌물
'''작가'''
원작: 반다이 남코 게임스
작화: namo
'''출판사'''
[image] 스퀘어 에닉스
'''연재지'''
월간 간간 JOKER
'''레이블'''
[image] 간간 코믹스 JOKER
'''연재 기간'''
2012년 10월호 ~ 2013년 11월호
'''단행본 권수'''
[image] 02권 (2013. 11. 25. 完)
1. 개요
2. 스토리
3. 발매 현황
4. 기타
5. 비판


1. 개요


뉴 제네레이션 멤버 시부야 린, 시마무라 우즈키, 혼다 미오 세명을 주인공으로 하여 진행되는 만화. 기획사로부터 오디션 합격통지서를 잘못 받고 찾아 온 세 명이 고군분투하여 기획사에 들어가고 아이돌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애니는 갈등 해소가 중점이었다면 코믹스는 성장이 중심이다. 주인공들이 애니메이션 타이틀 일러스트를 차지하기도 한 신데마스의 간판격 멤버들인 데다가 내용도 단 3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작가는 namo이며, 동일작가의 작품으로는 양치기 소년은 오늘도 거짓말을 되풀이한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스핀오프 그것이 우리들의 일상, まどろみちゃんが行く。등이 있다.

2. 스토리


총 14화, 단행본 2권 분량이며, 일본에서만 정발되었다.
처음엔 시마무라 우즈키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346프로덕션에 찾아갔지만 회의실에서 사장과 시부야 린혼다 미오이렇게 4명과 대면을 하게된다. 원인은 바로 '''잘못된 합격 통지서''' 우즈키는 낙담하고, 미오는 기회일수도 있다고 말하며 시부린은 미오의 의견에 무관심한듯 찬성한다.
1화는 이렇게 시작되며 센카와 치히로의 부름에 마스터 트레이너가 등장하는데, 마스터 트레이너가 시내 한복판에서 5시간동안 무려 '''100장의 사인'''을 받아와야지 합격시켜준다고 한다.
셋은 쉽다고 생각했지만 시민들은 사인을 거부하거나 무시하거나 이상한 사람(...)이라고 오해한다. 심지어 어떤 남정네는 시부린의 번호를 따려고 한다. 결국 마감시간은 다 되어 가고 세명은 고양이 귀라든지 애교를 부리고 '''26장'''밖에 못 모으자 망연자실한 끝에 우즈키는 울상을 짓고 포기하려고 하자 미오가 '''시마무'''라고 말하며 '''미소! 미소!''' 라고 용기를 불어준다. 그리고 린에게 '''시부린'''이라고 부르며 같이 열심히 하자고 하자 린은 냉정한 표정을 유지했지만 미오의 의견에 긍정하며, 그 와중에 우즈키의 핸드폰 고리의 강아지 모양 고리를 보자 '''순수하게 웃으면서 하나코(린의 강아지) 같다고 좋아한다.''' 그 모습을 보자 미오와 우즈키는 린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며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리고 린과 우즈키는 미오한테 시마무나 시부린의 표현보단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세 명은 다시 마음을 합치고 거리에서 아카펠라를 하기로 결정하고 아카펠라를 한다. 아카펠라 하는 모습을 마스터 트레이너가 보게되고 마스터 트레이너가 마지막쯤에 나타나서 아카펠라에 대한 폭풍디스를 하지만 배짱이 두둑하다면서 보결이지만 합격시켜주었다!!
2화는 첫 레슨을 배우는 내용이다.
마스터 트레이너의 동생인 루키 트레이너가 마스터 트레이너와 세명을 몰래 엿보다가 들키는 것으로 등장한다.
루키 트레이너가 자신이 담당할 첫 아이돌이라며 매우 감동하면서 차례차례 악수하는데 우즈키는 "작다" 라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린은 '''아무리 보결인원 이라도 또래랑 트레이너라는 것은 너무 하지 않아요?'''라며 불만을 토로하자 그 말을 들은 루키 트레이너는 흥분하면서 '''19살이에요!''' 라고 말한다. 그 순간 미오와 린은 매우 놀란다. 오해할 만도 한 것이 초딩 체격의 루키 트레이너가 19살이라서 오해할 만하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image]
[image]
'''[image] 2012년 04월 25일'''
'''[image] 2013년 11월 25일'''

4. 기타


만화 그림체나 분위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현시창스러운 전개가 많이 보인다. 미오가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장면이나, 우즈키와 미오가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장면 등. 물론 만화가 만화인만큼 진지한 분위기로 흘러가지는 않지만. 다른 미디어 믹스와는 다르게 아이돌을 프로듀스하는 프로듀서가 아예 보이지 않는 점도 특이한 부분. 루키 트레이너와 마스터 트레이너가 프로듀서 역할을 대신한다. 또, 346 프로덕션이 배경이 되는 다른 매체들과는 달리 사장급 되는 인물이 직접 등장하는 점도 특징이다.

5. 비판



13년도에 나온 코믹스이고 지금은 그 영향도 미미해졌다고 할 정도로 구작이긴 하지만, 이 작품이 뉴제네 삼인방의 매력을 골고루 알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는 할수 없다.
결말 전까지는 셋다 귀엽게 몰려다니고 다른 아이돌들도 적당히 조명 해줘서 괜찮지만, 결말에서 이작품이 뉴제네 삼인에게 공평히 개성과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는 못한다. 이 코믹스의 영향이 미쳤을 2차 총선에서 미오와 우즈키가 순위가 낮은 것은, 코믹스가 제대로 영향을 끼쳤다고 했을때 그 둘의 자체적인 인기문제가 아니라 이 코믹스가 둘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한것 뿐이다,
데레애니의 영향을 봐보면 미오는 리더라는 큰 개성을 얻었고 우즈키는 5차 총선 1위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대해서는 코믹스와 애니의 영향력, 접근성 차이가 있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트라이어드 프리무스 편애 논란 항목에 있는 '코믹스로 인하여 뉴제네에 푸쉬가 있었지만 둘의 실적이 처참했다'는 말도 성립하지 못할것이다. 접근성도 안좋았는데 뉴제네의 총선에 무슨 영향이 있었겠는가?
결말 부분에서 문제로 볼수있는 부분은 이 코믹스가 결국 시부야 린 밀어주기가 되었다는거다. 12화부터 14화까지가 결말부분이다.
간략하게 이부분의 스토리를 요약하면, 시부야 린은 셋이 공동으로 행했던 오디션에서 어느 기획사 부장의 눈에 들어 돔 데뷔가 결정된다. 린은 셋이서 함께 하고 싶어 거절했지만, 다른 조건하에서 승락하게 된다. 돔 투어의 출연에 대한 추가 오디션이 있는데, 거기서 미오와 우즈키가 합격하면 공동 데뷔시키겠다는 것. 하지만 미오와 우즈키는 떨어졌고, 그 대신 다른 동료들과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원래는 한명이 정원인 다른 오디션에 둘이서 참가하여 셋이서 하나라는 어필과 함께 린이 혼자 했어야 할 자리를 뉴제네 삼인방으로 대신하게 된다.
뭐 결국에는 뉴제네도 셋이서 함께 데뷔했고, 셋의 자리도 동등해진 해피엔딩인듯 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너무 시부야 린에만 긍정적 이미지가 몰아가 있었다.
우선 린이 처음 기획사 부장의 눈에 띄었을때 그 부장의 린에 대한 평가다. '안정감있게 뻗어나가는 목소리, 늠름한 자태, 보는것을 꿰뚫는 듯한 눈동자'라는 추상적이고 독자로서는 동시에 행해지는 묘사 이외로서는 체감도 못하고, 그 전화에 있었던 오디션 장면에서는 언급도 없었던 부분. 이는 결국 독자들이 '그렇구나. 린은 재능있고 높은 곳까지 올라갈수 있는 인재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는 애니에서도 린에게만 재능이 있다는 묘사가 있었으니, 공식적으로 시부야 린이라는 캐릭터에게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있다는 묘사로 볼수 있을것이다. 그럼 이제 여기서 미오와 우즈키에게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개성과 매력을 보여줘야 한다. '''그러나, 이게 없다.'''
린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 재능의 소유자지만 둘은 다른 동료들과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겨우 따라잡는다. 단순히 재능의 유무를 캐릭터의 절대 좌표로서 뜻하는 게 아니다. 린이라는 한명은 독자적으로 뻗어나가면서, 우즈키와 미오는 둘이 함께 묶어져서 린의 뒤를 쫓기만 했다는 것. 그 전까지도, 린은 큰 무대를 준비하면서 '파워풀하고 활력넘치며 개성적인 멤버들에게 안정감을 심어준다'라는 긍적적 묘사와 독자적인 스포트라이트가 있었다. 미오와 우즈키는 '세트로' 행동하며 다뤄질때동안.
결국 이 코믹스의 묘사는 '린은 혼자서도 할수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고싶기에 기다려주고 '''다른 둘'''은 열심히 노력하여 그 뒤를 쫓았다'가 되었다. 마지막화 오디션에서야 미오와 우즈키에게 패션과 미소라는게 각각 한페이지씩 언급될 뿐. 린에 대한 만큼의 긍적적 묘사가 다른 둘에게 없었다. 또한 본 문서를 계속 읽다보면 눈치 챘겠지만, 린은 독자적으로 이러했다 저러했다할 이야기가 있었던 반면 미오와 우즈키는 묶여서 언급됐다. 그만큼 개개인을 다루지 못했다는것.
본가 코믹스인 TWAO을 봐보면. 여기서는 유닛중 가장 재능이 뛰어난 히비키가 다른 둘을 이끌어주며, 가끔 막힐때도 있지만 셋은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여기서 다뤄지는 셋이서 하나라는 어필은 더 이상의 성장이 힘들어질때의 히비키의 독백인 '혼자라면 이런 고민 안했겠지만 혼자라면 여기까지 올수 없었을거다'라는 셋의 공동 성장을 대표하는 대사로서 보여진다.
5권 분량의 만화와 2권 분량의 만화는 묘사할 분량의 문제가 있다고는 할수는 있을것이다. 양쪽 코믹스 주인공 유닛의 목표또한 다르고. 하지만 이런 분량차이의 문제가 있다면 이런 스토리가 아닌 다른 스토리로 갔으면 될 일이다. 이미 3년이나 지난 코믹스이고 이제는 이 코믹스가 없더라도 미오와 우즈키의 개성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기에 이렇게 됐어야 했다 같은 이야기는 완전히 탁상공론일 뿐이지만, 짦은 분량에서 셋을 나란히 어필할 방법은 달리 있었을 것이다.
결국 이 코미컬라이즈가 뉴제네 삼인방을 공평하게 다뤄서 세명의 매력을 전체적으로 어필했다고는 할수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