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라스트 랭커)

 

캡콤의 RPG 라스트 랭커의 캐릭터.
의 동료 중 한명으로 옛날부터 렌의 집안인 살바토레의 가신의 후예인 듯하다.
지그와 친해지게 된 계기는 아이리스가 의뢰한 수련인 무술지도를 해주는 것으로 무술지도 수련 후 그 뒤 바잘타 출장소앞에 있는 아이리스에게 말을 걸면 아이리스와 병원에서 의사에게 응급치료의 방법을 묻는데 그 이유는 원래 싸움을 못하던 아이리스는 병원에서의 이벤트와 지그의 조언으로 다른 방향으로 동료를 돕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 이벤트가 발생하고 본 후 부터 아이리스에게 스페어 키를 넘겨줄 수 있다.[1] 스페어 키 이벤트를 보면 ''마성의 남자'' 지그에게 제대로 플래그가 꽂혔고 이벤트도 방에 찾아왔을때의 지그의 대답 선택지를 보면 지그도 아이리스를 꽤 맘에 들었는지 호의적인 선택지도 꽤 된다.
마지막 스페어 키 이벤트에서는 곧 있을 중요한 작전에 자신도 참가하게 되었으며 지그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던 것 같지만 이내 하지못하고 열쇠를 돌려주며 돌아간다.[2]
스페어 키 이벤트로 주는 아이템은 로빈즈에그(ロビンズエッグ). 방어력을 8올려주는 악세사리이고 장착시 지그의 칭호가 ''가호를 받은 영웅''이 된다.
레조날 해안(レゾナール海岸)작전 이벤트 후 바잘타 출장소 앞 아이리스가 있던 자리에 가면 아이리스의 동료 였던 로비나가 있고 아이리스는 작전 당시 부상당한 동료의 치료를 하다 습격을 받아 사망하였다고 한다.
사망시 지그에게 덕분에 다른 방법으로 동료들의 도움이 될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는 전언을 남겼다고 한다.
이제보면 마지막 스페어 키 이벤트는 훌륭한 사망 플래그였다!
아이리스가 비록 메인 스토리에서는 크게 활약이 없는 캐릭터지만 그 충격만은 메인 캐릭터 못지 않으며 오히려 그런 이벤트로 끝나기 때문에 더욱더 결말이 아쉬운 캐릭터.
픽시브를 보면 온갖 BL 그림이 난무하는 가운데 렌, 이고리다와 함께 여캐진영을 3분하고 있다.

[1] 단 타이론 조계에 머물고 있으면 아이리스는 조계로 들어올 수가 없다.[2] 다른 캐릭터의 스페어 키 이벤트에서도 마지막에는 모든 캐릭터가 열쇠를 달라하지 않아도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