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CAPCOM'''
[image]
'''정식 명칭'''
株式会社カプコン
'''영문 명칭'''
Capcom Co., Ltd.
'''한글 명칭'''
주식회사 캡콤
'''설립일'''
1979년 5월 30일
'''업종'''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상장 여부'''
상장(도쿄증권거래소 1부: 9697)
'''시가총액'''
'''9조 5,387억 원''' (2021년 1월 8일) [1]
'''기업 규모'''
'''직원 수''': 2,832명 (2019년)
'''매출''': 1,000억 3,100만 (2019년)
'''영업이익''': 181억 4,400만 엔 (2019년)
'''총자산''': 1,234억 700만 엔 (2019년)
'''자본금''': 332억 3,900만 엔 (2019년)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2.1. 창립
2.2. 1980년대
2.3. 1990년대
2.4. 2000년대
2.5. 2016년 이후
2.5.1. 캡콤 해킹 유출 사태
3. 특징
3.1. 다양한 프랜차이즈
3.2. 호불호가 갈리는 이식능력
3.3. 아케이드 시절의 캡콤
3.4. 5퍼센트의 법칙
3.5. 한국에서의 캡콤
5. 작품 목록
5.2. 액션 게임
5.4. 대전 격투 게임
5.5. 액션 어드밴처 게임
5.6. 기타 게임
6. 기타
6.1. 캡콤 오너 가문의 지분 보유율
6.2. 캡콤 경영진과 개발자들과의 갈등
6.3. 이전 소속 제작자 흔적 없애기
7. 관련 인물
7.1. 게임 프로듀서/디렉터/기획자
7.2. 일러스트레이터
7.3. 음악


1. 개요


일본게임 개발사. 1979년 창립. 후술하겠지만 회사명은 캡슐 컴퓨터의 약자이다. 현재 본사는 오사카에 위치해 있으며, 오사카의 대표적인 게임 기업으로 꼽힌다.[2] 오락실 시절부터 시장을 석권해 왔고, 비디오 게임계에도 손을 뻗어서 성공했다.

2. 역사



2.1. 창립


아이렘의 창업자 츠지모토 켄조가 게임 개발과 관련해서 에이조 모니터를 대표로 하는 투자자들과의 대립 끝에 퇴사한 후, 자신과 같이 아이렘에서 퇴사한 직원 2명과 남코, 코나미에서 퇴사한 개발자들을 모아서 설립한 회사라고 한다. 회사 이름의 유래는 초창기에 쓰던 이름인 "'''CAP'''sule '''COM'''puter"('''캡'''슐 '''컴'''퓨터). 일본식 발음은 "카프콘(カプコン)".[3][4][5]

2.2. 1980년대


캡콤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게임은 1984년에 만든 벌거스라는 슈팅 게임이며 80년대 당시로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업체들과 비교해서 독보적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 게임성을 자랑했다. 특유의 그라데이션을 활용한 그래픽은 당시 코나미, 남코, 타이토 등 다른 업체들의 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그래픽이었다. 당시엔 그래픽에 명암이 없거나 있더라도 발색 수가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캡콤 특유의 사운드는 1985년부터 FM 음원 칩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빛을 발하게 된 것이었는데 이 역시 다른 회사들보다 앞섰다. 그래픽과 사운드만으로도 캡콤 게임이라는 것이 딱 느껴지던 시절이었다.
한 가지 성공한 게임이 있으면 그 게임을 계속 시리즈화해서 발매하는데, 지금으로 치자면 온라인 게임의 업데이트 같은 느낌이 아니었나 싶다. 캡콤과 비슷한 사례로 게임 회사인 허드슨봄버맨 시리즈와 모모타로 전철 시리즈같은 게임 시리즈를 많이 우려먹어서 비판이 있었는데, 캡콤도 역시 록맨 시리즈스트리트 파이터 2를 열심히 우려먹어서 비판이 매우 많았다. 그리고 우려먹기 전설의 시작이라는 비판도 있으나 새로운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올 만큼 게임은 개선되고 또한 재미있다는 것이 더 놀라울 따름. 물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일부 에디션 남발은 조금 과도한 부분도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올라운드형 게임회사'''로 슈팅 게임에서는 194X 시리즈, 마계촌 시리즈, 록맨 시리즈가 명성을 떨치고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서는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천지를 먹다 시리즈가 명성을 떨쳤으며 대전 액션 게임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명성을 떨쳤다. 롤플레잉 장르에도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로 실력을 어느정도 인정받기도 했다. 어떤 장르를 손대든 다 성공적이었던 회사였다.
다만 캡콤의 역대 게임 라인업을 찬찬히 살펴보면 뜬금없는 타이밍에 나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실험작들도 상당히 많다. 아동용 주식매매 게임이나 애니 제휴 어드벤쳐, 툰 렌더링 레이싱과 FPS, 드라마식 사운드 노벨과 연애 퀴즈, 격월간 RPG, 서양풍의 3D 퍼즐 등등 다양한 장르에 꾸준하게 도전해온 편이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같이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었던 여러 대작 시리즈나 역전재판 시리즈 같은 추리 게임도 이러한 실험 중에 건져낸 성과물.
1980년대 종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캡콤이 아닌 《YUGA》라는 브랜드로 마작학원, 포커 레이디 같은 성인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마작학원은 회사의 여사원들을 수영복을 입혀 사진을 찍고 신음소리를 녹음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만든 게임이었지만 오카모토 요시키의 프로듀스로 캡콤을 도산 직전에서 구해낸 작품이다. 결국 1990년대 이후로 일본 오락실 게임의 성적인 표현에 규제가 생기면서 캡콤은 YUGA 브랜드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는 당연히 캡콤의 흑역사. 다만 당시 상황에 대한 야스다 아키라의 트위터 회고 내용에 따르면 이런 게 없었다면 후술할 스트리트 파이터 2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도, 몬스터 헌터 시리즈 등도 없었을지도 몰랐을 정도로 캡콤 위기의 순간에서 꾸준히 팔리던 물건이라고 한다.

2.3. 1990년대


1991년에는 그야말로 현재도 자사를 대표하는 작품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2를 발매하였다.
1993년에는 "서툰 3D보다 원숙한 2D가 좋습니다"라는 발언이 유명세를 타기도 했지만, 1995년에 3D 시장에 진출하고 1996년 발매작인 바이오하자드로 본격적인 3D 게임 제작을 시작했다. 다만 아케이드 시장에서 서서히 철수하기 시작하여 1999년 9월에 낸 CPS3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를 끝으로 아케이드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10년 뒤에 스트리트 파이터 4를 제작하여 다시금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자아내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자사 제작이 아닌 '''외주 제작'''이고, 실제로 1999년에 아케이드 시장에서 철수했지만 이후에도 수시로 외주를 이용해서 게임을 제작시켰음 밝혀졌다. 당연히 많은 게이머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지만 높은 완성도로써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외주 회사는 드래곤볼 Z와 럼블 피쉬 시리즈, 소닉 더 헤지혹 휴대용 타이틀의 제작사이자 스트리트 파이터아랑전설 시리즈, 용호의 권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모여있는 딤프스 등이 있다.
어쩔 수 없는 게, 캡콤은 1990년대 종반부터 2D 제작팀들을 구조조정한 상황이며 비슷한 시기에 아케이드 사업부도 모두 구조조정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도 2D 제작팀과 아케이드 사업부 없이 기획은 계속하고 외주의 힘을 빌려 계속 2D 게임을 내고 있기 때문에 '캡콤이 2D를 버렸다'고 하는 건 오해로 본다.

2.4. 2000년대


2000년대 초반과 중반, 대다수의 일본 개발사들이 차세대기(Xbox,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큐브, 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3, Wii 등 전세대기 모두 포함) 시류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전하던 시기에 캡콤의 성과는 독보적이었다. 당시 일본 회사들은 시장을 선점한 XBOX, XBOX360용 게임 개발을 배제한 탓에 북미/유럽 시장을 아예 공략하지 못하거나, 기껏 내놓은 작품도 기기성능을 살리지 못하며 악평에 시달리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캡콤은 예로부터 쌓아온 기술력과 더불어 일본 시장이 축소되고 북미 시장이 커지는 흐름을 읽어 서양을 겟으로 한 게임들인 데드 라이징, 로스트 플래닛 등을 선보이는 한편, 일본 게임 개발사의 고질적인 폐쇄성[6]을 극복하고 개발팀 간에 적극적으로 기술을 공유했으며, 멀티플랫폼에 용이한 자체개발 게임 엔진MT 프레임워크를 적극 활용하였다. 비슷한 시기 시장을 사실상 독식했던 PS2과는 달리 Xbox 360PS3이 시장을 양분한 상황에서, 여타 일본 회사들과 달리 PS 독점에 연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하여 시장에 적응하여 닌텐도 다음으로 활약했던 일본 개발사였다. 특히 처음에 PS3 독점작으로 발표되었던 데빌 메이 크라이 4의 멀티플랫폼 출시와 양기종의 거의 균등한 퀄리티가 당시 화제가 되었고, 이후 자사의 간판 타이틀인 바이오하자드 5는 오히려 XBOX360판이 더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XBOX뿐 아니라 PC로의 적극적 출시도 이때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나름대로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 내에서 디아블로 시리즈[7]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시리즈들을 포함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과 GTA,[8] 갓 오브 워 시리즈 같은 유명 북미 게임의 유통을 맡기도 했고,[9]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 4,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같은 자사 인기 게임을 PC용으로 적극적으로 이식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3D 그래픽에 올인하고 있는 등의 파격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1997년에 아케이드 시장을 철수한 것도, 게임이 살짝 양키센스가 가미된 것도 아마 그런 사풍 때문일지도.[10]
그러나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는 경영진의 매너리즘과 DLC 남발 등의 무리수로 인해 잠시 창립 이래 최악의 암흑기를 겪은 바 있다. 후술하겠지만 이 시기 캡콤의 상태가 워낙 최악이라 경영진들이 모두 겜알못에 개발자들을 쥐어짜기만 한다는 식의 이야기가 떠돌았고 한국, 미국, 일본에서조차 돈콤(CASHCOM), 개껌, CRAPCOM 등의 멸칭이 생기기도 했으며 CEO인 츠지모토 켄조가 본업인 게임 산업은 버리고 와인 사업이나 한다는 식의 비아냥도 덤으로 얻었다.
2012년에는 캡콤 게임들과 관련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술집인 '캡콤 바'를 열었다.(#) 이후 캡콤 바는 2018년 2월 25일 폐점하고 3월 23일부터 몬헌 주점을 열었다.(#)

2.5. 2016년 이후


이리저리 치이며 구석에 박혀 있던 캡콤은 2016년부터 갑자기 훌륭한 수작 게임들을 만들어내면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당시 팬들은 우리 캡콤이 갑자기 달라졌다고 화들짝 놀랐다.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스트리트 파이터 5, 몬스터 헌터: 월드 등 기존 흥행 IP 최신작들을 성공적으로 런칭했고,[11] 자사의 이름을 내건 e스포츠 대회인 캡콤 프로투어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2018년 1월에 발매된 몬스터 헌터: 월드는 캡콤 역사상 최대 흥행작이 되었다. 2016년 12월 5일에 캡콤이 보도 자료를 통해 마블 VS 캡콤 시리즈가 총 700만 장 출하됐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를 시작으로 이후로도 최근 휴면기를 가졌던 구 IP들을 부활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하며 또한 자사의 풍부한 콘텐츠의 라이브러리를 활용함으로써 회사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한다.
2017년 9월 20일에 발매되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가 많았던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12] 이후로 록맨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등 명맥이 끊긴 거나 마찬가지였던 구 IP들의 신작들을 발표했고, 이미 발매된 록맨 11 역시 록맨 시리즈의 부활이란 평가를 받으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역전재판 시리즈의 경우 역전재판 6역전재판 3 이후 본가 시리즈에서 최고의 호평을 얻었고[13] 대역전재판 2전작의 떡밥과 새로 흘린 떡밥을 모조리 회수하고, 기존 시리즈의 단점이었던 고증오류와 스토리적 모순이 거의 보이지 않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함께 그래픽과 연출 면에서도 일신하여 역전재판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14] 바이오하자드 RE:2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원작 팬들에게 극찬받은 수준급 리메이크/후속작으로 인기를 얻었고, 최대 흥행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의 확장팩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확장팩을 넘어 신작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의 볼륨과 역시 뛰어난 완성도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큰 호평과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있다.
그동안의 불명예스러운 모습을 벗어나 좋은 이미지를 되찾았고, 2018년 E3를 앞둔 인터뷰에서는 게임의 평가와 수익 모두를 원한다는 발언(#)을 하였는데 게임은 물론이고 전성기 시절의 마인드를 완전히 되찾았다며 이에 대해 팬들은 큰 찬사와 환호를 보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메이저 게임사들이 하강 행보를 보이며 신작마다 혹평을 받고 추락하고 있는 와중에 캡콤의 재도약은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캡콤 팬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 드래곤즈 도그마,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로스트 플래닛 시리즈, 디노 크라이시스와 구 IP들의 부활까지도 기대 중이고, 이는 2020년의 유출로 인해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기존 IP 기반 작품만 발매되고, 새로운 IP를 이용한 작품개발이 없었는데, 2018년 12월 6일에 북미 IT산업 웹진 WCCF테크(WCCFtech)가 프로듀서 타케우치 준과 패미통의 인터뷰를 인용해 캡콤이 4개의 AAA급 게임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과 환경을 마련 중이며 인력을 수급 중이라고 이야기하고, 게임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더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으며 비공개 신작들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개발사, 퍼블리셔 부분 모두 1위 회사로 높이 평가받으며 믿고 사는 캡콤 소리를 듣고 있다. 닌텐도와 나란히 일본의 게임 제작사 투톱으로 꼽힐 정도. 3년만에 이런 높은 신뢰도를 쌓은 걸 보면 장족의 발전이라 볼 수 있다.
다만 2020년 4월 3일 출시한 바이오하자드 RE:3가 가격대비 부실한 볼륨으로 비판받으면서 삐끗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다른 게임들의 퀄리티는 대부분 준수했기에 비판의 목소리는 캡콤이 갖은 욕을 먹던 2010년대 초중반보다는 덜한 편.
2020년 5월 30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와 신작 프래그마타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기존 시리즈들의 큰 흥행으로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개발 하지 않지 않을까 하는 유저들의 불안감도 잠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에 팬들은 작품에 대한 완성도나 평가와는 별개로 꾸준히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
2020년 9월 17일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스페셜 에디션, 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020년 12월 11일 마계촌 시리즈의 신작 '돌아온 마계촌'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5.1. 캡콤 해킹 유출 사태


2020년 11월 2일에 캡콤이 Ragnar_Locker Team라는 해커 조직에게 해킹 당해[15] 1테라 가량의 데이터를 탈취하였고, 서버 데이터를 암호화 시켰다고 하며 이에 대하여 11억엔(116억원)의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보안 미디어에 따르면 캡콤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일본, 미국, 캐나다에 있는 사무실 서버가 뚫렸고 1테라의 데이터 외에 각종 사내 자료도 훔친 것 같다고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해킹 사태로 약 35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다양한 정보들이 유출 되었는데 유출된 걸로 밝혀진 정보들과 루머들은 다음과 같다.
등의 정보들이 유출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캡틴 코만도, 드래곤즈 도그마, 귀무자 시리즈, 파워스톤 시리즈 등 현재 사실상 오와콘이 된 자사 IP 신작들을 만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이에 대해 캡콤 팬들은 다시 한번 갓콤이라고 칭송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마계촌 시리즈, 바이오닉 코만도 시리즈, 뱀파이어 시리즈,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디노 크라이시스 시리즈, 데드 라이징 시리즈, 로스트 플래닛 시리즈, 전국 바사라 시리즈 등의 구 IP들도 부활할지 기대를 받는 중이다.[17] 또한 정보들과 루머들을 유출한 해커들은 당연히 가루가 되도록 까였으며 해킹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캡콤의 주가도 상승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와는 별개로 해킹으로 인해 개인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되었고, 캡콤 측에서는 일본 경찰과 미국 경찰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형 보안 벤더 등에 협력을 의뢰해 서버를 복구하고 있고 현재 해킹범을 추적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해킹 사건에서 게임에 대한 정보 말고도 내부적으로 게임 개발의 가이드라인도 유출되었는데 해당 가이드라인에서는 여성, 유색 인종 및 성소수자에 대한 표현의 중요성[18]과 아시아 시장, '''대한민국'''[19]에서 일본 제국욱일기 같은 요소가 민감하니 개발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20]이 포함되어 있다. 오오카미 같은 전례를 봤을때 스팀에서도 지역 제한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3. 특징



3.1. 다양한 프랜차이즈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IP를 만든 회사로 유명하다. 회사를 대표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록맨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등, 그 외의 수많은 IP가 존재하며 그 장르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성이 옅은 편인 몬스터 헌터 시리즈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각 IP마다 매력있는 주연, 조연, 악역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초창기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에서 두각을 보인 것으로 유명하며 대표적인 시리즈로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캡콤), 파워드 기어, 던전 앤 드래곤 등의 기라성 같은 명작들을 만들었다.
특히 던전 앤 드래곤, 즉 D&D 시리즈는 오락실용으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최대 4인 파티 플레이, D&D의 세계를 아케이드 게임기로 그대로 옮겨놓았다는 호평이 자자한 명작이였으나 D&D의 판권이 TSR에서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로 넘어가는 바람에 2편까지 제작하고 끝나게 됐다고 한다. 만약 가능했다면 D&D 시리즈는 록맨 시리즈만큼이나 우려먹었을지도 모른다.
또한 마블 코믹스와도 계약하여 마블 슈퍼 히어로즈(게임), 퍼니셔, 마블 VS 캡콤 시리즈 등의 마블 코믹스의 영웅들이 나오는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3부5부를 각각 게임으로 만들기도 하였다. 이 중 3부의 경우 격투 게임으로 이식되었는데 죠죠 팬들은 물론 죠죠를 모르는 격투 게이머들조차 만족할 만한 퀄리티였다고 한다. 5부를 게임화할 때도 죠죠러가 아닌 사람은 뺐다고 하니 캡콤의 장인 정신조차 뛰어넘은 그 무언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마블 코믹스와 크로스오버한 마블 VS 캡콤 시리즈의 경우 마블 VS 캡콤 2까지는 캡콤 캐릭터들이 약세였다. 사실 알파벳 순서로 따르면 C로 시작하는 캡콤이 앞자리에 와야 하건만 M으로 시작하는 마블이 앞에 와 있는 것을 보면 뭔가 묘하다. 하지만 SNK와의 크로스오버작 CAPCOM VS SNK 2에서는 캡콤 측이 강하고 SNK 측이 약하다는 것이 특징. 심지어 SNK에서 만든 SNK VS CAPCOM SVC CHAOS도 마찬가지. 반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철권 시리즈반다이 남코 측이 강하고 캡콤 측이 약하다.

3.2. 호불호가 갈리는 이식능력


또 캡콤의 사기성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식으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메가 드라이브로 그럴싸하게 이식하는 짓을 해내기도 했다. 단, 사운드의 퀄리티는 슈퍼 패미컴 이식판보다 훨씬 떨어진다. 심지어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를 당시 한물 가도 제대로 간 SFC로 이식하는 기행을 선보이며 모두를 경악하게 한 바 있다. 이쪽도 남는 용량이 없기에 PCM 사운드 같은 건 쓸 여유가 전혀 없어 사운드는 무지하게 구려졌지만.
그런데 이것도 게임기가 16비트로 오면서 어느정도 제대로 된 스펙을 갖춘 때부터 유명해진 것으로 1980년대 종반의 패미컴 시절의 이식도는 플레이어들한테 실망을 준 게임들이 많았다. 특히 엑시드 엑시스. 엄밀히 말하자면 마이크로닉스 등의 업체가 대신 맡는 거였지만...
물론 그 이후로는 나름의 노하우를 계속 축적해가면서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이식을 매우 잘 하는 회사가 되었다. 다만 업소용 게임을 콘솔기기로 이식하면서 가정용다운 추가요소에는 인색해서 동시기 철권 시리즈의 추가요소를 대폭 넣은 초월이식으로 명성을 떨치던 남코와 곧잘 비교되기도 했다. 그래도 이식만큼은 잘해서 평은 호의적이었다. 좋게 말하면 쓸데 없는 짓은 안하고 원작 재현에 충실했기 때문.
2010년대에 들어서는 스마트폰 이식이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조금 있다. 정확히는 퍼포먼스 적인 면에서인데, 초창기인 2010년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4의 ios판의 경우에는 초당 20 프레임 정도로 상당히 끊키는 데다 재현도 역시 나중에 나온 3DS판과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떨어졌던 편이다. 물론 3DS가 ios 기기들 보다 성능이 조금 딸린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개발 초기라서 다들 이해해주는 분위기였다. 문제는 마블 VS 캡콤 2역전재판 123 HD 등의 ios판 등의 프레임 드랍은 개선되지 않고 기껏해야 초당 30프레임에 근접한 수준에 멈춰 있다는 것. 게다가 데빌 메이 크라이 4바이오하자드 4 같은 빠른 판단과 액션이 중요시되는 게임들의 경우, 컨트롤이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다. 물론 여기까지는 많은 ios폰 이식작들의 공통 문제이다. 그러다가 결국에 2011년 12월에 충격과 공포의 이식작을 발매하면서 일을 크게 벌였다. 자세한 것은 록맨 X 문서 참조.
사실 이식 수준이 이렇게나 정체된 이유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방향성 변화 때문이다. 아이팟 터치 시절의 초기 시장에서는 인앱과금 형식의 게임이 판을 들이기 전이라 옛 AA급 게임들의 이식작이 꽤나 잘팔렸지만 2011년 후반 쯤을 기점으로 하여 모바일 게임의 수익성은 과금형 F2P 형식 게임 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캡콤도 이에 따라 모바일 시장에 패키지 게임은 역전재판 시리즈 등의 게임을 제외하면 거의 내지 않기 시작한 것.[21] 록맨 Xover가 캡콤에게 있어선 모바일 게임 시장의 방향성 변화에 편승한 결과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현재도 안드로이드 & iOS판 신작 게임들을 계속 발매하고 이식작도 꽤나 활발히 내는 편이다.
한국 시간으로 2019년 9월 20일 Apple 아케이드 독점 게임 심세해(深世海) Into the Depths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으며 한국 시간으로 2020년 3월 27일 닌텐도 스위치판으로도 발매됐다. 공식 사이트(일본어)
다만, 콘솔 게임의 경우 최근 들어 이식률이 많이 좋아졌다. 특히 RE 엔진으로 제작된 바이오하자드 RE:2,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경우에는 저성능에서도 훌륭한 최적화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

3.3. 아케이드 시절의 캡콤



CPS3는 그 구조 및 보안체계로 에뮬레이팅이 어려웠으나 2006~2007년 정도에 에뮬레이팅에 성공하여 모두 에뮬레이터가 등장하였다. CPS2 자체도 발매된 탄막 슈팅 게임을 보면, CPS3와 네오지오 기판보다는 월등한 성능. X-MEN 칠드런 오브 아톰의 움직임을 보면, 사실 CPS3를 만들지 않아도 되었나 싶을 정도.[22] 더구나 CPS3 출시 전부터 소니 ZN-1용 3D 게임 등도 내놓았다.
과거 국내 어느 게임지를 통해 '커맨드 입력 필살기'에 대한 특허를 게임계의 발전을 위해 특허 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설이 돌았으나, 사실 무근이다. 니시타니 아키라의 말에 따르면 스트리트 파이터 1편이 이미 나와버려 등록이 불가능했고, 변호사와 상담한 때에는 취득 가능성도 높았지만 그냥 하지 않았다고.

3.4. 5퍼센트의 법칙


오카모토 요시키가 캡콤에 근무하던 시절 미디어와의 인터뷰나 강연에서 자주 얘기하던 게 '5퍼센트의 법칙'이었다. 바로 대히트작 하나를 만들면 5퍼센트만 개선해서 새 버전으로 내놓는게 한때 캡콤의 방침이었던 것. 덕분에 골수팬이 아니면 도대체 뭐가 바뀐 건지 알 수 없는 수많은 마이너 체인지판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나, 본편에서 미니 게임 등을 빼버린 듀얼쇼크 버전 바이오하자드 2 같은 게임들이 쏟아져 나와 우려먹기라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게다가 DLC로 따로 스토리모드를 판매, 캐릭터 콤보까지 판매를 한다. 이쯤되면 대단하다.
좋게 보면 일본 제조업 특유의 카이젠(改善) 정신에 걸맞는 행동이지만, 그렇다고 5퍼센트 정도 바뀐 똑같은 게임을 제값 주고 팍팍 사들일 정도로 소비자들의 형편도 평가도 좋지는 않다는 걸 알았는지 조금은 자제하는 듯.

3.5. 한국에서의 캡콤


1990년대 중반에는 "고봉산업"이라는 업체를 통해 아케이드기판을 정식으로 국내에 공급했다.[23] 이 업체는 IMF 위기 당시 도산해 국내에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가 들어오지 못했기도 하다.
1990년대만 해도 캡콤 게임에서 한국인 캐릭터가 나오는 일은 거의 없었다. 당시의 SNK아랑전설 2에서 김갑환을 처음으로 등장시켰던 것과 매우 비교되는 현상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인 한주리가 나온 것은 2000년대 종반에 들면서이다. 이것만 봐도 캡콤은 과거부터 한국 시장에 별 관심이 없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한국 콘솔 시장 초기에는 코코 엔터프라이즈에서 캡콤과 전속계약을 맺고 만든 합작회사인 '코코 캡콤'에서 정식발매를 해왔지만, 캡콤에서 수익율이 저조하다며 계약을 해지해버려 2005년을 기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실제 해산의 원인은 코코 엔터프라이즈와 캡콤 본사와의 불화라는 소문이 있다.[24]
이후에는 100% 캡콤 지분인 '캡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를 세우고서 활동중. 다만 본사직영임에도 불구하고 코코 캡콤에 비해서는 뭔가 미흡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웬만한 타이틀은 한글화조차 되지 않을 뿐더러,[25] 한글화를 해봤자 영 어설픈 수준. 외래어 표기법 따윈 엿바꿔먹고 꾸준히 고수하는 '''마벨''' 표기부터 시작하여, 게임 한글화에서 군데 군데 보이는 잘못된 문법 등.
루리웹의 한 유저가 회사와 통화해 '''스팀에 지역락을 걸어놓곤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13년에는 역전재판 5를 영문판으로 발매해 욕을 줄곧 먹었다.[26] 참고로 한국어 번역, 발매된 3DS 소프트인 몬스터 헌터 4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몬스터 헌터 4G는 캡콤코리아에서 한글화한 게 아니라 한국닌텐도에서 해준 것으로 캡콤 코리아는 손가락 조차 까딱하지 않았다. 이는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가 3DS 이외의 기종으로 나온 건 한글화가 안되어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식판은 망해버렸다. 정발판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몬스터 헌터 4, 몬스터 헌터 4G는 심의부터 발매, 유통까지 모두 한국닌텐도에서 담당하였으며, 그래서 패키지에는 캡콤 로고 대신 당당하게 닌텐도의 로고가 찍혀있다. 더군다나 캡콤 코리아에서 개최했어야 할 몬스터 헌터 4, 몬스터 헌터 4G 체험 이벤트를 모두 한국닌텐도에서 주최했다. 캡콤코리아 일을 똑바로 안 하는 건지 G-STAR 2013에서도 한국닌텐도가 몬스터 헌터 4를 출품했다. 그리고 2년 뒤에 발매된 4G도 또한 마찬가지.
즉, 사실상 캡콤 코리아는 '''하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잠깐 몬스터 헌터 관련 개발인력을 구한다는 구인공고가 떠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으나 프로젝트 무산으로 이후 소식은 없다.
그러나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한글화 발표로 인해 한글화에 대한 일말의 가능성이 생기기 시작했고 바이오하자드 7도 캡콤 코리아가 한글화 하여 발매했다. 물론 캡콤코리아는 2017년경 철수했지만 사실상 캡콤 아시아지부에 통합된 것이나 매한가지. 최근에는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역시 한국어화가 확정되었다. 캡콤 아시아지부가 캡콤 게임 유통을 맡은 게임피아를 통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몬헌 월드 엑원판이 한글화가 안돼서 플레이스테이션 4의 적극적인 로컬라이징에 비해 엑원은 불안하다는 말이 나왔지만 앞으로 나오는 신작 게임들은 엑스박스 원, PC도 함께 한국어화를 해주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RE:2의 한글화가 확정되고 데빌 메이 크라이 5를 페이스북에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한국어 소개글'''을 올리고 그 후 한글화를 발표하는 등 2018년에 들어서며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아무래도 바이오하자드 7과 몬스터 헌터 월드의 큰 성공 덕분에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도 한글화가 이루어졌다.[27] 거기다가 캡콤 아시아라는 한국 전용 채널을 개설하고 생방송에 자막을 달아주거나 독자적인 소식을 전하는 등, 홍보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런 지원에 보답하듯 몬스터 헌터: 월드는 대한민국 PC방 점유율 10위권에 들어서는 등 싱글플레이 게임이 부진한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선방했다.
단점이 있다면 번역 검수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 부분에 대해 많은 게이머들이 지적함에 따라 차후 패치를 통해 오역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수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비판




5. 작품 목록




5.1. 슈팅 게임



5.2. 액션 게임



5.3.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5.4. 대전 격투 게임



5.5. 액션 어드밴처 게임



5.6. 기타 게임


  • 해적선 히게마루
  • 히게마루 마카이지마(마계도): 오락실 게임이던 '해적선 히게마루'의 바탕에 여러 개의 섬들을 방문하며 아이템을 모으는 어드벤쳐 형식이 추가된 FC/MSX용 게임. 국내에서는 통상 마계도라고 한다. 이름에서 느꼈겠지만, 마계촌 시리즈에 나오는 몇몇 캐릭터들이 까메오로 출연한다.
  • 스위트 홈
  • 라스트 듀얼
  • 매드 기어
  • 시리즈[28]
  • 메가미 메구리
  •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 엑스 트루퍼즈
  • 슈퍼 퍼즐 파이터 2 X
  • 엘도라도 게이트
  • 캡콤 스포츠 클럽
  • 캡콤 아케이드 스타디움
  • 캡콤 아케이드 캐비넷
  • 캡콤 제네레이션
  • 역전재판 시리즈
  • 아우토 모델리스타
  • 특촬체험 VR 대괴수 카프동
  • 철기
  • CROSS×BEATS
  • TEPPEN
  • 레드 스톰(1988)
  • F-1 드림
  • 고스트 트릭
  • 미혹관 ~소리의 사이사이에~
  • MVP 풋볼
  • 그란보
  • 모토 고
  • 스팁 슬로프 슬라이더즈
  • 익시온 사가
  • 언더 더 스킨
  • P.N. 03
  • 더스트 포스
  • 대군!
  • 오토 레인저
  • 비트다운
  • 경고 없이
  • 마법의 닌자: 지라이야 켄잔!
  • 백년전기 유로 히스토리아
  • 캡콤 퍼즐 월드
  • 캡콤 월드 & 하테나의 대모험
    • 캡콤 월드 2
  • 퀴즈 나나이로 드림스
  • 스즈 모노가타리
  • 프닉키즈
  • 중요 게시판: 7번째 대상
  • 놀랄 만한 모험
  • 캡콤 바르셀로나 92
  • 사무라이 2의 길
  • 그레이 고리 호러쇼
  • 위러브 골프
  • 원피스 맨션
  • 후시지 데카
  • 이데 유스케 명인의 실전마작
  • 스노보드 헤븐
  • 수퍼네스
  • 크림슨 티어즈
  • 케이 전설
  • 유리 로즈
  • 프로 야 큐우? 사츠진 지켄!
  • 프로 캐스트: 스포츠 낚시 게임
  • 부티의 나이
  • 비홀더의 눈
  • 플래닛 워크
  • 좀비 카페
  • 포켓 로켓
  • 인간 병기 데드 폭스
  • 작국지
  • 왕타메 포츈 체널
  • 카탄
  • 트릭 스노 스노우 보더
  • 중국 천리나 카카세
  • 캡콤 마리오 코인 배틀
  • 에도탄
  • 캡콤 슈퍼 리그 온라인
  • 심세해 Into the Depths
  • 트릭 스노 스노우 보더
  • 가챠 포스
  • 주식 트레이더 슌
  • 하비 버드먼: 변호사
  • 블랙 코만도
  • 사로잡힌 파르마
  • 메차토레
  • 천지를 먹다(RPG)
  • 슬립스트림[29]

6. 기타



6.1. 캡콤 오너 가문의 지분 보유율


참고로 캡콤 오너 가문인 츠지모토 가문의 지분율은 10인 대주주 목록 기준으로 약 25% 가량 된다.(#)
캡콤의 주요 대주주 10인 중 6인(하나는 회사)이 전부 츠지모토 가문이다(...).
  • 유한회사 크로스로드(9.38%): 캡콤의 오너 가문인 츠지모토 가문에서 소유, 운영하는 회사이자 캡콤의 자산관리회사이며, 단일 주주 기준으로 캡콤의 최대주주다.
  • 츠지모토 켄조(3.57%): 캡콤의 창업자.
  • 츠지모토 미사코(3.49%): 켄조의 아내. 향년 82세로 사망.
  • 츠지모토 요시유키(2.97%): 켄조의 차남이자 크로스로드의 대표.
  • 츠지모토 하루히로(2.75%): 켄조의 장남이자 캡콤의 사장.
  • 츠지모토 료조(2.75%): 켄조의 삼남이자 캡콤의 게임 프로듀서.
10대 대주주 기준으로 따졌을 때 츠지모토 가문의 지분율은 사실상 24.91%. 거기다가 10대 대주주 목록에 들지 못한 츠지모토 가문의 구성원이 보유한 주식 숫자까지 포함하면 실지분율은 이보다도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헌데 이 점을 감안하더라도 10대 대주주 기준으로도 츠지모토 가문의 지분율이 늘어난 걸 보면 타사에 의한 인수합병을 우려한 캡콤에서 자사의 주식을 매입한 모양.

6.2. 캡콤 경영진과 개발자들과의 갈등


[image]
츠지모토 켄조를 위시한 경영진들의 행보 때문에 아랫사람들 입장에서 호오가 갈린다. 일례로 야스다 아키라는 경영진들이 1980년대 중반 위기를 겪던 시절에도 사원들에게 일하고 싶은 마음을 북돋아준 분들로 회고했다. 반면 이나후네 케이지, 오노 요시노리 등 경영진에 반감이 많았던 크리에이터들은 캡콤이 사원들을 마구 홀대하고 노조도 허용치 않았다는 식으로 당시에 회고했다.
과거 경영진들의 실책들 중 스트리트 파이터 2 발매가 시초가 되어 아케이드에서 벌어들인 떼돈을 부동산에 투자하다 날리고 바이오하자드의 성공으로 손해를 메꾼 일이 유명하다. 바이오하자드가 사내에서조차 기대하지 않았던 게임이란 것을 생각하면 캡콤은 다른 수많은 일본 게임업체처럼 게임 개발을 오래전에 그만뒀을 것이다.
암흑기엔 콘솔 시장의 축소로 인한 의견 마찰로 인해 결국 캡콤 성공의 핵심이었던 오카모토 요시키가 퇴사한 것도 유명. 그와 동시에 바이오하자드 4 PS2판 발매 갈등으로 미카미 신지가 퇴사하는 등 무수히 많은 성공한 게임의 후속편을 급하게 만들기 위해 원 개발진의 의향과 달리 다른 개발부서에 맡기는 등 수도 없이 많다. 예를 들자면 데빌 메이 크라이 2록맨 X6가 있다.[30] 둘 다 결과적으로는 자기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시리즈 욕을 바가지로 먹은 작품이 되었다.[31] 이 때문에 미카미 신지, 카미야 히데키 등 클로버 스튜디오에 있던 유명 개발자들도 퇴사해 버렸는데 퇴사한 후에도 앙금이 남았는지 오오카미#s-2의 Wii 이식판의 클로버 스튜디오 로고를 삭제하기 위해 엔딩 스탭롤을 통째로 삭제하는 식으로 화풀이 하는 등 속 좁은 일도 자행했다. 특히나 오오카미 엔딩 스탭롤의 경우 후속편을 암시했기에 원 개발자는 속이 탈 수밖에 없었다. 결국 여론 악화를 의식해서인지 Wii 일본판에서는 스탭롤이 다시 부활했다.
하지만 상술했듯 2016년 이후 캡콤이 다시 명작들을 쏟아내며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자 경영진들의 능력도 재평가받고 있다.

6.3. 이전 소속 제작자 흔적 없애기


게임의 시스템이나 세계관, 캐릭터 등을 갈아엎는 것이, 사실 경영진이 캡콤을 떠난 제작자의 흔적을 없애고자 하기 때문이라는 음모론이 있다. 해당되는 게임은 다음과 같다. 음모론보다는 실제 사실이라는 말이 더 맞아보이기는 하다. 물론 대부분 믿거나 말거나...
그러나 결과적으로 2019년 시점에서는 록맨 11, 바이오하자드 RE:2,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출시되고 모두 준수한 퀄리티를 자랑함으로써, 이런 흔적 지우기도 옛말이 되고 말았다. 특히나 이나후네는 오히려 되려 나쁜 쪽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7. 관련 인물


  • 회장: 츠지모토 켄조
  • 사장: 츠지모토 하루히로
  • 재무책임자: 츠지모토 요시유키

7.1. 게임 프로듀서/디렉터/기획자


  • 오카모토 요시키 - 퇴사
  • 니시타니 아키라 - 퇴사
  • 미카미 신지 - 퇴사
  • 이나후네 케이지 - 퇴사
  • 이나바 아츠시 - 퇴사
  • 야스다 아키라 - 통칭 아키맨, 퇴사
  • 카미야 히데키 - 퇴사
  • 카미타니 조지 - 퇴사
  • 후나미즈 노리타카 - 퇴사
  • 오노 요시노리 - 퇴사
  • 츠지모토 료조
  • 타쿠미 슈
  • 야마자키 타케시 - 퇴사
  • 후지오카 카나메
  • 이치노세 야스노리
  • 토쿠다 유야
  • 이치하라 다이스케 - 퇴사
  • 이츠노 히데아키
  • 츠치야 카즈히로
  • 아야노 토모아키
  • 니츠마 료타 - 퇴사
  • 아오키 요시노
  • 코노 요시노리
  • 야스마 마사히로
  • 에구치 마사카즈
  • 에시로 모토히데
  • 쇼노 다카시
  • 후지와라 토쿠로 - 퇴사
  • 이츠노 켄지
  • 미나미 타츠야 - 퇴사
  • 마이크 존스
  • 벤 주드
  • 에시로 모토히데
  • 니시모토 히토미
  • 오다 코지
  • 칸다 타케시
  • 히라바야시 요시아키
  • 사사키 에이이치로우
  • 코지마 신타로 - 퇴사
  • 니시야마 타카시 - 퇴사
  • 오노 쥰이치
  • 토미타 아츠시
  • 카토 히로노부
  • 야마다 마사아키
  • SHINICHIRO OBATA
  • 코바야시 히로유키
  • 이시자와 히데토시 - 퇴사
  • 스게노 토모아키 - 퇴사
  • 타케우치 준
  • 사다모토 토모시
  • 카타오카 켄지
  • 오카베
  • 맷워커
  • 아오야마 카즈히로
  • 타케시타 히로노부
  • NAOKI - 퇴사
  • 후지바야시 히데마로 - 퇴사 후 닌텐도로 이적.
  • 타케나카 요시노리
  • 아이즈 타쿠야
  • 호리노치 켄
  • 카지 하야토
  • 노구치 겐타로
  • 칸다 츠요시
  • 카도이 가즈노리
  • 노나카 다이조우
  • 쿠로카와 마사유키
  • 츠루 하야토
  • 타케무라 마나부
  • 세리타 토요히로
  • 이토 아키코
  • 카츠히코
  • 벤저드
  • 마스카와 미나에
  • 모토 히데시에 시로
  • 짐 월리스
  • 츠요시 다나카
  • 조 니콜스 - 퇴사
  • 리처드 시댈
  • 대니얼 루엘린
  • 피터 파비아노
  • 안보 야스히로
  • 마츠에 카즈키
  • 요코야마 히로유키
  • 조 루비
  • 켄 스피어스
  • 이즈미 신고
  • 이노우에 가즈나리
  • 이토 히로시
  • 시오자와 나츠키
  • 카도와키 아키히토
  • 세토 야스히로
  • 사도 다카시

7.2. 일러스트레이터


  • 니시무라 키누 - 퇴사
  • BENGUS - 타 펜네임 미도 사이도, CRMK, 퇴사
  • 신키로
  • 마츠시타 스스무
  • 미하라 이치로
  • 카도이 카즈노리
  • 키타무라 아키라
  • 이이다 유이치로
  • 카와노 요시노리
  • 이케가미 킨시
  • 카토 마사시
  • SHOEI​[32]
  • 스에츠구 하루키(SENSEI)
  • 토쿠다 유야
  • 카와타 마사치카
  • 이시하라 유지[33]
  • 에다양
  • 이케노
  • 히구라시 류지[34]
  • 카메이 토시유키
  • 히라바야시 아키라
  • 카와사키
  • 데이빗 실린
  • 요시카와 타츠야 - 퇴사
  • 코바시 S.
  • 카와노 요시노리
  • 이케가미 킨시
  • 세토 야스히로
  • 나카시마 도키코
  • 코이치 요츠이
  • 쇼 사카이
  • 오코하라 코지
  • 미야자키 로
  • 오마르 도간
  • 마사히로 타우 나카노
  • 마츠모토 유지
  • 타케 노키모토
  • 미즈노 케이스케
  • 이시카와 히데키
  • 나카야마 토루
  • 조마두 레이라
  • 조브리 엔즈
  • 하야토 카지
  • 나카무라 에리카
  • 무라바야시 에이지
  • 하라타 하루오
  • 츠치바야시 마코토 - 퇴사
  • 오지와라 코우지로
  • 세스 킬리언
  • 앨빈 리
  • 제프리 크루즈
  • 믹 맥기티
  • 하츠키 수츠구
  • 겐조만
  • 오카노 쇼에이
  • 누리 카즈야
  • 스에카네 쿠미코 - 퇴사
  • 이와모토 타츠로 - 퇴사
  • 후세 타쿠로
  • 벤 구스
  • 타쿠로 퓨즈
  • 하루 마루
  • 조 첸
  • 츠다 요시히사
  • 쿠로카와 마사요시
  • 카네모리 유이치
  • 마츠에 카즈키
  • 이토 료타
  • 에구치 마사카즈
  • 시노하라 마사츠쿠
  • 시미즈 노부히토
  • 쿠와나 타다시
  • 니시자와 사토루
  • 야지마 사토시
  • 다이칸
  • 야마토 히로유키
  • 하야카와 유지로
  • 토키타 유스케
  • 탄자와 겐타로
  • 엔도 데루키
  • 도가와 유고
  • 오타 나오토
  • 에구치 카츠히로
  • 요시모토 신이치
  • 야마모토 히사시
  • 미타 치사토[35]

7.3. 음악


  • ALPH LYLA
  • 코우다 마사토 - 퇴사
  • 야마다 잇포
  • 스즈키 마사키
  • 카와카미 료
  • 토모자와 마코토
  • 스기모리 마사카즈
  • 기무라 아케미
  • 호리야마 토시히코
  • 후지타 하루미
  • 후지타 야스아키
  • 타나카 코헤이
  • 무라타 코지
  • 호리야마 토시히코
  • 미즈타 나오시
  • 카이다 아카리
  • 이와이 유키
  • 오카모토 토시오
  • 토가시 노리히코
  • 토미자와 켄이치
  • 야마모토 세츠오
  • 오쿠가와 히데키
  • 시모무라 요코
  • 아베 이사오
  • 우에다 가즈시
  • 타케하라 유코
  • 료 카와카미
  • 요네다 에츠코
  • 아리사카 치히로
  • 타미야 준코
  • 시바타 테츠야
  • 무라타 코지
  • 리처드 조셉
  • 사카구치 요시히로
  • 야마시타 키누요
  • 히로야마 토시히코
  • 테츠야 시바타
  • 나리타 아키히코
  • 젠란 강
  • 카도타 유코
[1] 4,415억 엔[2] 사실 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라는 인식에 비해 유명한 게임기업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나마 캡콤 이외의 알려진 기업이라면 대전액션게임 붐 시절의 경쟁사였던 SNK 정도. 코나미도 설립 당시에는 오사카에 있었으나 이미 게임으로 유명해졌을 때 고베로 옮겼고 1990년대에 도쿄로 이전하여 현재는 도쿄 기업이다. 다만 오사카에 국한시키지 않고 간사이 지역 전체로 본다면 의외로 명작을 뽑아낸 일류 게임회사가 많다. 교토만 해도 닌텐도가 있는 지역이다.[3] カプコム가 아닌 カプコン인 까닭은 컴퓨터의 일본어 표기인 コンピュータ (또는 コンピューター)에 있다. ま행 음가 앞에 붙는 ん의 경우 ㄴ받침이 아닌 ㅁ받침으로도 발음될수 있는 일종의 변이음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패미컴도(ファミコン) 마찬가지. 그런데 와콤(ワコム)은 얘기가 다르다.[4] 위 한글 표기에 의하면 '캡컴'이 맞는 표기라고 할 수 있다.[5] 여담으로, 캡콤 자사의 OST를 내는 음반 레이블의 이름은 캡슐 컴퓨터에서 캡콤을 떼고 남은 글자를 조합해 만든 슐퓨터(セルピュータ, Suleputer)이다. 정작 일본어로 셀퓨터라고 읽는 이유는 '캡슐'을 '캅셀'로 주로 읽기 때문.[6] 이 폐쇄성으로 인해 개발팀 간의 기술 공유가 더디어 게임 그래픽 퀄리티가 같은 회사에서 나왔는데도 들쭉날쭉하다는 단점이 있다.[7] 오카모토 요시키의 아들이 디아블로를 상당히 좋아하여 유통을 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디아블로 2가 완전 현지화로 일본에 나왔을 때 판매량은 500장이다. 다시 말해 완전히 실패한 셈. 이것 때문에 블리자드 게임이 일본에서 아예 안 먹힌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사실 디아블로 2는 영문판으로 이미 발매됐던 적이 있어서 일본어판이 안 팔린 것이다.[8] GTA 3, GTA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 GTA 4의 일본 내에서의 판매를 맡은 적이 있다. 물론, 지금은 전부 락스타 게임즈의 모회사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에게 넘어갔다. 또한, 락스타 게임즈의 또다른 대표 프렌차이즈인 레드 데드 시리즈도 캡콤과 앤젤 스튜디오(오늘날의 락스타 샌디에이고)가 만들려고 한 아케이드용 게임으로부터 시작되었다.[9] 오카모토 요시키가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게임 비평 한국판의 칼럼을 보면 매우 좋아한다는 해당 발언을 볼 수 있다.[10] 캐딜락과 퍼니셔 같은, 예전부터 서양 쪽을 고려한 게임을 만들긴 했다만, 그 시절 도트 그래픽은 '캡콤 스타일 그래픽'이다.[11] 특히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RE 엔진이라는 새로운 엔진을 선보였고, 이 엔진을 바탕으로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작인 바이오하자드 RE:2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신작 데빌 메이 크라이 5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12] 사실 이쪽은 디즈니, 마블의 횡포로 제대로 만들지 못한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한데 실제로 디즈니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들에서 마블 캐릭터가 쳐맞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여기에 악명높은 소울 칼리버 5반다이 남코 게임즈 아메리카 소속 프로듀서였던 마이클 에반스가 캡콤 U.S.A. 프로듀서로 옮기게 되었고 인피니트의 U.S.A. 프로듀서가 되면서 발매전부터 우려가 컸었다. [13] 오히려 반전의 묘미와 스토리의 깊이 면에서는 1, 2, 3를 능가했다는 평가도 다수 보인다. 다만 나루호도 류이치, 아야사토 마요이의 활약 부족은 물론 구세대 메인캐릭터 나루호도의 캐릭터 붕괴가 심각해서 호불호가 꽤 갈리며 홍보는 구세대 캐릭어 위주로 해놓고 여러모로 신세대 캐릭터들을 대대적으로 푸시해주는 스토리라 골수팬들에게는 다소 비판을 받았다.[14] 아마존 소비자 평점은 역전재판 3보다 높은 4.5점이며 패미통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야숨, 마디세이와 함께 2017년 게임 우수상을 수상했다.[15] 최근에 유비소프트도 비슷하게 해커들의 공격을 받고 돈을 달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16] 단 이후 유출본에서 2024년까지의 발매 스케쥴이 유출되었지만 역전재판 7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프로젝트가 표류하고 있는게 아닌지 우려하는 의견이 많다.[17] 다만 캡콤 팬들이 얘기하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경우 아래에도 나와있듯이 판권은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가 관리하고 있다.[18] 해당 자료에선 엘리(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라라 크로프트 같은 방식을 좋은 접근법으로 보고 있으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젤다(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또한 과거 지적받던 여성 캐릭터를 긍정적인 접근법을 사용한 사례로 들고 있다. 유출된 프레젠테이션에선 야숨 젤다를 부정적 예시로 들고 있지만, 이건 링크가 젤다를 보호하는 컷신 장면을 예시로 든거고 전체 문서에선 젤다를 긍정적 사례를 뽑았다. 캡콤 입장에서는 수동적이고 민폐만 끼치는 여성 캐릭터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혹평을 받았던 것에 대한 피드백일 가능성이 있었고, 그게 사실이었는지 후속작의 접수원은 전투를 한다.[19] 아예 '한국 유저' 라는 말을 사용했다.[20] 해당 자료에선 대역전재판과 같은 컨텐츠는 한국 유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소가 많아 한국어화 발매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페르소나 5의 욱일기 논란을 부정적 예시로 들었다.[21] 이후에 발매한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모바일 판은 '''피처폰 버전을''' 그대로 가져와 포팅만 한 무성의한 이식이고 스트리트 파이터 4 CE스파 4 볼트의 확장팩 개념이라 사실상 둘 다 새로 개발했다고는 보기 어려운 작품이다.[22] 그래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는 용량이 부족해서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23] CPS2 기판 거의 대부분, CPS3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까지[24] 록맨 X7의 PC 이식을 캡콤 본사가 반대하는데도 코코엔터프라이즈가 무리하게 이식을 하다가 가정의 달 시즌을 맞추기 위해 처참한 완성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출시해버려 본사의 분노를 샀던 전적이 있다.[25] 록맨 9, 록맨 10 등의 게임들.[26] 심지어 세계수의 미궁 등은 다른 비한글화 다운로드 판매작은 한국어 발매는 안 될 망정 일본어판과 영문판의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이건 영문판만 발매했다.[27] 다만 이는 이미 넥슨에서 정발했을 때의 번역을 약간 수정해서 발매한 것이고 그동안 수차례 정발한 게임이니 다른 작품이 한글화로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28] 실제로는 미첼이라는 굉장히 생소한 곳과 함께 제작했다. 스탭롤을 보면 캡콤쪽 스탭들이 꽤 있으며, 초기작의 경우 캐릭터 디자인 이나후네 케이지+BGM 카와모토 타마요라는 흠많무한...[29] 1994년 작으로 캡콤 유일의 세가 시스템 32를 채용한 레이싱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로케테스트만 이루어지고 실제 발매는 남미에만 한정되었다.[30] 특히 록맨 X6는 원래 당시 이나후네가 록맨 제로 시리즈를 위한 준비 단계에 막 들어갔을 때 개발되었다고 한다. 본 게임이 이후 록맨 시리즈의 꼬인 설정의 시작이 되는 셈.[31] 그래도 록맨 X6은 스토리가 산으로 가서 그렇지 게임성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그 이후 작품들이 삽질을 했다는 것이다.[32] 캡콤 게임의 선전 일러스트나 매뉴얼을 제작하는 부서 디자인실의 설립자.[33] 록맨 에그제 시리즈와 신작 록맨 11의 캐릭터 디자인 담당이다.[34] Fate/unlimited codes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걸로 유명하다. 그 일러란 게 타케우치 타카시의 화풍을 완벽하게 카피한 것.[35] 쇼크 트루퍼스 디자인. 이후에는 마크로스 Δ의 원안으로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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