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등장인물

 


1. 에드
2. 실베니아 아카데미
2.1. 테일리 맥로어
2.1.1. 아일라 트리스반
2.2. 로르텔 케헬른
2.3. 페니아 엘리어스 클로엘
2.3.1. 클레르
2.4. 루시 메이릴
2.5. 직스
2.6. 클레비어스
2.7. 엘비라 에니스턴
2.8. 예니카 페일로버
2.9. 벨 마이아
3. 기타 인물


1. 에드


표지 제일 앞에 앉은 금발 소년. 원래 이름은 에드 로스테일러. 본래 공작가인 로스테일러 가문의 귀족이었으나, 황녀를 모욕하는 사고를 치고 파문당한 탓에 평민이 되며 성씨를 잃어버려 '에드'로만 불린다.
본작의 주인공으로, 본래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을 즐겨하던 게이머였으나 어느 날 전형적인 초반 삼류 악역 '에드 로스테일러'에 빙의하고 만다. 빙의시점은 이미 평민인 게임 속 주인공 테일리를 질투해서 수작을 부렸다 황녀를 모욕하는 대형 사고를 친 후. 때문에 가문에서 파문당하고 기숙사에서 쫓겨나는 상태에 빙의해버린다.
본래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을 즐겨온 게이머인만큼 게임 속 지식이야 많지만, 게임 세계관의 상식같은 건 없었던지라 망연자실해한다[1]. 그러나 기숙사에서 추방당했을 뿐 학적엔 이름이 남은 상태라는 것을 떠올리고 생존 계획을 구상한다. 앞으로 2년만 견딘다면 명문 중의 명문인 실베니아 아카데미 졸업장과 우수한 교수들에게 단련된 능력을 가지고 취업전선에 뛰어들 수 있음을 눈치챈 것이다. 이에 드넓은 아카데미의 섬의 외곽 숲으로 들어가 생존 캠프를 차리고 자연인으로 생활하기 시작한다.
살아남기라는 제목답게 집도 절도 없이 쫓겨난 에드의 생존을 위한 악전고투는 작품의 주요한 매력요소. 쓸모없는 옷에서 실을 뽑아 낚시대를 만들고, 기초 마법을 반복 숙련해 극한환경에서 살아남기 시작한다.
본래라면 잡졸 튜토리얼 악역으로 그 역할을 끝냈어야 하지만, 빙의하면서 악착같이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시작한지라 나비효과로 세계관의 유지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진행되어야 할 여러 스토리 진행에 지장이 생기고 본인도 방관자로 살짝 발만 거치고 있다가 얽혀들어가게 된다.
전투와 마법에는 재능이 없는 편. 홀로 1장 사건의 반 가까이를 혼자 해결하고서도 중급 마법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성장은 하지 못했다. 반년 이상 자작한 활로 사냥을 다니는데도 궁술 스킬 성장이 느리다고 불평한다. 게다가 고된 서바이벌에 비해서도 신체능력 성장이 더디다고 불평할 정도. 그러나 손재주는 정말로 타고난 캐릭터라고 하며 에드도 이쪽 부분으로 성장방향을 잡고 있다. 1장 종료 이후 2장에 들어갈 시점에는 손재주 레벨 10을 찍어 고급 스킬은 정령식 주입이나 마공학 등의 전투계열 응용스킬을 배울 수 있는 상태.
여담으로, 작중에서는 귀족다운 외모의 훤칠한 금발 미남으로 묘사되지만 독자들에게는 근육질 금태양 이미지가 붙어있다. 생존을 위해 노동과 수련을 반복했기 때문에 근육질이며, 금발인 것은 작중 묘사대로고, 실외에서 생활하며 각종 작업 중에 상의 탈의도 불사했으니 살갗이 탔을 것이고, 빙의 전 행적이 빼도박도못하는 양아치이므로 이를 종합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결론이라는 주장. 물론 작가는 이를 부정했다.

2. 실베니아 아카데미



2.1. 테일리 맥로어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주인공. 그에 걸맞게 가진 별명은 '''낙제검성'''. 전투부 1학년으로 본래는 격투술을 단련했지만 재능은 평균 이하. 실베니아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후엔 자신의 재능이 검에 있다는 걸 깨닫고 뒤늦게 검을 들면서 두각을 드러낸다. 천성적으로 정의롭고 선량한 소년이라고 하며,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도 못할 고난과 역경을 몇년간 겪어가며 성장하는 성장형 주인공.[2]

2.1.1. 아일라 트리스반


테일리의 소꿉친구 마법사. 일명 동반자 아일라. 에드의 게임지식에 따르면 초반부에 로르텔을 돕다가 아일라가 사고로 죽는데 그럼 배드엔딩 루트로 직행한다고 한다.

2.2. 로르텔 케헬른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히로인. 엘테 상회 회주의 양녀로 일명 황금의 딸. 글래스트 교수의 반배정 시험을 통과한 3명뿐인 천재지만, 작품에서 말해지기를 뛰어나지만 결국 2등에 머물 재능의 소유자라고 한다.
게임 내에서는 배드엔딩 메이커인 악질로 유명해 수많은 게이머들을 열나게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평가는 2장 후반부터 3장에서 그녀의 과거와 고뇌가 드러나면서 그간의 악 평가는 역전되고 페니아 공주와 맞먹는 인기를 가지게 된다. 3장에서 황녀의 학생회 편이 되느냐, 로르텔의 상단 편을 드느냐는 게임의 주요 선택기로라고 한다.
전투력은 직스와 테일리, 마법재능은 천외천인 루시, 혈통과 가문의 힘이라면 황녀가 있는 한 자랑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타인의 욕망을 이용해 앞서나가는 추진력과 통찰력은 경외받는다.
글래스트 교수의 반 배정 시험을 제대로 통과한 3명. 이후 학년 간 대련에서 2학년 마법부 수석 예니카 페일로버를 상대하게 된다. 본래대로라면 대련에서는 하급 마법 이상은 사용 불가지만 예니카의 진짜 실력을 보겠다고 기습적으로 중급 빙결마법을 시전, 예니카가 소환한 불정령 타칸에게 거하게 당해 병원신세를 진다.
예니카와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 접근하다가 예니카가 자주 찾아가던 에드를 만나게 되고 인연을 맺어두기 위해 금화 3장을 선물로 주려다, 게임속의 배드엔딩 메이커임을 아는 에드에게 돌려받으면서 자신이 봐온 인간군상과[3] 전혀 다르다면서 호기심을 가진다.
그 후 예니카의 폭주에서 연인 엘카를 구하기 위해 토벌대에서 이탈한 직스, 그리고 그 상황에 우물쭈물하다가 직스를 말리지도 대안을 제시하지도 못한 페니아 황녀를 정에 휘둘려 모두의 목숨을 위기에 빠드렸다고 깊이 경멸한다. 페니아 황녀도 그 시선을 알아채고 이제부터 자신과 로르텔은 계속해서 대립할 것을 깨달을 정도.
토벌대는 타칸에게 패배해서 복귀하고, 뒤늦게 끼어든 에드의 작전안을 받아들여 클레비어스와 에드와 같이 타칸을 유인해 싸우게 된다. 이 때 에드의 냉정하면서도 실리적인 행동을 기꺼워하며 페니아 황녀같은 자가 신분을 타고났다고 만인의 위에 서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결국 에드의 작전안대로 루시의 기습 공격과 로르텔&에드의 마무리 공격으로 타칸을 역소환시키고 테일리 일행도 글래스칸 토벌을 성공하면서 사태는 마무리되자 에드에게 악수를 가장해 다시 금화 3장을 건네고 연을 이어가게 된다.
2장에서는 메인 히로인 겸 주요인물로 등장. 2장의 큰 줄기인 오필리스관 반파 사건을 뒤에서 주도한다. 그러나 그 때 쯤해서 아카데미에서 본 여러 사람들의 신뢰관계에[4] 큰 자격지심과 열등감, 부러움을 느끼고 있었고 자신도 그런 신뢰관계를 갖고 싶다는 열망에 시달린다. 이 때문에 자신이 매수한 메이드장 엘리스에게 허점을 보여주었고, 배신당하고 만다.
반파된 오필리스관에서 이대로 가면 엘테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에드가 직스와 예니카를 데리고 엘테를 막아서면서 목숨을 부지한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이유없이 엘테를 막아서는 에드를 보고 심장 박동이 이상하게 커졌다고 생각한다.

2.3. 페니아 엘리어스 클로엘


클로엘 제국의 제3황녀. 일명 자애의 황녀. 인간을 가늠하는 '통찰안'을 가지고 있으나, 입학시험 때 자신 앞에서 추태를 보여 기숙사에서 쫓겨난 에드 로스테일러가 (빙의의 여파로) 격변한 모습을 보이자 혼란스러워한다. 과거 로스테일러 공작을 만나보고 통찰력으로 그가 극도의 위험분자라는 것을 직감했기에 그 아들인 에드의 폭거가 가문에서 버려지기 위한 자작극이라고 생각한다.
원작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에서는 페니아와 로르텔의 세력이 학교 내에서 치열하게 대립하는데 이는 두 사람의 행보가 정반대이기 때문으로, 냉혹한 현실주의자인 로르텔과는 달리 페니아는 이상주의자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반면 작중에서 인기는 최악. 이름은 기억 못하거나 조롱거리가 된다.

2.3.1. 클레르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등장인물. 페니아 황녀의 호위대장. 1장의 전투에서 직스를 막으려고 했지만 페니아 황녀가 비켜서면서 자신도 붙잡을 수 없었다. 그리고 타칸 토벌전에서 결국 다리에 화상을 입어 리타이어. 이후 에드의 작전안을 반대했지만 딱히 대안이 없어 결국 받아들인다.
그 후에 2장 이전에는 틈틈이 에드의 거주지를 확인하러 북쪽 숲의 캠프에 들렀다고 한다.

2.4. 루시 메이릴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등장인물. 일명 나태한 루시. 1학년으로 16살이지만 어지간한 초등학생과 다르지 않은 작은 체구의 소유자. 그러나 보유한 막대한 마력과 마법의 재능은 학생들은 물론 교수조차 감히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막강하다. 해설에서는 그녀를 두고 아예 논외, 천외천으로 비교 자체를 불허한다. 1장 최종보스 예니카 페일로버와 마찬가지로 특정 조건하가 아니면 '이기라고 만들어놓은 보스가 아니다.'라는 평가를 듣는 사기캐릭터. 아카데미의 마법부의 기대주지만, 평소에는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고 거의 잠만 자고 있다.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건 오필리스 관의 메이드들.
본래 학교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낮잠을 자는 걸 즐겨했지만, 에드의 캠프가 마음에 쏙 들어서 매일같이 방문한다. 육포의 짭짤한 맛을 좋아해서 자주 얻어먹는다.
'''에드 나비효과의 시작'''. 본래 루시 메이릴은 모든 마법에 능통하지만 특히 뇌격 마법을 잘 사용한다. 그런데 북쪽 숲에 자주 들락거리면서 그곳에 살던 고위 바람 정령 메릴다와 계약을 맺었고, 바람 마법의 숙련도도 더 강해졌다. 그리고 본래라면 정사에서 테일리와의 대련에서 하급 뇌격 마법을 썼다가 돌파당하고 당황해서 중급 마법을 썼다가 실격패를 해야 하는데... '''메릴다의 힘으로 하급 바람마법만 써서 3초만에 이겨버렸다.'''
덕분에 아일라가 아니었으면 테일리는 1장 시점에 마음이 꺾여버릴 뻔 했고, 테일리가 별 일 없이 물러나면서 예니카에 대한 기대만 더욱 커진 결과 사태가 한 달 빨라져버렸다.

2.5. 직스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등장인물. 일명 초원의 창 직스. 북부의 초원에서 홀로 살아남아 생을 이어가던 고아였다가 우연히 한 귀족에게 주워졌고, 뛰어난 전사의 재능을 인정받게 된다. 제1장의 보스전에서 연인 엘카가 에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면서 에드의 조력자가 된다.

2.6. 클레비어스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등장인물. 아카데미 전투부의 수석. 별명은 음침한 클레비어스. 직스에 비견될만한 뛰어난 천재 전사지만 이상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고 겁이 많다.

2.7. 엘비라 에니스턴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등장인물. 아카데미 연금부 수석. 참견쟁이 엘비라.

2.8. 예니카 페일로버


2학년 수석으로, 정령을 다루는 정령소환사. 표지의 가장 앞에 앉은 분홍 장발의 소녀. 원 게임에서는 1장의 최종보스로써, "원소 베기"라는 기술을 배운 테일리에게 물리쳐지고 비중이 사라지는 1회용 보스캐릭터이다. 본편에서는 비중있는 히로인으로 거듭났다.
2학년의 아이돌이라고 경외받을만큼 미모와 재능, 상냥하고 밝은 성품까지 겸비한 소녀였기에 게임 속에서도 보스가 되기 이전에는 플레이어들의 인기를 상당히 끌어모았다. 그래서 그녀의 갑작스런 보스 등극에 플레이어들의 의문이 많았다고 한다. 빙의 이전의 에드도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와 고찰을 거듭했지만 별 소득은 없었다. 그녀를 꼬드겨 폭주시킨 어둠의 정령 벨로스페르는 강대하고 위험한 존재기는 했지만 이미 고위 불의 정령을 사역하고, 고위 바람의 정령과도 친구 관계였던 예니카가 무력하게 당했다는 것이 이상했기 때문. 무언가 약점을 찔린 것이 분명했지만 게임 내에 나오는 정보만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작중에서도 빙의 이전의 만행과 몰락으로 경멸받는 신세던 에드 로스테일러에게 밝게 말을 걸어온다. 그녀가 1장의 보스라는 사실을 아는 에드는 꺼리면서 거리를 두고 싶어했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에 호기심이 동했는지 적극적으로 에드에게 다가오며 말을 걸어온다. 1장의 전투 실습 대회에서 실력테스트를 위해 룰을 어기고 중급 마법을 날린 로르텔을 고위 불정령 타칸을 소환해서 받아쳐 병원신세를 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이후 에드를 찾아가 몇가지 조언을 듣는다.
그러나 얼마 후 새로이 사역하던 어둠의 고위 정령 벨로스페르에게 지배당해서 아카데미 대부분을 결계로 봉하고, 최고위 어둠의 정령인 글라스칸 소환식을 기동하려고 든다. 이는 게임 정사보다 한 달은 빠른 전개였고, 때문에 중간보스 상대에 필수적인 스킬을 얻지 못한 테일리 일행은 예니카의 얼굴은 보지도 못하고 불의 정령 타칸에게 패퇴한다. 그때서야 위기를 깨달은 에드가 개입해 루시, 클레비어스, 로르텔과 힘을 합쳐서 타칸을 역소환시키고 테일리 일행은 그 빈틈에 벨로스페르와 글라스칸의 손을 토벌한다.
이후 에드가 학생회관을 찾아가서 대화하면서 동기가 밝혀진다. 예니카는 '''자신이 받는 모두의 호감과 기대에 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짓눌려 있었던 것.[5] 누군가 응원편지를 주면 잘 보관하고 답장을 쓰고, 선물을 받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반드시 사용하거나 장식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진 것이다. 모든 호의를 마음 깊숙히 간직하다 보니 부담감이 너무나 커져서 견디지를 못해 벨로스페르에게 지배당한 것이다. 에드 로스테일러에게 호감을 가지고 주변에 다가온 것도 주변의 무거운 중압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사람이었기 때문. 이후 엄청난 피해를 내기는 했지만 여러가지 대내외적 사정과 2학년 수석을 지키려는 교수진과 학생들의 필사적인 저지 끝에 오필리스관 추방과 장학금 박탈에 정학이란 굉장히 가벼운 처사로 끝나게 된다. 이후 유일하게 자신의 부담을 알아채고 한마디 위로를 해준 에드에게 반해 그의 캠프에 매일같이 찾아오게 된다.
여담으로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전투력 보유자. 계약한 정령 중 불정령 타칸은 테일리의 특정스킬과 합을 맞춰줄 전사와 법사가 없으면 상대할 수도 없다. 그 외에도 수많은 중위정령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패하기는 했지만 2체 이상의 고위정령과 계약이 가능한 이상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배경설명에서는 아예 시나리오의 버프가 아니라면 1년차 초반부 시점에선 테일리와 소수 동료들로는 이길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고 못 박아놨다.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팬아트가 쏟아지고 있다.

2.9. 벨 마이아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등장인물. 가지런한 흑단발의 메이드. 오필리스관의 선임메이드로 엘리트인 메이드들 중에서도 팔방미인 수준의 재능을 가졌다. 게임내에서는 비중은 적고 부여된 역할도 딱히 없지만 약방의 감초처럼 심심치 않게 얼굴을 비추는 단역 캐릭터였다. 매번 중요한 컷씬 이전에 등장해서 의미심장한 대사나 응원을 해주는 역할.

3. 기타 인물


  • 글래스트
  • 엘리스
  • 엘테 케헬른
황금왕. 엘테 상회의 회주. 로르텔 케헬른의 양아버지.
  • 크레핀 로스테일러
로스테일러 가문의 가주. 에드 로스테일러의 아버지. 4막 보스.
  • 메릴다
실베니아 북쪽 숲에 거주하는 늑대형태의 고위 바람정령. 예니카와는 계약하지는 않았지만 친구 관계로 온갖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한다.
[1] 게다가 원작 에드 로스테일러는 후일 거지로 한 컷 나온다[2] 그러나 해설에서 설명되기를 1장 엔딩 이후 시나리오에서 벗어난 예니카 페일로버와 싸운다면 말 그대로 순살당한다고 한다. 어느정도 재능이 만개한 예니카 상대로 아직 검을 잡은 지 1년도 안된 시점이기는 하지만, '''주인공 보정 없는 시나리오 밖에서는 상식적인 결과가 나온다고'''. 게다가 그런 상황에서도 주인공다운 성정은 여전한지라 더욱 위험하다.[3] 돈에 자신을 파는 건 대부분이 꺼리지만 액수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닌 가벼운 부탁으로 시작하면, 과거에 부유한 사람일수록 점차 자각도 없이 돈에 자신을 팔게 된다.[4] 테일리와 아일라, 직스와 엘카, '''에드와 예니카'''.[5] 작중에서는 동화처럼 사랑받은 소녀의 고민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