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테스 라룬다
[image]
'''치유와 자비로, 세상을 구원하고 싶어요.'''
[clearfix]
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4성 정령사 영웅 아카테스.
C.V : 김현지(한)/쿠노 미사키(일)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선대 이제라 왕가의 궁중백이었던 로스발트의 차녀.
아카테스의 아버지는 이제라 선왕이 디에네 여왕에게 왕위를 양위하고 솔라이유 늪지로 향하자 그를 따라갔고, 그녀는 여신의 자비로 세상을 구하겠다는 이상을 품고 푸른 성십자회에 들어갔다.
작은 초식동물처럼 겁이 많고 소심하면서도, 매사에 열심인 노력파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일을 매우 좋아하나 눈치가 없어 되려 문제를 키우기도 한다.
2.1. 대사
'''일반'''
'''전투 준비'''
여신을 위하여.
모두, 구원해 드릴게요!
지지 않을 거에요!
'''패배'''
이런 어리석은 저를 용서하세요..
'''획득'''
치유와 자비로, 세상을 구원하고 싶어요.
'''레벨 업'''
아직 부족한 힘이지만, 좀 더 노력할께요!
'''승리'''
성심으로 여신을 섬기며, 약한 자를 구원하겠습니다!
'''전투'''
'''급속 치유 시전시'''
여, 여신님?!
저를 기다렸나요?
좋아져라~!
'''치유의 기도 시전시'''
행운아, 솟아나라!
나아버릴거에요!
'''협공 요청'''
도, 도와주세요~!
'''협공 반응'''
기다려요!
'''미궁'''
[위로 응원] 가끔 사람이 살다 보면 어깨가 축 처질 때가 있잖아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좋은 날은 분명 또 올 거예요.
[신화] 저희가 사는 이 세계가 대지의 신 오르비스의 육체로 만들어졌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2.2. 영웅관계
아이테르 : 아카테스는 이제라의 훌륭한 군주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테르를 돕고 싶어 한다.
몽모랑시 : 클라릿사를 지나치게 따르는 면이 좀 못마땅하지만, 몽모랑시는 호흡이 잘 맞는 동료이다.
헬가 : 입은 험해도 실력은 확실한 헬가. 아카테스는 그녀와 친해지고 싶어한다.
안젤리카 : 푸른 성십자회의 수장이자 누구보다 강력한 마력을 지닌 사제. 아카테스는 언젠가 그녀처럼 되고싶다 생각한다.
클라릿사 : 동기인데도 누구보다 빨리 성장해 푸른 성십자단의 마스코트가 된 클라릿사는 아카테스의 라이벌이다
3. 스킬
3.1. 마법문양
3.2. 급속 치유
힐량은 높은 편이 아니나 무적을 통해 전략적인 선택지를 만들 수 있다. PVP처럼 적의 공격이 어떤 대상에게 집중될 지 알 수 있는 전투에서 특히 유용하다.
3.3. 치유의 기도
[image]
4. 게임 내 성능
적절한 계수의 힐과 1턴 무적 으로 아군 딜러를 다음 턴까지 안전하게 보호하는 서포터.
손컨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서포터중 하나로 원하는 때에 아군에게 1턴 간 무적을 부여하는 엄청난 힐러. 속도가 높은 편이라 무적을 적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체력에 비례하는 스킬셋으로 탱킹도 어느정도 가능하며, 3스킬은 정화 후에 힐이 들어가므로 데스티나의 가호처럼 회복금지에 구애받지 않아 세즈나 세크, 바알 및 아라민타같은 회복금지 영웅에 대응하기 용이하다.
다만 1스킬의 공격력감소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은 탓에 2스킬의 쿨타임이 적은 편은 아닌 아카테스 입장에서는 스킬 사용 실수 한 번에 큰 대가를 치르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 게임의 실질적인 효과적중률을 생각해보면 암울한 수준
그러나 3스킬은 쿨타임이 고작 4턴인데다가, 3강만 해주면 3턴 마다 힐을 박는 광역 정화힐러로 돌변한다는 점에서 디버퍼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5턴마다 정화하는 데스티나보다는 3턴마다 광역 정화를 박아대는 아카테스가 더 까다롭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물론 힐량은 데스티나를 이길 수 없다).
2스킬과 3스킬로 놀라울 정도의 활용도를 보여준다. 안젤리카와는 다르게 아레나에서도 충분히 적의 공격을 받은 이후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으며, 2라운드에 폭딜을 넣는 누커 및 체력이 상당히 떨어져 집중포화의 위험이 있는 탱커 등을 적으로부터 완벽히지켜준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2스킬의 쿨타임이 3턴인 만큼 손을 쓰지 않는 오토의 경우 투 힐이 아닌 이상 애매한 수준의 세이브력과 뭔가 부족한 힐량을 보여준다. 특히 자체 힐 계수가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니라서 결투장이나 보스전과 같이 압도적인 공격력이 짧은 턴 안에 집중되는 전투에서의 경우 체력돼지들을 혼자 케어하기에는 무리가 없지 않은 편. 단기전 및 강력한 딜러에게 힘을 실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도록 하자.
특정 구간, 즉 일반적인 힐러로 오토를 돌리는 것보다 반드시 한 영웅을 세이브해야만 효율이 더 나오는 상황이 있는 일부 구간에서 그 누구보다 빛난다
광역힐도 3턴이라는 짧은 쿨타임을 가지고 있기에 쿨만 되고 아군이 일정 이상 피해를 입으면 망설이지 않고 3스킬을 사용하는 AI특성상 유지력 자체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키워놔서 후회할 일은 없을 정령사.
허나 타마린느가 화속성 + 3스킬의 모든 상태이상 해제라는 점이 겹치고 공격력 증가 등의 더 좋은 효과를 가진 채로 출시되어 애매한 위치가 되었다. 랏츠처럼 아예 묻힐 정도는 아니지만 차별점이 2스킬의 무적과 쿨타임 감소 뿐
2020년 후반기 기준으로 실레나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캐릭이다. 아카테스가 2스킬을 자신에게만 시전할경우 무한대로 2-3-2-3-2-3시전하기 때문에, 속도 최소 200대에 마지하라까지 낄경우 끔찍하게 안죽는 역겨운 맷집괴 유지력을 보여준다. 거기에 덤으로 대동하는 덱이 눕덱일 경우 루엘 이상의 역겨움을 볼수 있다. 게다가 불속이라 찰스나 바사르 등에도 별로 위협적이지 않은 점은 덤. 기사단전에서도 크라우 및 어둠의 코르부스와 조합하면 나락 루엘 풍수린이 3인방이 판치는 메타에서도 죄다 박살내버릴수 있다. 실제로 기사단덱 에서 상기한 2인과 조합 (크라우는 다른 탱커나 힐러로 대체 가능) 한 덱은 거의 확정 공덱이다.
4.1. 시너지 영웅
- 어둠의 코르부스: 흑우덱이라면 반드시 같이 써야할 영혼의 듀오. 불카테스가 2스킬을 자신에게만 시전해도 2턴마다 힐+전체해제를 흑우에게 끼얹어줄수 있고, 여차하면 2-3스킬로 폭힐 슈퍼세이브까지 가능하다.
-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 라라우는 대개 효과저항을 버리고 속도 240이상에 체력 2.2만 이상으로 맞춰서 빠르게 오토바이를 꼬라박는 세팅을 하기 때문에 디버프에 취약한 영웅이다. 하지만 불아카가 대동될경우 특히 실레나에서 나오면 상황이 매우 달라진다. 보랏츠 속덱이 아닌 이상 느림보 극딜러를 쓰기 난감한 실레나 자체의 특성상, 라라우를 잔비같은 자생가능한 속도빠른 극딜러로 한번에 자르지 않는 이상 불아카가 2스로 자생하고 3스로 라라우를 힐하면서 디버프를 해제하고 라라우는 전체 면역을 걸어주며 불아카의 2스 무적 해제를 방지하는 등 역겨운 시너지가 대폭 상승하게 된다.
4.2. 카운터 영웅
- 강화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모든 영웅들. 2스킬 무적 역시 강화효과로 취급되기에 무적을 벗겨내고 패는 광경을 볼 수 있다.
5. 추천 아티팩트
6. 상하향 내역
- 2018년 9월 14일 : 임시 점검으로 3스킬 치유의 기도가 약화 해제 후 생명력이 회복되도록 변경.
- 9월 20일 : 아레나에서 적이 무적 상태의 아군을 공격하지 않게 되게 변경. [5]
- 10월 26일 : 정령사 영웅 공통으로 생명력이 2% 증가.
- 12월 14일 : 4성 영웅 공통으로 공격력, 생명력, 방어력 3% 증가.
- 2019년 9월 5일 : 급속 치유 스킬의 아군 대상에 쿨타임 1턴 감소 효과 추가.
7. 기타
- 궁극기 사용시 1~2프레임 뿐이지만 팬티와 가터벨트가 노출된다. 개발도중 선정성을 많이 배제한 흔적이 보인 에픽세븐에서는 이례적인 궁극기 연출인 셈.
- 치유의 기도 시전시 대사중 하나인 "나아버릴 거에요!"가 발음의 문제로 인해 네타거리로 활용되고 있다.이와 관련한 디얍의 만화
- 서브스토리였던 장미는 누구를 위하여 피는가에서 주인공인 '나'와 함께하는 주역으로 나온다. 꽤 오랫동안 '나'를 짝사랑하고있는걸로 나오며 몇몇 주변인들은 이 사실을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