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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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현지
'''출생'''
1982년 4월 11일 (41세)
부산직할시
'''혈액형'''
O형
'''학력'''
부산삼성여자고등학교 (1998~2001)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2002~2006)
'''소속'''
CJ E&M 6기 (2006~2008)
프리랜서 (2009~현재)
'''활동 시기'''
2006년 4월 ~ 현재
'''링크'''
극회 프로필
1. 소개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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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성우로 부산 삼성여고(삼성여자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2002년 입학-2006년 졸업)를 졸업했다.
2006년 온미디어(현 CJ E&M) 성우극회 6기 공채 성우로 데뷔하였다. 꽤 이른 시기에 입사했으며, 성우 공부를 시작한 지 2달 만에 공채에 합격했다.
첫 주연작은 펭귄의 문제의 '''베컴'''으로, 전속 마칠 무렵에 맡았다고 한다. 다만, 덕후들에게 널리 알려진 주연작은 꿈빛 파티시엘감딸기다.
카랑카랑하고 청량한 목소리가 특징으로 그 음색에 어울리는 상큼발랄하고 귀여운 소녀 역할을 많이 맡아서 남성 팬들이 꽤 많다. 나카노 아즈사, 웬디 마벨[1] 같은 여린 목소리, 밍키모모, 핑키 파이, 연두, 라라 같은 활기찬 목소리 연기 뿐만 아니라 때때로 최승기, 타이나카 사토시, 지니, 강산등 소년 역도 맡으며, 김유미, 릴리스 샤르 같은 성숙미 넘치는 어른 여성이나 미네르바 올랜드같은 악녀도 훌륭하다. 그밖에 , 지바냥, 무사냥 등 동물 캐릭터도 잘 소화한다.
이렇듯 연기폭도 상당히 넓은데다 전속 시절부터 안영미, 김영찬, 박성태와 함께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별다른 논란이 없었다.[2]
그렇다고 아주 논란이 없지는 않아서 원피스에서 건강 사정으로 인해 잠시 복귀한 8기를 제외하고 박영남의 후임으로 맡고 있는 토니토니 쵸파와 투니버스에서 비디오판 일부 재더빙+추가 에피소드로 구성한 란마 1/2 2기에서 정미숙이 담당했던 샴푸에서는 팬들에게 비평을 듣기도 했다. 다만, 단순히 연기를 못해서라기보다는 이는 원래 성우였던 박영남, 정미숙의 연기가 원판을 먼저 본 시청자들에게는 익숙하다 보니 비교되어 욕을 먹었던 것이다.

2. 기타


  • 가창력도 출중해서 극 중 삽입곡이나 주제가를 많이 부른다. 성우가 되기 전부터 노래는 잘 불렀다고 한다. 마이 리틀 포니에서도 가장 노래를 많이 부르는 핑키 파이 역을 맡아 핑키가 부르는 모든 노래를 불러(합창곡 제외) 훌륭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다.[3] 심정희 PD에 의하면 실제로도 핑키와 닮은 면이 많다고 한다.[4] 아이돌물에서는 아이엠스타연두의 연기와 가창을 맡았으며,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 프리파라 등 지상파에서 최초 방영된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경우 작중 타 캐릭터의 노래까지도 가창을 맡았다. 특히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은 퓨리티와 콜링스 노래를 제외하면 전부 성우 본인이 담당했다. 이쯤 되면 그냥 노래 실력으로 캐스팅된 것 같기도 하다.[5] 이 때문에 반짝이는 프리☆채널에도 개근출연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예상 외로 출연하지 않았다. 다만, 아직은 초반부라서 나중에 출연할 수도 있다.[6]
  • 위에서 말했듯이 같은 방송사 성우극회의 선배 성우인 양정화, 이계윤과 마찬가지로 부산이 고향이라서 부산 사투리를 매우 잘 구사하는데, 푸루루가 나이 들었다거나 아줌마 소리를 들을 때마다 중얼중얼하면서 봇물 터지듯이 나오는데 팬들이 그걸 보고 감탄했을 정도다. 또한,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세레나도 부산 출신으로 로컬라이징된 덕에 절륜한 사투리 실력을 보였다. 성우 본인은 부산을 떠난지 오래라 요즘은 사투리가 잘 안된다고 말한다. 오버워치 인터뷰 5분쯤부터 보면 부산 사투리 억양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사실 고향을 오랫동안 떠나서 살면 자기 고향 사투리나 고국 언어를 잊어먹거나 잘 구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2016년 하반기에는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로컬라이징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축융 역을 맡았는데, 사투리가 어색해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헌데, 관은병, 대교, 왕이도 맡은 성우라고 얘기하면 어째서 축융만 이렇냐고 놀라는 반응이 나온다.[7]
  • 성우 갤러리에서는 케이온!에서 나카노 아즈사 역을 맡아 아즈사의 극중 별명인 아즈냥에서 따온 '현지냥' 또는 '현즈냥'이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린다.[8] 이 캐릭터의 영향인지 왠지 고양이 속성의 캐릭터가 꽤 많다(※).[9] 그리고 마이 리틀 포니에서 핑키 파이를 맡으면서 '현지 파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현지냥이라는 별명은 성우 갤러리를 눈팅한 성우들 사이에서도 퍼져있는지 기수 선배인 신용우도 라디오 방송에서 현지냥이라고 부른다.
  • 2013년 8월 18일 김현심의 개인방송에 다른 동기들과 함께 특별출연,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을 어필해 많은 성덕들을 쓰러트렸으며,[10] 향후 좀 더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맡은 캐릭터 중에서 왠지 트윈테일 캐릭터가 많다(★ 표시).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히로인 전담 성우였다. 정미숙이 맡았던 나빛나에 이어 회상씬에서 잠시나마 최이슬[11]의 더빙도 맡고 포켓몬스터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극장판 6기 재더빙에서 봄이[12], XY에서 세레나까지 캐치하는 쾌거를 이룬다. 4명 모두 연기 자체는 흠 잡을 데 없이 해냈지만 최옥주 PD가 마구잡이로 돌려쓴 바람에 성우 본인까지 욕을 덤터기로 얻어먹은 적도 있었다. 특히 빛나를 맡게 되었을 때 가장 평가가 좋지 않았고[13], 세레나를 맡았을 때도 잠시 안 좋은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성우를 마구잡이로 돌려쓴 PD 잘못이지, 성우 본인의 잘못이 아니다.[14] BW에서는 수댕이, 같은 수많은 조연 캐릭터도 맡았고, XY에서도 초반엔 많은 중복을 맡았으나, 계인선 PD로 바뀌고 나선 배역이 현저히 줄었으며, 결국 썬&문에서는 히로인이 3명이나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맡지 않았다.[15] 썬&문에서는 아예 나오지 않아서 포켓몬 성우진에서 하차한 것으로 보였으나 포켓몬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카밀레[16] 를 맡았고, 뮤츠의 역습 EVOLUTION에서 여경을 맡았다.
  • 국내 최초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프링에서 국내 창작물에서는 처음으로 주인공 프린세스 프링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토끼공주 프링 뿐 아니라, 귀여운 파랑새 피노피노, 도도하고 앙칼진 장미 로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애니메이션 페이스북 페이지 '모두의 애니메이션' 인터뷰 중 간단한 캐릭터 코스프레를 해주어 팬들을 기쁘게 해주기도. 사진 사진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프리파라의 주인공을 맡기도 해, 팬들이 김현지 성우를 매개로 프린세스 프링의 프링과 프리파라의 라라의 의상을 서로 바꿔 그린 팬아트 "프링파라"가 나오기도 했다. 그림
  • 2016년에 팽이 애니메이션의 최신작인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에서 강산 역으로 오랜만에 소년 역이면서 주연을 맡았다. 지금까지 맡았던 본인에 목소리와는 다른 차원이 다른 목소리였는데,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샤우팅을 주로 하는 소년을 원판 못지않게 완전히 소화해 내면서 팬들한테 충격을 선사했다.
  • 오버워치의 한국인 캐릭터 D.Va의 캐스팅 비화가 재미있다. 어느 라디오 방송목소리가 나간 적이 있는데, 이때 술을 마셔서 들뜬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블리자드가 이 목소리를 듣고 D.Va에 어울린다고 여겨 섭외를 하자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본인은 자잘한 운이 따라주지 않아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지기 일쑤였는데, 막상 결정적인 순간에는 행운이 따라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이 공채에 합격한 것이 그 예라고 한다.
  • 꼬마버스 타요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라오는 각종 실사 촬영물(타요의 장난감 어드벤처!, 타요가 간다 등)에서 주인공 타요를 비롯한 여러 캐릭터를 더빙하고 있다.[17]
  • 어느 인터뷰에서 팬카페나 갤러리를 아느냐는 질문에 인터넷 자체를 잘 모른다고 한다. 이유는 다른 연예인들이 악플과 비난에 못이겨 자살하는 기사 등을 접한 이유로 무섭다고. 몇 몇 트인낭으로 이미지를 망친 성우들의 케이스를 생각하면 괜찮은 처사이기도 하다.
  • 왜인지는 몰라도 토끼와 관련된 캐릭터를 많이 맡는다.
  • 2018년 10월 31일자 인터뷰에서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캐릭터를 좋아해주시는 팬들의 판타지를 깨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고, 저도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 2019. 9. 28일에 있었던 사이퍼즈한데이 성우 사인회에서 자신이 비공식적으로 두산 베어스의 팬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휴식일에 경기를 자주 보러 갔다고 한다.
  • 10월 31일 유구장창 할로윈 라이브 방송에서 후배 성우인 신범식에게 지바냥이 아니라 햄토리라고 불려 큰 충격을 받고 실시간으로 실성하면서 정신을 못 차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18] 셀프반성을 하면서 귀엽게 토라진 것은 덤.1시간 2분 22초

3. 출연작



[1] 재미있게도, 이 둘의 외모가 꽤 닮았다. 성격은 정반대지만.. 아즈사는 깐깐한 성격이지만 웬디는 소심한 성격이다.[2]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로는 성우학원에 다닌 지 2개월 만에 성우 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3] 그동안 부른 많은 노래 중에 가장 아끼는 노래가 스마일송 이라고 밝혔다.[4] 댓글 참조.[5] 실제로 지상파에서는 이런 경향이 조금 심하다.[6] 2기에 나루가 출연하기 때문에 어쩌면 복귀가 가능할지는 미지수.[7] 기수 선배 양정화는 일상에서 고향 사투리를 계속 써오다보니 잊어먹지 않고 있다.[8] 같은 이유로 아즈사의 일본 성우인 타케타츠 아야나 역시 아야냥이라는 별명이 있다.[9] 참고로 김현지는 고양이를 애완동물을 둔 사람이다. 이름은 '퍼니'.[10] 방송을 시청하던 모든 성덕들이 "결혼해주세요"를 외쳤을 정도니 말 다했다.[11] 무인편에서는 지미애. 잠시 이지현이 맡기도 했고, 이걸 맡은 이후로도 5기 재더빙에서는 지미애가 맡았으나 2016년 이후 극장판 재더빙 및 썬&문에서는 두 기수 선배인 여민정이 전담하고 있다.[12] AG에서는 서혜정. 대원판 극장판 한정 지미애[13] DP정미숙과 비교되어 까였다. 최이슬은 어차피 잠깐 회상씬에서 나온 것이였고, 봄이는 어차피 극장판 재더빙이라 크게 주목을 받진 못했다.[14] 사실 BW에서는 김현지 말고 동기인 안영미와 한 기수 선배인 신용우도 조역 전문으로 나와서 여러 조/단역을 돌려 맡았고, 심지어 김영선은 로이를 맡고 있음에도 을 맡은 적이 있다. 너나할거 없이 중복이 심했는데도 유난히 김현지가 주목받은 이유는 아무래도 전작 히로인을 4명이나 맡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15] 릴리에윤아영, 마오김율, 수련김하영/강은애가 맡았다.[16] 공교롭게도 이것도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PV에선 정미숙이 맡았다.[17] 하지만 애니메이션에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다. [18] 심지어 둘은 초면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