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뱃(드래곤네스트)

 


1. 개요
1.1. 세부 전직
2. 스킬
2.1. 일루전 계열 스킬
2.1.1. 킥 앤 샷(Kick Shot)
2.1.2. 바인딩 샷(Marionette)
2.1.3. 더블 섬머솔트 킥(Somersault Dance)
2.1.4. 스파이럴 볼텍스(Furious Winds)
2.1.5. 아스트랄 일루전(Nature's Rage)
2.2. 엣지 계열 스킬
2.2.1. 스파이럴 킥(Spiral Kick)
2.2.2. 에어 워크(Air Pounce)
2.2.3. 이글스 디센트(Eagle Dive)
2.2.4. 블루밍 킥(Blooming Kick)
2.2.5. 사이클론 킥(Cyclone Kick)
2.2.6. 스파이럴 엣지(Falling Star)
2.3. 회피 및 견제기
2.3.1. 스피릿 파이어링(Spirit Shot)
2.3.2. 체인 덤블링(Chain Tumble)
2.3.3. 서클 샷(Ring Shot)
2.3.4. 캔슬 서클 샷(Counter Ring Shot)
2.3.5. 탑 스피닝(Butterfly Float)
2.4. 버프기
2.4.1. 스피릿 엑셀레이션(Spiritual Focus)
2.4.2. 스피릿 부스트(Spirit Boost)
2.4.3. 숏보우 마스터리(Shortbow Mastery)


1. 개요


[image]
단궁(숏보우)을 기반으로 다양한 근접 공격이 가능. 원거리 보다도 근접 공격에 특화된 전직으로 솔로잉에 강한 편이다. 단궁 자체가 낮은 대미지만 빼면 어떤 상황에도 불리할게 없는 대응성을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근접이 불리한 아처가 킥 앤 샷을 시작으로 하는 다양한 근거리 컴비네이션을 구사할 수 있다. 스킬 특징적인 면에서는 일부 버프계열과 후반 스킬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킬 쿨타임이 20초를 넘기지 않는다. 보우마스터보다 PVP에 유리하며 아처의 기본 스킬 중 킥 계통을 많이 찍는 편이다.[1] 또한 사냥시 서클 샷 등의 스킬 덕분에 보우마스터보다 상대적으로 여러 마리의 몹을 동시에 녹이기가 쉬우며[2] 덕분에 관련 미션 획득도 유리하다.
다만 기본이 원거리 계열 직업군인 만큼 방어력과 체력이 낮으면서도(소서리스 계열보다는 약간 높은 편이지만 잘못 맞으면 위험해지는 것은 마찬가지) 근접전을 구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격 위험이 높고 그에 따른 포인트 감소는 원거리 클래스처럼 150점씩 받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다소 까다로운 조작 난이도가 요구되는 직업이다.
또한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콤보로 자잘한 손맛을 느낄 수는 있으나 주력 무기인 숏보우의 낮은 데미지에 더해 스킬들의 데미지 비례 MP소비 효율이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3] 따라서 던전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심각해지는 MP소모 덕분에 솔로플레이에도 애로사항이 따르는데다 파티플레이에서는 아예 기피대상이었던 탓에 유저들 중 징징이 비율이 소드마스터와 엇비슷하다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크로뱃=한방이 강한 캐릭터'가 아니라 ''''아크로뱃=콤보가 연계되어 데미지를 축적시키는 타입의 클래스''''란 인식이 최근에 정착되면서 징징이라는 인식은 많이 개선되었다.
스킬 개편 후 킥아크와 볼텍스 아크, 부스트 아크가 사실상 통합되면서 구사 가능한 콤보가 다양해져서 ''''상향, 하향을 떠나서 재미있어졌다.''''는 평을 듣는다. 무엇보다 손맛이 워리어 뺨친다. 엘소드레나과 비슷한 케이스. 또 탑스피닝 등의 상향등으로 현재 PvP 강캐중 하나로 군림하게 되었다. 특히 템페스트는 도중에 빠져나갈 수 없는 허리케인 댄스와 희대의 회피기 이베이드로 PVP 랭킹 1위를 뽑을때 꼭 거론되곤 한다. 그러나 사냥은 여전히 뎀딜효율이 낮아서 소위 부스트 셔틀로 전락했다며 울상을 짓기도 한다.
스킬 개편 후 아크로벳의 스킬은 크게 스파이럴 엣지를 궁극기로 하는 킥 트리와 아스트랄 일루전을 궁극기로 하는 일루전 트리(가칭)으로 분류된다. 그 외에도 회피기와 견제기, 부스트 등 약간의 버프스킬이 포함되어 있다.

1.1. 세부 전직


볼텍스 및 기공 스킬을 이용한 지상전에 특화된 템페스트와 점프를 이용한 공중전에 특화된 윈드워커로 나뉜다.

2. 스킬



2.1. 일루전 계열 스킬


본디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것을 개편 후에 억지로 하나의 스킬 트리로 만들어 놓은 계열이라 스킬 간의 공통점은 적다. 쏘는가 하면 발로 차기도 하고 기공장을 날리기도 하고 다 하기도 하고(...). 다만 스킬들이 유용한 것들이 많아서 주력기가 되는 스킬들이 주로 위치해있다.

2.1.1. 킥 앤 샷(Kick Shot)


  • 습득 : 15레벨
  • 선행 : 아쳐 Sp 25이상
  • 쿨타임 : 9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소모 MP 감소
앞으로 전진하면서 발차기로 적을 띄운 뒤 화살을 발사한다. 쿨타임이 짧고 발차기로 띄울 때까지 무적판정이 있고 화살을 발사하지 않고 덤블링 등으로 캔슬할 수 있어 연계용으로 적합하다. 다만 킥 공격 이후 화살은 자신이 직접 조준하는 것이므로 3발 전부 맞추는 것을 목표로 조준하자. 중형몹들은 거의 완벽히 공중에 띄울 수 있기 때문에, 활을 쏘는 것을 캔슬하고 윌로우 스핀킥 같은 다른 스킬과의 연계기로써 사용할 때 빛을 발한다.
...라는 건 옛날 말이 되어버렸다. 킥 앤 샷 EX의 데미지 증가량이 무려 70%에 육박한다. 대보스용 최적뎀딜기. 잡몹처리에도 훌륭한 성능을 가진다.

2.1.2. 바인딩 샷(Marionette)


  • 습득 : 19레벨
  • 선행 : 킥 앤 샷 1
  • 쿨타임 : 13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소모 MP 증가
일종의 몹 모으기용 스킬로 전방에 부채꼴 범위로 끈이 달린 화살을 날린 뒤 적들을 끌어온다. 스킬 사용 후 특수공격을 입력하면 섬머솔트 킥이 발동되기 때문에 대부분 더블 섬머솔트로 연계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전방의 꽤나 넓은 범위까지 끌어오기 때문에 모으기 스킬로 쓸만하며, 스킬 개편 이후 쿨타임이 18초에서 13초로 줄어들어서 무시무시한 연계 능력을 뽐내게 되었다.

2.1.3. 더블 섬머솔트 킥(Somersault Dance)


  • 습득 : 26레벨
  • 선행 : 바인딩 샷 1, 섬머솔트 킥 1
  • 쿨타임 : 0초(!)[4]
  • 문장 : 공격력 증가, 소모 MP 감소
섬머솔트 킥 후 특수공격 입력시 발동되며 공중에서 회전하며 연타를 가한다. 각 킥마다의 슈아파괴력도 좋지만 연타 수가 상당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빼어난 슈아파괴 능력을 가지게 된다.[5] 소비 MP도 기본의 1.5%정도로 아주 작은데 데미지도 좋고 콤보도 잘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찍어뒀다면 적절한 타이밍에 자주 써주는 것이 좋다.
2차 전직이 나오게 되면서 연계할 방법이 늘어나 템페스트, 윈드워커를 불문하고 마스터가 대세. 둘 다 최소 3가지의 방법으로 연계 가능하다.
A. 블루밍 킥(스턴) - 섬머솔트 킥 - 더블 섬머솔트 킥 (2차 상관 무)
B. 바인딩 샷 - 섬머솔트 킥 - 더블 섬머솔트 킥 (2차 상관 무)
C. (템페스트 한정) 허리케인 댄스 - 섬머솔트 킥 - 더블 섬머솔트 킥
D. (윈드워커 한정) 이글스 디센트 EX - 섬머솔트 킥 - 더블 섬머솔트 킥

2.1.4. 스파이럴 볼텍스(Furious Winds)


  • 습득 : 32레벨
  • 선행 : 더블 섬머솔트 킥 1
  • 쿨타임 : 23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액션속도 증가
아크로벳의 주력기로 캐릭터를 중심으로 나선 모양으로 흐르는 기의 구체를 생성해 적을 공격한다(나선환?). 이펙트도 화려하고 빠른 발동에 괜찮은 딜링 능력과 범위, 그리고 범위내의 적들을 모으는 기능 덕분에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하며, 마공이던 시절에는 '''이 스킬 하나를 위해서''' 마력 숏보우를 들고 다니는 아크도 있었을 정도로[6]매력적인 스킬. 다만 시전 중엔 캐릭터가 고정되는 단점이 있지만 스킬 개편 후 시전 중에 덤블링으로 회피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으니 잘 활용하자.
보마의 차지샷처럼 '''액션속도 증가'''유형의 문장이 있는 스킬. 달아주면 유일한 단점이었던 역경직마저 제거되어 완전체로 탈바꿈한다.

2.1.5. 아스트랄 일루전(Nature's Rage)


  • 습득 : 40레벨
  • 선행 : 스파이럴 볼텍스 1
  • 쿨타임 : 125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쿨타임 감소
전방으로 돌진하면서 빠르게 난무공격을 하다 스파이럴 볼텍스로 마무리하는 난무형 궁극기. 언뜻 봐서는 공격 범위가 좁아보이지만 화면상에서 보이는 것보다는 약간 넓은 편. 예전에는 스킬 시전시간도 느리고 딜링 능력도 좋지 않아서 버려졌으나, 스킬 개편 이후 속도가 상승하고 위력이 높아져서 보스와 1:1 상황에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일루전의 경우 소드마스터의 인피니티 엣지에 비해 약하다는 평가가 대세라 그렇게 인기있는 궁극기는 아니다.
거기에 범위가 정면으로 한정되어 있어 스킬 사용 도중 감전이나 빙결 등에 걸릴 수 있고 그러면 속절없이 캔슬되어 버리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게다가 스킬을 쓰다 보면 프리스트의 그랜드 크로스 비슷하게 몹을 갈라 놓는 것 또한 문제점. 이래저래 다수의 몹을 상대하기보단 대 보스 결전병기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궁극기.
2차 전직인 템페스트 계열들의 선행스킬이지만 윈드워커 계열의 궁극기인 스파이럴 엣지가 대세. 템페스트의 패시브가 개편되면서 채용하는 유저들도 간혹 있다.

2.2. 엣지 계열 스킬


발을 써서 적을 공격하는 계열로, 궁극기는 스파이럴 엣지. 일단 발을 쓰는 스킬이기 때문에 전부 근접기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때문에 역경직의 영향을 일루전 계열에 비해 심하게 받는다(특히 사이클론 킥). 다만 스킬들이 다른 스킬과의 연계를 염두하고 설계된 것들이 많아서 다른 스킬과의 다채로운 연계가 가능하단 점은 장점.

2.2.1. 스파이럴 킥(Spiral Kick)


  • 습득 : 15레벨
  • 선행 : 아처 Sp 25이상
  • 쿨타임 : 9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쿨타임 감소
덤블링 중 특수공격 입력 시 앞으로 발차기를 하며 돌진한다. 아크로뱃의 스킬들이 거의 그렇듯 발동이 빠르고 딜레이와 쿨타임이 짧아서 킥 앤 샷, 윌로우 스핀 킥 등 웬만한 스킬들과 상성이 좋기에 콤보 조합용으로 적합하다. 그 밖에 체인 덤블링이나 탑 스피닝 시전 후 착지하면서 생기는 빈틈을 메꾸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
돌진하는 도중은 무적판정이며 마지막 5타째 몹에게 다운 판정이 들어간다.

2.2.2. 에어 워크(Air Pounce)


  • 습득 : 15레벨
  • 선행 : 없음
  • 쿨타임 : 6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확률 재사용

공중에 떠 있을 때 점프키를 입력하면 발동하는 스킬로, 아래에 있는 적을 밟아 공격한 뒤 다시 공중에 뜬다. 이 상태에서 다시 밟거나, 공중에서 발동 가능한 다른 스킬들과 연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처음 밟을 때(스킬 쿨타임이 돌아가기 시작할 때)만 MP가 소모되므로 기왕 밟는 거라면 많이 밟을수록 효율이 좋아진다. 최대 3번까지 밟을 수 있으며, 스킬 레벨을 6까지 올린다면 최대 횟수가 5번으로 늘어난다. 범위가 넓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밟는 주기가 평타 주기와 거의 같으면서 월등한 데미지를 가지기에 여건이 될 때마다 밟아주는 것이 좋다.
탑 스피닝과의 연계가 쉬운 스킬로, 탑 스피닝과 에어워크에 투자한 아크라면 공격 시간의 대부분을 공중에서 보낼 수도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처음 밟는데 성공했더라도, 다음번엔 경직으로 몹이 밀려난 것 때문에 밟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익숙해져야 할 사항.
아크로뱃의 2차 전직 중 하나인 윈드워커는 이 스킬에 특화되어, 컨트롤을 조금이라도 익힌 윈드워커 유저는 하늘에서 내려올 줄 모른다고 한다.

2.2.3. 이글스 디센트(Eagle Dive)


  • 습득 : 18레벨
  • 선행 : 에어워크 1
  • 쿨타임 : 12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소모 MP 감소
공중에서 빠르게 수직으로 낙하하면서 적을 내리찍은 뒤 살짝 뒤로 물러난다. 공중에서만 사용 가능이라는 제약이 붙어 있지만 퀵슬롯에 등록하지 않아도 공중사격 후 일반공격, 또는 에어워크 후 일반공격 입력으로도 간편하게 발동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스킬의 메리트. 체공시간이 존재하는 스킬(예 : 사이클론 킥)들과 대부분 연계 상성이 좋아서 주로 공중콤보 피니시용으로 적합하다. 다만 낙하시에는 무적상태가 아니므로 주의할 것.

2.2.4. 블루밍 킥(Blooming Kick)


  • 습득 : 23레벨
  • 선행 : 스파이럴 킥 1, 이글스 디센트 1
  • 쿨타임 : 15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확률 재사용
전진 후 뒤돌려차기 스킬로, 퀵슬롯에 올려두지 않고도 특수공격 입력 두번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기에는 다른 직업군의 뒤돌려차기와 다를게 없는 대단히 효율이 낮은 그저 그런 특수공격기였으나, 이후 패치를 거듭하여 본래의 용도를 찾게 되었다. 발차기로 장풍을 쏘는 개념으로 일반 특수공격에 비해 범위가 넓으며 타격 시 스턴확률이 높고 방패 파괴 효율이 좋다. 바인딩 샷과 함께 더블 섬머솔트 킥의 연계기로 쓰인다.[7]

2.2.5. 사이클론 킥(Cyclone Kick)


  • 습득 : 32레벨
  • 선행 : 블루밍 킥 1
  • 쿨타임 : 23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소모 MP 감소
전방으로 킥 연타를 날려 밀어낸 뒤 윌로우 스핀 킥 비슷한 모션으로 적을 띄우면서 마무리한다. 스킬사용시 이펙트 때문에 돌려차기 공격 범위가 넓어보이나 실제로는 생각보다 좁은 편이며, 32레벨 스킬 치고는 방패나 슈퍼아머 파괴력도 블루밍 킥 등의 스킬에 밀리는 편. 그 밖에 차올리는 도중에는 슈퍼아머가 약해지는 것도 단점이다. 다만 차올리기 모션 범위내에 있는 몹들을 모아주는 효과가 있고 체공판정이라 이글스 디센트나 에어워크로 연계가 가능한 것이 장점.
역경직이 심한 편이므로 사용한다면 방패를 들었거나 오우거처럼 슈아가 강한 몹들을 피하거나, 부스트와 조합하여 역경직을 제거하고 사용하면 위의 단점들이 어느정도 극복된다.

2.2.6. 스파이럴 엣지(Falling Star)


  • 습득 : 40레벨
  • 선행 : 사이클론 킥 1
  • 쿨타임 : 90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쿨타임 감소
높이 뛰어오른 후 '''숲을 파괴하는 자는 용서할 수 없어요!'''라는 인상적인 대사와 함께 지면을 강하게 타격, 땅을 갈아엎어버린다(...). 출중한 범위와 슈아파괴력, 데미지를 가진 아크로벳의 궁극기. 시전 시 공중에 뜰 때 무적이며, 땅에 떨어지는 순간 무적상태는 해제되지만 전체적인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별 문제는 없다. 땅을 뒤엎은 다음 팔짱을 끼고 잠시 포즈를 잡는데, 이 포즈가 엣지있어 보인다며 묘하게 인기가 있었다(...)
1:1 전용기라고 할 수 있는 아스트랄 일루전과 데미지 차이가 거의 없어서 템페스트건 윈드워커건 스파이럴 엣지를 2까지 찍고 사용하는 추세다.

2.3. 회피 및 견제기


아크로벳의 화려한 연계나 신속한 움직임이 가능케 하는 회피기와 견제기를 다룬다.

2.3.1. 스피릿 파이어링(Spirit Shot)


  • 습득 : 17레벨
  • 선행 : 아쳐 Sp 25
  • 쿨타임 : 6초
  • 문장 : 데미지 증가, 소모 MP 감소
스파이럴 킥과 같은 회피연계기로써, 덤블링 중 일반공격키를 입력해 기공파를 발사한다. 넉백 효과가 있고 발사 후 뒤로 밀려나기에 견제기로써의 역할에 충실하며, 사정거리도 길고 다단히트성이며 좁은 범위지만 스플래쉬 판정이 있다. 언뜻 마공처럼 보이지만 물공이며 찍어두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 유용한 스킬이다.

2.3.2. 체인 덤블링(Chain Tumble)


  • 습득 : 20레벨
  • 선행 : 아쳐 Sp 30이상
  • 쿨타임 : 15초
  • 문장 : 쿨타임 감소, 소모 MP 감소
덤블링 중 점프키를 입력해 더 멀리 도약하는 회피기. 아크로뱃의 컨셉은 힛 앤 런이기 때문에 클래스 특성에 특화된 회피기라 볼 수 있다. 발동 도중은 완전 무적이어서 도주하는 데 유용하다. 체인 덤블링 중 점프 판정이 있어 바로 에어워크, 스파이럴 킥, 스피릿 파이어링, 스파이럴 엣지와의 연계가 가능하지만, 고도가 낮기 때문에 에어워크로 연계는 사실상 힘들다.
스킬레벨이 오를 수록 쿨타임 감소가 3초(50레벨 이후론 1초)씩 이루어지기 때문에 필수적인 마스터스킬이 되었다.

2.3.3. 서클 샷(Ring Shot)


  • 습득 : 26레벨
  • 선행 : 아쳐 Sp 35이상
  • 쿨타임 : 14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소모 MP 감소
점프하면서 원형 범위로 화살을 발사하여 적을 공격한다. 점프할 때 체공판정이 있어 약간의 회피를 제공하기 때문에 공격과 회피를 동시에 갖는 한방기가 된다. 맞은 적을 흩어버리기 때문에 위기 탈출용이나 마무리용으로 주로 쓰는 것이 좋다. 원형의 범위에서 캐릭터에 가까울수록 높은 데미지를 보여준다. 무적기 중 하나로 생존기로 사용된다.

2.3.4. 캔슬 서클 샷(Counter Ring Shot)


  • 습득 : 29레벨
  • 선행 : 서클 샷 2
  • 쿨타임 : 27초
  • 문장 : 공격력 증가, 쿨타임 감소
다른 직업군의 반격기 계열과는 달리 공중에서만 사용 가능한 스킬로 공중에서 피격당했을 때 서클 샷을 발동시켜 상황을 역전시킨다. 위기탈출용으로는 좋은 편이지만 이글스 디센트처럼 공중에서만 발동한다는 제약과 공격 입력 타이밍을 잡는 데 다소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는 스킬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어차피 회피기로 사용되는 실정으로 1만 찍어줘도 충분히 생존확보에 도움이 된다.

2.3.5. 탑 스피닝(Butterfly Float)


  • 습득 : 35레벨
  • 선행 : 핀 휠 1
  • 쿨타임 : 4초
  • 문장 : 액션속도 증가, 소모 MP 감소
과거에는 핀 휠 사용시에만 연계되는 점과, 쓸데없이 핀 휠을 5를 주는 등 PvP가 아닌 이상 투자하기 애매한 스킬이었으나 대폭 개편된 이후로 아크의 주력 회피기가 된 스킬. 체공상태에서 회피조작 시 입력한 방향으로 덤블링을 하며 이동한다. 이 '체공상태'라는 것이 매우 관대해서 심지어 윌로우 스핀 킥이나 스피릿 파이어링 정도의 도약도 체공으로 인정되어 발동이 가능하다. 도망치거나 견제하거나 반격할 때 모두 응용 가능한 만능 회피스킬.
스킬 레벨이 오를 때마다 쿨타임이 1초씩 감소한다.

2.4. 버프기


'''아크로벳의 버프기 = 부스트'''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개인 버프 스피릿 엑셀레이션도 물론 좋지만 부스트의 아성은 견고하다.

2.4.1. 스피릿 엑셀레이션(Spiritual Focus)


  • 습득 : 23레벨
  • 선행 : 없음
  • 쿨타임 : 10초
  • 문장 : 지속시간 증가, 소모 MP 감소
전직한 아처에 공통적으로 있는 스킬로, 사용시 180초간 민첩이 증가한다. 각 직업의 특징적인 버프로 넘어가는 다리 역할을 하는 버프. 필수적으로 쓰고 다녀야 할 버프인게, 아처에게 민첩스탯은 공격력 증가량이 가장 많으며, 크리티컬 확률을 증가시켜줄 뿐만 아니라, 크리티컬 저항이 올라 생존률도 어느정도 선까지 확보하는[8] 상당히 좋은 스탯이기 때문에 필수불가결한 버프다.

2.4.2. 스피릿 부스트(Spirit Boost)


  • 습득 : 29레벨
  • 선행 : 스피릿 액셀레이션
  • 쿨타임 : 44초
  • 문장 : 소모 MP 감소, 쿨타임 감소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와 파티원들의 이동속도, 공격속도를 크게 증가시키며, 쿨타임 회복 속도 증가 효과까지 부여한다. 사용 시 스피드핵을 쓴 것마냥 빨라지는 캐릭터들을 볼 수 있어 매우 재미있다(...). 본래 얻기 위해서는 공격스킬의 희생이 큰 편이어서 네스트에 참가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올리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스킬 개편으로 부담이 덜해져서 지금은 아크의 상징적인 버프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크게 증가한 덕분에 역경직도 어느정도 제거해주는 시너지도 있어서 역경직이 심한 스킬들(ex:사이클론 킥, 휠 윈드)이 제성능을 내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한번 쓰거나 받아보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탓에 중독성이 강해 마약버프란 소리를 듣기도 한다. 쿨타임이 길어보이지만 쿨타임 감소 문장도 있고 해서 의외로 빨리 돌아오니 결정적인 타이밍에 자주자주 써주자. 파티원들에게 사랑받는 아크가 될 수 있다.
2015년 7월 말 대격변 패치로 인해 개인 버프가 되었다.

2.4.3. 숏보우 마스터리(Shortbow Mastery)


  • 습득 : 35레벨
  • 선행 : 없음
  • 쿨타임 : 없음
숏보우의 공격력과 사정거리를 증가시켜주는 패시브 스킬. 마스터시 1.6m의 사거리 증가와 19.5%에 달하는 데미지 증가를 얻는다.

[1] 보우마스터는 위기 탈출용 윌로우 스핀 킥과 기상 공격인 핀 힐을 1레벨만 배우는 정도[2] 보우마스터의 광역스킬들은 대부분 화살이 앞으로 전진하면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몹이 순차적으로 죽고, 따라서 제노사이드 내기가 다소 어렵다[3] 스킬들의 성능은 좋으나, 타 클래스의 뎀딜을 따라가기 위해 끝없이 스킬을 난사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4] 그러나 섬머솔트의 연계로 발동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쿨타임은 3초. 그래도 짧다![5] 다만 그것과는 별도로 유령을 사라지게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유령은 처음의 섬머솔트 킥에서 사라진다고.[6] 그래도 그 때는 스피릿 파이어링이 마공이긴 했었다[7] 더블 섬머솔트까지 배운 경우 우클릭 4번만 하면 스핀 킥 - 블루밍 킥 - 섬머솔트 - 더블 섬머솔트의 연계가 된다.[8] 물론 크리티컬 저항은 체감이 잘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