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투리아

 

Arcturia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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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악 성향의 인간 여성 하프-페이 걸어다니는 벌레떼
AD&D 기준 14레벨 위저드
D&D 3.5 기준 15레벨 위저드
168 DR, 할라스터 블랙클록를 도와 워터딥 근방 "할라스터 홀드" 요새 설립을 도운 "세븐"이라 불린 일곱 제자 중 하나. 할라스터의 시험에 질리거나 자신의 야망을 위해 하나둘씩 떠난 다른 제자들과 달리 언더마운틴에 끝까지 남아 할라스터와 함께 미쳐갔다. 할라스터를 남모래 연모하고 있었다.
할라스터의 제자답게 자신의 실험을 위해서라면 인명을 우습게 아는 이기심을 가지고 있다. 신체 변형 마법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 오랜 연구 끝에 자신의 몸에 실프의 날개와 푸른 비늘를 부착하는데 성공했다.
1369 DR, 할라스터의 게이트 기술을 탐낸 트위스티드 룬프리아몬 라케스크라라인 오커테클이 언더마운틴을 습격하여 할라스터를 납치할 당시 그녀는 서리 거인 4명과 전투를 벌였고, 가까스로 둘을 쓰러뜨리긴 했으나 결국 그녀 자신도 힘을 다해 숨을 거뒀다. [1]
1375 DR, 할라스터의 사후에도 여전히 언더마운틴에 거주하고 있다. 인간이었을 시절보다 성격도 침착해져 차분히 시간을 들여 음모를 꾸미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1] 다만, 미리 컨틴전시 주문으로 대비해놓은 덕분에 시체는 안전한 장소로 자동으로 옮겨졌고, 준비해둔 마법 의식을 통해 "걸어다니는 벌레떼"로 변화하여 부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