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즈키 노부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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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BLACK 시리즈의 등장인물.
미나미 코타로와 마찬가지로 19년 전 일식의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났다. 그리고 3살 때 부모를 잃고 "아키즈키 소이치로"의 양자가 된 코타로와는 형제처럼 자라온 절친한 사이.
19세 생일 파티 때, 메뚜기 떼가 습격하는 등의 괴현상이 일어나는 것에 이상하다는 걸 눈치채고 코타로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려 하다가 그대로 고르곰 삼신관에게 납치당해 개조 수술을 받지만, 아버지 소이치로의 방해로 코타로가 탈출할 때 와이어에 몸이 감긴 채 감전을 당하는 큰 부상을 입은 채로 신전에 남겨져 껍질에 감긴 메뚜기 남자 상태로 잠에 빠졌다. 이 때 삼신관이 섀도우 문을 부활시키려고, 아키즈키 쿄코의 생명 에너지를 빼앗으려 납치한 적이 있었으나 코타로나 검성 빌게니아의 방해로 전부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창세왕의 명으로 삼신관이 가지고 있는 돌의 힘을 써 세기왕 섀도우 문으로서 부활했다. 이 때는 이미 뇌 개조도 완벽하게 끝 마쳐서 노부히코로서의 기억은 있었지만, 그 인격은 완전히 사라졌다. 이후 블랙과의 결전 때 창세왕의 힘으로 일시적으로 인간 모습으로 돌아온 적이 있었지만 그 밖엔 회상이나 사진, 환각 말곤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게 6개월 뒤인 가면라이더 BLACK RX에서는 코타로가 섀도우 문을 묻을 때 인간의 모습을 되찾았다.
2. 원작의 노부히코
같이 개조받지만, 1권(문고판 기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단, 미나미 코타로의 꿈에서는 나와서 살려달라면서 섀도우 문으로 변신.[3]
3권(문고판 기준)에서는 어느 외국인 여성을 데려왔는데,(그 여성은 흑인) 그 여성이 잠자던 미나미 코타로를 습격하려고 매미 괴인으로 변신해서 습격했다. 코타로는 변신해서 죽이는데 노부히코는 돌아와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죽였다며 화내지만, 허물과 백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경악해서 고르곰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나라에서 고르곰의 관계자들의 각성의 의식으로 인해 변신을 하고 싸우다가 코타로로부터 자초지총을 듣게 된 뒤 협력을 하게 된다.
나중에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으며 승승장구를 한다.[4] 그러나 고르곰의 개조 후유증으로 자꾸 코타로와 사투를 벌이고 싶어한다. 코타로와 함께 고르곰과 싸우지만, 결국 미나미 코타로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머리만 남아 죽는다(...). 노부히코의 유언에 의하면, 자신이 죽으므로서 세계는 코타로의 것이 되었다. 하지만 바다의 난파선 위에 자신은 대체 누구냐고 살려달라고 외치는 상황에서, 세계가 자기 것이면 무슨 소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