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요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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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田 禎信 (あきた よしのぶ)
1973년 3월 2일 출생.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 1991년 17세의 나이로 후지미 쇼보에서 주최하는 제3회 판타지아 장편 소설에『ひとつ火の粉の雪の中』로 준입선하여 작가 경력을 시작했다. 독특한 문체와 세계관으로 상당한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표작은 《마술사 오펜》으로 판매고 1000만 부를 기록했다.
유머나 개그 요소도 상당히 자주 활용하는 편이고 그것이 주가 되는 이야기를 쓰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굉장히 시리어스한 작풍의 소설을 쓰는 작가이다. 게다가 <오펜>이후로 점차 가면 갈수록 정통파적인 철학이나 종교, 그것도 카도노 코우헤이처럼 청춘이나 성장과 관련되어 비교적 가볍게 이해 가능한 레벨이 아니라 정말 노력해서 읽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사상적 요소들을 넣은 라이트노벨들을 써내고 있다[1]. 때문에 초기작인 마술사 오펜을 제외하면 굉장히 진입 장벽이 높으며, 적어도 최근의 한국 내 라이트노벨 독자층 사이에서는 그다지 인지도도 인기도 높지 않다. 하지만 만약 취향에 맞거나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대단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1. 작품 목록


라이트노벨로서 단권완결성이 잘 드러난 소설이다. 후속작에 대한 떡밥이 있기는 하지만 나오지는 않을 듯 하다.
  • 혈계전선 온리 어 페이퍼문 - 혈계전선의 노벨라이즈판 오리지널 에피소드. 노련미 있는 글로 원작 캐릭터들을 잘 표현했으며, 세계관의 중심설정을 건드리지 않고 이야기를 넓혀간다는 원작가의 의도를 지킨 작품이다. 원작가는 후기에서 캐릭터의 일거수일투족, 말투, 풍경, 고유명사까지 혈계전선 그 자체라며 호평했다. 심지어 혈계전선 최대 스케일 떡밥이라고 트위터 영업까지 했다 일본 아마존에서 평가 4.6 / 5로 독자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물론 독자 중에서도 별로라는 평은 존재한다. 개인적 호불호는 있을 수밖에 없는 미디어 믹스 작품. 한국에는 2017년 10월 정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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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젤 하울링, 베티 더 키드 등에서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