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록스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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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의 최종보스 부라퀴가 거느리는 군단으로, 군대의 주를 이루고 있는 인간형 병사들은 전부 은색의 갑옷을 걸치고 허공에서 검신을 뽑아내는 검이나 작게 수납되어 있다가 펼쳐지는 방패 등 신비한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주로 창이나 검 등의 냉병기를 주력 무기로 사용하지만, 어지간한 총탄 쯤은 가볍게 튕겨내는 방패로 무장하고 있으며, 각종 괴수들을 길들여서 병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현대 군대들도 이들을 당해내기 힘들다.
군세도 수천 명은 되어 보일 정도로 대단한 편이며,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총기류는 없는 대신에 가공할 위력의 대형 화포 같은 병기는 보유하고 있어서 전력이 상당하다. 사실 부라퀴 본인보다도 이들이 훨씬 더 큰 위협으로 보일 정도.(...) 사실 이건 부라퀴는 육탄공격과 치악력을 제외하면 장거리 공격이나 무기가 없는 탓도 크긴 하다.
병사들은 자웅동체로 암컷, 수컷 없이 번식이 가능하며 어떤 종족에도 속하지 않는 신비한 종족이다. 코믹스 설정에 따르면 이들은 영혼이 없는 좀비로 죽은 사람들의 몸에 깃든 그 죽은 인간의 영혼을 빼내 언데드화 주술로 소생시켜 되살려내 부활시키고 아트록스 군단으로 만든다고 하며, 이들은 죽을 때까지 명령에 복종하며 따른다고 한다. 허나 언어는 21세기의 언어와는 상당히 다르다. 이들을 이끄는 대장은 누구보다 잔인하고 강인한 전사인 드라칸이며 다른 아트록스 군단 병사들보다 강하고 망토를 걸쳤으며 무엇보다 사람 말을 할 줄 안다.
디자인은 꽤 전형적인 서양 판타지식 디자인이라, 나름대로 동양풍 판타지를 표방한 영화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공중유닛인 불코는 완전히 서양식 드래곤이고, 아트록스 군단의 갑옷도 서양식 판금갑옷... 우두머리가 한국의 환상종인 이무기라서 더욱 그렇다. 그래도 나름대로 디자인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작중 비중이 그리 크진 않은데, '''어린이 관객을 위한 영화는 시청자들이 어린이들이라서 너무 시청시간이 길면 지치니까 가능하면 90분을 넘기지 않는 편이 적절하다''' 라는 심형래의 결정으로 인해 몇 분 나오지도 않고 군단의 존재 자체가 축소되어 버렸다. 특히 디워가 러닝타임을 줄이면서 잘려나간 장면 대다수가 이 군단과 관련된 장면들이었다. 특히 조선전투씬이 심했다고한다. 조선군 기병대 vs 아트록스 기병대, 아트록스 병사들 vs 조선군 장군들+무관들과의 전투, 신기전 씬, 샤콘 기병 1마리 vs 조선군 3명, 말탄 조선군 장수들 vs 아트록스 병사들, 조선군 궁수들 vs 아트록스 기병대, 아트록스 병사들 vs 씨름장사들,등등. 90분도 90분이지만 어차피 후반에 미군과의 전투가 나오므로 덜 재밌는 전투신은 일부러 뺐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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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 워의 최종보스 부라퀴가 거느리는 군단으로, 군대의 주를 이루고 있는 인간형 병사들은 전부 은색의 갑옷을 걸치고 허공에서 검신을 뽑아내는 검이나 작게 수납되어 있다가 펼쳐지는 방패 등 신비한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주로 창이나 검 등의 냉병기를 주력 무기로 사용하지만, 어지간한 총탄 쯤은 가볍게 튕겨내는 방패로 무장하고 있으며, 각종 괴수들을 길들여서 병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현대 군대들도 이들을 당해내기 힘들다.
군세도 수천 명은 되어 보일 정도로 대단한 편이며,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총기류는 없는 대신에 가공할 위력의 대형 화포 같은 병기는 보유하고 있어서 전력이 상당하다. 사실 부라퀴 본인보다도 이들이 훨씬 더 큰 위협으로 보일 정도.(...) 사실 이건 부라퀴는 육탄공격과 치악력을 제외하면 장거리 공격이나 무기가 없는 탓도 크긴 하다.
병사들은 자웅동체로 암컷, 수컷 없이 번식이 가능하며 어떤 종족에도 속하지 않는 신비한 종족이다. 코믹스 설정에 따르면 이들은 영혼이 없는 좀비로 죽은 사람들의 몸에 깃든 그 죽은 인간의 영혼을 빼내 언데드화 주술로 소생시켜 되살려내 부활시키고 아트록스 군단으로 만든다고 하며, 이들은 죽을 때까지 명령에 복종하며 따른다고 한다. 허나 언어는 21세기의 언어와는 상당히 다르다. 이들을 이끄는 대장은 누구보다 잔인하고 강인한 전사인 드라칸이며 다른 아트록스 군단 병사들보다 강하고 망토를 걸쳤으며 무엇보다 사람 말을 할 줄 안다.
디자인은 꽤 전형적인 서양 판타지식 디자인이라, 나름대로 동양풍 판타지를 표방한 영화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공중유닛인 불코는 완전히 서양식 드래곤이고, 아트록스 군단의 갑옷도 서양식 판금갑옷... 우두머리가 한국의 환상종인 이무기라서 더욱 그렇다. 그래도 나름대로 디자인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작중 비중이 그리 크진 않은데, '''어린이 관객을 위한 영화는 시청자들이 어린이들이라서 너무 시청시간이 길면 지치니까 가능하면 90분을 넘기지 않는 편이 적절하다''' 라는 심형래의 결정으로 인해 몇 분 나오지도 않고 군단의 존재 자체가 축소되어 버렸다. 특히 디워가 러닝타임을 줄이면서 잘려나간 장면 대다수가 이 군단과 관련된 장면들이었다. 특히 조선전투씬이 심했다고한다. 조선군 기병대 vs 아트록스 기병대, 아트록스 병사들 vs 조선군 장군들+무관들과의 전투, 신기전 씬, 샤콘 기병 1마리 vs 조선군 3명, 말탄 조선군 장수들 vs 아트록스 병사들, 조선군 궁수들 vs 아트록스 기병대, 아트록스 병사들 vs 씨름장사들,등등. 90분도 90분이지만 어차피 후반에 미군과의 전투가 나오므로 덜 재밌는 전투신은 일부러 뺐을 가능성도 있다.
2. 등장 괴수
- 불코
서양의 드래곤과 비슷한 생김새의 익룡들이며, 아트록스 군단의 공군 역할을 한다. 크기는 중대형 공룡 정도의 크기로 머리에서 꼬리 끝까지 길이가 아파치 헬기보다 다소 짧은 수준. 아트록스 군단에서 유일하게 비행 가능한 유닛들인데다가 각 개체의 전투력도 무시하지 못하는 수준이라 사실상 영화 내에서 가장 큰 활약을 했다. 영화내에서는 맡은 일도 비슷하고 주로 아파치 공격헬기와 라이벌관계가 형성된다. 아파치에게 다구리 당하던 부라퀴를 구해준 것도 이들이고, 후반엔 정말 뜬금없이 갑툭튀해 이든과 세라를 생포해 온다.
피막으로 이루어진 날개를 가진 생명체 주제에 공중 기동성 하나는 인류의 비행 병기에 맞먹을 정도로 굉장히 뛰어나다. 비행 속도는 아파치 헬리콥터와 속력이 거의 맞먹는 수준이며, 공중에서의 방향 전환 능력이나 회피 능력도 엄청난 수준. 헬리콥터들의 공격을 어느 정도 피하거나 심지어 급속 감속으로 자신을 추격하던 헬리콥터의 밑으로 눈 깜짝할 새에 이동해서 공격하기도 한다. 덩치가 덩치인 만큼 힘도 꽤 세서 두 마리가 달라붙으면 아파치 헬기 한 대쯤은 거뜬히 힘으로 끌어내려 추락시킨다. 화력도 상당한 편으로, 드래곤을 닮은 생김새답게 입에서 폭발하는 파이어볼을 뿜어내는데 한 방에 아파치 공격 헬기를 격추시키기도 한다. 다만 아무래도 생물이라서 그런지 맷집은 그리 뛰어나지 않은 편이긴한데 아파치 헬기의 30mm 기관포를 몇 발 맞으면 바로 격추당하며, 군인 여러명이 개인화기로도 집중 사격[1] 하면 사살할 수 있는 수준이다. 괴수들중 샤콘 조차도 내구력이 볼코보단 강할정도. 그러나 수가 굉장히 많아서 물량 공세를 시전해 미군 측의 아파치 헬기 부대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불코도 그만큼 죽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피막으로 이루어진 날개를 가진 생명체 주제에 공중 기동성 하나는 인류의 비행 병기에 맞먹을 정도로 굉장히 뛰어나다. 비행 속도는 아파치 헬리콥터와 속력이 거의 맞먹는 수준이며, 공중에서의 방향 전환 능력이나 회피 능력도 엄청난 수준. 헬리콥터들의 공격을 어느 정도 피하거나 심지어 급속 감속으로 자신을 추격하던 헬리콥터의 밑으로 눈 깜짝할 새에 이동해서 공격하기도 한다. 덩치가 덩치인 만큼 힘도 꽤 세서 두 마리가 달라붙으면 아파치 헬기 한 대쯤은 거뜬히 힘으로 끌어내려 추락시킨다. 화력도 상당한 편으로, 드래곤을 닮은 생김새답게 입에서 폭발하는 파이어볼을 뿜어내는데 한 방에 아파치 공격 헬기를 격추시키기도 한다. 다만 아무래도 생물이라서 그런지 맷집은 그리 뛰어나지 않은 편이긴한데 아파치 헬기의 30mm 기관포를 몇 발 맞으면 바로 격추당하며, 군인 여러명이 개인화기로도 집중 사격[1] 하면 사살할 수 있는 수준이다. 괴수들중 샤콘 조차도 내구력이 볼코보단 강할정도. 그러나 수가 굉장히 많아서 물량 공세를 시전해 미군 측의 아파치 헬기 부대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불코도 그만큼 죽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 샤콘
아트록스 군단의 이동수단. 키가 인간의 2배쯤 되는 이족보행형 공룡으로 아트록스 군단의 기병 역할을 하고 있다. 설정상 신진대사가 굉장히 빨라 빠르게 자라기는 하지만 그만큼 빨리 죽는다고 하며 그 시체는 아트록스 군단의 식량이 된다. 성질이 사나우며, 카르노타우루스처럼 뿔 달린 수각류를 연상시킨다. 딱히 전투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라서 병기보다는 말처럼 이용. 사실 냉병기를 사용하는 적을 상대로는 기병들도 꽤 활약을 했을 테지만 적이 각종 화기로 무장한 현대군이기 때문에 영화상에서는 경찰 한명 물어서 던진 것 빼고는 활약이 전무하고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픽픽 쓰러지기만 하는 등 아트록스 군단에서는 안습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속도가 빨라 아파치 헬기의 총탄을 피하기도 했으며, 삭제된 장면이나 코믹스판에선 냉병기를 사용하는 적들을 상대로도 물어서 던지거나 상대가 기병일 경우 말을 물어서 쓰러트리는 공격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 더들러
아트록스 군단의 탱크 역할을 하는 생물들. 바다코끼리를 연상시키는 둔중한 생김새를 한 파충류형 생물들이며 민달팽이를 연상시키는 길쭉한 몸통에 뒷다리는 없고 짧고 뭉뚝한 앞다리로 배를 깔고 움직인다. 크기는 굉장히 커서 길이만 십여미터는 족히 넘어보인다. 맷집도 상당한 편이라 어지간한 총탄으로는 두꺼운 살가죽에 피해를 줄 수 없고, 탱크의 주포 정도의 위력의 무기에 맞아야 쓰러지는 수준. 속도는 굉장히 느린 편이다. 각 개체는 등에 커다란 (자동차 위로 떨어지면 완전히 박살낼 정도로 크고 무겁다) 대구경 로켓발사기를 장비하고 있다. 이 로켓발사기는 상하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화력은 대구경 현대병기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강력해서 한 발로 고층 건물의 외벽을 부수거나 대형 버스를 날려버릴 수 있고, M1 에이브람스 탱크를 전면 복합장갑까지 파괴하고 일격에 대파시키기도 한다! 그것도 전면사격으로 장갑을 뚫는다. 고대에선 집을 한방에 통째로 날려버렸으면서 현대에선 주력전차 한대에게 한발을 쓰고 택시에게도 한발을 소모할 정도로 영화속 위력이 들쭉날쭉한데 인간진영의 중장비를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정도로 설정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삭제된 장면에선 레이저까지 발사한다. 다만 더들러도 무적은 아니라서 에이브람스 탱크의 120밀리 주포에 맞아서 다수가 죽기도 했다.
원거리딜러 주제에 힘도 엄청나게 강력해서 계속 진군하다 에이브럼스 탱크를 그냥 몸으로 밀어서 뒤집어 버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더들러 부대가 일제히 포격을 하면 다연장 로켓포 부대의 일제사격과 맞먹는 위력을 보여주며 조선도시와 LA 도심을 초토화시킨 주역들이다. 힘이 강력하긴 하지만 워낙에 느린관계로 선봉에서 돌격역할을 하기보다는 아트록스 군단에서 장거리 화력을 담당한다. 다만 발사 사이의 텀이 다소 긴 편이기 때문에, 일제 사격으로 적진을 초토화시키고 적군의 화력을 몸으로 맞아내면서 전진하다가 장전이 되면 한 발 쏘는 식으로 싸운다. 괴물들중 유일하게 초식이라고 한다.
드라칸이 아트록스 군단을 부활시킬 때, 봉인된 두루마리에서 부활하였다.아트록스 군단이 소멸할 때 이녀석들은 더들러포가 부서지고 살갗이 불에 타 뼈만 남았다가 무너지는 연출을 보여준다.
[1] 그것도 SWAT으로 보이는 이들의 권총탄(...) 쓰는 기관단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