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에이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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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과 미 해병대가 주력으로 운용하는 전차. M1 에이브람스(M1 Abrams) 전차는 1979년 크라이슬러 방위사업부(Chrysler Defence)가 설계하여 1980년부터 생산하였으며 1981년 미 육군에 처음 실전 배치되었고 현재 제너럴 다이내믹스 육상사업부(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GDLS)가 생산하고 있다.
근 40년 가까이 주력 전차로 쓰이고 있는 전차이다. 3세대 전차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3.5세대 전차로 분류될 정도로 꾸준한 개량을 거치고 있으며,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에서 뛰어난 실전 성능을 보여주었다. 특히 주요 비교대상이던 독일연방군의 레오파르트2가 군축으로 인해 업그레이드가 거의 없어 00년대 이후로는 시대에 뒤떨어진 전차임이 드러난 이후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무기의 지속적인 개량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예시로도 쓰인다.[7]
전차의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한 군인이자, 베트남 전쟁 당시 주 베트남 미군 사령관, 미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던 육군 대장 크레이튼 윌리엄스 에이브람스 2세(Creighton Williams Abrams Jr.) 장군의 이름에서 따왔다.
너무 과도한 스펙을 가졌던 미국과 독일 합작의 MBT-70/KpfPz.70 전차 개발 계획은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혀 취소되었고, 독일과 미국은 각각 연구의 성과를 이용해 보다 현실적인 스펙의 M1과 레오파르트2를 개발한다.
포트 녹스(Fort Knox)에서 1971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이후 XM815의 명칭은 XM1으로 바뀌게 된다. 제너럴 모터스와 크라이슬러에 의해 각각 제작된 XM1의 프로토타입은 1976년에 시운전을 하게 되고, 여기서 크라이슬러의 모델이 채택되었다.
M1은 개발 당시부터 120mm 활강포 탑재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그러나 결국 첫 M1 모델은 영국의 로얄 오드넌스(Royal Ordnance)사의 L7를 미국에서 면허 생산한 M68 105mm 강선포가 탑재되었다.(참고로 이 포는 M60 패튼 및 K1 전차에도 사용되었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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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생산되어 1981년에 정식으로 배치되고, 1985년까지 생산되었다. 1982년부터 생산을 제너럴 다이내믹스에서 담당하였다. 크라이슬러 방산분야가 제너럴 다이내믹스에게 인수되었기 때문이다.총 3,273대가 생산되었으며 105mm M68A1 강선포 장착, XM1과 비교하여 보다 진보한 방어력과 서스펜선, 레이저 거리측정기/측풍감지기/열열상장비/디지털 탄도계산기 등으로 이루어진 신형 사격통제장비가 장착되었다.
차체 내에 탄약을 저장하는 기존의 전차와 달리 포탑에 탄약을 저장하는 '버슬'(Bustle)의 존재가 상당히 여러모로 혁신적인 개념이었다. 당시 대부분 서방 전차는 조종수 옆에 탄약을 적재하였으며 차체와 포탑의 측면에 탄약을 적재하는 기존 전차의 구조는 관통당했을 때 유폭되는 중요한 원인이었다. M1은 차내에 승무원과 탄약을 같이 배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M1은 포탑을 뒤로 늘려 탄약고를 만들고 탄약을 배치하였으며, 대신 조종수 옆에 연료 탱크를 위치시켰다. 탄약고는 복합장갑으로 보호되며, 탄약을 빼내지 않을 때는 단단한 격벽인 버슬 도어(Bustle door)가 닫혀 탄약과 승무원을 격리시킨다. 그리고 버슬의 상단은 상대적으로 약한 방호력을 지닌 블로아웃 패널(Blowout panel)로 막혀있다. 만일 탄약고가 피격당하면, 탄약의 폭발 에너지가 블로아웃 패널을 먼저 날려버리기 때문에 에너지가 포탑 상단으로 배출된다. 동시에 화재 진화장치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따라서 탄약고가 터지더라도 승무원은 무사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설계는 이후 개발되는 전차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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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에 일시적으로 생산된 M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포탑 전면 장갑이 강화되었으며 서스펜선 및 스커트를 개선, 탄약 적재량이 증가하였고, 후방 기동륜이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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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가 M256 120mm 활강포로 교체되었고 소련과의 핵전쟁 상황을 상정한 화생방 방호장치가 탑재, IPM1의 '롱터렛'을 장착, 서스펜션 개선, 탄약 저장실과 연료통 부분의 분리 기능, 고장 감시 시스템 탑재, 그리고 SINGCARS(Single Channel Ground and Airborne Radio System) 무선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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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전쟁 당시 진격중인 M1A1 HA'''
1988년에 등장한 M1A1 HA는 기존의 복합장갑을 열화우라늄을 사용한 복합장갑으로 대체하여 방어력이 대폭 증가하였다. 1991년의 걸프 전쟁에서도 사용되었고 이후 모든 M1A1이 이 형식으로 개량되었다.
걸프 전쟁에서 M1A1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전차전을 치루었고 매우 우수한 전차라는 것을 검증받는다. 강력한 항공 지원을 받긴 했지만 M1A1으로 이루어진 미국 기갑사단은 T-72 전차 등으로 이루어진 300대의 이라크군 전차를 괴멸시키면서도 사실상 거의 피해 없는 일방적인 전투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단 9대의 M1A1 전차가 이라크 전차 80여 대를 격파하기도 했다.
2세대 열화우라늄 복합장갑, 디지털 엔진 컨트롤 기능 및 기타 전자 장비들을 개선한 M1A1 HC는 미 육군, 미 해병대에 배치되었다.
사실 미 육군이 M1A1 HA를 가지고 이라크 전차들을 때려잡는 동안[10] 미 해병대는 '''70년대 후반기 전차인 M60 패튼만으로'''(정확히는 M60A1 RISE에 ERA를 따로 탑재한 버전) 전쟁을 수행해야 했고[11] 이로 인해 3세대 전차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이것이 미 의회에서 승인되어 미 육군과 해병대 모두 2세대 열화 우라늄 플레이트와 개선된 전자장비들을 장비한 M1A1 HC(Heavy Common)을 획득하게 되었다.
미 해병대 사양의 M1A1은 아무래도 상륙작전을 염두에 둔 개선이 특징이다. '''Deep Water Fording Kit'''이 장비되어 8.5피트, 그러니까 2.59m 정도 수심에서도 수중도하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수중도하를 위한 주포 캡이 장착 가능하며 선상 수송이 용이하도록 케이블로 전차를 구속하기 더 편하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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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통제 시스템을 디지털화하여 전차의 생존성, 작전의 능률 향상 등을 가져왔다. FBCB-2의 어플리케 버전과 FTL(Far Target Locate) 능력을 갖추었으며, 2000년 6월 1-66, 3-66 AR에 최초로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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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A1AIM은 전방 감시 적외선 장치(FLIR), 50구경 기관총용 열감지 조준경 장착 등의 전자장비의 대대적인 개량이 이루어졌다.'''
기존의 M1A1 전차를 리마 전차공장에 보내어 오버홀 수준의 창정비[13] 와 대대적인 부품교체 및 새로운 장비와 부품을 추가하여 재생시킨 전차로 두가지 버전이 있다.
'''1)''' 먼저 미군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M1A2 이외에 M1A1을 가지고 있는 미 육군을 위해 제너럴 다이내믹스 사에서 개량한 것인데 AIM v.1에서는 여러 장비[14] 부착되는 등의 개량이 이루어졌다. 다만 초기에 AIM 개수를 받은 전차들은 특별한 개량없이 오버홀을 거친 것에 불과하다.[15]
이 개수를 받은 전차는 일부 부품 변경으로 인해 야전교범도 개정된 것이 지급된다고 한다.
'''2)''' M1A1 AIM의 Version.2로 분류된 전차들이 M1A1 SA[16] 이며 신형 장갑재로 업그레이드되고 일부 파츠를 제외하고서는 사실상 M1A2 SEP과 동등한 수준의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다. 정확히는 M1A1 AIM v.1 에다 추가로 3세대 열화 우라늄 장갑을 추가로 업그레이드한 형태이다.
또한 M1A1 HC를 사용하던 미 해병대도 M1A1 FEP(Firepower Enhancement Program)라는 명칭으로 미 육군의 M1A1 AIM v.2 와 비슷하게 개량되었다.
위의 M1A1AIM에서 기존의 2세대 복합장갑을 3세대 열화우라늄 복합장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외의 소소한 개량이 이루어졌다.
벨리아머를 추가하여 하부 장갑이 강화되었으며, 조종수용 열영상 장비(DTV), 차내 정보 시스템(IVIS), 전차장용 열영상 장비(CITV), 관성항법장치(POSNAV), 각 승무원용 디스플레이 장착, 그리고 전차장의 무기 통제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추가되었다. 차이점 중 가장 크게 드러나는 점은 전차장 전용 조준경인 CITV. 현대 전차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헌터 킬러 능력은 A2로 업그레이드 된 다음에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개량이 이루어진 탓에 가격은 꽤나 올라갔다.
미국 외에 사우디아라비아군, 쿠웨이트군도 도입했다. 이집트가 M1A2를 위키피디아 등지에서는 1량도 없다고 하고 있으며, 해외 웹에서도 있다고 하는 쪽은 250여대 정도로 보는 중이다.
그리고 이 때부터 NBC 뿐만 아닌 방사능까지 막아줄 CBRN[17] 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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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의 '''디지털 전투''' 시스템에 맞춘 개선 형태. BMS 장비인 FBCB-2의 설치로 각 전차간 혹은 비가시선 통신체계를 통하여 타 부대와의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여 작전 능력이 상당부분 향상되었다.[19] 이외에도 2세대 열영상 장치로 대표되는 신형 사격통제장치와 새로운 장갑재를 적용하고 신형 가스터빈인 LV-100을 적용하였으며 또한 이전 모델에서는 피격당하면 쉽게 화재를 일으키던 바스켓에 별도로 탑재한 보조 발전기를 차체 좌측 후방 연료탱크를 폐지한 자리에 내장(UAAPU)하여 방어력을 증가시켰다. 원래 보조 발전기를 탑재하던 자리에는 신형 대용량 공기조절장치가 추가되어 사막 지역 작전시 거주성을 향상시켰다.
미 육군은 SEP 사업 덕분에 새로운 전차를 생산할 필요없이 기존 재고를 처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후문.
총 600량에서 700량까지 개량 예정으로 Version.2/3는 간단하게 M1A2 SEP v.2/3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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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EP보다 CPU 등의 전자장비들이 개선되었으며, 덕분에 장비의 명령 처리속도와 용량이 늘어서 네트워크 사용이 더 수월해졌다. 현용 미 육군 사양 M1A2들은 대부분 이 모델로 개수되었다.
기존에 있는 비축분과 본토 주둔군의 M1과 M1A1을 먼저 개량하고 이후 해외 전개군의 M1A1, M1A2가 본토로 돌아와서 차차 개량을 했으며 현재 상당수의 개량이 완료되었다.
미 육군이 운용하는 M1A2 SEP v2는 장기적으로 주방위군으로 전부 돌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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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ECP-1 업그레이드라고 알려져 있었던 버전. AUSA 2015의 GDLS 부스에서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다. 2017년부터 선행생산되었다'''
주포는 최신 개량형인 M829E4 날탄을 사용하여 전투력이 강화될 예정이다. 그리고 ADL(Ammunition DataLink)라는 신형 데이터 링크와 연동할 수 있는데, 이 신형 화기제어 시스템에는 개량형 포미부[20] 와 향상된 화기관제장치,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가 들어간다. 복합장갑 역시 경량화되어 무게도 기존 M1A2보다 감소될 예정이며[21] , 신형 가스터빈도 기존 엔진보다 연료소비율도 낮아진다고 한다.(사실상 LV-100의 재사용) 또한 이 개량분에 와서 광섬유 이더넷 케이블이 설치되었고, 쓸데없이 부피가 커서 공간을 잡아먹던 내부 장비들을 LCD 디스플레이 하나에다 통합, 이로 인해 1~2톤 정도가 감량될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장갑재의 중량을 더 개선하면 60톤 아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기존 TUSK 킷에서 장착되던 CROWS 무인기관총좌(RWS)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CREW 도입을 통해 획득한 최신 CREW/DUKE V3 장비.
이후 2019년 5월이 되어서 루마니아에서 트로피 HV 하드킬 APS가 장착된 M1A2C가 추가로 공개되었다.는 점을 볼 때 실전배치가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M1A2 SEP v3으로의 개량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개량 계획이 잡혔다. 후술할 M1A3의 개발 취소로 인한 공백을 이를 통해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열 영상장비(FLIR)의 개선도 이루어졌다. 이전의 2세대 열상이 목표식별 능력에 한계가 있었지만, M1A2D부터는 3세대 열상인 IFILR을 사용해 포수와 전차장의 조준경에 열영상과 장파와 중파 적외선을 결합해 약점을 보완하며 디스플레이도 좀 더 고화질을 써서 식별하기 좋게 할 예정이다.
비, 먼지, 안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차폐 환경을 무력화시키고 기존보다 더 원거리에 있는 적의 형상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높은 화질과 디지털 영상을 사용.
정황상 2020년대 중후반 쯤 선행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M1A3는 체계연구가 완료된 전용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할 듯하다.
사실 이 M1 전차용 자동장전장치는 예전에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주포부앙각에 구애받지 않는 장전기구와 드럼 메거진과 벨트 메거진식 장전장치가 응용된 대용량 자동장전장치이다. 그러나 비용상승 우려로 장착되지 않았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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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에 대응하여, 신형 44구경장 XM360E1 저반동 활강포를 내놓았는데, 채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또한 M1A3는 자동영상추적 조준장치[27] 가 드디어 도입되어 이동시에도 좀더 정확한 조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3.5세대 전차 중에서는 늦은 편이다. 에이브람스는 CITV도 그렇고 생각외로 이런 분야에서 최신장비 도입이 늦는 편인데 네트워크와 전차 자체의 스펙으로 때우는 경향이 있다. 자동장전장치, 저반동포, 자동영상추적 조준장치 도입등으로 인하여, 안 그래도 높던 기동간 사격 능력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8]
M1A3은 위의 자동장전장치로 인하여 승무원 수가 1명이 줄어들고, 좀더 무게가 경량화 되어 효율적인 장갑, 기존 금속으로 이루어진 배선을 광섬유로 바꾸어 중량에 여유가 생겨 더 효율적인 연비와 추가 장비 장착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나 미 육군은 2030년대에 배치를 시작할 신형 전차의 개발을 결정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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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M1A3 개발 발표 이후 새로운 형상의 포탑을 탑재한 M1이 열차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한때는 이것이 M1A3이라는 설도 돌았으나, 실제로는 한참 전에 만들어진 M1 thumper XM291 ATAC(advanced tank cannon) 차세대 전차포 운용 시험차량이다.
그러나 M1A3는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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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TTB(Tank Test Bed)는 무인 포탑 실험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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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을 완전히 자동화/무인화하였고 주포는 여전히 120mm 구경의 M256이다. 포탄 적재량은 44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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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은 모두 차체 전면에 탑승하며 자동장전장치가 달려서 탄약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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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 남은 프로토타입은 외부에 그대로 방치된 채 보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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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140mm가 아니라 LW 120, 즉 경량 120mm 주포라고 적혀있다. 이는 저 설계도 속 포탑이 사실 '''CATTB의 포탑이 아닌 M1 Thumper의 포탑이었기 때문이다.''' 허나 프로토타입으로써의 운용개념은 비슷했으므로 남겨둔다.[29]
'''C'''omponent '''A'''dvanced '''T'''echnology '''T'''est '''B'''ed
140mm 활강포와 자동 장전장치, 대형 포탑과 신형 엔진을 위한 실험기. 1987년부터 1988년까지 실험. 포탑 뒷쪽의 버슬을 완전 자동화시켜 탄약 장전을 인력 없이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크루세이더 자주포와 비슷한 측면이 있다.
140mm 날탄은 약 20메가줄 대략 1000mm의 RHA 관통력을 지녔다. 이는 야마토급 전함 같은 460mm구경에 1톤이 넘는 철갑탄보다 더 높은 관통력이며, 7만톤급 전함 장갑의 가장 두꺼운 부위도 뚫는 수준의 관통력이다. 물론 전함들은 장갑 관통력만이 아니라 압도적인 맷집을 가진 함선들의 내부에서 파괴를 위해 작약을 넣어야 되므로 CATTB 처럼 철갑탄(그것도 날탄)이 아니라 관통력을 희생하고 위력을 늘리는 철갑유탄을 사용함으로 오직 관통력에만 특화된 날탄과의 수평비교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그런 쌩 쇳덩이인 140mm 날탄을 십수발씩 맞는다고 해도 2차대전 전함은 구멍만 좀 날 뿐 재대로 격침되지도 않는다.
장갑도 특히 전면 장갑이 상당히 두꺼운데, 전면 1270mm, 전면 30도각에서 1016mm, 상부 전면 101mm, 상부 후면 51mm, 스폴라이너 25mm이었다고 한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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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개념의 프로토타입은 전술되었던 M1 Thumper. CATTB 실험 이후 제작되었기에 후속계획이라고도 할 수 있다. M1A3 문단에서 짤막하게 언급되었듯, XM291 ATAC 차세대 활강포체계의 시험용 차체로 사용되었다. 포구압력은 CATTB의 그것에서 6메가줄이나 증가한 '''26메가줄.''' Thumper 역시 반동제어를 위하여 대형 포탑을 채용하였고, 전용의 자동장전장치 역시 채택되었으나 한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면, XM291은 140mm 주포와 120mm 55구경장 주포의 채용을 고려하여 설계된 모듈형 체계였기에 140mm에서 120mm로 갈아끼는 식의 운용이 가능했다. M1A2 이전에는 이 Thumper에 기반하여 개량 계획을 세웠으나 큰 반동으로 인하여, 상당한 설계 변경이 불가피하였다. 이후 대규모 포탑설계 변경과 신규 탄약체계 도입에 대한 예산이 부족하여 1992년에 사업이 중단되었고, 대신 M1A2 계열로 선회했다.
최근 개발중인 M1A3에 이 Thumper의 기술이 일부 적용된다고 추측되었으나 사업이 정리되면서 해당사항은 없다는게 밝혀졌다.
M1ABV가 나오기 전 노후된 M728 CEV를 대체할 모델.
M1 전차의 차체로 만들어졌기에 기존 M728 CEV보다 튼튼하고 성능이 월등이 뛰어나 도입이 검토되었으나 럼스펠트 국방장관에 의해 배치할 계획도 취소되고 말았다. 미 해병대가 M1ABV를 도입되면서 육군도 대체품으로 M1ABV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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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지대 개척 및 IED 제거 장치를 장착한 특수 개량형. 미 해병대에서 사용하며, 현재 6량이 DMZ 개척을 대비하여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에서 운용되고 있다. 전면장갑은 열화우라늄 복합장갑을 철거한 상태로서 대신 반응장갑을 장착했다.
그리고 상황인식력을 높이기 위해 IVS를 장착했다. 일종의 CITV 형태의 360도 관측이 가능한 TV/IR 및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구성되어 있고, 2축 안정장치로 차체가 기동하여 흔들리는 와중에도 밖의 상황을 내부에서 볼 수 있다. 정작 현용 M1A1에도 없는 CITV 비슷한 장비가 공병전차에 달려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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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공병 장비로 교량전차 역할을 한다.
35mm 부쉬마스터 2문과 단거리 대공/대전차 미사일인 ADATS를 장비한 일종의 대공전차 사양. 설계도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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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의 K-1 전차가 기술적 계보상으로 M1과 크게 연관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단순한 파생형이라 불리기에는 어려운데 이는 M1 에이브람스의 설계사인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M1 초기형의 설계와 M1에 사용된 부품을 기반으로 한국군 특유의 피탐지성을 강조하는 교리[31] 와 한국의 험준한 산악지형에 적합하게 새로 설계했기 때문이다.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한국군 요구사항에 맞도록 엔진을 바꾸고 전고를 낮추고 그를 위해 포탑을 바꾸고 MBT-70의 유기압 기능을 넣는 등 한국군 요구안에 맞게 설계를 변경하였다. 따라서 초기형 M1과 K-1은 같은 개발사에 서로 비슷한 외형 및 주요 사양, 무엇보다도 같은 MBT임에도 내부와 운용법이 상당히 다르다. 결국 M1에 딸린 파생형이라기 보다는 개발사가 같으면서 기술적 연관성이 매우 높은 형제기 같은 관계로 볼 수 있다. 특히 외형이 비슷하여 일반인들, 심지어 미군들도 상당히 헷갈려하지만 포탑의 형상이 약간 다르고 K-1 계열이 체구가 훨씬 더 작다.[32] 그래서 미군측에서는 "베이비브람스(babybrams)"라고 부르는 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K-1 전차 문서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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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A1의 포탑을 M60 패튼 전차에 올린 모델이 있다. 이집트나 터키 차기 전차사업에 도전하였지만 실패해서 결국 사업은 취소되었다. 이 전차도 사실상 포탑만 에이브람스 것을 썼을 뿐 M60 계열에 더 가깝다. 자세한 것은 M60 패튼 항목 참조.
실전 사례에서 T-72 등의 러시아제 전차를 고철로 만들어버리면서[33] 그 전투력을 인정받은, 세계정상급 MBT. 세계 최고의 관통력을 가진 실버 불릿의 화력과 강력한 방호력 및 모든 탄약모듈의 버슬화로 인한 뛰어난 데미지 컨트롤 등 하드스펙 자체도 뛰어나지만, 네트워크전 능력 등의 전자전 전력은 수준급으로, 세계정상급 전차임에 이견이 없다.
M1A2 기준으로 대당 가격은 99년 기준 6백 21만달러, 2012년 기준 8백 58만달러이다 선택사양에 따라 $4,350,000,[34] $2,350,000,[35] 에서 시작한다. 2008년 기준 8,800대가 넘는 M1 시리즈가 생산되었다. 물론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개수비용이 따로 들어가는데 2014년 3월에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M1A2 SEPv2로 개조되는 M1A1의 경우 대당 6백 5만 달러(한국돈으로 하면 67억원)가 들어간다. #1
3세대 MBT의 라이벌인 레오파르트 2와 비교하면, 지속적 개량으로 조준경 배율 및 사격통제장치, 열영상장치 등은 SEP 기준 레오파르트2보다 우세하며[36] NCW 장비를 장착해 전투하기도 편해졌다. 원래는 미군만의 전유물로 인식되었으나 호주에 들어갈 당시 FBCB-2가 탑재된 사양이 들어갔고, 호주에서는 이때 받은 사양에 맞추어 자국의 네트워크전 역량을 기르고 있다.[37]
1981년에 실전배치된 기본형 M1 전차는 영국에서 개발된 초밤 장갑(Chobham Armour)에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량한 장갑으로 보호된다. 1981년 양산된 초기형 M1포탑 방어력은 철갑탄(KE) 기준 RHA 400mm, 대전차고폭탄(CE) 기준 750mm 정도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 기밀자료는 미국에서 2010년대 이후가 돼서야 해금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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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두께는 M1 기준 3D 모델링을 통해 포탑 전면 845mm, 측면 400mm 정도로 추정된다. 이후 IPM1부터 포탑 전면 두께가 늘어난 롱 터렛이 적용되면서 포탑 전면의 두께가 최대 1000mm까지 늘어난 걸로 보여진다. 1981년에 배치된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방호력은 포탑의 경우 운동 에너지탄(KE)에 대해 RHA 400mm, 화학 에너지탄(CE)에 대해 RHA 750mm의 방호력을 지닌다.
열화우라늄 장갑은 1988년 M1A1HA에서 처음 채용되었고, 이후 수출용이 아닌 자국군용 차량들은 모두 열화 우라늄 장갑을 장착하게 되었다. 열화 우라늄은 철에 비해 2.5배의 강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M1A1 HA는 포탑 전면 기준으로 운동 에너지탄에 대해 포탑이 600mm 이상[38] , 화학 에너지탄에 대해 1,300mm 이상의 방호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M1A2는 2세대 HAP[39] 을 사용해 훨씬 방호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실제로 걸프전에서 4량의 M1A1(HA)가 오사로 인해 헬파이어에 포탑이 피격되었는데 이들 모두 방호하는데 성공했고, 1량은 포탑 전면의 60~70%만이 관통되면서 높은 방호력을 입증했다. 이후 M1A2 SEP에서 3세대 HAP으로 장갑재가 교체되고 M1A2C에는 새 복합장갑 NEA가 적용되었다. M1A2D에서도 또 한 차례 개량된 복합장갑을 적용할 예정이다.
열화우라늄의 밀도는 굉장히 높아서, 납보다도 높아 방사선방호도 가능함과 동시에 차량 내부의 양압장치 덕분에 화생방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전수행이 가능하다 [40]
차체의 경우 전면에 복합장갑이 있으며 차체 전면 상부에는 7도 경사각의 1.5인치(38.1mm) 단순 강판 장갑이 있다. 고경도 강판과 80도 이상의 엄청난 입사각의 조합으로 인해 경사장갑에 강한 날탄마저도 관통자가 깨지거나 도탄되는 현상이 발생한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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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러시아 전차들이 전면에서 에이브람스를 격파할 수 있는 부위는 고작 이 정도밖에는 없다는 드립이 있다.[42]
이 부분이 실제로 결함이나 심각한 약점이 아닌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 포방패는 모든 전차들의 공통된 약점이라[43]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 속칭 허벌창이라고 불리는 차체 최상단~포탑링 주변부는 실제론 유의미한 약점이 아니다. K-2 흑표 때도 논란이 된 부분이지만 만약 포탄이 저 부분에 명중한다면 극단적인 고경도 강판에 착탄한 탄자가 깨지거나 뒤틀려서 관통력이 크게 떨어져버린다. 경사장갑이 날탄에는 별 효과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 경사가 80도가 넘는다면 말이 또 달라지기 때문이다. 설령 파편이나 튕긴 관통자가 포탑링으로 날아들더라도 Protection Collar라는 구조물이 있기 때문에[44] 관통력을 대부분 상실한 파편에 포탑링이 뚫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 물론 차체 상판이 아니라 포탑 링에 정확히 맞는다면 어쩔 수 없이 뚫리기야 하지만 물리 엔진에 한계가 있고 대부분 근거리에서 교전이 일어나는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나 귀신같이 이 부분을 노리는 것이지 실전과 시뮬레이션은 절대 같지 않다는 걸 고려할 필요가 있다.[45]
또한, 앞서 말한 버슬에 포탄을 적재하는 것 이외에도 차체 우측 후방 맨 구석에 예비탄 6발이 적재가 되지만 버슬처럼 블로우오프 패널이 달려있고, 무엇보다 그 정도의 예비탄 적재는 방어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버슬에 발생한 화재나 유폭으로부터 승무원 구획이 안전하려면 방폭문이 멀쩡한 상태로 닫혀 있어야만 한다.[46]
유선 반자동 유도 대전차 미사일(SALCOS)에 대한 소프트킬 능동 방호 장비(APS)를 갖춘 적이 있다. 다만 정식으로 채용된 장비는 아니며 이후에 쓸모가 없어지자 전부 철거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왜냐면 이 능동방어장치가 장착되는 부분이 CITV 부분이라 그런 것. 가끔 M1A1에 무슨 상자같은 장치가 붙어있는 사진이 돌아다니곤 하는데 그게 이것이다.
이후 M1A2C (SEP v3)의 경우 미 육군이 2019년 2월 22일에는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의 트로피 HV 하드킬 APS를 장착한 에이브람스 전차가 공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밀리돔 출처, 영문 기사을 참고하자. 또한 2019년 5월 루마니아에서 트로피 하드킬 시스템이 적용된 M1A2C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능동방어체계 적용 외에도 최대 100mm 가량 전면장갑 두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타국에 수출될 때에는 열화 우라늄 장갑재를 사용하지 않은 복합장갑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스웨덴 전차 도입 사업에도 이와 같은 다운그레이드 M1A2가 등장하여 스웨덴 국방부 측에서는 높은 방호력을 M1A2를 기대했지만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호주에는 열화우라늄을 쓰지 않아도 동격의 방호력을 가진 복합장갑을 적용하여 수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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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K 1을 장착한 M1A2
TUSK는 '''Tank Urban Survivability Kit'''의 약어로, 시가전에 맞춘 개선 형태.
이라크전과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시가전에서 많은 피해를 입으면서 특수한 목적으로 개량된 형태로, CROWS 원격조작 무기 시스템과 측면 스커트에 반응장갑이 장착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방호력이 떨어지는 측면에 반응장갑과 후면 엔진룸에 슬랫아머가 장착되고, 보전합동 작전시 보병과의 빠른 정보교환을 위해 인터콤(전화기)[47] 이 차체 후방에 설치되었고 탄약수의 M240 기관총에 고글 형태의 HMD와 연동되는 열영상 마운트[48] 를 설치하여 탄약수 역시 경계임무 중에 적에 대한 효과적인 관측이 가능하다. CROWS의 경우 TUSK 업그레이드 킷만 지원하는게 아니라 모든 M1 시리즈의 50구경 기관총 마운트를 전부 다 대체하는 방향의 개량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한미군에 새로 들어온 M1A2 SEPv2 역시 RWS를 장비하고 들어왔다. 다만 CROWS는 높이가 너무 높아 거추장스럽다는 불만이 있었고, 그 때문에 높이가 크게 줄어들은 CROWS-LP로 대체되고 있다.[49]
부착된 M19 반응장갑은 콘탁트-5 반응장갑 개발로 유명한 러시아의 nii stali가 개발한 것으로[50] 탠덤 탄두 방어에 효과적이다.
다만 인터넷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칵투스 계통의 장갑이 아니라 랠릭트 계통의 장갑으로 보통 러시아 전차에 장착되는 활성 반응장갑(4S23)이 아닌 장갑차류에 장착되는 비활성 반응장갑 계통(4S24) 장갑이 베이스가 되었다.[51] 또한 TUSK 2부터가 아니라 1부터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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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K 2를 장착한 M1A2 SEP v2.
TUSK 2는 기존 반응장갑 위에 경사를 주기 위해 기와처럼 휘어나온 ERA를 하나 더 부착하여 방어력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주포 위에 동축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장착하여, 기존 동축기관총보다 뛰어난 화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M1A2 뿐만 아니라 M1A1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미 해병대는 이를 통해 M1A1HC TUSK로 업그레이드하기도 했다. 웃픈 사실은, TUSK 업그레이드 제안을 가장 먼저 한 곳은 미 해병대였으나, 미 해병대는 RWS를 채택하지 않은 대신 기존의 CWS 기관총 마운트를 수동조작 대신 전기 모터로 돌아가도록 개량했다.
공개된 TUSK 2 방호키트 장착 시범 동영상. 반응장갑이 설치해둔 칸 안에 잘 안들어 갈 경우 그냥 발바닥으로 세게 밟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사품으로 M2 브래들리에 사용되는 브래들리용 TUSK인 BUSK가 있다.
월드 인 컨플릭트 중 한 장면. M1A1의 차장이 표적 발견 후 포수가 발사, 탄약수가 장전하는 장면[52] 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초기 모델에서는 M68A1 포를 사용했으나 M1A1부터 M256 활강포[53] 를 사용하고 있다. 독일 라인메탈사의 Rh-120을 라이선스 생산하면서 포미부에 약간의 수정을 가한 모델이다. 주퇴기를 개량하면서 약간 가벼워지기도 했다.
자동 장전장치도 개발되었지만 비용 문제로 수동장전을 사용하고 있다. 많은 실전 경험과 실전같은 훈련 덕분에 숙련도가 하늘을 찌르기로 유명한 미군의 특성상 자동장전장치보다 빠른 발사속도를 보인다.[54]
M1 에이브람스의 매뉴얼 및 인증 테스트 합격을 기준으로 7초에 재장전을 끝내야 하며 이는 분당 8.58발이다. 매우 숙련된 베테랑들은 테스트 상황에서 5초에 재장전을 끝내며, 일부 괴물들은 테스트 상황에서 가장 최적의 상황에 한해 순간적으로 날탄이나 HEAT의 경우 2.5초만에 차탄장전을 끝내기도 하며 보통 3~5초 사이클로 재장전을 해낸다. 실험실에서의 최대 발사속도는 분당 20발 수준이다.
다만 이는 승무원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극심한데, 실전에서 사우디군의 M1은 분당 2~3발 정도로 쐈다. 가장 꺼내기 좋은 탄을 가장 이상적인 상태에서 쏘는 테스트 상황이 아닌 한 미군도 전차의 지속사격 능력은 당연히 이론상 최대치보다 낮을 수밖에 없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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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29 시리즈의 변화. 좌측부터 M829, M829A1, M829A2, M829A3, M829E4 잘 보면 A1부터 갑자기 탄자의 세장비가 극단적으로 늘어나더니 A3에 와서는 아예 탄자가 거의 탄약 끝에서 끝까지 닿는다.
자체적으로 사용 중인 M829 "실버 불렛"[56] 은 열화 우라늄 탄자 동시기 텅스텐 관통자보다 더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엄청난 세장비(L/D)를 통해 관통 성능을 높혔다. M829는 1.9마일(약 3km) 거리 밖에 있는 적을 상대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M829A1은 관통성능을 높인 개량형, M829A2는 콘탁트-5를 단 전차를 격파를 위한 버전, M829A3는 렐릭트, 칵투스와 같은 신형 반응장갑에 대응하기 위한 버전이다.
특히 열화 우라늄 탄환 중 현용으로 쓰이는 M829A3는 상술한대로 극악한 세장비와 엄청난 탄자 중량 덕에 높은 관통력을 가진다. 이게 미군이 굳이 주포를 55구경장으로 교체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데, 구경장이 짧으면 시가지에서 유리하기도 하고 굳이 바꿔봤자 돈낭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57] 그리고 조금 있으면 M829E4가 배치될 예정이다. 제조사에서 M829E4에 경우 -32~63도에서 일정한 관통력을 유지하며, 가장 큰 개량점으로 포탄 자체에 데이터링크 인터페이스가 장착되어 사통에서 데이터를 입력받아 최적의 상태로 발사가 가능한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M829A3은 관통자 길이가 크게 늘어난 것에 비해서 무게는 M829A2보다 많이 늘어나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관통자 전체가 열화우라늄이 아니고 앞 부분이 강철이기 때문에 관통력이 생각보다 높지 않을 수 있다는 견해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M829A3이 복합재 이탈피를 사용해 이탈피의 무게가 M829A1의 45%밖에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한 주장으로, 이를 기반으로 계산해 보면 앞부분이 절대로 강철일 수가 없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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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비결정질 합금 관통자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모양.
포발사 지능탄도 운용할 수 있는데 사거리가 8~12km 정도이다. MRM-CE의 경우에는 그 특성 덕분에 쏘고 나서 간접유도를 할
MRM-CE, MRM-KE이라는 수 있는 물건이기는 한데, 전차가 할 필요없이 헬리콥터나 UAV, 보병 등이 넘겨받아 유도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한국같은 지형이라면 전차는 산 뒤에 숨어서 대포만 위로 올려서 잘 쏴주면 나머지는 UAV나 관측반이 맡아서 하는, 그야말로 곡사포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 XM360/XM360E1 전용 무기로 주포 교체와 함께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비용 문제로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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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대전차 고폭탄인 M830A1 또한 날탄처럼 이탈피가 존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탄속이 빨라 헬리콥터 대항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근데 이마저도 AMP라는 신형 탄종이 개발되면 대체될 예정.[59]
보조무기로는 기관총을 3정 탑재한다. 포탑 위 전차장 큐폴라에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1정 장비하고, 공축기관총과 탄약수 큐폴라의 기관총으로 M240B 및 M240C를 각각 1정씩 장비한다. 탄약은 총합 11,400발을 탑재한다(50구경 1,400발, 7.62mm 10,000발).
공격력 강화를 위해 라인메탈의 55구경장 포를 들여와 장착해본 버전도 있으나 열화우라늄과 뛰어난 포탄 제조 기술의 시너지 덕에 44구경장으로도 충분한 관통력이 나와 아르마타와 같은 차세대 전차들이 대거 등장하지 않는 이상 44구경장 포로 그대로 쓸 예정이다. 참고로 이런 테스트 버전에서는 무려 1000mm를 뚫는 140mm 포에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한 물건도 있다. 전술한 M1 CATTB와 Thumper가 그 예시.
단순히 주포의 위력만 강력한 것이 아닌데, M1A2 SEP의 경우 포수 조준경과 전차장 조준경 모두 최대 50배율의 2세대 열상이다. 이는 약 5~6km 바깥까지 관측이 가능한 천리안 수준으로, 흑표를 제외하면[60] 이러한 수준의 고배열 조준경을 장비한 전차는 없다. 디지털 줌이라 화질에 한계가 있긴 하지만 이는 다른 전차들도 마찬가지라 에이브람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배율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x3, x6, x10, x13, x25, x50으로 나뉘어 있어 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이점. FCS의 성능 역시 굉장히 우수하고, 여기에 미군 포수들의 숙련도가 결합되면 거의 저격 수준의 명중률이 나온다.[61]
다만 생각 외로 최신 기술의 도입이 예산 문제로 늦어지고 있다. M1 시절부터 장착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던 CITV는 A2 부터 장착되어 헌터 킬러기능이 가능해젔고, 미 해병대나 기타 동맹군이 운용하는 A1은 아직까지도 CITV가 없어서 RWS로 어떻게든 흉내라도 내보려고 하고 있고, 일반적인 3.5세대 전차라면 다 가지고 있는 자동조준장치 역시[62] 예산 문제로 장착이 안되고 있다. 미군이야 전차병의 매우 높은 숙련도 덕에 그런 게 없어도 꽤나 신속하고 정확한 조준이 가능하다지만, 이건 미군이니까 그런 것이고 그럴 훈련 여건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타국의 경우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M1 시리즈의 상징격으로 알려진 열화 우라늄은 장갑의 방어력과 포탄의 공격력을 상당히 올려주는, 그야말로 전차를 만드는 소재로 치면 나름대로 괜찮은 물건이다. 이는 열화우라늄이 납보다 70% 가량 밀도가 높기 때문에 가능했다. 덤으로 여기에 방사선 차폐까지 딸려있어 NBC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옵션도 존재.
M1 시리즈의 M829 계열 날탄은 매우 높은 밀도와 텅스텐 날탄의 머쉬루밍 현상[63] 의 사라짐으로 인해 44구경장임에도 55구경장의 레오파르트2A6를 능가하는 위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열화 우라늄의 사용은 그에 못지 않은 피해를 불러들인다. 산화 우라늄은 상당히 무거운 중금속이라 공기에 유출되면 호흡기에 치명적인데, 비유하자면 석면같은 것들과 유사한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된다. 세간의 착각과 달리 '''방사능과는 전혀 상관없다.''' 때문에 에이브람스가 피탄당해 HA 장갑이 공기중에 노출되거나 에이브람스가 적 전차를 격파시 이 유독한 산화 우라늄이 유출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피격된 에이브람스에서 대피하는 승무원들은 항상 바람을 안고 뛰어가라고 교육을 받고, 격파되거나 피탄된 에이브람스에 다가갈 때는 방진복을 챙겨입도록 되어있다. 방사능 방호랑은 전혀 상관없고 먼지 막는 복장으로, 원자력 처리시설이 아니라 반도체 시설같은 미세한 중금속 물질을 다루는 곳에서 사용한다.
실제로 걸프전에서는 수많은 병사들이 '걸프전 증후군'이라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었는데 이것은 열화우라늄에 의한 중금속 노출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원인이지만 당시 이게 확실히 밝혀지지 않아 '''방사능 피해로 오해받은 전적이 있다.''' 심지어 시민단체는 에이브람스 전차를 핵무기를 사용하는 전차로 포장하여 비난하였는데 완전히 잘못된 정보. 다만 걸프전 당시 아랍연합군은 미군과 함께 싸웠는데 "우린 니들 전차 빵빵 쏴댈 때 옆에 있었어도 아무 일도 없구만"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등 의문은 남아있다고 한다.
수출형의 경우 위와 같은 문제와 미국의 주요 기밀 전력 유출 등의 이유로 복합장갑과 날탄에 열화우라늄을 적용하지 않고 수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스웨덴 전차 사업에서 스웨덴측은 열화우라늄 장갑을 사용한 M1A2의 높은 방호력을 기대했지만 다운그레이드한 M1A2의 장갑은 기대 이하의 방호력을 선보여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호주 등에서는 열화우라늄을 사용하지 않고도 그에 준하는 방호력을 가진 복합장갑을 적용하여 수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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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열화 우라늄탄은 일정 속도를 넘기면 관통력이 떨어진다고 흔히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단지 관통 효율이 최적일 때가 탄속이 1500~1600m/s 정도일 때라는 뜻이고 탄속이 증가해도 관통력은 여전히 높아진다. 또한 동일한 운동에너지에서 열화 우라늄은 텅스텐보다 1600m/s 구간대 까지는 관통 효율이 높지만, 탄속이 2km/s을 넘어가면 둘의 관통 효율은 비슷하거나 텅스텐쪽이 더 높아지게 된다.[64] 현제까지 2km/s를 넘는 포구초속을 가진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은 없으므로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할 수 있다.[65]
다른 전차와 달리 디젤 엔진이 아닌 터보샤프트 방식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가스터빈 엔진은 아브코 라이커밍 사에서 생산한 1500마력 엔진으로서 기존에 제기되던 신뢰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보통 디젤이나 휘발유 엔진을 쓰는 다른 전차들과 달리 제트 엔진을 쓰다 보니 엔진 소리도 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디젤 중저음이 아니라 비행기 이륙 소리처럼 위이이잉 하는 날카로운 고음이 나는 것이 특징.[66] 비행기에 사용되는 터보팬 엔진도 대표적인 제트 엔진인만큼 당연한 일이다.
가스터빈 엔진은 디젤 엔진에 비해 여러 장점들이 있다. 우선 엔진 자체가 작기때문에 차체의 30~40%를 차지하는 비대한 디젤 엔진에 비해 공간확보가 우월했고 높은 연소열 덕분에 농담 조금 보태면 불만 붙으면 아무 기름이나 사용해도 된다는 농담이 전해진다.또한 디젤 엔진에 비해 구조가 단순해서 정비도 간편하고, 엔진의 무게도 더 가벼웠다. 그리고 가스터빈의 고주파 소음은 가까이서는 더 시끄러울지 몰라도 디젤 엔진의 저주파 소음에 비해 거리에 따른 감쇄율이 높아 음향 스텔스 측면에서도 유리했다. 클럽이나 콘서트등에서 어느정도 거리가 있으면 꿍꿍소리가 먼저 들리지 고음은 안들리는 것처럼. 국방일보 기사에서 한국군의 T-80U(가스터빈 엔진 사용) 운용 경험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디젤 엔진 전차는 1km까지만 다가와도 소음으로 전차의 접근을 알 수 있는 반면, T-80은 전방 400미터까지 다가와서야 겨우 인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
그러나 가스터빈 엔진의 진정한 힘은 가속 성능이다. 가속력이 매우 좋아서 에이브람스처럼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한 T-80U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2초 이내에 3~5m 가량 이동[67] 할 수 있고 17초 이내에 시속 50km까지 찍을 수 있다. M1은 안전장치를 모두 제거하면[68] '''시속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나[69] 이러면 당연히 차체에 무리가 많이 가므로 디젤 엔진 탑재 전차들처럼 70km 수준으로 고정되어있다. 이렇듯이 순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전차 미사일이나 날탄 등 적의 공격에 대해서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레오파르트2 등에 비해서 월등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실제로 막상 운용해보니 이런저런 문제점이 속출하기 시작했는데…
우선 엔진 크기 자체는 디젤 엔진에 비해 작았으나 가스터빈은 특성상 엄청난 고열이 발생하며 공기 흡입량도 크기 때문에, 냉각장치와 필터가 커지면서 이것을 장착해보니 파워팩이 커졌다. 결과적으로 전체 크기는 디젤 엔진과 비슷해졌다. 또한 터빈 블레이드가 초고속 회전하는 특성상 블레이드의 수명이 매우 짧고 흡기량이 많아 에어 필터의 수명 역시 덩달아 짧은데, 아무리 보급이 좋은 미군이어도 이 필터를 제때 교체하기가 힘든지 엔진 수명까지 깎이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모래 먼지 가득한 사막이 대부분인 중동 지역에서 작전을 하기에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점이다.[70]
그리고 단점중에 가장 크게 거론되는 것이 바로 '''기름먹는 하마''' 수준의 연비다. 오죽하면 기름 사용량이 갤런당 마일이 아니라 마일당 갤런(!)으로 측정하는 수준. 참고로 55톤으로 전투중량이 '''가장 가벼웠던 시절에도 1리터로 260m'''밖에 가지 못했다. 참고로 동세대 레오파르트2는 1리터로 460m나 갔던 시절이었다. M1A1이 1갤런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0.6마일. 즉 기름 약 4리터로 1킬로미터도 못 간다(대략 960m 가량). 그래도 M1A2나 T-80UM1처럼 이 계열 최신 전차들은 전자장비의 도입으로 엔진출력을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연비가 좋아졌지만, 그 사이 독일 등이 생산하는 디젤 엔진 관련 기술 역시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열효율의 증가로 엔진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가스터빈 엔진보다 대출력을 낼 수 있는 엔진들을 개발함에 따라 가속력의 격차도 많이 줄어들었다. 거기다 M1A2로 개량되면서 전투중량이 70t 언저리(67t)로 늘어난 주제에 엔진은 여전히 1500마력 가스터빈 엔진이라 톤당 출력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71] 뿐만 아니라 독일, 대한민국, 러시아에서는 다양한 연료를 사용해도 작동되는 디젤 엔진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이것만 가지고는 보급성도 우위라고 말하기 어렵다. 다만 항속거리는 각 형식마다 440~400km 수준으로 내부 연료탑재량이 거의 2,000리터에 육박해 다른 동급 전차에 비해서는 2배나 많아 T-80U만큼 짦지는 않다. 러시아군은 경제성보다는 성능만을 보고 살던 냉전 시대의 마지막 유산인 T-80 이후 T-90이나 기술 실증차인 블랙 이글, T-95은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하지만 기존의 수만대의 M1과의 호환성 문제도 있고, 독일제 최신형 디젤 엔진 정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가스터빈 엔진은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미군에서는 딱히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거나 할 계획은 없는 듯 하다. 사실 다른 나라들이었으면 다른 걸 다 떠나서 기름값 때문에 진작에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고도 남았겠지만, 이 쪽은 다름아닌 쇼미더머니로 전쟁을 치러온 미국이니…
참고로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걸프전, 이라크 전쟁 때 미군 기갑부대의 연료 소모량과 보급 수준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다. 다른 나라는 아예 엄두도 못낼 이 미친듯한 보급량을 '''아무런 문제 없이''' 보급해 주는데서 일단 충격과 공포다. 그것도 그냥 기름이 아니다. '''JP-8(Jet Propellant 8) 항공유'''를 저렇게 보급하고 있다.[72] 다양한 연료를 쓸 수 있지만 실제로는 JP-8만을 사용한다. 디젤 엔진을 쓰는 험비나 브래들리도 연료는 저것을 사용한다.
게다가 AGT-1500 가스터빈 엔진은 하니웰(옛 라이코밍)에서 '''생산을 중단한 관계로''' 지금 작동되는 엔진들은 모두 폐기/퇴역 전차나 자신의 엔진을 재처리 공정을 거쳐서 재생시킨 것들이다.[73]
그런데 이 이야기도 최근에는 과거 이야기가 되어가는 중인데 AGT-1500의 부품수급이 어려워지자 최근에 개발중인 LV-100-5의 경우 이미 AGT-1500에 비해 37% 가량의 연비를 절약하고 있다고 하며, 최근에 적용된 기술들을 통해 공회전 상태에서 무려 '''85%''' 가량의 연료절감이 이뤄졌다고 한다(!). 이 LV-100-5의 경우 기존 AGT가 현재 에이브람스 전체 유지비용의 60%를 퍼먹는 현실 때문에 GE의 발표로는 전량 LV-100-5로 교체가 완료될 경우 50억 달러 가량의 유지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하고 있다. 다만 LV-100-5의 개발이 R&D 단계에서 중단된 것을 감안하면 미국 내에서의 가스터빈의 강세도 여기까지라고 할 수준.
실제로 사온 나라는 없다시피 하지만 GDLS에서 '''유로파워팩''' 및 독일제 궤도장비 설치 옵션을 제안하고 있어, 연비 문제가 걱정된다면 이것을 선택하는 방안도 있다. 즉, 현재로서는 옵션에서 적당히 타협을 보더라도 레오파르트2에 비해 밀릴래야 밀릴 곳을 찾기 힘든 장비라는 말(!). 최근에는 미국도 MTU883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최근 제시되는 에이브람스의 현대화 방안에서는 주로 MTU-883이 제시되는 것으로 보아 LV-100-5와 MTU-883간의 경쟁에서 MTU가 사실상 이겼다고 봐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 핀과 고무궤도는 눈길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된 기동을 보장한다. 영상은 눈길에서 드리프트하는 M1A1.
이밖에 M1은 다른 MBT와 비교해서 도하능력을 거의 갖추지 않았는데 이것은 미군 공병대가 도하 능력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었기에 굳이 전차에 도하 능력을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해병대 버전 M1A1 HC가 2m 정도의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다.
또한 APU가 장착되어서 잠복중에는 엔진을 정지시켜도 전차 운용이 가능하다. 이는 옵션이라 APU가 달린 에이브람스를 보기란 상당히 어렵다. 주한미군 보급 사양에는 거의 대부분 빠져 있다.[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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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에이브람스의 FBCB2는 TC용 모니터에 통합되어 있으며 사진과는 다르다. 생각보다 화면 해상도가 매우 낮다.
다른 전차와 비교할 때 에이브람스의 가장 큰 우위는 "뛰어난 네트워크화"이다. 화력이나 방어력의 경우 비슷한 수준을 가진 경쟁자들이 있지만, 네트워크 능력은 에이브람스가 타 전차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에이브람스는 FBCB-2(Force ⅩⅩⅠ Battle Command for brigade and Below)라는 네트워크 전장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데 현존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뛰어난 체계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아군의 모든 전투수단에서 획득한 전장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아군이 탐지한 정보를 상위부대에 전송할수 있으며 디지털 지도상에 아군 차량의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격지원 요청도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를 통해 문자로 정보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지도상에도 표시가 되므로 지휘관이나 승무원이 지도를 직접 꺼낼 필요없이 피아구별 및 전장상황 판단이 용이하며, 걸프전 당시 악명높았던 아군오폭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GCV같은 중장갑 플랫폼이 없는 한 시가전에서는 전차가 지속적으로 화력투사를 해줄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인데, 이제는 전차 뒤로 뛰어들어가서 전차장과 연결된 전화기를 집어서 통신할 필요조차 없이, NETT WARRIOR 기반의 군용 스마트폰으로 지원사격을 요청하면 그만이다.
이런 네트워크화가 관통력과 방어력에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것은 현대전에서 네트워크화가 방어력과 화력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간과하는 것이다(전투력의 3요소는 화력, 기동력, 통신이다. 네트워크화는 이 중 '통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75] 미 육군의 연구에 의하면 네트워크 전투능력을 갖춘 전투차량이 그렇지 않은 전투차량에 비해 2.5배의 전투우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76] , 실제 이라크전에서는 야전군에게 '''엔진이 고장난 전차는 가지고 나가도, FBCB-2 시스템이 고장난 전차는 가지고 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매우 신뢰를 받았다.
에이브람스가 네트워크화를 이미 이라크 전에 달성하여 지금과 같이 발전한 반면 레오파르트2의 경우 이런 부분에서는 미비한 수준이라 결국은 이들 시스템을 따라잡기 위해 비슷한 체계를 연구개발중이지만 실전에 배치되려면 한참은 먼 상태.[77] 한국의 디지털 전투체계 역시 미군의 FBCB-2와의 연계 및 호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닌 말로 미국 지상군의 군사적 동반자를 자처하는 이상, 호환되는 체계정도는 필수적으로 갖출 필요가 생기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무서운 사실은 이 FBCB-2 시스템이 에이브람스 전차뿐만 아니라 미군의 대부분의 전투차량[78] 및 수송대에 장착되어 운용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전투기와의 연계도 연구 중이기에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체계다.
레오파르트2가 한동안 실전경험이 없다가 90년대 이후 코소보 사태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의 제한된 실전경험만을 거친 것과는 대조적으로, 에이브럼스는 다년간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실전에서 검증된 전차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대규모 전장 데뷔는 91년 걸프 전쟁의 사막의 폭풍 작전. 세계 최고의 성능과 3세대 전차 중 가장 많은 실전경험은 에이브람스가 6호 전차 티거와 같은 전설을 만들게 해줬는데
하지만 손실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총 23대의 에이브람스의 손실이 있었는데 이중 9대가 완전히 격파되었다. 다만 이들 중 7대는 아군 오사에 의해 파괴된 것이고, 나머지 2대는 전투불능된 이후 노획을 방지하기 위해 자폭한 것이다. T-72의 사격으로 격파당한 차량은 도합 3대다.
2차 이라크 전쟁에서 정작 이라크군과 싸울 때는 아군의 오인사격으로 단 2대 격파에 그쳤으면서, 저항세력과 싸우면서 5대가 넘게 피해를 입었다. 그래도 대부분 수리 후 복귀했다고 한다.
이라크 저항세력에게 안습인 건, 그동안 전차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밖을 보기 위해 나온 전차장이나 승무원을 저격 소총으로 쏴죽이는 것뿐이었다. 게다가 2007년부터 배치된 CROWS 원격 무기조종 체계로 덕분에 전차 내부에서 기관총을 조작하게 되어 이마저도 불가능하게 되었다.[80] 이러한 장비를 종합적으로 장비하여 시가전에서의 생존력을 증대한 타입을 TUSK라고 부르며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이라크에서 실전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모든 에이브람스가 TUSK 세트를 장착한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이라크 전쟁 당시에도 에이브람스의 피해가 저렇게 적지는 않았던 것이 확인되었다. 영문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2005년 기준 수리를 위해 미국까지 돌아가야 했던 에이브람스의 수는 80대 정도다. RPG-29에 측면을 관통당해 승무원이 사망하고 야포탄과 항공 폭탄으로 만든 IED에 당해 격파되는 등 피해가 축적되고 있다.
최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나 후티 반군들이 코넷, RPG-29 같은 대전차 미사일로 이라크군의 M1A1이나 사우디군의 M1A2를 완파시킨 사례가 여럿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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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에 의해 격파당한 M1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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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 도입국은 5개이며 5개 국가가 도입한 수출실적이 상당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출물량 대부분이 이집트라는 것도 눈이 띄는 점이다. 여기에 모로코에 오스트레일리아와 흡사한 수준의 리퍼 M1A1 200대를 팔아먹으려는 계획이 FMS를 통과했으며, 제조사인 제너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에서도 오하이오 주 리마 육군 전차 공단의 전차 공장 폐쇄를 막기 위해 수주를 확보해야 하는 실정, 마지막으로 미 육군도 ECP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점까지 감안하면 생산은 2020년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미 육군은 전차를 추가 생산하라는 의회의 권유를 거부 중이다. 당분간 군수지원은 튼튼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입한 국가들 중 정치적으로 미국의 영향력이 필요하거나 긴밀하게 연결된 중동계 국가들이 많은게 특징이며 정치적 이해관계 외에도 이들 국가는 에이브람스의 특징 중 하나인 저연비를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서 도입했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 2,389대를 운용 중에 있으며 3,300대가 치장중이다. 운용중인 차종은 1,605대의 M1A2 SEPv2, 740대의 M1A1 SA, 그리고 테스트중인 34대의 M1A2C이며, 치장중인 차종은 M1A1/M1A2이다.[81]
2020년 3월, 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 소속 전차대대를 전부 해체하고 M1A1 전차를 전부 육군에 넘기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의 주 적인 중국군과 주 전장인 동남아시아 섬 지역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무거운 전차/야포, 적의 레이더에 쉽게 피탐될 대형 상륙함정/헬기 전력은 과감히 포기하고, 대신 기동성에 중점을 두고 중대급 전투단이 중심이 되어 가벼우면서 고화력인 유도탄/로켓탄, 적의 레이더에 잘 피탐되지 않을 드론과 소형 고속상륙정 등을 사용하여 '''여러 섬들 사이를 이동하며 중국군을 치고 빠지며''' 강력한 적 전력을 발견하면 육군의 전차나 해군, 공군의 전폭기 등 중무장 병기를 유도하여 격파하는 식으로 육군의 제75레인저연대 같은 역할을 수행하여 중국군과 싸우겠다는 구상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군은 레오파르트AS1 대체용으로 M1A1 AIM 59대(중고 M1A1을 오버홀한 개체)를 도입했다.
이집트군은 1005대의 M1A1을 미국과 공동생산중이다. 125대가 추가로 인도예정이다.
이라크군은 120대의 M1A1(M)을 보유 중이다. 그 외에 22대의 M1A1을 전차병 훈련용으로 미군에게서 대여 중이다(사실상 리스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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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북부 이라크 공세에서 M1A1을 밟고 올라선 이라크 보안군. 총도 광학장비가 더덕더덕 붙은 미국이 지원해준 M4 카빈이다. 이것도 이라크 보안군의 주력장비이자 제식 무기이다.
2014년 ISIL 반군과의 교전에서는 영 힘을 못쓰고 처참히 패배하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28대의 에이브람스가 피격되었고 그중 5대가 ATGM에 관통되었는데 이는 이라크군의 인적인 문제로, 전차운용에 있어서 상당히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전차미사일이나 RPG에 피격당하는 것은 물론, 보전합동전술도 제대로 못한다.[82] 시리아나 리비아에서 T-72가 당하던 짓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점이 안습. 장비가 좋아봐야 사용자가 수준 미달이면 제대로 운용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처절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라크에 들어간 M1A1(M)은 추정무게가 61.7톤으로 기존의 수출형 에이브람스와는 다른 무언가로 추측된다. # 코넷에 털리거나 한 일은 조종수, 포수, 차장 모두가 열영상장비를 가지고 있어 관측 및 표적획득 능력이 기존 전차들에 비해 훨씬 우월함에도 저렇게 털렸다는 점에서 안습이다. 다만 차장의 열상은 M1A2의 CITV가 아닌 포수의 조준경과 동일한 상을 보도록 하는 GPSE이다. 2014년 10월, ISIS가 라마디 지역을 기습해 에이브람스 전차를 노획한 것을 찍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이들을 IS가 운용할 수 있을만한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항법장치는 어떻게 운영한다고 해도 사격통제 장치는 훈련된 포수가 아니면 굉장히 복잡하다. 장비 전원을 넣을 때 전차장이 사통기능 활성화를 해주는 로그인을 해줘야 작동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실제 운용 경험자의 의견에 따르면 그러한 기능이 실존하는지 여부가 모호하다. 어쨌든 사실상 운용 불가로 볼 수 있다.
이라크군의 에이브람스 운용은 미군이 아닌 군대 최초의 대대적인 실전 사례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미군의 운용이 M1 시리즈의 상한선을 보여주었다면 이라크군은 하한선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어 나름대로 참고할 가치는 있다. 종전에 소련군 전차가 서방제 전차와 실전에서 맞붙으면 매번 깨지는 역할을 맡았던 이유가, 늘 어디 중동의 약한 군대가 사용했거나, 러시아가 영 제정신이 아닐 때 사용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똑같이 약한 군대가 각 전차를 가졌을 때 뭐가 더 잘 털리나 보면서 비교하는 게 더 적절할 수도 있다. 물론 2015년부터 상한선을 보여주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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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서는 뒷목을 잡을 만한 일이 발생했다. 헤즈볼라가 이라크에서 에이브람스를 노획한 것인데 정확히는 IS가 이라크 정부군에게서 노획한 것을 다시 헤즈볼라가 노획한것. IS가 저 에이브람스를 운용하다 헤즈볼라에게 털린 것인지, 아니면 운용할 수가 없어서 전리품으로 짱박아뒀다가 헤즈볼라가 IS를 격퇴한 후 발견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만 아무래도 여러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반이스라엘, 반미 시아파 무장조직이다. 문제는 IS이다.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만약 헤즈볼라가 저 에이브람스를 이란에게 넘긴다면… 하지만 역설계를 하는 것과 기술을 얻어낸다는건 아예 다른 이야기다. 이후 저 M1A1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정황상 선전용으로 자폭했을듯 하다. 운용도 못할테고 마땅히 팔아넘길 국가도 없다.
2015년 갑자기 빌빌대던 이라크 육군 에이브람스의 맹활약이 시작되었다. 다에시의 자폭차량의 자폭에도 버티고서는 다른 자폭차량 6대를 추가로 개발살내버리는가 하면멀리서 오는 자폭차량을 120mm 활강포 일제사로 한방에 보내버린 차량까지 나왔다. 그 동안의 실패를 바탕으로 교리를 대폭 수정하고 강하게 훈련을 한 듯하다. '''이라크군 소속 에이브람스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라마디에서 한밤중에 이동하던 다에시들을 열상으로 포착하고 고폭탄으로 제압까지 해버렸다. 다만 다에시의 저항도 매우 거세다. 한 M1A1이 라마디 외곽에서 코넷급으로 추정되는 ATGM 매복에 측면을 관통당했는데 이게 진짜 재수없게도 버슬탄약고 방폭 패널까지 뚫어버리는 바람에 전차 하나가 대파되는 일이 일어났다. 이 경우는 엔진룸이 피격, 파워팩이 폭발하면서 전차를 홀랑 잡아먹어버렸다…[83] 하지만 이라크군 전차병들의 숙련도가 계속 올라가며 높은 전과를 거두고 있다.
이제는 이라크판 퓨리와 모던워페어의 워피그 실사판을 찍은 에이브람스 승무원들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비스트라는 콜사인에 걸맞게 활약상이 엄청난데, 전차 3량으로 이루어진 공격대 중 유일하게 대전차공격에서 살아남은 차량이며 직후 다에시는 완전히 갈려나갔다. 최대 100여명에 달하는 다에시들을 쓸어버렸다고 추측되는 차량이며 이라크 제9기갑사단 소속의 베테랑 전차병과 전차장이 운용했다. 이후 이들은 무사히 기지로 귀환했으며 '''미군 군사고문단에서 영상을 보고 극찬을 했다고 한다.''' 여러모로 행적이 영화와 너무나도 닮았다는게 특징이다.
심지어는 다에시에게 민주주의를 전파시키기도 했다. 다에시가 프로파간다 영상을 찍던 와중 정면에 깜짝 등장한 이라크군의 에이브람스를 향해 다에시가 기관총탄을 날렸는데 당연히 에이브람스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전파하는 대형 강철 못을 발사, 다에시를 민주주의의 정당한 힘으로 지옥으로 사출시켜버렸다. 인터넷상에서는 신나게 민주주의 드립을 치고 있는 중이다.
드론과 연계헤서 다에시 자폭차량을 폭파시켜 버리는 이라크군의 M1 에이브람스 전차
218대의 M1A2 전차를 보유하고 있다.
''' 에이브람스의 무덤으로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터져나갔다'''
사우디군의 운용 차량은 미군이 사용하는 에이브람스에 비해 다운그레이드 되어 있는 버전이지만 그래도 고성능의 전차이다. 373대의 M1 시리즈(A1/A2). 대부분 M1A2S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 69대의 M1A2S 사양 신규 생산분이 2014년에 인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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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가 사우디군 에이브람스를 노획하고 찍은 내부 영상[84]
2015년 사우디가 예멘 내전에 개입하면서 투입되었는데, 여기서도 초창기 전선의 이라크 못지 않은 개굴욕을 당하고 있다. 사우디군의 무능에 힘입어 시아파 반군 후티에게 허구한 날 9K135 코넷에 맞고 폭죽 신세가 되거나 노획당한 채 프로파간다 영상에서 폭파당하거나, 후티 병사들이 매복한 길거리에 일부러 방치시켜 사우디군이 전차를 회수하러 오도록 유인하는 미끼로 쓰이고 있는 중. 이라크군 초기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운용 인원이 미숙하면 아무리 좋은 장비를 써봤자 효과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에이브람스 역시 그저 장비일 뿐이다.
다만 후티는 노획한 에이브람스를 운용하지는 않는 듯하다. 3세대 이상급 전차들은 기종마다 운용법이 판이하게 다르기도 하며, 에이브람스의 경우는 각 전차마다 전차장이 로그인까지 해줘야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아마 전술컴퓨터에 로그인이 필요한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후티의 프로파간다 영상을 보면 비단 에이브람스뿐만 아니라 후티가 충분히 운용할 여력이 있는 사우디군 기갑장비(M60 패튼, M113, 심지어 토요타 픽업트럭까지도)들도 노획해서 운용하기보다는 그냥 불태우거나 폭파시켜 버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렇게 마개조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 듯. 아마 작전 지속 지원이 불가능해 그럴 것이다. 기갑장비들은 부품과 소모품의 교환 주기가 일반 차량보다 현저하게 짧다.] 정작 똑같이 에이브람스를 운용하면서 2015년부터 운용도 상한선을 찍기 시작한 이라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수뇌부가 장비의 문제로 밀린다고 판단한 것인지, 르클레르를 추가 도입하겠다고 한다. 사우디군에서는 숙련된 병사가 없어 에이브람스의 수동 장전이 크나큰 디메리트였다고 판단한 듯하다.
2015년 9월에 M1A1 전차의 개량형 200대를 구매했지만, 급박해지는 정세 때문에 기본형 50대를 조기인수받았다.
기존에 주전력이었던 CM-11 용호전차가 상당히 시대에 뒤떨어진 물건이었던 만큼 신규 전차 도입은 숙원사업중 하나였으며 대만에 전차를 팔아줄 나라는 미국밖에 없던만큼 M1 에이브람스 전차 계열 수입요구를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대만군의 신형 무기 도입계획이 발표되면 바다 건너 중국이 가장 먼저 눈을 부라리기 마련이라서 슈퍼 파워 미국도 중국의 압력을 그냥 무시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돈이 있어도 항상 최신무기의 도입이 번번이 불발에 그치는 상황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 시기인 2019년에 미국 국무부에서 108대의 M1A2에 대한 대만의 수출허가가 이루어졌다[85] .#
현재 전차를 제외한 기자재들은 수령했다.
M1A2 SEP부터 BOSE제 오디오가 탑재된다. 물론 차내에서 음악을 들을 용도보다는 음향병을 위한 물건으로 추정.
부가티 시론과 출력 마력이 똑같다… 물론 시론이 괴물인 것도 있고 군용장비는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실제로 낼 수 있는 마력보다 낮추는 경향이 있다. 당장 에이브람스도 리미트 해제 시 '''2천 마력'''을 넘길 수 있다. 그리고 같은 마력이라도 토크는 비할 바가 못되고.
포탑에 위치한 탄약고 때문에 포탑 후방이 커서 포탑을 뒤로 돌린 상태에서는 조종사가 해치밖으로 나갈 수 없다. 때문에 포탑을 뒤로 돌린 상태에서 조종수가 전차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포탑과 연결되는 문이 장착되어 있다.
위키백과에 소개된 M1 에이브람스
참고 사이트(영문)
또다른 참고 사이트(영문)
세계 최강의 군대가 가진 주력전차라는 포지션 덕분에 험비와 함께 '''현대 미국 육군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주력전차이므로 현대의 미 육군이 등장하는 매체에서는 그야말로 얼굴마담 수준으로 자주 나오지만 영화나 드라마같은 실사 촬영물에서는 의외로 다른 전차를 베이스로 개조한 촬영용 모형이 등장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 물론 영화 촬영에 비교적 흔쾌히 응해주는 미군인 만큼 실물 에이브람스 전차도 찾아보면 많이 나온다. 특유의 가스터빈 엔진음이 트레이드 마크. 은근히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아무래도 현세 지구 최강의 군대 미군의 주력전차이다보니 수많은 메이커에서 발매하였다. 발매하지 않은 메이커를 찾는게 더 빠를 정도. 현재 시판중인 키트를 기준으로 메이커별 목록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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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 육군과 미 해병대가 주력으로 운용하는 전차. M1 에이브람스(M1 Abrams) 전차는 1979년 크라이슬러 방위사업부(Chrysler Defence)가 설계하여 1980년부터 생산하였으며 1981년 미 육군에 처음 실전 배치되었고 현재 제너럴 다이내믹스 육상사업부(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GDLS)가 생산하고 있다.
근 40년 가까이 주력 전차로 쓰이고 있는 전차이다. 3세대 전차로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3.5세대 전차로 분류될 정도로 꾸준한 개량을 거치고 있으며, 걸프 전쟁, 이라크 전쟁에서 뛰어난 실전 성능을 보여주었다. 특히 주요 비교대상이던 독일연방군의 레오파르트2가 군축으로 인해 업그레이드가 거의 없어 00년대 이후로는 시대에 뒤떨어진 전차임이 드러난 이후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무기의 지속적인 개량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예시로도 쓰인다.[7]
전차의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한 군인이자, 베트남 전쟁 당시 주 베트남 미군 사령관, 미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던 육군 대장 크레이튼 윌리엄스 에이브람스 2세(Creighton Williams Abrams Jr.) 장군의 이름에서 따왔다.
2. 바리에이션
- 105mm L/52 M68A1 강선포
- XM815 & XM1(Prototype) → M1(1981) → IPM1(1984)
- 120mm L/44 M256 활강포
- M1A1 (1985년) → M1A1 HA (Heavy Armor, 1988년)
→ M1A1 D(Digital) / M1A1 HC (1990년대 개량 추정) → M1A1 AIM / SA (2000년대 ~ 2010년대 개량 추정) - M1A2 (1992년) → M1A2 SEP v1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개량 추정)
→ M1A2 SEP v2 (2000년대 초반 ~ 2000년대 후반 개량 추정) → M1A2C SEP v3 (2017년 개량)
→ M1A2D SEP v4 (2023년 개량 예정)
- M1A1 (1985년) → M1A1 HA (Heavy Armor,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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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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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XM815(XM1)
너무 과도한 스펙을 가졌던 미국과 독일 합작의 MBT-70/KpfPz.70 전차 개발 계획은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혀 취소되었고, 독일과 미국은 각각 연구의 성과를 이용해 보다 현실적인 스펙의 M1과 레오파르트2를 개발한다.
포트 녹스(Fort Knox)에서 1971년부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이후 XM815의 명칭은 XM1으로 바뀌게 된다. 제너럴 모터스와 크라이슬러에 의해 각각 제작된 XM1의 프로토타입은 1976년에 시운전을 하게 되고, 여기서 크라이슬러의 모델이 채택되었다.
M1은 개발 당시부터 120mm 활강포 탑재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그러나 결국 첫 M1 모델은 영국의 로얄 오드넌스(Royal Ordnance)사의 L7를 미국에서 면허 생산한 M68 105mm 강선포가 탑재되었다.(참고로 이 포는 M60 패튼 및 K1 전차에도 사용되었던 모델이다.)
2.2. 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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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생산되어 1981년에 정식으로 배치되고, 1985년까지 생산되었다. 1982년부터 생산을 제너럴 다이내믹스에서 담당하였다. 크라이슬러 방산분야가 제너럴 다이내믹스에게 인수되었기 때문이다.총 3,273대가 생산되었으며 105mm M68A1 강선포 장착, XM1과 비교하여 보다 진보한 방어력과 서스펜선, 레이저 거리측정기/측풍감지기/열열상장비/디지털 탄도계산기 등으로 이루어진 신형 사격통제장비가 장착되었다.
차체 내에 탄약을 저장하는 기존의 전차와 달리 포탑에 탄약을 저장하는 '버슬'(Bustle)의 존재가 상당히 여러모로 혁신적인 개념이었다. 당시 대부분 서방 전차는 조종수 옆에 탄약을 적재하였으며 차체와 포탑의 측면에 탄약을 적재하는 기존 전차의 구조는 관통당했을 때 유폭되는 중요한 원인이었다. M1은 차내에 승무원과 탄약을 같이 배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M1은 포탑을 뒤로 늘려 탄약고를 만들고 탄약을 배치하였으며, 대신 조종수 옆에 연료 탱크를 위치시켰다. 탄약고는 복합장갑으로 보호되며, 탄약을 빼내지 않을 때는 단단한 격벽인 버슬 도어(Bustle door)가 닫혀 탄약과 승무원을 격리시킨다. 그리고 버슬의 상단은 상대적으로 약한 방호력을 지닌 블로아웃 패널(Blowout panel)로 막혀있다. 만일 탄약고가 피격당하면, 탄약의 폭발 에너지가 블로아웃 패널을 먼저 날려버리기 때문에 에너지가 포탑 상단으로 배출된다. 동시에 화재 진화장치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따라서 탄약고가 터지더라도 승무원은 무사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설계는 이후 개발되는 전차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2.2.1. IP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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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에 일시적으로 생산된 M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포탑 전면 장갑이 강화되었으며 서스펜선 및 스커트를 개선, 탄약 적재량이 증가하였고, 후방 기동륜이 교체되었다.
2.3. M1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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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가 M256 120mm 활강포로 교체되었고 소련과의 핵전쟁 상황을 상정한 화생방 방호장치가 탑재, IPM1의 '롱터렛'을 장착, 서스펜션 개선, 탄약 저장실과 연료통 부분의 분리 기능, 고장 감시 시스템 탑재, 그리고 SINGCARS(Single Channel Ground and Airborne Radio System) 무선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2.3.1. M1A1H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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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전쟁 당시 진격중인 M1A1 HA'''
1988년에 등장한 M1A1 HA는 기존의 복합장갑을 열화우라늄을 사용한 복합장갑으로 대체하여 방어력이 대폭 증가하였다. 1991년의 걸프 전쟁에서도 사용되었고 이후 모든 M1A1이 이 형식으로 개량되었다.
걸프 전쟁에서 M1A1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전차전을 치루었고 매우 우수한 전차라는 것을 검증받는다. 강력한 항공 지원을 받긴 했지만 M1A1으로 이루어진 미국 기갑사단은 T-72 전차 등으로 이루어진 300대의 이라크군 전차를 괴멸시키면서도 사실상 거의 피해 없는 일방적인 전투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단 9대의 M1A1 전차가 이라크 전차 80여 대를 격파하기도 했다.
2.3.2. M1A1HC[9]
2세대 열화우라늄 복합장갑, 디지털 엔진 컨트롤 기능 및 기타 전자 장비들을 개선한 M1A1 HC는 미 육군, 미 해병대에 배치되었다.
사실 미 육군이 M1A1 HA를 가지고 이라크 전차들을 때려잡는 동안[10] 미 해병대는 '''70년대 후반기 전차인 M60 패튼만으로'''(정확히는 M60A1 RISE에 ERA를 따로 탑재한 버전) 전쟁을 수행해야 했고[11] 이로 인해 3세대 전차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이것이 미 의회에서 승인되어 미 육군과 해병대 모두 2세대 열화 우라늄 플레이트와 개선된 전자장비들을 장비한 M1A1 HC(Heavy Common)을 획득하게 되었다.
미 해병대 사양의 M1A1은 아무래도 상륙작전을 염두에 둔 개선이 특징이다. '''Deep Water Fording Kit'''이 장비되어 8.5피트, 그러니까 2.59m 정도 수심에서도 수중도하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수중도하를 위한 주포 캡이 장착 가능하며 선상 수송이 용이하도록 케이블로 전차를 구속하기 더 편하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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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M1A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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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통제 시스템을 디지털화하여 전차의 생존성, 작전의 능률 향상 등을 가져왔다. FBCB-2의 어플리케 버전과 FTL(Far Target Locate) 능력을 갖추었으며, 2000년 6월 1-66, 3-66 AR에 최초로 배치되었다.
2.3.4. M1A1AI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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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A1AIM은 전방 감시 적외선 장치(FLIR), 50구경 기관총용 열감지 조준경 장착 등의 전자장비의 대대적인 개량이 이루어졌다.'''
기존의 M1A1 전차를 리마 전차공장에 보내어 오버홀 수준의 창정비[13] 와 대대적인 부품교체 및 새로운 장비와 부품을 추가하여 재생시킨 전차로 두가지 버전이 있다.
'''1)''' 먼저 미군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M1A2 이외에 M1A1을 가지고 있는 미 육군을 위해 제너럴 다이내믹스 사에서 개량한 것인데 AIM v.1에서는 여러 장비[14] 부착되는 등의 개량이 이루어졌다. 다만 초기에 AIM 개수를 받은 전차들은 특별한 개량없이 오버홀을 거친 것에 불과하다.[15]
이 개수를 받은 전차는 일부 부품 변경으로 인해 야전교범도 개정된 것이 지급된다고 한다.
'''2)''' M1A1 AIM의 Version.2로 분류된 전차들이 M1A1 SA[16] 이며 신형 장갑재로 업그레이드되고 일부 파츠를 제외하고서는 사실상 M1A2 SEP과 동등한 수준의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다. 정확히는 M1A1 AIM v.1 에다 추가로 3세대 열화 우라늄 장갑을 추가로 업그레이드한 형태이다.
또한 M1A1 HC를 사용하던 미 해병대도 M1A1 FEP(Firepower Enhancement Program)라는 명칭으로 미 육군의 M1A1 AIM v.2 와 비슷하게 개량되었다.
2.3.4.1. M1A1SA
위의 M1A1AIM에서 기존의 2세대 복합장갑을 3세대 열화우라늄 복합장갑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외의 소소한 개량이 이루어졌다.
2.4. M1A2
벨리아머를 추가하여 하부 장갑이 강화되었으며, 조종수용 열영상 장비(DTV), 차내 정보 시스템(IVIS), 전차장용 열영상 장비(CITV), 관성항법장치(POSNAV), 각 승무원용 디스플레이 장착, 그리고 전차장의 무기 통제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추가되었다. 차이점 중 가장 크게 드러나는 점은 전차장 전용 조준경인 CITV. 현대 전차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헌터 킬러 능력은 A2로 업그레이드 된 다음에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개량이 이루어진 탓에 가격은 꽤나 올라갔다.
미국 외에 사우디아라비아군, 쿠웨이트군도 도입했다. 이집트가 M1A2를 위키피디아 등지에서는 1량도 없다고 하고 있으며, 해외 웹에서도 있다고 하는 쪽은 250여대 정도로 보는 중이다.
그리고 이 때부터 NBC 뿐만 아닌 방사능까지 막아줄 CBRN[17] 이 도입되었다.
2.4.1. M1A2 SE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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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의 '''디지털 전투''' 시스템에 맞춘 개선 형태. BMS 장비인 FBCB-2의 설치로 각 전차간 혹은 비가시선 통신체계를 통하여 타 부대와의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여 작전 능력이 상당부분 향상되었다.[19] 이외에도 2세대 열영상 장치로 대표되는 신형 사격통제장치와 새로운 장갑재를 적용하고 신형 가스터빈인 LV-100을 적용하였으며 또한 이전 모델에서는 피격당하면 쉽게 화재를 일으키던 바스켓에 별도로 탑재한 보조 발전기를 차체 좌측 후방 연료탱크를 폐지한 자리에 내장(UAAPU)하여 방어력을 증가시켰다. 원래 보조 발전기를 탑재하던 자리에는 신형 대용량 공기조절장치가 추가되어 사막 지역 작전시 거주성을 향상시켰다.
미 육군은 SEP 사업 덕분에 새로운 전차를 생산할 필요없이 기존 재고를 처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후문.
총 600량에서 700량까지 개량 예정으로 Version.2/3는 간단하게 M1A2 SEP v.2/3로 구분한다.
2.4.1.1. M1A2 SEP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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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EP보다 CPU 등의 전자장비들이 개선되었으며, 덕분에 장비의 명령 처리속도와 용량이 늘어서 네트워크 사용이 더 수월해졌다. 현용 미 육군 사양 M1A2들은 대부분 이 모델로 개수되었다.
기존에 있는 비축분과 본토 주둔군의 M1과 M1A1을 먼저 개량하고 이후 해외 전개군의 M1A1, M1A2가 본토로 돌아와서 차차 개량을 했으며 현재 상당수의 개량이 완료되었다.
미 육군이 운용하는 M1A2 SEP v2는 장기적으로 주방위군으로 전부 돌려질 예정이다.
2.4.1.2. M1A2C (SEP 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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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ECP-1 업그레이드라고 알려져 있었던 버전. AUSA 2015의 GDLS 부스에서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다. 2017년부터 선행생산되었다'''
주포는 최신 개량형인 M829E4 날탄을 사용하여 전투력이 강화될 예정이다. 그리고 ADL(Ammunition DataLink)라는 신형 데이터 링크와 연동할 수 있는데, 이 신형 화기제어 시스템에는 개량형 포미부[20] 와 향상된 화기관제장치,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가 들어간다. 복합장갑 역시 경량화되어 무게도 기존 M1A2보다 감소될 예정이며[21] , 신형 가스터빈도 기존 엔진보다 연료소비율도 낮아진다고 한다.(사실상 LV-100의 재사용) 또한 이 개량분에 와서 광섬유 이더넷 케이블이 설치되었고, 쓸데없이 부피가 커서 공간을 잡아먹던 내부 장비들을 LCD 디스플레이 하나에다 통합, 이로 인해 1~2톤 정도가 감량될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장갑재의 중량을 더 개선하면 60톤 아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기존 TUSK 킷에서 장착되던 CROWS 무인기관총좌(RWS)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 합동 전술 무전 장비 (Joint Tactical Radio System)
네트워크 대응 능력과 전투 지휘 및 미래 여단 전투단의 통신 상 정보 처리 상호 운용성(C4I)를 지원하기 하고자 정부에서 보급하는 휴대용, 베낭식, 소형 System Handheld, Manpack, and Small Form Fit radio (HMS) JTRS와의 통합.
- 전력 생성과 분배
개량된 암페어 교류 발전기, 슬립 링, 차체 전력 분배 장치 개선/통합 원격 전환 모듈 향상과 배터리 모니터링 장비. 이 최신 기술을 통해 전력 요구가 더 커질 경우를 대비한 잠재력과 주요 정보의 전달 필요성을 해결했다.
- 현장교환품 (Line Replaceable Unit)[22] /현장 교환 모듈 재설계 (Line Replaceable Unit/Line Replaceable Modules Redesign)
현장 교환 모듈 기술의 적용을 통해 육군이 구상 중이던 현용 에이브럼스 전차의 2단계 정비 방식이 실행 가능해졌다.
- AN/VLQ-12 원격 조종식 사제 폭발물 대응 전자전 장비 버전 3 (CREW V3)[23]
CREW 도입을 통해 획득한 최신 CREW/DUKE V3 장비.
- M829A4 5세대 날개 안정식 분리 철갑탄 및 탄약 데이터 링크 (Ammunition Data Link)
M829A4는 重폭발성 반응 장갑과 능동 방호 장치로 무장한 적성국 전차를 제압하기 위한 해결책이다. ADL은 M829A4와 Advanced Multi-Purpose 내지는 AMP 탄약을 프로그래밍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 보조 동력 장치 (Auxiliary Power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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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내부 탑재 APU는 잠행 정찰 작전에서 차량 내부 장비들을 작동시켜 발각될 가능성을 줄여주는 기능을 제공을 하고, 이전의 짧은 가스터빈 엔진의 수명을 좀 더 늘려줄 수 있다.
장갑 내부 탑재 APU는 잠행 정찰 작전에서 차량 내부 장비들을 작동시켜 발각될 가능성을 줄여주는 기능을 제공을 하고, 이전의 짧은 가스터빈 엔진의 수명을 좀 더 늘려줄 수 있다.
- 장갑재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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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전차는 새로운 위협과 공격에 대응하고 전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방호 능력의 향상을 이룩할 것이다. 포탑 전/측면, 차체 전면 장갑 수납부에 4세대 장갑재 New Evolutionary Armor 탑재. 장갑 두께 증가.
에이브럼스 전차는 새로운 위협과 공격에 대응하고 전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방호 능력의 향상을 이룩할 것이다. 포탑 전/측면, 차체 전면 장갑 수납부에 4세대 장갑재 New Evolutionary Armor 탑재. 장갑 두께 증가.
- IED 키트와 그외 취약성 감소 조치
승무원 탑승석 재설계, 추가 하부 보강재, 하체 보호를 위한 하드웨어 구조물들의 재질과 부피 변화.
- M153A1E1 Common Remotely Operated Weapon System-Low Profile (CROWS-LP)
- 발포음 탐지 및 위치 추적 장비. 출처
이후 2019년 5월이 되어서 루마니아에서 트로피 HV 하드킬 APS가 장착된 M1A2C가 추가로 공개되었다.는 점을 볼 때 실전배치가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2.4.1.3. M1A2D (SEP v4)
M1A2 SEP v3으로의 개량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개량 계획이 잡혔다. 후술할 M1A3의 개발 취소로 인한 공백을 이를 통해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열 영상장비(FLIR)의 개선도 이루어졌다. 이전의 2세대 열상이 목표식별 능력에 한계가 있었지만, M1A2D부터는 3세대 열상인 IFILR을 사용해 포수와 전차장의 조준경에 열영상과 장파와 중파 적외선을 결합해 약점을 보완하며 디스플레이도 좀 더 고화질을 써서 식별하기 좋게 할 예정이다.
- 컬러 카메라와 3세대 Forward Looking Infra-red(FLIR) 중파와 장파를 감지해 원거리에 있는 적을 더 잘 식별할 수 있고 근거리에선 더 나은 화질로 식별 가능.
비, 먼지, 안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차폐 환경을 무력화시키고 기존보다 더 원거리에 있는 적의 형상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높은 화질과 디지털 영상을 사용.
- 목표물 자동 추적 장치
- 기상 센서 (Meteological sensor)
날씨나 전투 상황이 빠르게 바뀌는 것을 더 잘 예측하고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기상 변화를 일일이 사통 장비에 입력할 필요가 없다. 대기의 밀도나 습도, 풍속등을 읽고 플랫폼에 알아서 값을 합치시켜 준다. 측풍 감지기보다 훨씬 다양한 범위를 커버하는 센서.
- 플랫폼 교차 레이저 포인터 (Cross-Platform Laser Pointer)
적의 위치를 레이저로 찍어 실시간으로 합동 전장 관리 체계에 전달해 제병 합동은 물론 육, 해, 공 간의 합동 작전에서의 정보 전달을 수월하게 한다.
- XM1147 최첨단 다목적 탄약 (Advanced Multi-Purpose)
M830 대전차 성형 작약탄, M830A1 다목적 대전차 고폭탄, M908 장해물 제거 고폭탄, M1028 산탄을 탄약의 역할을 데이터 링크와 프로그램 신관으로 대체함은 물론 벽만 관통해 아군의 진입로를 개척할 수 있고 공중 폭발 기능 덕에 2km 밖의 대전차 미사일 매복조와 하차 보병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위력도 매우 강해 1km 밖에 있는 30인 소대를 공중에서 폭발하는 24,000개의 파편으로 단 발 제압 가능하기 때문에 M1028 산탄[24] 보다 뛰어난 공격력을 지닌다.
- 레이저 경보 장치
- 인공 지능
- 차량 내부 훈련 장비 (Embeded Training)[25]
에이브럼스 전차 승무원들은 차량 내부에 설치된 시뮬레이션형 훈련 장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제너럴 다이내믹스 랜드시스템은 2017년 8월에 3억1060만 달러 규모의 M1A2D 전차 프로토타입 7대 개발과 시험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산은 2023년 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2025년 부터 배치될 예정이다.2.5. 취소된 바리에이션
2.5.1. M1A3
정황상 2020년대 중후반 쯤 선행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M1A3는 체계연구가 완료된 전용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할 듯하다.
사실 이 M1 전차용 자동장전장치는 예전에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주포부앙각에 구애받지 않는 장전기구와 드럼 메거진과 벨트 메거진식 장전장치가 응용된 대용량 자동장전장치이다. 그러나 비용상승 우려로 장착되지 않았었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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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에 대응하여, 신형 44구경장 XM360E1 저반동 활강포를 내놓았는데, 채용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또한 M1A3는 자동영상추적 조준장치[27] 가 드디어 도입되어 이동시에도 좀더 정확한 조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3.5세대 전차 중에서는 늦은 편이다. 에이브람스는 CITV도 그렇고 생각외로 이런 분야에서 최신장비 도입이 늦는 편인데 네트워크와 전차 자체의 스펙으로 때우는 경향이 있다. 자동장전장치, 저반동포, 자동영상추적 조준장치 도입등으로 인하여, 안 그래도 높던 기동간 사격 능력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8]
M1A3은 위의 자동장전장치로 인하여 승무원 수가 1명이 줄어들고, 좀더 무게가 경량화 되어 효율적인 장갑, 기존 금속으로 이루어진 배선을 광섬유로 바꾸어 중량에 여유가 생겨 더 효율적인 연비와 추가 장비 장착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나 미 육군은 2030년대에 배치를 시작할 신형 전차의 개발을 결정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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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M1A3 개발 발표 이후 새로운 형상의 포탑을 탑재한 M1이 열차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한때는 이것이 M1A3이라는 설도 돌았으나, 실제로는 한참 전에 만들어진 M1 thumper XM291 ATAC(advanced tank cannon) 차세대 전차포 운용 시험차량이다.
그러나 M1A3는 취소되었다
2.6. 시험작들
2.6.1. M1 T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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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TTB(Tank Test Bed)는 무인 포탑 실험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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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을 완전히 자동화/무인화하였고 주포는 여전히 120mm 구경의 M256이다. 포탄 적재량은 44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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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은 모두 차체 전면에 탑승하며 자동장전장치가 달려서 탄약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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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 남은 프로토타입은 외부에 그대로 방치된 채 보관중이다.
2.6.2. CATTB/'Thum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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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140mm가 아니라 LW 120, 즉 경량 120mm 주포라고 적혀있다. 이는 저 설계도 속 포탑이 사실 '''CATTB의 포탑이 아닌 M1 Thumper의 포탑이었기 때문이다.''' 허나 프로토타입으로써의 운용개념은 비슷했으므로 남겨둔다.[29]
'''C'''omponent '''A'''dvanced '''T'''echnology '''T'''est '''B'''ed
140mm 활강포와 자동 장전장치, 대형 포탑과 신형 엔진을 위한 실험기. 1987년부터 1988년까지 실험. 포탑 뒷쪽의 버슬을 완전 자동화시켜 탄약 장전을 인력 없이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크루세이더 자주포와 비슷한 측면이 있다.
140mm 날탄은 약 20메가줄 대략 1000mm의 RHA 관통력을 지녔다. 이는 야마토급 전함 같은 460mm구경에 1톤이 넘는 철갑탄보다 더 높은 관통력이며, 7만톤급 전함 장갑의 가장 두꺼운 부위도 뚫는 수준의 관통력이다. 물론 전함들은 장갑 관통력만이 아니라 압도적인 맷집을 가진 함선들의 내부에서 파괴를 위해 작약을 넣어야 되므로 CATTB 처럼 철갑탄(그것도 날탄)이 아니라 관통력을 희생하고 위력을 늘리는 철갑유탄을 사용함으로 오직 관통력에만 특화된 날탄과의 수평비교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그런 쌩 쇳덩이인 140mm 날탄을 십수발씩 맞는다고 해도 2차대전 전함은 구멍만 좀 날 뿐 재대로 격침되지도 않는다.
장갑도 특히 전면 장갑이 상당히 두꺼운데, 전면 1270mm, 전면 30도각에서 1016mm, 상부 전면 101mm, 상부 후면 51mm, 스폴라이너 25mm이었다고 한다.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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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개념의 프로토타입은 전술되었던 M1 Thumper. CATTB 실험 이후 제작되었기에 후속계획이라고도 할 수 있다. M1A3 문단에서 짤막하게 언급되었듯, XM291 ATAC 차세대 활강포체계의 시험용 차체로 사용되었다. 포구압력은 CATTB의 그것에서 6메가줄이나 증가한 '''26메가줄.''' Thumper 역시 반동제어를 위하여 대형 포탑을 채용하였고, 전용의 자동장전장치 역시 채택되었으나 한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면, XM291은 140mm 주포와 120mm 55구경장 주포의 채용을 고려하여 설계된 모듈형 체계였기에 140mm에서 120mm로 갈아끼는 식의 운용이 가능했다. M1A2 이전에는 이 Thumper에 기반하여 개량 계획을 세웠으나 큰 반동으로 인하여, 상당한 설계 변경이 불가피하였다. 이후 대규모 포탑설계 변경과 신규 탄약체계 도입에 대한 예산이 부족하여 1992년에 사업이 중단되었고, 대신 M1A2 계열로 선회했다.
최근 개발중인 M1A3에 이 Thumper의 기술이 일부 적용된다고 추측되었으나 사업이 정리되면서 해당사항은 없다는게 밝혀졌다.
2.6.3. M1 Grizzly
M1ABV가 나오기 전 노후된 M728 CEV를 대체할 모델.
M1 전차의 차체로 만들어졌기에 기존 M728 CEV보다 튼튼하고 성능이 월등이 뛰어나 도입이 검토되었으나 럼스펠트 국방장관에 의해 배치할 계획도 취소되고 말았다. 미 해병대가 M1ABV를 도입되면서 육군도 대체품으로 M1ABV를 도입했다.
2.7. 파생형
2.7.1. M1ABV[30] (M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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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지대 개척 및 IED 제거 장치를 장착한 특수 개량형. 미 해병대에서 사용하며, 현재 6량이 DMZ 개척을 대비하여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에서 운용되고 있다. 전면장갑은 열화우라늄 복합장갑을 철거한 상태로서 대신 반응장갑을 장착했다.
그리고 상황인식력을 높이기 위해 IVS를 장착했다. 일종의 CITV 형태의 360도 관측이 가능한 TV/IR 및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구성되어 있고, 2축 안정장치로 차체가 기동하여 흔들리는 와중에도 밖의 상황을 내부에서 볼 수 있다. 정작 현용 M1A1에도 없는 CITV 비슷한 장비가 공병전차에 달려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아이러니하다.
2.7.2. M104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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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공병 장비로 교량전차 역할을 한다.
2.8. 페이퍼웨어
2.8.1. M1 Abrams AGDS
35mm 부쉬마스터 2문과 단거리 대공/대전차 미사일인 ADATS를 장비한 일종의 대공전차 사양. 설계도만 남아있다.
2.9. 영향을 받은 전차
2.9.1. K-1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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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의 K-1 전차가 기술적 계보상으로 M1과 크게 연관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단순한 파생형이라 불리기에는 어려운데 이는 M1 에이브람스의 설계사인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M1 초기형의 설계와 M1에 사용된 부품을 기반으로 한국군 특유의 피탐지성을 강조하는 교리[31] 와 한국의 험준한 산악지형에 적합하게 새로 설계했기 때문이다. 제너럴 다이내믹스가 한국군 요구사항에 맞도록 엔진을 바꾸고 전고를 낮추고 그를 위해 포탑을 바꾸고 MBT-70의 유기압 기능을 넣는 등 한국군 요구안에 맞게 설계를 변경하였다. 따라서 초기형 M1과 K-1은 같은 개발사에 서로 비슷한 외형 및 주요 사양, 무엇보다도 같은 MBT임에도 내부와 운용법이 상당히 다르다. 결국 M1에 딸린 파생형이라기 보다는 개발사가 같으면서 기술적 연관성이 매우 높은 형제기 같은 관계로 볼 수 있다. 특히 외형이 비슷하여 일반인들, 심지어 미군들도 상당히 헷갈려하지만 포탑의 형상이 약간 다르고 K-1 계열이 체구가 훨씬 더 작다.[32] 그래서 미군측에서는 "베이비브람스(babybrams)"라고 부르는 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K-1 전차 문서를 참고할 것.
2.9.2. M6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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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A1의 포탑을 M60 패튼 전차에 올린 모델이 있다. 이집트나 터키 차기 전차사업에 도전하였지만 실패해서 결국 사업은 취소되었다. 이 전차도 사실상 포탑만 에이브람스 것을 썼을 뿐 M60 계열에 더 가깝다. 자세한 것은 M60 패튼 항목 참조.
3. 구조 및 성능
실전 사례에서 T-72 등의 러시아제 전차를 고철로 만들어버리면서[33] 그 전투력을 인정받은, 세계정상급 MBT. 세계 최고의 관통력을 가진 실버 불릿의 화력과 강력한 방호력 및 모든 탄약모듈의 버슬화로 인한 뛰어난 데미지 컨트롤 등 하드스펙 자체도 뛰어나지만, 네트워크전 능력 등의 전자전 전력은 수준급으로, 세계정상급 전차임에 이견이 없다.
M1A2 기준으로 대당 가격은 99년 기준 6백 21만달러, 2012년 기준 8백 58만달러이다 선택사양에 따라 $4,350,000,[34] $2,350,000,[35] 에서 시작한다. 2008년 기준 8,800대가 넘는 M1 시리즈가 생산되었다. 물론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개수비용이 따로 들어가는데 2014년 3월에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M1A2 SEPv2로 개조되는 M1A1의 경우 대당 6백 5만 달러(한국돈으로 하면 67억원)가 들어간다. #1
3세대 MBT의 라이벌인 레오파르트 2와 비교하면, 지속적 개량으로 조준경 배율 및 사격통제장치, 열영상장치 등은 SEP 기준 레오파르트2보다 우세하며[36] NCW 장비를 장착해 전투하기도 편해졌다. 원래는 미군만의 전유물로 인식되었으나 호주에 들어갈 당시 FBCB-2가 탑재된 사양이 들어갔고, 호주에서는 이때 받은 사양에 맞추어 자국의 네트워크전 역량을 기르고 있다.[37]
3.1. 방어력
1981년에 실전배치된 기본형 M1 전차는 영국에서 개발된 초밤 장갑(Chobham Armour)에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량한 장갑으로 보호된다. 1981년 양산된 초기형 M1포탑 방어력은 철갑탄(KE) 기준 RHA 400mm, 대전차고폭탄(CE) 기준 750mm 정도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 기밀자료는 미국에서 2010년대 이후가 돼서야 해금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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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두께는 M1 기준 3D 모델링을 통해 포탑 전면 845mm, 측면 400mm 정도로 추정된다. 이후 IPM1부터 포탑 전면 두께가 늘어난 롱 터렛이 적용되면서 포탑 전면의 두께가 최대 1000mm까지 늘어난 걸로 보여진다. 1981년에 배치된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방호력은 포탑의 경우 운동 에너지탄(KE)에 대해 RHA 400mm, 화학 에너지탄(CE)에 대해 RHA 750mm의 방호력을 지닌다.
열화우라늄 장갑은 1988년 M1A1HA에서 처음 채용되었고, 이후 수출용이 아닌 자국군용 차량들은 모두 열화 우라늄 장갑을 장착하게 되었다. 열화 우라늄은 철에 비해 2.5배의 강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M1A1 HA는 포탑 전면 기준으로 운동 에너지탄에 대해 포탑이 600mm 이상[38] , 화학 에너지탄에 대해 1,300mm 이상의 방호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M1A2는 2세대 HAP[39] 을 사용해 훨씬 방호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실제로 걸프전에서 4량의 M1A1(HA)가 오사로 인해 헬파이어에 포탑이 피격되었는데 이들 모두 방호하는데 성공했고, 1량은 포탑 전면의 60~70%만이 관통되면서 높은 방호력을 입증했다. 이후 M1A2 SEP에서 3세대 HAP으로 장갑재가 교체되고 M1A2C에는 새 복합장갑 NEA가 적용되었다. M1A2D에서도 또 한 차례 개량된 복합장갑을 적용할 예정이다.
열화우라늄의 밀도는 굉장히 높아서, 납보다도 높아 방사선방호도 가능함과 동시에 차량 내부의 양압장치 덕분에 화생방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전수행이 가능하다 [40]
차체의 경우 전면에 복합장갑이 있으며 차체 전면 상부에는 7도 경사각의 1.5인치(38.1mm) 단순 강판 장갑이 있다. 고경도 강판과 80도 이상의 엄청난 입사각의 조합으로 인해 경사장갑에 강한 날탄마저도 관통자가 깨지거나 도탄되는 현상이 발생한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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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러시아 전차들이 전면에서 에이브람스를 격파할 수 있는 부위는 고작 이 정도밖에는 없다는 드립이 있다.[42]
이 부분이 실제로 결함이나 심각한 약점이 아닌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 포방패는 모든 전차들의 공통된 약점이라[43]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 속칭 허벌창이라고 불리는 차체 최상단~포탑링 주변부는 실제론 유의미한 약점이 아니다. K-2 흑표 때도 논란이 된 부분이지만 만약 포탄이 저 부분에 명중한다면 극단적인 고경도 강판에 착탄한 탄자가 깨지거나 뒤틀려서 관통력이 크게 떨어져버린다. 경사장갑이 날탄에는 별 효과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 경사가 80도가 넘는다면 말이 또 달라지기 때문이다. 설령 파편이나 튕긴 관통자가 포탑링으로 날아들더라도 Protection Collar라는 구조물이 있기 때문에[44] 관통력을 대부분 상실한 파편에 포탑링이 뚫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 물론 차체 상판이 아니라 포탑 링에 정확히 맞는다면 어쩔 수 없이 뚫리기야 하지만 물리 엔진에 한계가 있고 대부분 근거리에서 교전이 일어나는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나 귀신같이 이 부분을 노리는 것이지 실전과 시뮬레이션은 절대 같지 않다는 걸 고려할 필요가 있다.[45]
또한, 앞서 말한 버슬에 포탄을 적재하는 것 이외에도 차체 우측 후방 맨 구석에 예비탄 6발이 적재가 되지만 버슬처럼 블로우오프 패널이 달려있고, 무엇보다 그 정도의 예비탄 적재는 방어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버슬에 발생한 화재나 유폭으로부터 승무원 구획이 안전하려면 방폭문이 멀쩡한 상태로 닫혀 있어야만 한다.[46]
유선 반자동 유도 대전차 미사일(SALCOS)에 대한 소프트킬 능동 방호 장비(APS)를 갖춘 적이 있다. 다만 정식으로 채용된 장비는 아니며 이후에 쓸모가 없어지자 전부 철거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왜냐면 이 능동방어장치가 장착되는 부분이 CITV 부분이라 그런 것. 가끔 M1A1에 무슨 상자같은 장치가 붙어있는 사진이 돌아다니곤 하는데 그게 이것이다.
이후 M1A2C (SEP v3)의 경우 미 육군이 2019년 2월 22일에는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의 트로피 HV 하드킬 APS를 장착한 에이브람스 전차가 공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밀리돔 출처, 영문 기사을 참고하자. 또한 2019년 5월 루마니아에서 트로피 하드킬 시스템이 적용된 M1A2C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능동방어체계 적용 외에도 최대 100mm 가량 전면장갑 두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타국에 수출될 때에는 열화 우라늄 장갑재를 사용하지 않은 복합장갑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스웨덴 전차 도입 사업에도 이와 같은 다운그레이드 M1A2가 등장하여 스웨덴 국방부 측에서는 높은 방호력을 M1A2를 기대했지만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호주에는 열화우라늄을 쓰지 않아도 동격의 방호력을 가진 복합장갑을 적용하여 수출했다고 한다.
3.1.1. TUSK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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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K 1을 장착한 M1A2
TUSK는 '''Tank Urban Survivability Kit'''의 약어로, 시가전에 맞춘 개선 형태.
이라크전과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시가전에서 많은 피해를 입으면서 특수한 목적으로 개량된 형태로, CROWS 원격조작 무기 시스템과 측면 스커트에 반응장갑이 장착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방호력이 떨어지는 측면에 반응장갑과 후면 엔진룸에 슬랫아머가 장착되고, 보전합동 작전시 보병과의 빠른 정보교환을 위해 인터콤(전화기)[47] 이 차체 후방에 설치되었고 탄약수의 M240 기관총에 고글 형태의 HMD와 연동되는 열영상 마운트[48] 를 설치하여 탄약수 역시 경계임무 중에 적에 대한 효과적인 관측이 가능하다. CROWS의 경우 TUSK 업그레이드 킷만 지원하는게 아니라 모든 M1 시리즈의 50구경 기관총 마운트를 전부 다 대체하는 방향의 개량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한미군에 새로 들어온 M1A2 SEPv2 역시 RWS를 장비하고 들어왔다. 다만 CROWS는 높이가 너무 높아 거추장스럽다는 불만이 있었고, 그 때문에 높이가 크게 줄어들은 CROWS-LP로 대체되고 있다.[49]
부착된 M19 반응장갑은 콘탁트-5 반응장갑 개발로 유명한 러시아의 nii stali가 개발한 것으로[50] 탠덤 탄두 방어에 효과적이다.
다만 인터넷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칵투스 계통의 장갑이 아니라 랠릭트 계통의 장갑으로 보통 러시아 전차에 장착되는 활성 반응장갑(4S23)이 아닌 장갑차류에 장착되는 비활성 반응장갑 계통(4S24) 장갑이 베이스가 되었다.[51] 또한 TUSK 2부터가 아니라 1부터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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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K 2를 장착한 M1A2 SEP v2.
TUSK 2는 기존 반응장갑 위에 경사를 주기 위해 기와처럼 휘어나온 ERA를 하나 더 부착하여 방어력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주포 위에 동축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장착하여, 기존 동축기관총보다 뛰어난 화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M1A2 뿐만 아니라 M1A1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미 해병대는 이를 통해 M1A1HC TUSK로 업그레이드하기도 했다. 웃픈 사실은, TUSK 업그레이드 제안을 가장 먼저 한 곳은 미 해병대였으나, 미 해병대는 RWS를 채택하지 않은 대신 기존의 CWS 기관총 마운트를 수동조작 대신 전기 모터로 돌아가도록 개량했다.
공개된 TUSK 2 방호키트 장착 시범 동영상. 반응장갑이 설치해둔 칸 안에 잘 안들어 갈 경우 그냥 발바닥으로 세게 밟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사품으로 M2 브래들리에 사용되는 브래들리용 TUSK인 BUSK가 있다.
3.2. 화력
월드 인 컨플릭트 중 한 장면. M1A1의 차장이 표적 발견 후 포수가 발사, 탄약수가 장전하는 장면[52] 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초기 모델에서는 M68A1 포를 사용했으나 M1A1부터 M256 활강포[53] 를 사용하고 있다. 독일 라인메탈사의 Rh-120을 라이선스 생산하면서 포미부에 약간의 수정을 가한 모델이다. 주퇴기를 개량하면서 약간 가벼워지기도 했다.
자동 장전장치도 개발되었지만 비용 문제로 수동장전을 사용하고 있다. 많은 실전 경험과 실전같은 훈련 덕분에 숙련도가 하늘을 찌르기로 유명한 미군의 특성상 자동장전장치보다 빠른 발사속도를 보인다.[54]
M1 에이브람스의 매뉴얼 및 인증 테스트 합격을 기준으로 7초에 재장전을 끝내야 하며 이는 분당 8.58발이다. 매우 숙련된 베테랑들은 테스트 상황에서 5초에 재장전을 끝내며, 일부 괴물들은 테스트 상황에서 가장 최적의 상황에 한해 순간적으로 날탄이나 HEAT의 경우 2.5초만에 차탄장전을 끝내기도 하며 보통 3~5초 사이클로 재장전을 해낸다. 실험실에서의 최대 발사속도는 분당 20발 수준이다.
다만 이는 승무원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극심한데, 실전에서 사우디군의 M1은 분당 2~3발 정도로 쐈다. 가장 꺼내기 좋은 탄을 가장 이상적인 상태에서 쏘는 테스트 상황이 아닌 한 미군도 전차의 지속사격 능력은 당연히 이론상 최대치보다 낮을 수밖에 없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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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29 시리즈의 변화. 좌측부터 M829, M829A1, M829A2, M829A3, M829E4 잘 보면 A1부터 갑자기 탄자의 세장비가 극단적으로 늘어나더니 A3에 와서는 아예 탄자가 거의 탄약 끝에서 끝까지 닿는다.
자체적으로 사용 중인 M829 "실버 불렛"[56] 은 열화 우라늄 탄자 동시기 텅스텐 관통자보다 더 우월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엄청난 세장비(L/D)를 통해 관통 성능을 높혔다. M829는 1.9마일(약 3km) 거리 밖에 있는 적을 상대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M829A1은 관통성능을 높인 개량형, M829A2는 콘탁트-5를 단 전차를 격파를 위한 버전, M829A3는 렐릭트, 칵투스와 같은 신형 반응장갑에 대응하기 위한 버전이다.
특히 열화 우라늄 탄환 중 현용으로 쓰이는 M829A3는 상술한대로 극악한 세장비와 엄청난 탄자 중량 덕에 높은 관통력을 가진다. 이게 미군이 굳이 주포를 55구경장으로 교체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데, 구경장이 짧으면 시가지에서 유리하기도 하고 굳이 바꿔봤자 돈낭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57] 그리고 조금 있으면 M829E4가 배치될 예정이다. 제조사에서 M829E4에 경우 -32~63도에서 일정한 관통력을 유지하며, 가장 큰 개량점으로 포탄 자체에 데이터링크 인터페이스가 장착되어 사통에서 데이터를 입력받아 최적의 상태로 발사가 가능한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M829A3은 관통자 길이가 크게 늘어난 것에 비해서 무게는 M829A2보다 많이 늘어나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관통자 전체가 열화우라늄이 아니고 앞 부분이 강철이기 때문에 관통력이 생각보다 높지 않을 수 있다는 견해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M829A3이 복합재 이탈피를 사용해 이탈피의 무게가 M829A1의 45%밖에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한 주장으로, 이를 기반으로 계산해 보면 앞부분이 절대로 강철일 수가 없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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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비결정질 합금 관통자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모양.
포발사 지능탄도 운용할 수 있는데 사거리가 8~12km 정도이다. MRM-CE의 경우에는 그 특성 덕분에 쏘고 나서 간접유도를 할
MRM-CE, MRM-KE이라는 수 있는 물건이기는 한데, 전차가 할 필요없이 헬리콥터나 UAV, 보병 등이 넘겨받아 유도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한국같은 지형이라면 전차는 산 뒤에 숨어서 대포만 위로 올려서 잘 쏴주면 나머지는 UAV나 관측반이 맡아서 하는, 그야말로 곡사포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 XM360/XM360E1 전용 무기로 주포 교체와 함께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비용 문제로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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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대전차 고폭탄인 M830A1 또한 날탄처럼 이탈피가 존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탄속이 빨라 헬리콥터 대항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근데 이마저도 AMP라는 신형 탄종이 개발되면 대체될 예정.[59]
보조무기로는 기관총을 3정 탑재한다. 포탑 위 전차장 큐폴라에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1정 장비하고, 공축기관총과 탄약수 큐폴라의 기관총으로 M240B 및 M240C를 각각 1정씩 장비한다. 탄약은 총합 11,400발을 탑재한다(50구경 1,400발, 7.62mm 10,000발).
공격력 강화를 위해 라인메탈의 55구경장 포를 들여와 장착해본 버전도 있으나 열화우라늄과 뛰어난 포탄 제조 기술의 시너지 덕에 44구경장으로도 충분한 관통력이 나와 아르마타와 같은 차세대 전차들이 대거 등장하지 않는 이상 44구경장 포로 그대로 쓸 예정이다. 참고로 이런 테스트 버전에서는 무려 1000mm를 뚫는 140mm 포에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한 물건도 있다. 전술한 M1 CATTB와 Thumper가 그 예시.
단순히 주포의 위력만 강력한 것이 아닌데, M1A2 SEP의 경우 포수 조준경과 전차장 조준경 모두 최대 50배율의 2세대 열상이다. 이는 약 5~6km 바깥까지 관측이 가능한 천리안 수준으로, 흑표를 제외하면[60] 이러한 수준의 고배열 조준경을 장비한 전차는 없다. 디지털 줌이라 화질에 한계가 있긴 하지만 이는 다른 전차들도 마찬가지라 에이브람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배율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x3, x6, x10, x13, x25, x50으로 나뉘어 있어 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이점. FCS의 성능 역시 굉장히 우수하고, 여기에 미군 포수들의 숙련도가 결합되면 거의 저격 수준의 명중률이 나온다.[61]
다만 생각 외로 최신 기술의 도입이 예산 문제로 늦어지고 있다. M1 시절부터 장착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던 CITV는 A2 부터 장착되어 헌터 킬러기능이 가능해젔고, 미 해병대나 기타 동맹군이 운용하는 A1은 아직까지도 CITV가 없어서 RWS로 어떻게든 흉내라도 내보려고 하고 있고, 일반적인 3.5세대 전차라면 다 가지고 있는 자동조준장치 역시[62] 예산 문제로 장착이 안되고 있다. 미군이야 전차병의 매우 높은 숙련도 덕에 그런 게 없어도 꽤나 신속하고 정확한 조준이 가능하다지만, 이건 미군이니까 그런 것이고 그럴 훈련 여건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타국의 경우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3.3. 열화우라늄
M1 시리즈의 상징격으로 알려진 열화 우라늄은 장갑의 방어력과 포탄의 공격력을 상당히 올려주는, 그야말로 전차를 만드는 소재로 치면 나름대로 괜찮은 물건이다. 이는 열화우라늄이 납보다 70% 가량 밀도가 높기 때문에 가능했다. 덤으로 여기에 방사선 차폐까지 딸려있어 NBC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옵션도 존재.
M1 시리즈의 M829 계열 날탄은 매우 높은 밀도와 텅스텐 날탄의 머쉬루밍 현상[63] 의 사라짐으로 인해 44구경장임에도 55구경장의 레오파르트2A6를 능가하는 위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열화 우라늄의 사용은 그에 못지 않은 피해를 불러들인다. 산화 우라늄은 상당히 무거운 중금속이라 공기에 유출되면 호흡기에 치명적인데, 비유하자면 석면같은 것들과 유사한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된다. 세간의 착각과 달리 '''방사능과는 전혀 상관없다.''' 때문에 에이브람스가 피탄당해 HA 장갑이 공기중에 노출되거나 에이브람스가 적 전차를 격파시 이 유독한 산화 우라늄이 유출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피격된 에이브람스에서 대피하는 승무원들은 항상 바람을 안고 뛰어가라고 교육을 받고, 격파되거나 피탄된 에이브람스에 다가갈 때는 방진복을 챙겨입도록 되어있다. 방사능 방호랑은 전혀 상관없고 먼지 막는 복장으로, 원자력 처리시설이 아니라 반도체 시설같은 미세한 중금속 물질을 다루는 곳에서 사용한다.
실제로 걸프전에서는 수많은 병사들이 '걸프전 증후군'이라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되었는데 이것은 열화우라늄에 의한 중금속 노출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원인이지만 당시 이게 확실히 밝혀지지 않아 '''방사능 피해로 오해받은 전적이 있다.''' 심지어 시민단체는 에이브람스 전차를 핵무기를 사용하는 전차로 포장하여 비난하였는데 완전히 잘못된 정보. 다만 걸프전 당시 아랍연합군은 미군과 함께 싸웠는데 "우린 니들 전차 빵빵 쏴댈 때 옆에 있었어도 아무 일도 없구만"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등 의문은 남아있다고 한다.
수출형의 경우 위와 같은 문제와 미국의 주요 기밀 전력 유출 등의 이유로 복합장갑과 날탄에 열화우라늄을 적용하지 않고 수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스웨덴 전차 사업에서 스웨덴측은 열화우라늄 장갑을 사용한 M1A2의 높은 방호력을 기대했지만 다운그레이드한 M1A2의 장갑은 기대 이하의 방호력을 선보여 매우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호주 등에서는 열화우라늄을 사용하지 않고도 그에 준하는 방호력을 가진 복합장갑을 적용하여 수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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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열화 우라늄탄은 일정 속도를 넘기면 관통력이 떨어진다고 흔히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단지 관통 효율이 최적일 때가 탄속이 1500~1600m/s 정도일 때라는 뜻이고 탄속이 증가해도 관통력은 여전히 높아진다. 또한 동일한 운동에너지에서 열화 우라늄은 텅스텐보다 1600m/s 구간대 까지는 관통 효율이 높지만, 탄속이 2km/s을 넘어가면 둘의 관통 효율은 비슷하거나 텅스텐쪽이 더 높아지게 된다.[64] 현제까지 2km/s를 넘는 포구초속을 가진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은 없으므로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할 수 있다.[65]
3.4. 기동력
다른 전차와 달리 디젤 엔진이 아닌 터보샤프트 방식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가스터빈 엔진은 아브코 라이커밍 사에서 생산한 1500마력 엔진으로서 기존에 제기되던 신뢰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보통 디젤이나 휘발유 엔진을 쓰는 다른 전차들과 달리 제트 엔진을 쓰다 보니 엔진 소리도 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디젤 중저음이 아니라 비행기 이륙 소리처럼 위이이잉 하는 날카로운 고음이 나는 것이 특징.[66] 비행기에 사용되는 터보팬 엔진도 대표적인 제트 엔진인만큼 당연한 일이다.
가스터빈 엔진은 디젤 엔진에 비해 여러 장점들이 있다. 우선 엔진 자체가 작기때문에 차체의 30~40%를 차지하는 비대한 디젤 엔진에 비해 공간확보가 우월했고 높은 연소열 덕분에 농담 조금 보태면 불만 붙으면 아무 기름이나 사용해도 된다는 농담이 전해진다.또한 디젤 엔진에 비해 구조가 단순해서 정비도 간편하고, 엔진의 무게도 더 가벼웠다. 그리고 가스터빈의 고주파 소음은 가까이서는 더 시끄러울지 몰라도 디젤 엔진의 저주파 소음에 비해 거리에 따른 감쇄율이 높아 음향 스텔스 측면에서도 유리했다. 클럽이나 콘서트등에서 어느정도 거리가 있으면 꿍꿍소리가 먼저 들리지 고음은 안들리는 것처럼. 국방일보 기사에서 한국군의 T-80U(가스터빈 엔진 사용) 운용 경험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디젤 엔진 전차는 1km까지만 다가와도 소음으로 전차의 접근을 알 수 있는 반면, T-80은 전방 400미터까지 다가와서야 겨우 인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
그러나 가스터빈 엔진의 진정한 힘은 가속 성능이다. 가속력이 매우 좋아서 에이브람스처럼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한 T-80U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2초 이내에 3~5m 가량 이동[67] 할 수 있고 17초 이내에 시속 50km까지 찍을 수 있다. M1은 안전장치를 모두 제거하면[68] '''시속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나[69] 이러면 당연히 차체에 무리가 많이 가므로 디젤 엔진 탑재 전차들처럼 70km 수준으로 고정되어있다. 이렇듯이 순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전차 미사일이나 날탄 등 적의 공격에 대해서는 디젤 엔진을 장착한 레오파르트2 등에 비해서 월등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실제로 막상 운용해보니 이런저런 문제점이 속출하기 시작했는데…
우선 엔진 크기 자체는 디젤 엔진에 비해 작았으나 가스터빈은 특성상 엄청난 고열이 발생하며 공기 흡입량도 크기 때문에, 냉각장치와 필터가 커지면서 이것을 장착해보니 파워팩이 커졌다. 결과적으로 전체 크기는 디젤 엔진과 비슷해졌다. 또한 터빈 블레이드가 초고속 회전하는 특성상 블레이드의 수명이 매우 짧고 흡기량이 많아 에어 필터의 수명 역시 덩달아 짧은데, 아무리 보급이 좋은 미군이어도 이 필터를 제때 교체하기가 힘든지 엔진 수명까지 깎이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모래 먼지 가득한 사막이 대부분인 중동 지역에서 작전을 하기에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점이다.[70]
그리고 단점중에 가장 크게 거론되는 것이 바로 '''기름먹는 하마''' 수준의 연비다. 오죽하면 기름 사용량이 갤런당 마일이 아니라 마일당 갤런(!)으로 측정하는 수준. 참고로 55톤으로 전투중량이 '''가장 가벼웠던 시절에도 1리터로 260m'''밖에 가지 못했다. 참고로 동세대 레오파르트2는 1리터로 460m나 갔던 시절이었다. M1A1이 1갤런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0.6마일. 즉 기름 약 4리터로 1킬로미터도 못 간다(대략 960m 가량). 그래도 M1A2나 T-80UM1처럼 이 계열 최신 전차들은 전자장비의 도입으로 엔진출력을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연비가 좋아졌지만, 그 사이 독일 등이 생산하는 디젤 엔진 관련 기술 역시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열효율의 증가로 엔진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가스터빈 엔진보다 대출력을 낼 수 있는 엔진들을 개발함에 따라 가속력의 격차도 많이 줄어들었다. 거기다 M1A2로 개량되면서 전투중량이 70t 언저리(67t)로 늘어난 주제에 엔진은 여전히 1500마력 가스터빈 엔진이라 톤당 출력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71] 뿐만 아니라 독일, 대한민국, 러시아에서는 다양한 연료를 사용해도 작동되는 디젤 엔진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이것만 가지고는 보급성도 우위라고 말하기 어렵다. 다만 항속거리는 각 형식마다 440~400km 수준으로 내부 연료탑재량이 거의 2,000리터에 육박해 다른 동급 전차에 비해서는 2배나 많아 T-80U만큼 짦지는 않다. 러시아군은 경제성보다는 성능만을 보고 살던 냉전 시대의 마지막 유산인 T-80 이후 T-90이나 기술 실증차인 블랙 이글, T-95은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하지만 기존의 수만대의 M1과의 호환성 문제도 있고, 독일제 최신형 디젤 엔진 정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가스터빈 엔진은 여러 측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미군에서는 딱히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거나 할 계획은 없는 듯 하다. 사실 다른 나라들이었으면 다른 걸 다 떠나서 기름값 때문에 진작에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고도 남았겠지만, 이 쪽은 다름아닌 쇼미더머니로 전쟁을 치러온 미국이니…
참고로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걸프전, 이라크 전쟁 때 미군 기갑부대의 연료 소모량과 보급 수준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다. 다른 나라는 아예 엄두도 못낼 이 미친듯한 보급량을 '''아무런 문제 없이''' 보급해 주는데서 일단 충격과 공포다. 그것도 그냥 기름이 아니다. '''JP-8(Jet Propellant 8) 항공유'''를 저렇게 보급하고 있다.[72] 다양한 연료를 쓸 수 있지만 실제로는 JP-8만을 사용한다. 디젤 엔진을 쓰는 험비나 브래들리도 연료는 저것을 사용한다.
게다가 AGT-1500 가스터빈 엔진은 하니웰(옛 라이코밍)에서 '''생산을 중단한 관계로''' 지금 작동되는 엔진들은 모두 폐기/퇴역 전차나 자신의 엔진을 재처리 공정을 거쳐서 재생시킨 것들이다.[73]
그런데 이 이야기도 최근에는 과거 이야기가 되어가는 중인데 AGT-1500의 부품수급이 어려워지자 최근에 개발중인 LV-100-5의 경우 이미 AGT-1500에 비해 37% 가량의 연비를 절약하고 있다고 하며, 최근에 적용된 기술들을 통해 공회전 상태에서 무려 '''85%''' 가량의 연료절감이 이뤄졌다고 한다(!). 이 LV-100-5의 경우 기존 AGT가 현재 에이브람스 전체 유지비용의 60%를 퍼먹는 현실 때문에 GE의 발표로는 전량 LV-100-5로 교체가 완료될 경우 50억 달러 가량의 유지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하고 있다. 다만 LV-100-5의 개발이 R&D 단계에서 중단된 것을 감안하면 미국 내에서의 가스터빈의 강세도 여기까지라고 할 수준.
실제로 사온 나라는 없다시피 하지만 GDLS에서 '''유로파워팩''' 및 독일제 궤도장비 설치 옵션을 제안하고 있어, 연비 문제가 걱정된다면 이것을 선택하는 방안도 있다. 즉, 현재로서는 옵션에서 적당히 타협을 보더라도 레오파르트2에 비해 밀릴래야 밀릴 곳을 찾기 힘든 장비라는 말(!). 최근에는 미국도 MTU883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최근 제시되는 에이브람스의 현대화 방안에서는 주로 MTU-883이 제시되는 것으로 보아 LV-100-5와 MTU-883간의 경쟁에서 MTU가 사실상 이겼다고 봐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 핀과 고무궤도는 눈길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안정된 기동을 보장한다. 영상은 눈길에서 드리프트하는 M1A1.
이밖에 M1은 다른 MBT와 비교해서 도하능력을 거의 갖추지 않았는데 이것은 미군 공병대가 도하 능력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었기에 굳이 전차에 도하 능력을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해병대 버전 M1A1 HC가 2m 정도의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다.
또한 APU가 장착되어서 잠복중에는 엔진을 정지시켜도 전차 운용이 가능하다. 이는 옵션이라 APU가 달린 에이브람스를 보기란 상당히 어렵다. 주한미군 보급 사양에는 거의 대부분 빠져 있다.[74]
3.5.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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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에이브람스의 FBCB2는 TC용 모니터에 통합되어 있으며 사진과는 다르다. 생각보다 화면 해상도가 매우 낮다.
다른 전차와 비교할 때 에이브람스의 가장 큰 우위는 "뛰어난 네트워크화"이다. 화력이나 방어력의 경우 비슷한 수준을 가진 경쟁자들이 있지만, 네트워크 능력은 에이브람스가 타 전차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에이브람스는 FBCB-2(Force ⅩⅩⅠ Battle Command for brigade and Below)라는 네트워크 전장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데 현존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뛰어난 체계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아군의 모든 전투수단에서 획득한 전장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아군이 탐지한 정보를 상위부대에 전송할수 있으며 디지털 지도상에 아군 차량의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격지원 요청도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를 통해 문자로 정보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지도상에도 표시가 되므로 지휘관이나 승무원이 지도를 직접 꺼낼 필요없이 피아구별 및 전장상황 판단이 용이하며, 걸프전 당시 악명높았던 아군오폭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GCV같은 중장갑 플랫폼이 없는 한 시가전에서는 전차가 지속적으로 화력투사를 해줄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인데, 이제는 전차 뒤로 뛰어들어가서 전차장과 연결된 전화기를 집어서 통신할 필요조차 없이, NETT WARRIOR 기반의 군용 스마트폰으로 지원사격을 요청하면 그만이다.
이런 네트워크화가 관통력과 방어력에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것은 현대전에서 네트워크화가 방어력과 화력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간과하는 것이다(전투력의 3요소는 화력, 기동력, 통신이다. 네트워크화는 이 중 '통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75] 미 육군의 연구에 의하면 네트워크 전투능력을 갖춘 전투차량이 그렇지 않은 전투차량에 비해 2.5배의 전투우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76] , 실제 이라크전에서는 야전군에게 '''엔진이 고장난 전차는 가지고 나가도, FBCB-2 시스템이 고장난 전차는 가지고 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매우 신뢰를 받았다.
에이브람스가 네트워크화를 이미 이라크 전에 달성하여 지금과 같이 발전한 반면 레오파르트2의 경우 이런 부분에서는 미비한 수준이라 결국은 이들 시스템을 따라잡기 위해 비슷한 체계를 연구개발중이지만 실전에 배치되려면 한참은 먼 상태.[77] 한국의 디지털 전투체계 역시 미군의 FBCB-2와의 연계 및 호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닌 말로 미국 지상군의 군사적 동반자를 자처하는 이상, 호환되는 체계정도는 필수적으로 갖출 필요가 생기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무서운 사실은 이 FBCB-2 시스템이 에이브람스 전차뿐만 아니라 미군의 대부분의 전투차량[78] 및 수송대에 장착되어 운용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전투기와의 연계도 연구 중이기에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체계다.
3.6. 실전 경험
레오파르트2가 한동안 실전경험이 없다가 90년대 이후 코소보 사태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의 제한된 실전경험만을 거친 것과는 대조적으로, 에이브럼스는 다년간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실전에서 검증된 전차라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대규모 전장 데뷔는 91년 걸프 전쟁의 사막의 폭풍 작전. 세계 최고의 성능과 3세대 전차 중 가장 많은 실전경험은 에이브람스가 6호 전차 티거와 같은 전설을 만들게 해줬는데
- 기습공격당한 에이브람스 1대가 기습한 T-55 12대를 모조리 격파했다.
- 날탄 1발로 T-55 2대를 잡아버렸다.
- 73이스팅 전투에서 이라크군 전차여단이 모래폭풍으로 눈이 멀어버린 사이 한복판으로 돌격해 들어가 열상으로 적 장갑차량과 아군 장갑차량[79] 을 보이는 족족 때려잡아 여단이 순식간에 와해됐다.
하지만 손실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총 23대의 에이브람스의 손실이 있었는데 이중 9대가 완전히 격파되었다. 다만 이들 중 7대는 아군 오사에 의해 파괴된 것이고, 나머지 2대는 전투불능된 이후 노획을 방지하기 위해 자폭한 것이다. T-72의 사격으로 격파당한 차량은 도합 3대다.
2차 이라크 전쟁에서 정작 이라크군과 싸울 때는 아군의 오인사격으로 단 2대 격파에 그쳤으면서, 저항세력과 싸우면서 5대가 넘게 피해를 입었다. 그래도 대부분 수리 후 복귀했다고 한다.
이라크 저항세력에게 안습인 건, 그동안 전차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밖을 보기 위해 나온 전차장이나 승무원을 저격 소총으로 쏴죽이는 것뿐이었다. 게다가 2007년부터 배치된 CROWS 원격 무기조종 체계로 덕분에 전차 내부에서 기관총을 조작하게 되어 이마저도 불가능하게 되었다.[80] 이러한 장비를 종합적으로 장비하여 시가전에서의 생존력을 증대한 타입을 TUSK라고 부르며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이라크에서 실전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모든 에이브람스가 TUSK 세트를 장착한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이라크 전쟁 당시에도 에이브람스의 피해가 저렇게 적지는 않았던 것이 확인되었다. 영문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2005년 기준 수리를 위해 미국까지 돌아가야 했던 에이브람스의 수는 80대 정도다. RPG-29에 측면을 관통당해 승무원이 사망하고 야포탄과 항공 폭탄으로 만든 IED에 당해 격파되는 등 피해가 축적되고 있다.
최근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나 후티 반군들이 코넷, RPG-29 같은 대전차 미사일로 이라크군의 M1A1이나 사우디군의 M1A2를 완파시킨 사례가 여럿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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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에 의해 격파당한 M1A1.
4. 운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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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 도입국은 5개이며 5개 국가가 도입한 수출실적이 상당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수출물량 대부분이 이집트라는 것도 눈이 띄는 점이다. 여기에 모로코에 오스트레일리아와 흡사한 수준의 리퍼 M1A1 200대를 팔아먹으려는 계획이 FMS를 통과했으며, 제조사인 제너럴 다이내믹스 랜드 시스템에서도 오하이오 주 리마 육군 전차 공단의 전차 공장 폐쇄를 막기 위해 수주를 확보해야 하는 실정, 마지막으로 미 육군도 ECP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점까지 감안하면 생산은 2020년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미 육군은 전차를 추가 생산하라는 의회의 권유를 거부 중이다. 당분간 군수지원은 튼튼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입한 국가들 중 정치적으로 미국의 영향력이 필요하거나 긴밀하게 연결된 중동계 국가들이 많은게 특징이며 정치적 이해관계 외에도 이들 국가는 에이브람스의 특징 중 하나인 저연비를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서 도입했을 가능성도 있다.
4.1. 미국
현재 2,389대를 운용 중에 있으며 3,300대가 치장중이다. 운용중인 차종은 1,605대의 M1A2 SEPv2, 740대의 M1A1 SA, 그리고 테스트중인 34대의 M1A2C이며, 치장중인 차종은 M1A1/M1A2이다.[81]
2020년 3월, 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 소속 전차대대를 전부 해체하고 M1A1 전차를 전부 육군에 넘기겠다고 발표했다. 앞으로의 주 적인 중국군과 주 전장인 동남아시아 섬 지역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무거운 전차/야포, 적의 레이더에 쉽게 피탐될 대형 상륙함정/헬기 전력은 과감히 포기하고, 대신 기동성에 중점을 두고 중대급 전투단이 중심이 되어 가벼우면서 고화력인 유도탄/로켓탄, 적의 레이더에 잘 피탐되지 않을 드론과 소형 고속상륙정 등을 사용하여 '''여러 섬들 사이를 이동하며 중국군을 치고 빠지며''' 강력한 적 전력을 발견하면 육군의 전차나 해군, 공군의 전폭기 등 중무장 병기를 유도하여 격파하는 식으로 육군의 제75레인저연대 같은 역할을 수행하여 중국군과 싸우겠다는 구상이다.#
4.2.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군은 레오파르트AS1 대체용으로 M1A1 AIM 59대(중고 M1A1을 오버홀한 개체)를 도입했다.
4.3. 이집트
이집트군은 1005대의 M1A1을 미국과 공동생산중이다. 125대가 추가로 인도예정이다.
4.4. 이라크
이라크군은 120대의 M1A1(M)을 보유 중이다. 그 외에 22대의 M1A1을 전차병 훈련용으로 미군에게서 대여 중이다(사실상 리스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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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북부 이라크 공세에서 M1A1을 밟고 올라선 이라크 보안군. 총도 광학장비가 더덕더덕 붙은 미국이 지원해준 M4 카빈이다. 이것도 이라크 보안군의 주력장비이자 제식 무기이다.
2014년 ISIL 반군과의 교전에서는 영 힘을 못쓰고 처참히 패배하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28대의 에이브람스가 피격되었고 그중 5대가 ATGM에 관통되었는데 이는 이라크군의 인적인 문제로, 전차운용에 있어서 상당히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대전차미사일이나 RPG에 피격당하는 것은 물론, 보전합동전술도 제대로 못한다.[82] 시리아나 리비아에서 T-72가 당하던 짓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점이 안습. 장비가 좋아봐야 사용자가 수준 미달이면 제대로 운용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처절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라크에 들어간 M1A1(M)은 추정무게가 61.7톤으로 기존의 수출형 에이브람스와는 다른 무언가로 추측된다. # 코넷에 털리거나 한 일은 조종수, 포수, 차장 모두가 열영상장비를 가지고 있어 관측 및 표적획득 능력이 기존 전차들에 비해 훨씬 우월함에도 저렇게 털렸다는 점에서 안습이다. 다만 차장의 열상은 M1A2의 CITV가 아닌 포수의 조준경과 동일한 상을 보도록 하는 GPSE이다. 2014년 10월, ISIS가 라마디 지역을 기습해 에이브람스 전차를 노획한 것을 찍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이들을 IS가 운용할 수 있을만한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항법장치는 어떻게 운영한다고 해도 사격통제 장치는 훈련된 포수가 아니면 굉장히 복잡하다. 장비 전원을 넣을 때 전차장이 사통기능 활성화를 해주는 로그인을 해줘야 작동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실제 운용 경험자의 의견에 따르면 그러한 기능이 실존하는지 여부가 모호하다. 어쨌든 사실상 운용 불가로 볼 수 있다.
이라크군의 에이브람스 운용은 미군이 아닌 군대 최초의 대대적인 실전 사례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미군의 운용이 M1 시리즈의 상한선을 보여주었다면 이라크군은 하한선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어 나름대로 참고할 가치는 있다. 종전에 소련군 전차가 서방제 전차와 실전에서 맞붙으면 매번 깨지는 역할을 맡았던 이유가, 늘 어디 중동의 약한 군대가 사용했거나, 러시아가 영 제정신이 아닐 때 사용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똑같이 약한 군대가 각 전차를 가졌을 때 뭐가 더 잘 털리나 보면서 비교하는 게 더 적절할 수도 있다. 물론 2015년부터 상한선을 보여주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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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서는 뒷목을 잡을 만한 일이 발생했다. 헤즈볼라가 이라크에서 에이브람스를 노획한 것인데 정확히는 IS가 이라크 정부군에게서 노획한 것을 다시 헤즈볼라가 노획한것. IS가 저 에이브람스를 운용하다 헤즈볼라에게 털린 것인지, 아니면 운용할 수가 없어서 전리품으로 짱박아뒀다가 헤즈볼라가 IS를 격퇴한 후 발견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만 아무래도 여러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반이스라엘, 반미 시아파 무장조직이다. 문제는 IS이다. 헤즈볼라는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만약 헤즈볼라가 저 에이브람스를 이란에게 넘긴다면… 하지만 역설계를 하는 것과 기술을 얻어낸다는건 아예 다른 이야기다. 이후 저 M1A1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정황상 선전용으로 자폭했을듯 하다. 운용도 못할테고 마땅히 팔아넘길 국가도 없다.
2015년 갑자기 빌빌대던 이라크 육군 에이브람스의 맹활약이 시작되었다. 다에시의 자폭차량의 자폭에도 버티고서는 다른 자폭차량 6대를 추가로 개발살내버리는가 하면멀리서 오는 자폭차량을 120mm 활강포 일제사로 한방에 보내버린 차량까지 나왔다. 그 동안의 실패를 바탕으로 교리를 대폭 수정하고 강하게 훈련을 한 듯하다. '''이라크군 소속 에이브람스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라마디에서 한밤중에 이동하던 다에시들을 열상으로 포착하고 고폭탄으로 제압까지 해버렸다. 다만 다에시의 저항도 매우 거세다. 한 M1A1이 라마디 외곽에서 코넷급으로 추정되는 ATGM 매복에 측면을 관통당했는데 이게 진짜 재수없게도 버슬탄약고 방폭 패널까지 뚫어버리는 바람에 전차 하나가 대파되는 일이 일어났다. 이 경우는 엔진룸이 피격, 파워팩이 폭발하면서 전차를 홀랑 잡아먹어버렸다…[83] 하지만 이라크군 전차병들의 숙련도가 계속 올라가며 높은 전과를 거두고 있다.
이제는 이라크판 퓨리와 모던워페어의 워피그 실사판을 찍은 에이브람스 승무원들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비스트라는 콜사인에 걸맞게 활약상이 엄청난데, 전차 3량으로 이루어진 공격대 중 유일하게 대전차공격에서 살아남은 차량이며 직후 다에시는 완전히 갈려나갔다. 최대 100여명에 달하는 다에시들을 쓸어버렸다고 추측되는 차량이며 이라크 제9기갑사단 소속의 베테랑 전차병과 전차장이 운용했다. 이후 이들은 무사히 기지로 귀환했으며 '''미군 군사고문단에서 영상을 보고 극찬을 했다고 한다.''' 여러모로 행적이 영화와 너무나도 닮았다는게 특징이다.
심지어는 다에시에게 민주주의를 전파시키기도 했다. 다에시가 프로파간다 영상을 찍던 와중 정면에 깜짝 등장한 이라크군의 에이브람스를 향해 다에시가 기관총탄을 날렸는데 당연히 에이브람스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전파하는 대형 강철 못을 발사, 다에시를 민주주의의 정당한 힘으로 지옥으로 사출시켜버렸다. 인터넷상에서는 신나게 민주주의 드립을 치고 있는 중이다.
드론과 연계헤서 다에시 자폭차량을 폭파시켜 버리는 이라크군의 M1 에이브람스 전차
4.5. 쿠웨이트
218대의 M1A2 전차를 보유하고 있다.
4.6. 사우디아라비아
''' 에이브람스의 무덤으로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터져나갔다'''
사우디군의 운용 차량은 미군이 사용하는 에이브람스에 비해 다운그레이드 되어 있는 버전이지만 그래도 고성능의 전차이다. 373대의 M1 시리즈(A1/A2). 대부분 M1A2S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 69대의 M1A2S 사양 신규 생산분이 2014년에 인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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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가 사우디군 에이브람스를 노획하고 찍은 내부 영상[84]
2015년 사우디가 예멘 내전에 개입하면서 투입되었는데, 여기서도 초창기 전선의 이라크 못지 않은 개굴욕을 당하고 있다. 사우디군의 무능에 힘입어 시아파 반군 후티에게 허구한 날 9K135 코넷에 맞고 폭죽 신세가 되거나 노획당한 채 프로파간다 영상에서 폭파당하거나, 후티 병사들이 매복한 길거리에 일부러 방치시켜 사우디군이 전차를 회수하러 오도록 유인하는 미끼로 쓰이고 있는 중. 이라크군 초기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운용 인원이 미숙하면 아무리 좋은 장비를 써봤자 효과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에이브람스 역시 그저 장비일 뿐이다.
다만 후티는 노획한 에이브람스를 운용하지는 않는 듯하다. 3세대 이상급 전차들은 기종마다 운용법이 판이하게 다르기도 하며, 에이브람스의 경우는 각 전차마다 전차장이 로그인까지 해줘야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아마 전술컴퓨터에 로그인이 필요한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후티의 프로파간다 영상을 보면 비단 에이브람스뿐만 아니라 후티가 충분히 운용할 여력이 있는 사우디군 기갑장비(M60 패튼, M113, 심지어 토요타 픽업트럭까지도)들도 노획해서 운용하기보다는 그냥 불태우거나 폭파시켜 버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렇게 마개조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 듯. 아마 작전 지속 지원이 불가능해 그럴 것이다. 기갑장비들은 부품과 소모품의 교환 주기가 일반 차량보다 현저하게 짧다.] 정작 똑같이 에이브람스를 운용하면서 2015년부터 운용도 상한선을 찍기 시작한 이라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수뇌부가 장비의 문제로 밀린다고 판단한 것인지, 르클레르를 추가 도입하겠다고 한다. 사우디군에서는 숙련된 병사가 없어 에이브람스의 수동 장전이 크나큰 디메리트였다고 판단한 듯하다.
4.7. 모로코
2015년 9월에 M1A1 전차의 개량형 200대를 구매했지만, 급박해지는 정세 때문에 기본형 50대를 조기인수받았다.
4.8. 대만
기존에 주전력이었던 CM-11 용호전차가 상당히 시대에 뒤떨어진 물건이었던 만큼 신규 전차 도입은 숙원사업중 하나였으며 대만에 전차를 팔아줄 나라는 미국밖에 없던만큼 M1 에이브람스 전차 계열 수입요구를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대만군의 신형 무기 도입계획이 발표되면 바다 건너 중국이 가장 먼저 눈을 부라리기 마련이라서 슈퍼 파워 미국도 중국의 압력을 그냥 무시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돈이 있어도 항상 최신무기의 도입이 번번이 불발에 그치는 상황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 시기인 2019년에 미국 국무부에서 108대의 M1A2에 대한 대만의 수출허가가 이루어졌다[85] .#
현재 전차를 제외한 기자재들은 수령했다.
5. 기타
M1A2 SEP부터 BOSE제 오디오가 탑재된다. 물론 차내에서 음악을 들을 용도보다는 음향병을 위한 물건으로 추정.
부가티 시론과 출력 마력이 똑같다… 물론 시론이 괴물인 것도 있고 군용장비는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실제로 낼 수 있는 마력보다 낮추는 경향이 있다. 당장 에이브람스도 리미트 해제 시 '''2천 마력'''을 넘길 수 있다. 그리고 같은 마력이라도 토크는 비할 바가 못되고.
포탑에 위치한 탄약고 때문에 포탑 후방이 커서 포탑을 뒤로 돌린 상태에서는 조종사가 해치밖으로 나갈 수 없다. 때문에 포탑을 뒤로 돌린 상태에서 조종수가 전차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포탑과 연결되는 문이 장착되어 있다.
위키백과에 소개된 M1 에이브람스
참고 사이트(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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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매체에서의 등장
세계 최강의 군대가 가진 주력전차라는 포지션 덕분에 험비와 함께 '''현대 미국 육군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주력전차이므로 현대의 미 육군이 등장하는 매체에서는 그야말로 얼굴마담 수준으로 자주 나오지만 영화나 드라마같은 실사 촬영물에서는 의외로 다른 전차를 베이스로 개조한 촬영용 모형이 등장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 물론 영화 촬영에 비교적 흔쾌히 응해주는 미군인 만큼 실물 에이브람스 전차도 찾아보면 많이 나온다. 특유의 가스터빈 엔진음이 트레이드 마크. 은근히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6.1. 게임
- 다이나믹스 사에서 1988년에 M1을 주인공으로 한 전차전 시뮬레이션 게임인 Abrams Battle Tank를 제작했다. 출시는 EA로, PC DOS와 메가드라이브 두 기종으로 나왔다. M1 에이브람스를 다룬 최초의 게임이기도 하다.
- SteelBeasts에서는 레오파르트2와 함께 양대 간판 전차이다. 구판에는 M1A1만 있었으나, SteelBeasts PRO PE에는 M1, IPM1, M1A1, M1A1(HA), M1A2 SEP의 내부까지 구현되어 있다. 레오파르트2, 챌린저2와 비교해서 방호력이 낮은 고증오류가 있지만 M829A3 덕분에 공격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조준력 보정을 받은 컴퓨터들이 가끔 리플렉스나 스나이퍼 같은 포발사 미사일로 포방패, 포탑링 등 전면부 약점만 죽어라 때려서 뒷목을 잡게 한다.[86]
- 노바로직 사에서 제작한 시뮬레이션 게임 아머드 피스트 2나 마이크로프로즈에서 제작한 M1 탱크 플래툰 시리즈에서 M1A2가 등장한다.
- 톰 클랜시의 엔드워에서는 미군으로 플레이시 포스 리컨 2단계부터 불러올 수 있다. 전차와 험비가 무섭게 같이 달려오는 장면의 박력은 일품. 그런데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소총탄에 박살나기도 한다.[87] 그래도 포성은 미군 JSF의 M5A2 슈워츠코프보다 박력이 넘친다.
- 액트 오브 워에선 미군이 사용할 수 있는데 데프콘 2를 찍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생산이지만 헬리콥터로 수송하기 때문. 역시 미국제 탱크라 그런지 돈값은 톡톡히 하지만 공중 유닛에게 무방비이고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다. 하지만 1대1 전차전에선 승리가 보장되니 공중방어용인 어벤저나 하이 트리즌에서 추가된 스팅어병(스팅어 미사일 운용병)와 같이 다니자. 스킬로 일시적으로 방어력을 올려주는 기능이 있다.
-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선 전차가 나오는 미션에서 간간히 등장한다. 고증에 크게 무게를 두지 않은 시리즈 특성상, 게임 세계관 속 국가 간의 정치적 관계와는 무관하게 등장하는 것이 특징. 항공기가 주역인 게임이다보니 이렇다할 활약상은 없다.
-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 중전차로 등장한다. 같은 위치로 T-80U, 레오파르트2A4가 있다. 중전차답게 전선 유지를 하는 역할을 하지만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 공격 헬리콥터에 치이고 포격에 폭사당하는 불쌍한 처지가 될 수도 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현대전을 다루는 모던 워페어 시리즈, 고스트에 등장한다. 모던 워페어 2를 제외하고[88][89]
-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등장. 2편부터 4편과 배드 컴퍼니 시리즈까지 미군 진영의 주력 전차로 등장한다. 2편에서는 게임 밸런스를 위해 기본적인 성능은 다른 진영의 전차와 비슷하지만, 묘하게도 M1만 험준한 지형을 달리면 경미한 피해를 잘 입는다. 3편에서는 전용 미션도 나왔다.[90] 다른 전차들과 기본적인 성능은 같다만, 고수가 몰면 현실보다 더한 흉폭함을 자랑한다. 가스터빈 엔진 특유의 하이톤 엔진음까지 잘 재현되어 있다. 크기가 커서 피탄면적이 큰데다 차체 후면의 엔진룸이 위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포탑을 뒤로 돌린 상태에선 포신을 아래로 내릴 때 포각이 잘 안 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가속이랑 최대속력, 그리고 차체 선회력이 등장하는 전차들 중 가장 높으며, 헐다운시 정면 부각 역시 -10도에서 -12도까지 내려가서 가장 유리하다.''' 치고 빠지는 기동전에서 강하고 헐다운 기동시 약간이나마 이점을 취할 수 있으니 알아서 취향껏 몰아주자. 3편에서는 FCS 레티클부터 피탄면적 문제까지 겹쳐 살짝 불리한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4편에서는 FCS 화면이 에이브람스의 것으로 통일되었고, 여러가지 자잘한 요인들로 인해 에이브람스가 타 전차들에 비해 딱히 꿇릴 것이 없다.
- 프로토타입(게임)에서 등장한다. 1편에서는 중반부 이상부터 등장하여 이전의 M2 브래들리 보병전투차 와 비교하면 확연히 센 주포와 연사력이 빨라진 기관총을 사용한다. 2편에서는 모두 블랙워치 소속이다. 부무장이 중기관총 대신에 발칸포로 변경되었다.
- 워게임 시리즈에도 등장한다. 최신버전인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는 M1, M1IP, M1A1, M1A1 HA, M1A1 HC, M1A2이 등장한다.
- 문명 4에서는 현대전차의 모델로 등장한다
- 아머드 워페어에서 SOPHIE WÖLFLI 딜러의 프리미엄 전차로는 XM1이 6티어로 나와있다. 정규 트리의 경우 6티어로는 105mm 강선포를 사용하는 M1, 7티어부터는 105mm 강선포에서 120mm 활강포로 업건한 M1A1을 시작으로 8티어 M1A2, 9티어로는 M1A2C(SEP v3)가 있다. 이후 10티어 XM1A3의 경우 120mm 활강포(클립식 2발)와 140mm 활강포(단발, 스톡)을 사용할 수가 있다. SOPHIE WÖLFLI 딜러 이 외에도 무소속 트리 9티어로 M1 AGDS가 나오며 2019년 9월 패치로는 Oscar Faraday 딜러의 신규 9티어 MBT로 테스트로 운용하다가 실전배치에 실패한 M1 TTB도 등장한다.[91] 2020년 9월 15일 0.33패치로 기존의 약점이던 포방패 하단과 포탑링이 약점이 아니게 되어서 정면에서는 차체 최하단만 약점이 되었다.[92]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에서는 GDI 진영이 운용하는 중형전차의 모델로 나온다. 상대편인 Nod 형제단의 경전차는 M2 브래들리[93] 가 모델.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에선 연합군측의 중형전차(medium tank)로 나왔다. 문제는 소련군의 T-80이 중(重)전차(heavy tank)로 나온다.[94]
- 메탈 맥스 시리즈 중 돈을 주고 구입할 수 있는 전차로 나온다. 비교적 초반에 등장하지만 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실제로 얻는 시기는 중반 정도.
-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발칸 레이븐이 핵미사일 저장고로 가는 길목에서 M1A1을 타고 솔리드 스네이크를 저지하려 한다. 솔리드 스네이크는 여기서 눈으로 보고(!) 전차포를 피하는 묘기를 보여주며, 수류탄만으로 M1A1을 가동 불능으로 만들어주는 인간 같지 않은 활약을 한다. 최신작 팬텀 페인에서는 이 전차의 포지션인 M84A 맥로더 전차가 등장한다.
- ARMA2 바닐라와 확장팩, 그리고 ARMA3의 현대병기 추가 모드(RHS: Escalation 모드)에 모두 등장한다. 기본적으로는 M1A1, M1A2 TUSK가 등장하고 탄약수가 탑승하지 않아도 자동장전이 된다. M1A1은 탑승자가 3명이므로 제외. 에이브람스의 존재는 지원을 받는 보병 유저들 입장에서 바야흐로 공성전차 지원을 받는 해병들 기분을 이해할 수 있다. 120mm 활강포가 워낙에 세서, 동구권 전차들과 전면전을 뜨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한방 격파가 가능하고, 대전차 미사일 진지도 숙련된 승무원들이 탑승하면 언덕이나 건물로 요리조리 숨거나 회피하여 결국 파괴시킨다. 한두대 정도 맞는건 그냥 애교 수준. 한번 출몰하면 적이 뭘 타건 어디에 있던 상관없이 쳐부수고 무엇이든지 튕겨내는 스펙은 가히 게임 종결자 수준. 고증 차원에서 성능을 손대지도 못하고 대신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전투기를 띄우거나 브래들리를 대신 쓰라고 넣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발진이 완전 무적으로 놓지는 않았다. 게임내 탑승 차량의 장갑을 다소 약하게 해놓아서 대전차 로켓을 계속 맞으면 매우 위험해진다. 특히 BMP-2 장갑차에 은근 약한데 30mm 기관포의 발사속도를 최대로 맞추고 에이브람스 전차에 집중사격을 가하면 포탑 작동 불능상태로 금방 만들 수 있다.
- 하프 라이프에서도 총 3대가 군인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표면장력 절벽을 기어다니며 위쪽 수로로 올라가면 첫번째 전차가 나오며, 이후 람다 단지 입구에 두번째 전차가 전면 M240 동축기관총과 후미에 센트리 건을 배치해 놓고 장판파를 시전하고 있다. 그리고 람다 단지 정비창에 세번째 전차가 나오는데, 해치가 열려있어 120mm 주포로 문을 날려버리고[95] 옆에 장착된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으로 외계인들을 벌집으로 만들 수 있다.
- 위의 하프 라이프 1을 리메이크한 블랙 메사에서는 표면 장력부터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으로 첫 등장을 한다. 가까이 붙거나 숨으면 포격하기 위해 보이는 곳까지 이동하기도 한다.
그 후 또다른 전차들이 보병들과 함께 고든을 죽이려 노력하지만 미군의 주력전차도 고든을 사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총 5대가 출현하며, 4대는 고든 프리맨이 파괴하고 1대는 Xen 병력에게 파괴당한다.
- Combat Mission 시리즈의 CMx2 게임 엔진 현대전 게임인 Combat Mission: Black Sea와 Combat Mission: Shock Force에서 등장한다. 특히 2017년 배경 우크라이나 + NATO vs 러시아의 가상전쟁을 다룬 Combat Mission: Black Sea에 출현하는 M1A2 SEP v2 버전은 아주 강력하게 구현되었는데, 제작사가 게임 개발 당시, 에이브람스 전차가 더 많은 업그레이드를 받을 것을 생각해 SEP v3 버전과 SEP v2 버전 사이의 어디엔가에 위치한 설정으로 구현된 것으로 추측된다. 게임 속 에이브람스는 LWR과 M829E4 신형 날탄, 그리고 선택적이지만 트로필 하드킬 APS를 옵션으로 달아줄 수 있는데, LWR은 SEP v3 버전에 장착되리라 예상되고 있고 M829E4 날탄은 2017년 1월 현재 실전배치가 머지 않은 상황이다. CMBS에서는 Combat Mission 게임 엔진 특성과 발맞추어 네트워크 정보공유 능력의 이점도 누리는데다, (UAV 또는 정찰유닛이 발견한 유닛의 경우, 러시아군이나 우크라이나군 대비 훨씬 짧은 시간에 에이브람스 시야에도 미확인 아이콘으로 정보가 뜬다) 50배율 2세대 열상 덕택에 4000m 이상 장거리에서도 러시아군 대비 월등한 목표 포착 식별능력을 자랑한다. 게임 내 러시아군이 에이브럼스의 전면장갑을 위협할만한 물건은 사실상 흐리잔테마 ATGM이 유일한 상황이다. 그 흐리잔테마도 포탑 전면은 완전관통이 쉽지 않고, 그나마 차체 전면일 때 부분/완전관통이 나온다. 또는 주포나 조준장치같은 서브 시스템 고장을 노리기도 한다. T-90AM, T-90A, T-72B3가 에이브람스 상대 유효타를 내려면 500m 이내로 아주 가까이 접근하거나 측후면을 노리는 수 밖에 없다. 다만 가끔 AI 명중률 보정을 받아 Steel Beasts처럼 포방패 직격같은 일이 Combat Mission Black Sea에서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 워썬더에서는 프리미엄 장비로 제너럴 모터스와 크라이슬러의 XM1이 등장하고,[96] 정규트리에선 미국 중전차 테크트리 6, 7랭크 주력전차로 M1, IPM1, M1A1, M1A2 총 6종류가 등장한다. 공통적으로 1500마력 가스터빈 엔진에서 나오는 굉장한 기동성,[97] 수동장전 전차포 중에선 구경 대비 장전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장점을 갖췄지만, M1과 IPM1은 화력과 방호력이, M1A1은 여전히 해결 안 된 방호력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M1A2에선 포탑 방호력이 대폭 향상되고, 헬리콥터 저격용으로 등장한 M830A1탄, 전차장용 열영상 관측장비를 받아서 더욱 강력해졌지만, 1.97에서 Strv 122가 등장하면서 빛이 다소 바랬다.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 게임 엔진의 문제 때문인지 위에서 농담으로 말한 '차체와 포탑 사이가 약점이다'라는 말이 여기서는 진짜다. 차체상판을 날탄으로 공격하면 탄자가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샷트랩이 일어나서 포탑 하부를 관통해 버린다. 게임 시스템상 날탄의 탄자붕괴가 없기에 이런일이 벌어지는 것.
- SQUAD에서 V12 패치로 M1A2가 나오게 됐다. 조종수, 포수(장전도 함), RWS 포탑 사수, 거치된 M240 사수로 이뤄져 있으며 빠른 장전, 이동 속도로 러시아의 T-72를 때려잡을 수 있다.
- 직접적인 등장은 아니지만, Earth 2150에서는 유라시아 왕조 진영의 기본 전차형 차체인 Pamir의 베이스가 되었다고 게임 매뉴얼에 언급된다. 그런데 유라시아 왕조는 미국의 숙적이었던 소련/러시아에 몽골 제국의 이미지를 섞은 컨셉의 진영이라 느낌이 뭔가 묘하다. 정작 원 사용자였던 미국의 뒤를 잇는 문명합중국에서는 지상군의 주력이 로봇보행병기들로 대체된지 오래라 그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등장하는 Rhino 전차는 M1 에이브람스 전차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전차이다. 꽤나 얻기가 힘든 물건이다. AREA 69에 침투해서 획득하거나 또는 별 6개, 즉, 오만가지 난동을 벌여서 계엄령이 선포되고 주방위군을 출동시키면 그제서야 보이기 시작한다. 혹은 게임 진행도 100%를 달성할 경우 CJ의 집 앞 갠튼 다리 밑에 언제나 있으니 탈 수 있다.
6.2. 애니메이션 & 코믹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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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판된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0079에서는 지구연방군의 주력전차로 M1A1이 등장하며 2권에서는 격파되며 포탑이 사출되는 장면을 보여준다.
- 마크로스 제로 - 지구통합군이 운용한다.
- 비스트 워즈 세컨드의 메가스톰은 M1에이브람스 전차로 변신한다. 정확하게는 G2 메가트론부터이다.
- 소설 데프콘(소설) 한미전쟁 편에서 전천후로 등장한다.[98] 처음에는 통일한국군의 K-1을 상대로 105mm 날탄을 도탄시키면서 무쌍을 보여준다. 다만 중후반부 부터는 K-1전차와 혼동한 나머지 지들끼리 쏘다가 격파되는 경우도 발견되고 미국 본토에 침투한 통일한국군 침투조에게 노획당해 역으로 본토에서 활약하는 뭣같은 장면을 보여주면서 말리는가 하면 아예 소설 끝 무렵에서는 연료 보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전투력을 상실한 상태로 K-1과 T-80U 전차에게 역관광을 당하고 전쟁이 끝난뒤에는 결국 통일 한국군이 연료가 없어서 버리고 간 미군 전차를 대량으로 노획한다.
- 에반게리온 Q - T-72, 90식과 함께 격파된 차량들이 네르프 주변에 산을 이루는 모양으로 등장. 분명 통상적인 전투로 격파된건 아닐 것이다.
6.3. 영화
- 현대의 미국 육군이 영화에 출연한다면 종종 등장한다. 하지만 M1 에이브람스의 실물이나 정밀 재현한 모형이 사용되는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 자주 보이는 소품용 에이브람스는 영국 치프틴이나 센추리온 전차를 이용한 모조품. 차체와 포탑 사이가 실물보다 높고, 보기륜의 숫자가 6개라 구별이 쉽다. 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덴젤 워싱턴 주연의 '커리지 언더 파이어'에서는 전차전 장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아쉽게도 상술한 센추리온 전차를 이용한 모조품이 등장한다. 그래도 언뜻 보기엔 에이브람스처럼 보인다. 아무래도 주요 내용이 아군 오사와 상관 살해라서 미군의 지원을 못 받은 것 같다.
- 워킹 데드 시즌 1에서 자주 보인다. 이쪽은 치프틴 전차를 개조한 물건인데, 센추리온을 원형으로 한 것과 달리 딱 보면 에이브람스가 아닌 것 같다.
- 클로버필드- 괴물이 도심을 공격하는 장면에서 괴물에게 직격포를 날린다. 하지만 아무리 포격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고,괴물에게 밟히는 등 여러모로 취급이 안습… M60 패튼 차체로 만든 영화 촬영용이다. 할리우드에서 많이 쓰이는 소품이다.
- xXx(트리플 엑스) 2편 - 브롤이 스캔한 M1을 모델로 한 가상의 전차가 등장한다.트랜스포머 1에서 여기에 미사일 포트 1쌍과 도저 블레이드가 추가된 것이다. 그런데 이 전차는 아마 영화 소품용으로 제작한 실제 M1이 맞을 것이다. 보기륜 개수라던가 전차의 전체적인 모습이 실제 M1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영화 소품으로 활용하려고 저렴하게 복합장갑도 없는 깡통으로 장갑 모양만 저렇게 꾸민 듯 하다.]
- 트랜스포머(영화) - xXx 2에 나온 M1 베이스의 가상 전차를 브롤(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이 스캔했으며 맷집이 강하게 나왔다. 그 덕분에 다구리당해서 빠르게 전원 종료.
- 헐크 1편 - 기지 밖으로 탈출한 헐크를 진압하러 치프틴 개조 M1 4대가 투입. 하지만 헐크는 첫 포격을 받은 후 멀리 뛰어서 교전거리를 확 줄이고는 몸통 박치기로 첫번째 전차에 충격을 줘서 무한궤도를 이탈시키고 포신를 잡아서 전차를 들어올려 빙글빙글 돌린 뒤 던져서 모래언덕에 처박아버린다. 둘째 전차는 포탑을 잡아서 사출시키고는 들고 털어서 포탑에 있던 전차승무원들을 떨군다. 셋째 전차가 포탑을 들고 힘자랑하는 헐크의 어깨에 포격을 가하자 둘째 전차에서 뽑아낸 포탑으로 셋째 전차를 두들겨 팬다. 그 광경을 어이없게 지켜보던 넷째 전차에는 포신을 엿가락처럼 휘어서 전차장에게 들이대기까지 한다.
- 아메리칸 스나이퍼 - 도입부에 등장한다. 미 해병대 소속 전차이며 보전 합동 기동으로 시가지 소탕에 투입되는 모습. 실제 M1 전차는 아니고, M60 패튼을 개량한 촬영용 소품이 등장하였다.
- 진짜 M1들이 등장하는 작품은 다음과 같다.
- 디스트릭트 9 - 작중 아주 잠깐 M1A2이 조립중인 장면이 나온다.
- 미스트 - 최후반 M1A1이 잠깐 등장한다.
- 백악관 최후의 날 - 작중 등장하는 미군이 DMZ로 집결하고 있다는 아침 뉴스의 배경으로 이동중인 M1A1이 잠깐 등장한다.
- 우주전쟁 - M1A2가 F-16과 AH-1의 공중지원을 받아가며 외계인의 병기에 공격을 가하지만 방어막에 막혀 통하지 않고 외계인의 공격에 다 터져버린다.
- 로보캅(2014)에서는 ED-209에게 선제 직격포를 날리지만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코브라 캐논에 반격당해 폭발한다.
- 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 - M1A1이 잠깐 등장한다.
- Mega Shark vs Crocosaurus - M1A1이 잠깐 등장한다.
-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Out of the Shadows - 슈레더와 풋 클랜이 어디서 구했는지, M1A2 전차를 비밥과 락스티디에게 지급해서 이들이 브라질 정글을 들쑤시며 텔레포트에 필요한 마지막 파편을 찾는 데 사용했다.
- 월드 인베이전에선 주인공 해병 소대가 민간인들을 데리고 후퇴 중 고가도로에 고립된 M1A1과 외계인들의 전투를 목격한다. 단 한 대 만으로도 외계인들을 나름 고전 시켰으나, 결국 수적 열세를 견디지 못하고 파괴된다.
- 그린 존에서는 그린 존 앞에서 보초를 서는 M1A1 전차가 등장한다
7. 모형화
아무래도 현세 지구 최강의 군대 미군의 주력전차이다보니 수많은 메이커에서 발매하였다. 발매하지 않은 메이커를 찾는게 더 빠를 정도. 현재 시판중인 키트를 기준으로 메이커별 목록을 작성하였다.
- 타미야
- M1, M1A1, M1A1 마인플라우 버전
과거에는 타미야다운 적당한 품질에 훌륭한 조립성으로 결정판이었다. 최신 키트들이 나온 현재는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 M1A2 Operation Iraqi Freedom
드래곤의 M1A1(2003)를 의식한듯한 제품. M1A2와 육군사양의 M1A1과 해병대 사양의 M1A1중 하나를 선택해서 조립할 수 있다.전차장과 탄약수 인형이 들어있고 악세사리가 풍부하다.
- M1A2 SEP TUSK 2
신금형. 인젝션 키트 중 처음으로 TUSK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나왔지만, 지금은 TUSK를 포함한 인젝션키트들이 흔해서 의미는 없다. 게다가 TUSK 에이브람스 키트 중 유일하게 에칭 부품조차 없는 아쉬운 구성에 타미야다운 비싼 가격때문에 아쉬운 제품이다. 다만 2015년 이후로는 아베노믹스나 기타 등등의 여파인지 아카데미를 제외하고는 그저 그런 가격에 속한다. 현용 전차병 인형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아주 비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 1/16 M1A2 Radio Control 모델
무려 1/16 스케일의 무선조종 모델. 가격도 100만원에 육박한다. 빅스케일 답게 디테일이나 기믹 등이 훌륭하며, 조종도 현실의 전차와 비슷하게 움직일 수 있다.
- 아카데미
- M1, M1A1
M1은 타미야 키트의 카피판 M1A1은 이를 바탕으로 세계최초! 인젝션 키트지만 포탑 크기나 특히 포신이 부은 것처럼 두껍게 나와 같은 120mm 주포 키트들과 보면 이질감이 심할 정도. 원본인 타미야 키트 자체도 아주 오래된 키트이니만큼 금형 노화 등으로 인해 디테일이 날카롭지는 않다. 현재는 절판.
- M1A1 iraqi 2003 (모형용, 모터라이즈형 2가지 발매)
저렴한 가격으로 이라크전 사양 M1을 구현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키트의 기반이 구판 M1이라는 점이 문제이다. 알다시피 M1과 M1A1은 주포구경의 증가 외에도 포탑 장갑의 강화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 이 키트는 M1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포탑 길이가 짧다. 그래도 M1A1 이라크전 사양으로는 값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메리트가 없지는 않은 셈.
- M1A2 TUSK 2
2016년 6월 발매되었으며 위의 M1A1과 다르게 신금형 제품이다. TUSK, TUSK2, 주한미군 주둔 SEP V2형 3가지 바리에이션을 모두 재현할 수 있는데다 어지간한 키트에서 생략된 논슬립 코팅도 충실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형상과 프로포션 디테일 모두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일부 전륜(우측 3번째와 4번째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어색하게 보이거나 동봉된 연질궤도가 너무 길다는 문제점이 있다. 아카데미답게 꼭 잘 만들어 놓고 하나 둘씩 아쉬운 부분을 남겼다…하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도 투명부품 휠 허브, 슬라이드 금형 주포나 에칭 부품 등의 구성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 M1A2 SEP V2 TUSK 2
2017년 4분기 발매 예정. 위의 M1A2 TUSK 2에 있었던 오류들(전륜 간격 문제, 궤도 길이 문제 등)을 바로잡았다고 한다.
현용이 극히 적은 드래곤이지만 의외로 M1시리즈는 그동안 꾸준히 발매 하였다. 몇몇 부분에서는 타미야를 상회했다고 하나, 90년대 드래곤스러운 아쉬운 조립성은 단점.
- 구판 M1A1, M1A2
모두 걸프전~90년대의 에이브람스들이다. 대부분 나름 빵빵한 구성을 하고 있는데, USMC M1A1 Abrams (Heavy Armor)도하용 스노켈, M1A1은 전차 승무원을 포함하고 있다. 유일하게 M1A2만 전차 본체만 들어있다.
- M1 Panther II (포탑을 제거한 지뢰 제거 전차 버전)
- M1A1 HA Abrams Bagdad 2003 Iraqi Freedom
2003년 이라크전 에이브람스를 최초로 인젝션 키트화 했다는데에 의미가 있다. 드래곤의 구판 M1A1을 기반으로 2003년형 악세사리와 마킹을 포함한다.
- M1A1 Abrams AIM, M1A2 SEP
2000년대 최신사양의 에이브람스를 최초로 키트로 재현. MENG이나 Rye Field등의 호화판 키트의 효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잡다한 선택조립 부품들이 빵빵하게 들어있어서 다 조립해도 부품의 절반이 남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 특히 전륜 허브의 투명부품화[99] 나 슬라이드 금형 분할 주포는 이후 여러 인젝션 제조사들도 벤치마킹했는데 슬라이드 금형 주포는 워낙 디테일이 좋아서 같이 들어 있던 메탈 포신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100] . 초기물량의 경우 일부 런너가 휘어져있는 문제가 있었다.
- M1A2 SEP V2 Abram
이탈리아 메이커인 이탈레리에서도 M1 시리즈를 발매하였다. 2000년대 초중반에 나온 M1A2는 나름 적절한 품질이었으나, 현재는 구하기가 어렵다. M1A1은 내부 재현형으로 재현하였다.
- M1A1 Abrams w/Interior
- M1A2 Abrams
- Meng Model
M1A2 SETP TUSK1 & 2를 발매했다. 발매 전에는 모델러들에게 박스아트 투표를 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었고 결정판 메이커인 멩 모델이니만큼 많은 기대를 안고 발매되었으나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고…특히 다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드래곤이나 Rye Field, 저렴한 아카데미에도 들어있는 슬라이드 금형 주포가 아닌 좌우분할식 주포를 넣어놨다.
- Rye Field Model
내부재현형 티거로 돌풍을 일으킨 신예 메이커 라이필드 모델에서도 발매하였다. 이쪽은 M1A2 TUSK 1 & 2, M1A1 TUSK 1을 재현할 수 있다. 가격은 가장 비싸지만, 상당히 정밀하고 잘 맞는 키트라는 평이 있다. 조립성도 양호하며, 다양한 사양을 선택조립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Meng과 자주 비교되곤 하는데 디테일이나 재현도 등에서는 일장일단이 있지만, 대체로 더 낫고 특히 Meng과는 달리 슬라이드 금형 투포가 들어있는게 장점.
초기에 이거저거 가리지 않고 만들어내던 트럼페터에서도 M1 시리즈를 발매하였다. 품질은 초기 트럼페터이므로 큰 기대는 금물이겠지만 다양한 M1A1 바리에이션을 재현한 것이 나름 메리트. 사실, 거의 드래곤의 라인업과 중복된다. 초기 트럼페터다운 저렴한 가격에 디테일은 괜찮은 수준인데 결정적인 문제점은 포탑의 형태가 실제와는 달리 좌우대칭형이다. 아카데미, 타미야, 드래곤과는 달리 2000년대 들어서도 최신형 에이브람스를 만들지 않고 있다.
- M1A1HA Abrams
- USMC M1A1HA with TWMP
- M1A1HA Abrams w/Mine Roller Set
- M1A2 Abrams
- US M1 Panther II Mine Roller
- M1A1/A2 Abrams 5 in 1
M1a1, M1a1 마인롤러, M1a1 마인 플로우, M1 panther, M1a2등 기존 자사 키트의 종합판으로 추정
1/100버전과 1/35버전을 발매했다.
8. 둘러보기
[1] 1982년 제너럴 다이내믹스 육상사업부에 인수되었다.[2] Heavy Armor[3] Heavy Common[4] Abrams Integrated Management[5] System Enhancement Package[6] Assault Breacher Vehicle[7] 이는 미군 장비의 특징이기도 하다. 원래부터 개량을 염두해두고 무기를 여유있게 설계해서 몇몇 무기는 실전 배치 자체는 아주 옛날에 됐더라도 꾸준한 개량이 가능하여 성능은 오히려 최신예 제품보다 낫기도 하다.[8] Heavy Armor[9] Heavy Common[10] 하지만 모든 M1이 M1A1 HA이었던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M1A1이나 심지어 M1이 있었다는 말도 있다. 이런 M1은 별도로 추가 장갑판을 부착해서 작전에 참가하였다고 한다.[11] 당시 M60A1에는 1984년부터 배치된 M-833 날탄이 보급되어 있었으며 이는 관통력이 450mm 정도로 이라크군의 T-72를 정면에서 충분히 관통할 수 있었다…만 당시 미군은 단체로 T-72에 대한 필요 이상의 과대평가를 했던지라 일단 T-72가 보이면 가용가능한 모든 자산을 동원해 다굴놓는 것은 기본이었다. 그리고 이 당시 해병들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여 육군의 에이브람스 일부가 해병대에 임시 배속되어 교전을 치르기도 했다.[12] Abrams Integrated Management[13] 완전 분해하여 다시 조립한다. 분해된 부품이나 구조물들은 전수검사로 확인한 이후에 다시 조립된다.[14] FBCB2라던가 블루 포스 트래커, 전차-보병간 연락 폰 및 50구경 중기관총을 위한 적외선 조준기 등등[15] ARMOR Magazine 2001년 9/10월호 참조.[16] Situational Awareness의 약자이다. 아래 후술할 수출형 M1A1 SA와 약자는 같으나 뜻하는 게 서로 다르다.[17] '''C'''hemical - 화학무기, '''B'''iological - 생물학무기, '''R'''adiological - 방사능, '''N'''uclear - 핵무기다. 정확히 말해서 Nuclear는 핵의 후폭풍을 방호하는 기능, Radiological은 외부의 방사능 물질의 유입으로부터 승무원을 방호하는 기능을 가졌다. 엄연히 다른 기능이다.[18] System Enhancement Package[19] 사실 이 기능은 IVIS가 최초였지만 조작이 어렵고 전장에서 신속히 대처하기 어렵다는 평을 듣곤 했다. 오죽했으면 펜티엄급 하드웨어에 장착된 286급 프로세서라는 소리를 들었으니…[20] 주포에서 탄약을 넣는 공간[21] 그런데 AUSA 2015의 GDLS 관계자에 의하면 70숏톤-메트릭톤(롱톤) 기준 약 63.9톤까지의 중량 증가 가능성은 꽤 있다고 한다. 실제로 M1E1처럼 시제품의 포탑 전면에 무게추를 용접해놓은바도 있기에 가능성을 배제할수만은 없다.[22] 항공에서 현장에서 교체할 수 있는 전자장비를 말한다. M1A2 SEP v2 에이브럼스 사양부터 탑재.[23] Counter Remote Control Improvised Explosive Device Electronic Warfare V3[24] M1028 캐니스터의 경우 1,100개의 텅스텐 구슬을 발사해 200-500m 이내에서 1발로 분대 제압, 2발로 소대 제압.[25] 원래 오아시스 그룹에서 제작한 차내 훈련 장비를 FY24부터 M1A2D 에이브럼스에서 도입 예정이나 최근 1 기병 사단 1 기갑 전투 여단, 2-8 기병 대대 기사에선 M1A2C에 포함되었다고 한다.출처[26]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자동장전장치에 대한 자료들(영어 주의).#########[27] AMX-56 르클레르, K-2 흑표, T-90AM 등이 장비한 조준장치[28] 지속장전과 기동중에는 아무래도 수동장전보다는 자동장전장치의 장전속도가 일정하기 때문이다.[29] Thumper 역시 XM291이라는 차세대 140mm포의 실험용 차량이었다. 다만 XM291은 140mm 이외에도 120mm L55 주포로 변환이 가능했던 체계였던지라 L55포의 실험도 겸했으며, 위의 경량 120mm가 바로 그것이다.[30] Assault Breacher Vehicle[31] M1은 피탄 후 생존성과 향후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으나 K-1은 폭로면적의 축소 및 한국지형 적응에 초점을 두었다.[32] 특히 포탑이 많이 작다. 사진의 K1은 궤도를 올리고 있어 커보이는 것이다. 그 바람에, 업그레이드가 수월했던 M1에 비해 K-1은 주포 업그레이드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실제로 105mm 주포를 장비한 K-1의 포탑과 120mm 주포를 장비한 K-1A1의 포탑은 얼핏 같아보이지만 세세하게 뜯어보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세밀한 구조도 구조지만 전차 자체 크기가 매우 작은 편에 속하며 특히 포탑이 작아서 120mm 활강포를 장착할 자리가 없었다. 이 때문에 M1은 120mm 활강포로 업그레이드할 때 포만 바꾸면 되었지만 K-1은 포탑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했다. 때문에 K-1A1은 신규생산이고 기존의 K-1은 120mm KM256 활강포 교체가 안 되고 있는 것이다.[33] T72를 못이기면 이상한거다. T-72는 40톤급 전차인데다, 에이브람스와 싸운 T-72는 초기형이다.[34] K-1A1과 가격이 비슷하다. 참고로 일본의 90식/TK-X 전차는 90억원대이다.[35] XK-21과 비슷한 보병전투차급 가격까지 떨어진다. 물론, 가격이 가격인만큼 내용물은 복합장갑도 없는 깡통일 확률이 높다.[36] 사실 레오파르트2의 전자장비는 통일과 냉전 종식 등으로 개량할 예산이 날아가는 바람에 서방 3세대 전차들에 비해 많이 밀린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K-1A1이나 T-72가 레오파르트2A6에 비해 사격통제장비 면에서는 앞서있을 정도이다.[37] 네트워크 중심전이라는게 현실적으로 중요성이 커진 지는 이제 10여년밖에, 그것도 미국이 선발주자로 시작한 일이었던지라 당장에는 세계적으로 미국의 체계를 모방하거나 최소한 미국의 시스템과 호환시키려는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는게 현실이다.[38] M1A1 HA 초기형에 사용된 1세대 HAP은 동 시기 다른 서방 전차들이 복합장갑에 HHS를 집어넣었던 것과 다르게 강판이 HYS라 열화우라늄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방어력 자체는 딱히 출중한 편이 아니었다.[39] M1A1HA 후기형과 1995년 이후 M1A1HC에도 적용되었으나 M1A2에 쓰인 게 방호력이 더 높다.[40] K-1 계열 전차의 경우 양압장치가 없어 화생방 환경에서는 내부에서 전차용 집단 방호 공기 여과기에 연결된 방독면을 써야 한다. 사실 현재 K-1E1과 K-1A2으로 개량하면서 일부 전차는 양압장비를 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하게 양압장치가 장착될 계획으로는 K-1E2가 2024년에 진행될 예정이다.[41] 무게를 줄이면서도 방어력을 높이기 유리하기 때문에 다른 전차들에서도 이런 식으로 고경도 장갑판을 엄청난 경사각으로 배치하는 구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42] 위 짤방은 러시아 네티즌들이 에이브람스 전면을 뚫을 수 있다고 개드립칠 때 쓰는 짤방이다. 전면장갑을 뚫어 격파가 가능하다! 해서 클릭해보면 저 사진과 함께 자학 개그를 하고 있다. 허나, 어디서나 자국비하나 자학개그를 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니 걸러 들어야 한다.[43] 포방패에는 공간 문제로 복합장갑을 삽입할 수 없거나 삽입한다 해도 두껍게 깔 수 없다. 그렇다고 철판을 닥치는대로 붙이자니 주포 수직 구동 속도에 큰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때문에 포방패의 방어력은 포탑 전면에 비해 훨씬 낮다.[44] 에이브람스만이 아니라 웬만한 전차들엔 다 있다.[45] 워 썬더에서는 에이브람스의 포탑 링 부분이 비상식적으로 쉽게 관통되지만, 도탄된 탄자의 깨짐이나 관통력 열화가 구현되지 않아서 상판에 튕긴 탄이 관통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포탑링에 골인하는 탓이다.[46] 실제로 이라크군 M1A1이 9K135 코넷에 관통되었는데 방폭문까지 함께 뚫려 승무원이 몰살당한 적이 있다.# 드물긴 하지만 아예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아닌 것.[47] 원래 있었으나 철거되었다가 무전기만으로 통신할 경우 문제가 있었기에 다시 부활되었다.[48] 현재까진 주로 AN/PAS-13 계열.[49] 에이브럼스에서 탈거된 CROWS II는 험비나 M-ATV 같은 다른 차량들로 돌려지고 있다.[50] 이스라엘의 라파엘사의 도움도 받았다.[51] 러시아 계통의 활성 반응장갑들은 운동 에너지탄의 측면을 끊어 방어하기 위해 폭발력이 크다. 때문에 전면보다 장갑이 얇은 측면이나 장갑차류는 비활성 반응장갑을 사용한다.[52] 업! 이라고 외치는 부분이 장전을 끝냈다고 포수에게 외치는 부분이다.[53] K-1A1의 주포도 이 모델이다.[54] 다만 미군이 아니어서 숙련도가 떨어지고 수동장전이 힘든 산악지역에서 운용할 일이 있는 사우디군이나 이라크군에게는 마이너스 요소이다.[55] 이런데도 수동장전을 하는 이유는 이 문서에 잘 나와있고 추가적으로 서술하자면 미군의 숙련도로는 사우디나 이라크군보다 훨씬 빠른 장전이 가능하고 게임과 다르게 소련군이든 미군이든 즉응탄을 다 쓰고 나면 전차를 멈춰서 포탄 재배치를 하기 때문이다. 러시아vs미국이라도 붙지 않는 한 미군이 사우디군처럼 M1을 돌격포로 쓰면서 끝도 없이 지속사격을 할 일이 없다. 또 미군도 이 문제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서 아래에도 나와있듯 오토로더의 테스트도 했고 도입하려고 노력은 했다. M1은 첨단전차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전차 승무원의 숙련도로 커버되는 부분에 한해서는 3.5세대 전차들 대다수가 표준적으로 가지고 있는 장비가 없거나 늦게 도입되기도 한다. 게다가 미육군은 2017년 여름 포트 베닝에서 주력전차 에이브람스에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하여, 탄약수에게 무인기 및 무인지상차량 제어 책임을 부여할 수 있는지 평가하였다.#####[56] A1부터 붙은 별명이다.[57] 55구경장으로 바꾸면 RHA 1000mm도 꿈이 아니지만 44구경장으로도 충분하므로' 현재로서는 급하게 바꿀 이유가 없다.[58] 오비털 ATK의 특허에 따르면, 관통자 앞부분 100mm 이상을 뒷부분과 느슨하게 이어 놓아서 떨어져 나갈 수 있게 만들면, 이 앞부분이 반응장갑을 작동시키고 뜯겨나가고 에너지와 관통자 형상을 유지한 뒷부분이 그대로 주 장갑을 때리는 식으로 반응장갑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데, 성형작약탄의 탠덤 탄두와 비슷한 원리이다. 특허에서는 앞 부분을 편의상 강철로 가정했지만, 그보다 밀도가 높은 물질을 사용해도 된다고 적혀 있다.[59] AMP는 '''M830A1 대전차 고폭탄 + M908 장애물 제거탄 + M1028 캐니스터 탄의 역할을 탄 하나에 때려박고''', 미리 신관 설정만으로 선택한 탄종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60] 흑표는 열상이 최대 15x4 = 60배율의 디지털 줌이다.[61] 66번 포수가 가장 잘 맞추었고, 13번 포수가 가장 못 맞추었다. 그러나 가장 못 맞췄다고는 해도 표적지를 보면 몇 발이 밖으로 빠져나갔을 뿐 상당한 수준이다.[62] 사실 별 대단한 장비는 아니라서 메르카바 Mk.3 등 전자장비 좀 한다하는 3세대 전차들도 있는 장비다.[63] 장갑 관통시 높은 마찰열과 압력으로 탄자 첨단부가 뭉툭해지는 현상. 우라늄은 이와 반대되는 셀프 샤프닝(자기단조) 효과가 있다. 하지만 독일, 한국 등은 머쉬루밍 효과를 극복하거나 혹은 완전히 제거한 텅스텐 합금을 개발하여 사용 중이다. 물론 가격은 열화 우라늄이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미국 특유의 엄청난 규모의 경제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실제론 그리 저렴한 수준은 아니다.[64] Keele, M. J., Rapacki, E. J. Jr., Bruchey, W. J. Jr., Technical Report BRL-TR-3236: High Velocity Performance Of A Uranium Alloy Long Rod Penetrator, Ballistic Research Laboratory, Aberdeen Proving Ground, retrieved from http://www.dtic.mil/cgi-bin/GetTRDoc?AD=ADA236191[65] 보통 1.5근처에서 논다[66] 그래서 에이브람스 승무원들은 이 엔진음을 죽음의 속삭임이라고 한다.[67] 상대전차가 발포한 것을 인지하고 차량을 이동해도 정타를 피할 수 있다는 뜻[68] 엔진 수명을 고려하지 않고 안전장치를 모두 해제하면 실제 세팅된 1500마력이 아니라 2000마력까지 뽑을 수 있다.[69]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차체나 서스펜션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는지 확인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위해 실험용으로 하는 것이지 진짜 전장에서 탱크가 100km/h로 다닌다는 소리가 아니다. 가령 같은 가스터빈을 쓰던 T-80U도 110km/h 속력을 내는 테스트를 할 때는 반응장갑, 탄약, 포수, 차장, 기타 예비궤도 등을 다 떼어버리고 테스트했다. 실제 전투중량으로 이 짓을 하면 당연히 엔진이 퍼질 것이다.[70]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이 연료 부족에 시달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에어 필터의 부족이었다. 엔진이 마모되면서 기름을 훨씬 많이 먹어댔기 때문이다. 하물며 기름 잡아먹는 괴물인 가스 터빈 엔진이야…[71] 문단에 나온 M1A2의 67톤은 미국쪽 숏 톤-2,000lb(907.2kg)-이다(그리고 M1A2는 SI기준톤으로 63톤). 롱 톤-2,240lb(1,016.04691kg)-으로 환산하면 62톤이다. 그리고 톤-1000kg-은 63톤.[72] JP-8은 1990년대 이후 미국 정부와 군의 연료 보급체계에서 디젤을 완전히 대체했다. 이유인즉, 단일 연료로 유류보급체계를 통일하는 것이 실제로는 더 적은 행정소요를 지출하며, HEMTT로 대표되는 미군의 병참체계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 실제로도 등유 램프나 가스 스토브, 험비나 브래들리 등의 디젤 엔진에 항공기에 사용할 것을 전제로 휘발성이 낮고 인화점이 높도록 특별이 제조한 항공유를 붓는 정신나간 짓을 당당하게 실행하고 있다. 더 무서운 것은 미 국방부 군수국(DLA)에서 공개한 유류 가격을 본다면 정확히 리터당 1달러라 세금이 붙는 한국의 경유 가격의 2/3 수준이다. 사족으로 디젤 엔진은 등유를 잘 받아먹는다. 실제로 디젤 엔진용 가짜 경유 사건의 주범이 바로 등유와 경유를 혼합하여 주유하는 것. 참고로 좀 구식의 디젤 엔진은 폐식용유로도 작동된다![73] 사실 전 세계를 통틀어서 파워팩을 교체할 때마다 완전히 신품으로 교체하는 나라는 없다. 전부 헌 파워팩을 정비창에 가져가 정밀계측과 주요 소모품 등을 교체하고, 파워팩 수명이 다 된 다른 전차에 교체를 한다. 그리고 AGT-1500 엔진은 하니웰에서는 안 만들지만, 설계권과 생산권은 육군이 사서 외주를 주고 있다.[74] K-1 전차 프로토타입에는 에이브람스처럼 장착되어 있었지만 단가 문제로 양산형에서는 빠졌다.[75] 이러한 통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전략을 짜서, 전차의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전투효율을 매우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70년 전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구현한 현대적 기갑부대를 통해 증명되었다. 당시 독일군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차마다 통신장비가 달려있었고, 단순히 전차와 전차끼리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공군(?!)과의 협공까지 진행했다. 예를 들어, 독소전 초기에 T-34 부대를 마주하자, 격파가 불가능했던 당시 독일 전차부대는 포병에 포격을 요청하고 공군의 급강하 폭격기의 지원을 요청하여 수많은 전과를 올렸다.[76] 이 전투 우위를 일상 생활에서 체험하고 싶다면 워 썬더나 월드 오브 탱크를 플레이할 때 인터페이스를 끈 상태에서 인터페이스를 켠 적을 상대해보면 된다. 미니맵, 피아식별, 아군과의 채팅 및 신호 표시 등 팀플레이에 필요한 정보 요소가 전부 없어지는 크나큰 제약이 발생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해당 게임의 플레이어들은 UI를 통해 FBCB-2에 준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비하고 있는 것이다.[77] 그나마 IFIS라는 것을 만들어 HEL 사양에 탑재했으나 이건 미국이 1994년에 적용한 IVIS와 같은 물건이라 정밀도, 갱신속도, 정보처리 능력이 훨씬 떨어진다. 새 시스템은 올해부터 테스트에 들어가기로 한지라 독일이 FBCB-2를 따라갈 날은 멀기만 하다.[78] 아직까지는 모든 차량에 장착된 것은 아니며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차량(지휘관 탑승 험비 등)에만 우선적으로 장착되어 있다.[79] 불쌍한 이 브래들리 전투차들은 T-72와 M1A1의 합동(?) 공격을 받아 11대가 격파되었다. 사망자는 2명이었다.[80] 그나마도 이런 장비가 없는 차량들은 방탄유리 포탑 등을 설치하고 있어서 이전처럼 쉽지 않다. 참고로 이런 방탄장비들을 병사들이 돈 모아서 주문하면 FedEx 등이 이라크까지 보내준다.[81]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2020). The Military Balance 2020. Routledge. pp. 48–49. ISBN 978-0367466398.[82] 열려있는 해치를 통해 수류탄으로 격파된 M1A1이라는 식으로 돌아다니던 사진도 있지만 이는 승무원 탈출 후 장비탈취를 방지하기 위해 승무원이 자폭처리한 것이다.[83] 모술 인근에서 일어났다고 한다.[84] 참고로 사우디 영토 안에서 찍힌 것이다.[85] 미국이 중국과 무역분쟁을 시작한 이후 다방면으로 중국을 압박중인데 이 양안관계를 이용한 방법 역시 그 일부이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라며 미국의 M1A2 수출을 철회하라고 요구 중이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유난히 강경하게 나와 오히려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산 무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중국이라서 별다른 대응책도 내놓지 못한다.[86] 심지어 근거리에서 매복해있던 T-55가 발사한 철갑탄이 주포 옆에 조그맣게 나있는 보조조준경을 관통해 격파 판정이 뜨는 경우도 있다.[87] 단 이건 포스 리컨 지원군으로 등장하는 M1A2, 레오파르트2, T-90 공통이다.[88] 나오기는 하는데 상대해주는 전차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Mi-28가 등장하여 미군 기갑군을 위협한다.[89] 미군 미션에서 나오는 적 기갑차량은 BTR 장갑차 뿐인데, 상대하는 적군들이 공수부대이기 때문인 것 같다.[90] 국내 정발판 기준으로 '전격전'과 '악을 두려워 말라'.[91] 참고로 SOPHIE WÖLFLI 딜러의 M1 에이브람스 트리 특성 상 여기서도 명중률 보정을 받은 AI들이 심심하면 허벌창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서 주포나 포탑을 사용하여 약점을 방어해야 된다. APS의 경우 6티어 M1의 경우 없지만 7티어 M1A1부터는 소프트킬 APS를 연구할 수 있고 이후 2019년 10월 17일 패치로 소프트킬 이외에도 9티어 M1A2C와 10티어 XM1A3의 경우 트로피 하드킬 APS를 연구 할 수있게 되었다. 프리미엄 전차로 XM1의 경우 무난한 6티어 MBT이고 M1 AGDS의 경우 보통 터미네이터와 자주 비교되는데 이 녀석은 여러모로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다. 이외에도 Oscar Faraday 딜러의 9티어 M1 TTB의 경우 차체가 부실하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여담으로 9티어 M1A2C와 10티어 XM1A3의 경우 10월 17일에 추가된 트로피 하드킬의 장착 위치가 실제 고증과 맞지 않게 포탑 전면에 장착이 되어 등장해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운영진은 고칠 계획이 없다고 알려지고 있다.[92] M1사양만 포탑링이 추가로 약점이다.[93] 리마스터 콜렉션에서는 T-54/55로 변경.[94] 소련군 헤비 탱크는 쌍열포신이라 화력이 두 배인데다 체력마저 살짝 더 많다.[95] 다만 문을 날린 뒤 후속 포격은 데미지가 없다. 고증오류인것이 해치 옆에 M2 중기관총이 있다. 원래는 해치 앞에 있어야 한다.[96] 단, 크라이슬러의 XM1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XBOX ONE 독점 장비다.[97] 단 XM-1(GM)은 디젤 엔진이다.[98] 한중전쟁편에서도 T-80과 함께 기갑사단을 창설할 때 언급되지만 직접 전투 치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한일전졍편에서도 일본까지 보내기엔 부대규모가 너무 크다며 등장하지 않는다.[99] 윤활유의 잔량을 확인하기 위해 실제로 이 부분은 투명하다.[100] 초기엔 메탈 포신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은근슬쩍 빠졌다.